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 기부금 수령
(fsf.org)- Free Software Foundation(FSF) 이 약 90만 달러 규모의 두 건의 주요 개인 기부금을 수령, 조직 역사상 가장 큰 사적 기부 중 하나로 기록됨
- 두 기부 모두 암호화폐 Monero로 이루어졌으며, 기부자는 익명으로 남기를 원함
- FSF는 현재 연말 모금 목표 40만 달러의 4분의 3을 달성했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회원 모집 캠페인으로 초점을 전환할 예정
- 기부금은 기술팀과 인프라 강화, 캠페인·교육·라이선싱·옹호 활동 지원에 사용될 계획
- 이번 기부는 소프트웨어 자유와 디지털 권리의 중요성이 사회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주요 발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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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F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약 90만 달러(USD) 규모의 두 건의 개인 기부를 받았다고 발표
- 두 기부 모두 암호화폐 Monero로 이루어졌으며, 기부자는 익명을 유지
- 이는 FSF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인 기부 중 하나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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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F의 전무이사 Zoë Kooyman은 “이러한 관대한 행위는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선물이며, 소프트웨어 자유가 프라이버시·소유권·수리권 등 다른 사회운동의 핵심 이슈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
모금 현황과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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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F는 현재 연말 모금 목표 40만 달러의 약 75%를 달성한 상태
- 이번 대규모 기부를 계기로 회원 모집 캠페인으로 전환 예정
- FSF는 전통적으로 개인 기부와 준회원(associate member) 의 지지에 기반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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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yman은 “5달러든 50만 달러든 모든 기부가 중요하며, 대규모 기부는 큰 도움이 되지만 다수의 소액 기부가 조직의 독립성을 유지하게 한다”고 강조
- 이번 기부자들이 인정받기를 원치 않았다는 점을 특별히 언급
기부금 사용처
- 이번 기부금은 FSF의 기술팀과 인프라 역량 강화, 캠페인·교육·라이선싱·옹호 활동 확대, 향후 기회 창출에 사용될 예정
- 연말까지 추가 기부를 받고 있으며, 2026년 1월 16일까지 100명의 준회원 확보를 목표로 함
- 기부 방법은 FSF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음
Free Software Foundation 소개
- 198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연구·복제·수정·재배포할 권리를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둠
- GNU 운영체제와 GNU/Linux 배포판, 그리고 자유 소프트웨어 문서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
- 소프트웨어 사용의 윤리적·정치적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활동 수행
- 주요 웹사이트는 fsf.org 및 gnu.org이며, 기부 및 회원 가입은 donate.fsf.org와 fsf.org/join에서 가능
- FSF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등록된 원격 운영 조직임
언론 문의
- 담당자: Greg Farough, FSF 캠페인 매니저
- 이메일: campaigns@fsf.org
- 전화: +1 (617) 542 5942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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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Monero로 기부하면 세금 공제가 가능한지 궁금했음. 아마 불가능할 것 같음
- 현금 기부처럼 취급하면 됨. 종이 영수증만 받으면 됨
- 어차피 세금 안 내는 사람일 것 같음. 암호화폐 백만장자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생각해보면 됨
- 세금으로 전쟁 자금이 되는 걸 생각하면, Monero는 사실상 자기만의 은행 개념임. 세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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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F와 GNU를 응원함. 크리스마스에 이런 소식이라니 정말 멋진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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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ro(XMR)로 90만 달러가 기부된 게 너무 멋짐. 큰 금액이면서도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는 점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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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Monero가 인터넷 머니로 자리잡는 해가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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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한 선한 힘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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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 달러라니 너무 적음. AWS 같은 자유 소프트웨어 기반 기업들이 더 큰 금액을 기부해야 함
- 금액보다 중요한 건 FSF에 대한 투자 효과라고 생각함.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함. 예를 들어 LibreOffice는 전 세계 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함. 미국의 Microsoft 독점 상황이 지겨움
- 많은 기업들이 FSF 대신 Linux Foundation을 지원함. 회원사 목록을 보면 알 수 있음
- 기업들은 자유 소프트웨어는 좋아하지만, 자유(freedom) 자체는 별로 신경 쓰지 않음. 특히 AI 시대 이후엔 더더욱 그 경향이 강함
- FSF는 Amazon 같은 대기업의 이해관계와 정면으로 충돌함. 예를 들어 FSF는 웹 서비스에 AGPL 라이선스를 권장하는데, 빅테크는 이를 싫어함. 그래서 차라리 처음부터 비자유 라이선스로 새로 만드는 추세임. 실제로 GNU 생태계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뚜렷함 — Clang이 GCC를, musl이 glibc를, uutils가 coreutils를 대체하는 식임. FSF는 비독점 소프트웨어만 허용하는 극단적 입장이라, Amazon 같은 기업이 지원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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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토픽이지만) 단어를 잘못 쓴 것 같음. “peddling”이 맞음. 불법 물건을 판매하다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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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자가 범죄자인지 알 수 없음. 그게 바로 익명 암호화폐 Monero의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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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부문이야말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언제나 무패의 존재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