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13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엘살바도르의 사법적 블랙홀

  • 엘살바도르의 상황: 엘살바도르의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범죄와의 전쟁을 명목으로 기본적인 시민권을 제한하는 '예외 상태'를 선포하였음.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체포되어 법적 절차 없이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고문과 인권 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

  • 미국과의 유사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부켈레의 모델을 참고하여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고자 함.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엘살바도르로 강제 송환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법적 절차가 무시되었음.

  • 인권 침해: 엘살바도르의 감옥은 임의 구금과 학대의 온상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음. 크리스토살과 같은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을 국제 인권법 위반으로 보고 있음.

  • 정치적 경고: 미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의 상황은 미국에 경고가 될 수 있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권력 집중과 국가 기관의 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국제적 반향: 엘살바도르의 상황은 국제 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Hacker News 의견
  • 이제는 군사 시설을 운영하지 않고도 외부에 감금 캠프를 아웃소싱할 수 있는 시대임

    • Guantanamo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Uber 모델로 운영할 수 있음
    • AirBnB를 패러디한 "Concrete Floor & Indefinite Detention"이라는 이름이 더 적절할 수도 있음
  • 최근에 El Salvador의 감옥에 대한 기사를 읽었음

    • 이 감옥은 "The Center for Terrorism Confinement"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40,000명을 수용할 수 있음
    • El Salvador의 인구는 약 600만 명임
    • 미국은 Guantanamo Bay에 테러 혐의로 780명을 수용했으며, 현재 15명이 남아 있음
    • El Salvador의 감옥은 일반 범죄자도 수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 미국이 사람들을 El Salvador 감옥으로 보내면서 그들이 무죄임을 증명할 기회를 주지 않음

    • 다른 나라의 시민이라면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음
    • 미국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임
  • 법이 없는 세상에서는 부유하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음

    • 법이 있는 세상에서는 경찰, 변호사, 판사 등이 범죄에 대한 결과를 보장함
    • 법이 없는 세상에서는 부유한 사람들이 다른 부유한 사람들을 위협하지 않는 한 제한이 없음
    • 법이란 단지 아이디어일 뿐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행동이 필요함
  • UK의 Rwandan 추방 프로그램과 비슷하지만 더 나쁨

  • 책임 전가

  • 아직 파시즘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른가

  • 이 상황은 경고가 아니라 일상적인 비즈니스임

    • 1970년대부터 시민 자산 몰수가 확대되었음
    • 1984년에는 Comprehensive Crime Control Act가 도입됨
    • Guantanamo는 2002년에 설립됨
    • 비밀 작전 사이트는 "미국 밖에서는 고문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존재함
    • 파키스탄에서의 초법적 살해는 오바마 시대에 2,400건이 있었음
    • 법 집행을 위한 도구가 자신에게도 사용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함
    • 이 헤드라인이 지금 왜 나왔는지, 그리고 왜 이 헤드라인인지 의문임
    •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시스템이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닫고 있음
  • 이것은 미국이 오랫동안 해오던 것을 아웃소싱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