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에 대한 메모
- 1995년 엘살바도르의 고의적 살인율은 10만 명당 139건으로 세계 최고였으며, 현대 역사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였음.
- 엘살바도르의 살인율은 1995년 이후 빠르게 감소했지만,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 평균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며, 40에서 107 사이를 오갔음.
- 2023년 엘살바도르의 공식 살인율은 10만 명당 2.4로 감소하여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캐나다와 비슷한 수준이 됨.
개요
- 인구(2021년) - 630만 명
- 인구 성장률(2021년) - 0.3%
- 면적 - 8,124제곱마일
- GDP(명목, 2021년) - 353억 달러
- GDP 성장률(2022년) - 2.6%
- GDP per capita(2023년) - $5,557
- GDP per capita PPP(2023년) - $11,717
- 인플레이션율 범위(2018-2023년) - -1%-7.5%
- 주요 수출품 - 셔츠와 스웨터
- 평균 연령(2023년) - 27세
- 기대 수명(2020년) - 71세
- 설립 연도 - 1824년
- 종교(2017년) - 84% 기독교(45% 가톨릭), 15% 무종교
- 부패 인식 지수 순위(2022년) - #116
- 경제 자유 지수 순위 - #114
갱단의 부상
- 엘살바도르는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후 멕시코 제국에 가입했다가 이후 중앙아메리카 연방공화국으로 독립했으며, 1841년에는 다섯 개의 독립 국가로 분열됨.
- 20세기 초반까지 빈곤과 극심한 경제 불평등이 지속되었으며, 정부는 부패한 민주주의와 독재 정권 사이를 오갔음.
- 1970년대 말, 군부 정권은 좌파 반대 세력에 대항하여 무력을 사용했고, 이는 1980년대 초 엘살바도르 내전으로 이어짐.
- 내전은 1992년 종결되었으나, 엘살바도르는 폐허 상태였고, 많은 사람들이 국외로 피난을 갔음.
LA의 갱단들
- 1980년대, 많은 엘살바도르 난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으며, 이곳에서 MS-13과 같은 갱단이 형성됨.
- MS-13은 초기에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곧 지역 통제를 위한 다른 갱단들과 경쟁하기 시작함.
- MS-13은 특히 무자비한 폭력과 마체테를 사용한 살인으로 악명을 떨쳤음.
고향으로 돌아가다
- 1992년 내전 종결 후, 많은 엘살바도르인들이 미국에서 추방되었고, 이들 중 일부는 엘살바도르에서 갱단 활동을 재개함.
- 추방된 갱단원들은 엘살바도르에서 갱단의 규모를 확장하고, 현지 갱단을 흡수하며, 범죄 자본을 축적함.
엘살바도르의 갱단들
- 엘살바도르에서 MS-13과 B-18은 지역 통제를 강화하고, 보호 명목으로 협박을 통한 강제 징수를 시작함.
- 갱단은 경찰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때로는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역할까지 맡음.
- 갱단의 지도부는 종종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갱단은 계속해서 조직적으로 발전하고 국제 마약 카르텔과 협력함.
GN⁺의 의견
- 엘살바도르의 살인율 감소는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의 범죄 단속 노력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범죄와의 전쟁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제공함.
- 갱단 문제는 단순한 범죄 문제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갱단 대응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임.
- 엘살바도르의 사례는 갱단 활동이 국경을 넘어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함.
- 갱단과의 전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군사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함.
- 갱단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는 이러한 범죄 조직의 진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수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