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달 탐사선 Athena가 달 남극 인근에 착륙한 뒤 옆으로 넘어지면서, Intuitive Machines의 IM-2 임무가 예정보다 일찍 끝남
- 착륙 지점은 목표에서 약 250m 벗어났고, 초기 통신과 일부 전력 생산은 가능했지만 태양전지판 방향과 극저온 조건 때문에 재충전이 어렵다고 판단됨
- 이번 사고는 2024년 2월 첫 착륙선 Odysseus가 미끄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뒤 전복된 사례와 거의 같은 양상임
- 착륙선에는 NASA의 Trident regolith drill, Lunar Outpost의 상업용 로버 Mapp 등 수억 달러 규모의 장비와 과학 실험이 실려 있었음
- IM-2는 NASA CLPS 프로그램의 10개 계약 임무 중 하나였고, Intuitive Machines는 이번 착륙을 지금까지 가장 남쪽에서 이뤄진 달 착륙 및 표면 운용으로 평가함
Athena 착륙과 임무 종료
- Texas 기반 Intuitive Machines가 보낸 Athena는 달 남극 인근 목표 지점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 착륙함
- 착륙 직후 일부 전력을 만들고 지구로 정보를 보냈으며, 엔지니어들은 “incorrect attitude”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있었음
- 이후 회사는 높이 15ft, 즉 4.6m 우주선이 옆으로 누운 상태라고 확인함
- 태양 방향, 태양전지판 방향, 분화구의 극저온이 겹치면서 Athena가 다시 충전되기 어렵다고 판단됨
- 임무는 종료됐고, 팀들은 임무 중 수집된 데이터를 계속 평가 중임
실린 장비와 중단된 실험
- Athena에는 NASA가 1972년 이후 처음으로 달에 우주비행사를 다시 보내기 위해 준비하던 과학 탐사 장비와 실험이 실려 있었음
- 손실된 장비에는 수억 달러 규모의 장비가 포함됨
- NASA의 Trident regolith drill은 물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다른 구성 물질을 찾기 위해 달 토양을 굴착할 예정이었음
- 착륙선에는 로봇 이동 탐사 장비 3대도 실려 있었음
- Colorado 회사 Lunar Outpost가 만든 Mapp는 달에 도달한 첫 상업 제작 로버였음
Odysseus와 반복된 전복 문제
- Athena 실패는 Intuitive Machines의 2024년 2월 첫 달 착륙과 거의 같은 흐름임
- 당시 Odysseus는 달에 도달한 첫 민간 임무였지만, 달 표면을 미끄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뒤 전복됨
- Athena는 Odysseus와 같은 길고 얇은 설계를 갖고 있었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 설계가 사고 반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음
NASA CLPS와 Artemis 3 준비
- Athena의 10~14일 예정 임무 IM-2는 NASA의 26억 달러 규모 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s(CLPS) 프로그램이 계약한 10개 임무 중 하나였음
- CLPS는 유인 Artemis 3 임무가 도착하기 전에 민간 산업이 실험과 장비를 달로 보내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임
- Artemis 3는 현재 2027년 중반으로 예정돼 있음
- 다른 CLPS 관련 임무인 Firefly Aerospace의 Blue Ghost Mission 1은 일요일 달 북동쪽 앞면 Mare Crisium의 Mons Latreille 인근에 똑바로 착륙함
Intuitive Machines의 평가와 정정
- Intuitive Machines는 Athena의 도착을 “지금까지 달에서 가장 남쪽에 이뤄진 착륙 및 표면 운용”이라고 평가함
- 회사는 남극 지역에 거친 태양 각도와 제한된 지구 직접 통신 조건이 있다고 설명함
- 이 지역은 험준한 지형 때문에 피해 왔으며, Intuitive Machines는 IM-2의 통찰과 성과가 이 지역을 추가 우주 탐사에 열어줄 것으로 봄
- 정정 사항으로, Athena는 목표 착륙 지점에서 250마일이 아니라 250m 떨어진 곳에 착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