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날개 손상으로 인해 '마스 헬리콥터 인젠루이티'는 다시 날지 못할 것임
(nasa.gov)화성에서의 세 해, NASA의 Ingenuity 헬리콥터 임무 종료
- NASA의 역사적인 Ingenuity Mars 헬리콥터가 예상을 뛰어넘고 계획된 것보다 훨씬 많은 비행을 수행한 후 화성에서의 임무를 마쳤음.
- 헬리콥터는 여전히 세워져 있고 지상 관제사와 통신 중이지만, 1월 18일 비행 중 착륙 과정에서 로터 블레이드가 손상되어 더 이상 비행 능력이 없음.
- 기술 시연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30일 동안 최대 5회의 시험 비행을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거의 3년 동안 화성 표면에서 작동하며 총 72회의 비행을 수행하고 계획된 거리의 14배 이상을 비행하며 총 2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함.
NASA, 오늘 미디어 콜에서 Ingenuity 임무에 대해 논의
- NASA 관리자 Bill Nelson의 미션 종료에 대한 비디오 코멘트와 함께, NASA는 1월 25일 오후 5시 EST에 Ingenuity Mars 헬리콥터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전화 회의를 개최함.
- 전화 회의에는 NASA 본부의 행성 과학 부문 디렉터 Lori Glaze, NASA 제트 추진 연구소(JPL) 디렉터 Laurie Leshin, Ingenuity 프로젝트 매니저 Teddy Tzanetos가 참여할 예정임.
성공과 도전
- 원래 계획보다 33배 이상 긴 거의 1,000 화성 일 동안의 확장된 임무 기간 동안, Ingenuity는 위험한 지형에서 착륙지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능력을 갖추고, 고장난 센서를 처리하며, 먼지 폭풍 후 자체 청소를 하고, 48개의 다른 비행장에서 작동하며, 세 번의 비상 착륙을 수행하고, 혹독한 화성의 겨울을 견딤.
- 봄에 작동하도록 설계된 Ingenuity는 겨울의 가장 추운 시기에 밤새 히터를 가동할 수 없어 비행 컴퓨터가 주기적으로 얼어붙고 재설정됨. 이러한 전력 "갈색 아웃"으로 인해 팀은 Ingenuity의 겨울 작업을 재설계하여 계속 비행할 수 있도록 함.
- 비행 작업이 종료됨에 따라, Ingenuity 팀은 헬리콥터 시스템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수행하고 Ingenuity의 온보드 메모리에 남아 있는 이미지와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예정임. 현재 Perseverance 로버는 헬리콥터가 마지막으로 착륙한 비행장을 이미지로 촬영하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
Ingenuity에 대한 추가 정보
- Ingenuity Mars 헬리콥터는 NASA JPL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NASA 본부를 위해 프로젝트를 관리함. NASA의 Ames 연구 센터와 Langley 연구 센터가 Ingenuity 개발 중 중요한 비행 성능 분석과 기술 지원을 제공함. AeroVironment Inc., Qualcomm, SolAero도 디자인 지원과 주요 차량 부품을 제공함. Lockheed Space는 Mars Helicopter Delivery System을 설계하고 제조함. NASA 본부에서는 Dave Lavery가 Ingenuity Mars 헬리콥터 프로그램 책임자임.
GN⁺의 의견
- Ingenuity 헬리콥터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서 화성에서의 비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미래의 우주 탐사 및 인간의 화성 탐사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함.
- 이 임무는 향후 화성이나 다른 세계에서의 항공기 운용에 영감을 주며,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함.
- Ingenuity의 성공은 NASA의 혁신적인 정신을 보여주며, 향후 우주 탐사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임.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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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커뉴스 사용자는 NASA Ames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으며, 그곳에서 화성 헬리콥터 'Ingenuity'의 주요 부분을 설계하고 비행 계획 및 분석 작업에 참여했다고 함. 이 프로젝트에는 뛰어난 인재들이 참여했으며, 'Ingenuity'의 성공은 새로운 화성 로터크래프트 임무들에 영감을 주었고, 이는 화성 샘플 반환 임무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향후 태양계 탐사 노력에 비행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Ingenuity'가 그 길을 열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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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용자는 'Ingenuity'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의 구조와 하드웨어 디자인 측면(상용 부품 사용 포함)에 대해 설명하는 티모시 캔햄의 동영상을 공유하며, 이 동영상이 매우 훌륭하고 덜 알려져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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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Ingenuity'를 경매에 부쳐야 한다고 제안하며, 물론 현장 수령 조건으로 말이다. 이 사용자는 화성에서의 첫 헬리콥터를 소유하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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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용자는 'Ingenuity' 프로젝트가 마케팅 가치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이 프로젝트가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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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Ingenuity'의 로터 블레이드 손상 이미지가 공개되었는지 궁금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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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enuity'가 3년 동안 70회 이상의 비행을 수행한 것에 대해 한 사용자는 이를 순수한 경이로움으로 평가하며, 'Ingenuity'에게 RIP(편히 쉬길)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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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실험용 기체로서, 화성에서 리눅스를 실행하며 72회의 비행을 한 것이 많은 수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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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용자는 'Ingenuity'의 실패 지점이 저렴한 전자 부품이 아닌 프로펠러 블레이드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비행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음에도 카메라를 사용해 날씨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부품과 배터리의 작동 시간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또한, CPU와 MCU를 이미지 분석과 같은 다른 작업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함. 'Ingenuity'의 임무 역사는 완전한 사전 계획보다는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근거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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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지구상의 드론들이 몇 십 번의 비행을 견디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여, 태양계를 건너 72회의 비행을 한 것이 인상적인 엔지니어링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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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사용자는 드론을 날리는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72회의 비행은 블레이드를 손상시키지 않고 수행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Ingenuity'의 성취를 높이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