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스웨덴, 학교에 더 많은 책과 손글씨 연습 도입 (2023)
(apnews.com)-
스웨덴의 교육 변화
- 스웨덴은 최근 학교에서 전통적인 학습 방법으로 돌아가고 있음. 이는 디지털화된 교육 방식이 기본 학습 능력 저하를 초래했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임.
- 스웨덴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은 학생들이 더 많은 교과서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유치원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중단할 계획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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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읽기 능력 평가
- 스웨덴의 4학년 학생들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읽기 능력 점수가 하락했음. 그러나 여전히 유럽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
- 싱가포르는 같은 기간 동안 읽기 점수를 향상시켰으며, 영국은 약간의 감소만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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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학습 도구의 영향
-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디지털 도구가 학생 학습에 방해가 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함.
- 유네스코는 교육에서 기술의 적절한 사용을 촉구하며, 기술이 교사 주도의 대면 교육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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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의 의견
- 스톡홀름의 한 초등학교 학생은 종이로 글쓰기를 더 선호한다고 말함.
- 교사는 수학 수업에서만 태블릿을 사용하며, 학생들이 손글씨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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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의 디지털 교육
- 폴란드는 4학년 학생들에게 정부 지원 노트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함.
-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했으나,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인쇄물과 디지털 교과서를 병행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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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디지털화
- 독일은 교육 디지털화가 느리며, 주마다 교육 과정이 다름.
- 일부 부모는 자녀들이 기술적으로 더 잘 훈련된 외국 학생들과 경쟁할 수 없을까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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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교육 투자
- 스웨덴 정부는 올해 학교에 책을 구매하기 위해 6억 8천 5백만 크로나를 투자할 계획임.
- 2024년과 2025년에는 매년 5억 크로나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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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비판에 대한 의견
- 일부 전문가들은 기술 비판이 보수 정치인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지적함.
- 기술이 학습을 개선한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스웨덴 정부의 주장은 타당하다고 평가됨.
읽는 경험 자체는 종이책이 참 좋은데 보관할 곳도 필요하고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학교에서는 책이 수십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 종이책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쓰는 경험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깔끔하게 정리해서 쓰기도 쉽지 않고요.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아이디어를 낼 때는 종이에 펜으로 휘갈기고 나중에 복기하며 디지털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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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하여 대부분의 인쇄된 책을 전자책으로 교체했음. Calibre와 Kindle에 모든 도서관을 보관하고 있음. 하이라이트를 다운로드하고 Obsidian에 노트로 정리할 수 있음. 최근에는 다시 종이책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물리적인 책을 손에 쥐는 경험을 그리워했음. 디지털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추억이 있음. 디지털은 물리적 책의 보완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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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노트북이나 크롬북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이메일, 그룹 채팅 등으로 쉽게 산만해짐. 하지만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은 긍정적임. 단순한 전자책 리더기가 중간 지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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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이 학교에서 Dell 2-in-1을 사용하고 있음. 유치원 때는 iPad를 사용했음.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함. 80
90년대처럼 주 12회 컴퓨터 실습실에서 비인터넷 연결 기기를 사용하는 모델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
기사에 대한 의문이 있음. 2025년에 출판되었다고 주장하지만 2022-2025년을 미래 시제로 언급하고 있음. 스웨덴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교실에 책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1억 4백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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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 주요한 삶의 해킹이라고 믿음. 기계식 키보드 사용, 키보드 단축키 학습, 물리적 버튼 사용 등으로 일상에서 물리적 경험을 늘리려 함. 비용과 공간이 더 들지만, '공간적' 뇌 부분에 오프로드할 수 있는 것은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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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2학년 아이가 학교 컴퓨터를 좋아하지 않음. 설치된 것이 지루하고 쉬움. 학교에 사서가 없어졌음.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없앤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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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디지털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SmartPaperApp을 개발했음. 인도의 라자스탄 주에서 매년 500만 명의 학생을 평가하는 데 사용됨. 개인적으로는 아들의 학교에서 디지털 LMS를 사용하는 것에 불만이 있음. 책이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을 디지털에서는 어렵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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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발견했음. 책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읽고 나서 보관할 필요 없는 책이 많고, 도서관 방문은 발견의 여정 같음. 만화책도 무료로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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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학습에 가장 좋은 매체라고 생각하지만, 일부 국가가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우려함. 컴퓨터/스크린을 통해 배우기 쉬운 것들도 있음. 예를 들어, 물리학을 배우는 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책보다 나을 수 있음. DragonBox 같은 앱을 사용해 수학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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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연구에 대응한 점에 찬사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