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USGS 주도 연구가 아칸소 남서부 Smackover 지층 염수에 리튬 500만~1,900만 톤이 존재할 가능성을 추정함
- 상업적 회수가 가능하다면 이 양은 2030년 자동차 배터리용 세계 리튬 수요 전망치를 9배 이상 충족할 규모임
- 연구팀은 물 시료 분석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기존 시료가 없는 지역까지 포함한 리튬 분포 지도를 만들었음
- 이번 수치는 현장 존재량 평가이며, 최신 염수 리튬 추출 기술로 실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는지는 아직 평가하지 않음
- 석유·가스 생산 과정의 염수 폐기물 흐름에서 리튬을 얻을 수 있다면, 미국의 수입 의존도와 배터리 공급망 논의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음
아칸소 Smackover 지층의 리튬 잠재량
- USGS 주도 연구는 아칸소 남서부 지하 Smackover 지층 염수에 리튬 500만~1,900만 톤이 존재한다고 추정함
- 상업적으로 회수할 수 있다면 2030년 자동차 배터리용 세계 리튬 수요 전망치를 9배 이상 충족할 수 있음
- 아칸소 남부에서 석유 및 염수 폐기물 흐름과 함께 지표로 올라오는 리튬만으로도 현재 추정되는 미국 리튬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다고 USGS는 추정함
- 낮은 추정치인 500만 톤도 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2030년 전기차용 세계 리튬 수요 전망치를 9배 넘는 수준임
연구 방법과 데이터
- 연구는 USGS와 Arkansas Department of Energy and Environment 산하 Office of the State Geologist가 협력해 수행함
- USGS Brine Research Instrumentation and Experimental lab은 아칸소 시료를 분석하고, 이를 탄화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온 과거 물 시료 데이터와 비교함
- 비교 대상에는 USGS Produced Waters Database의 데이터가 사용됨
- 머신러닝 모델은 염수의 리튬 농도와 지질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전체의 총 리튬 농도를 예측하는 지도를 만들었음
- 리튬 시료가 없는 지역도 예측 대상에 포함됨
- 연구 결과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으며, 논문은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adv.adp8149에서 확인 가능함
지질학적 배경과 회수 가능성의 한계
- Smackover 지층은 고대 바다의 흔적으로, 다공성·투수성 석회암 지질 단위가 아칸소, 루이지애나, 텍사스, 앨라배마, 미시시피, 플로리다 일부 아래로 이어짐
- 이 지층은 쥐라기 지질시대에 형성됐으며, 석유와 브롬 매장으로 알려져 있음
- 최근에는 깊은 소금 퇴적층과 관련된 고염도 물인 염수 속 리튬 잠재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음
- 이번 추정은 아칸소 남서부 Smackover 지층에 존재하는 총 용존 리튬을 처음 산정한 것임
- Katherine Knierim 연구자는 이번 수치가 현장 존재량 평가이며,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최신 방법으로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양은 산정하지 않았다고 밝힘
미국 리튬 공급과 중요 광물 맥락
- 리튬은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중요 광물이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전환이 강화되면서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은 리튬의 2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함
- David Applegate USGS Director는 리튬이 에너지 전환의 핵심 광물이며, 미국 내 생산 확대가 수입 대체, 고용, 제조, 공급망 회복력과 관련된 함의를 가진다고 밝힘
- USGS는 1879년부터 지질, 에너지, 광물 자원에 관한 과학 정보를 제공해 왔고, Energy Act of 2020에 따른 정부 차원의 List of Critical Minerals 유지 역할의 일부로 미국 리튬 생산, 수요, 수입을 추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