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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의 3차원 격자로 된 물질이며, 실험실 제조 기술은 자연산의 불순물·채굴 비용·품질 한계를 넘어 더 빠르고 싸게 생산하는 방향으로 발전함
  • 1950년대 General Electric의 고압·고온(HPHT) 합성 이후 금속 용매, 촉매, getter, 온도 구배 제어가 개선되며 산업용을 넘어 보석 품질 단결정 생산이 가능해짐
  • 화학기상증착(CVD) 은 저압 반응실에서 수소와 메탄으로 다이아몬드 씨앗 위에 탄소를 성장시키며, 극한 압력이 필요 없어 제조 과정을 더 쉽게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음
  • 보석 시장에서는 1캐럿 근무색·VS급 라운드 브릴리언트 합성 다이아몬드가 2016년 5,440달러에서 2024년 1,325달러로 내려갔고, 2023년 결혼 커플 조사에서 약혼반지 중 합성 다이아몬드 비중은 46%였음
  • 산업에서는 합성 다이아몬드가 절삭·드릴·광학·열 방산·반도체 후보 소재로 쓰이지만, 반도체용으로는 비용, 웨이퍼 크기, n형 도핑 문제가 남아 있음

다이아몬드의 성질과 실험실 제조 목표

  • 다이아몬드는 그리스어 ἀδάμας에서 온 이름처럼 탄소 원자가 입방 또는 육방 격자를 이루는 물질임
  • 강한 결합과 조밀한 원자 배열 때문에 자연 물질 중 가장 단단하고 압축하기 어려움
  • 열전도율과 전기 저항이 모두 높지만, 질소·인·붕소를 소량 넣으면 반도체로 만들 수 있음
  • 순수한 다이아몬드는 무색이고 빛의 분산이 크며, 특정 불순물이 들어가면 보석용 색을 띨 수 있음
  • 자연에서는 다이아몬드 형성에 수십억 년이 걸리고, 자연산 대부분은 보석이나 첨단 산업에 쓰기에는 불순물이 많음
  • 실험실 제조는 더 빠르고, 더 순수하고, 더 저렴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어 이전에는 어려웠던 용도를 열어줌

다이아몬드가 탄소라는 발견

  • Antoine-Laurent de Lavoisier는 1773년 루브르 정원에서 대형 볼록렌즈로 햇빛을 모아 다이아몬드를 태우는 실험을 진행함
    • 일부 다이아몬드는 완전히 증발했고, 일부는 검게 변하며 질량을 잃음
    • Lavoisier는 다이아몬드와 석탄이 모두 연소 가능한 물질이라고 보았지만, 둘이 같은 물질이라고 결론짓지는 못함
  • Smithson Tennant는 1796년 다이아몬드를 질산칼륨이 든 닫힌 금관에서 가열해 이산화탄소를 만들고 그 양을 측정함
    • 같은 무게의 숯을 태웠을 때와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거의 같다는 점을 근거로, 다이아몬드가 탄소로만 이루어졌다고 결론내림
    • 이 결과는 약 20년 동안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졌고, 다른 과학자들이 재현한 뒤 인정됨
  • 19세기 연구자들은 증발, 폭발, 강한 열 등을 이용해 숯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함

Henri Moissan의 실패와 남긴 방향성

  • Henri Moissan은 전기 아크로, 여러 형태의 탄소, 지질 기록을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합성을 시도함
  • 남아프리카 다이아몬드가 깊은 지층에서 올라온 암석에 들어 있다는 점을 보고 압력이 형성 과정에 필요하다고 판단함
  • Canyon Diablo 운석에서는 철 덩어리 안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됐고, Moissan은 탄소가 녹은 용융 철이 급랭하며 수축해 다이아몬드가 생길 수 있다고 봄
  • Moissan은 철과 탄 탄소를 3,000°C로 가열한 뒤 물, 철가루, 납으로 급랭하는 실험을 했고 자신이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고 믿음
  • 이후 다른 화학자들이 결과를 재현하지 못했고, 조수 중 누군가가 자연산 다이아몬드 조각을 넣었을 수 있다는 의혹도 있었음
  • 실패에도 불구하고 Moissan은 고압·고온과 금속 용매 촉매가 다이아몬드 합성에 중요하다는 방향을 맞힘

General Electric과 HPHT 합성

  • 1950년 General Electric Research Laboratory는 New York Schenectady에서 Project Superpressure를 구성해 실험실 다이아몬드 합성에 착수함
    • GE는 전구 텅스텐 필라먼트 와이어를 뽑는 데 쓰이는 다이아몬드 수입 비용을 우려함
    • 12만5천 달러짜리, 2층 높이, 1,000톤 압력을 낼 수 있는 유압 프레스를 도입함
  • Howard Tracy Hall은 1954년 12월 16일 흑연 튜브, 황화철, 탄탈럼 디스크, 다이아몬드 씨앗으로 실험을 수행함
    • 그가 설계한 belt press는 위아래의 모루가 반응 셀을 압축하고, 측면은 미리 응력을 준 강철 밴드가 지지하는 구조였음
    • 실험은 약 10GPa, 1,600°C 조건에서 38분간 진행됨
    • Hall은 셀을 열었을 때 팔면체 결정의 작은 면들이 빛나는 것을 보고 인간이 만든 다이아몬드가 생겼다고 판단함
  • GE는 이후 2주 동안 결과를 20회 재현했고, 1955년 2월 15일 세계에 실험실 다이아몬드 합성을 발표함
  • Hall의 공정으로 만든 다이아몬드는 지름이 수천분의 1mm 수준이라 보석용은 아니었지만, 절단·연마·와이어 인발·정밀 부품 성형 같은 산업용에는 매우 유용했음
  • 초기 GE 산업용 다이아몬드는 자연산보다 비쌌지만, 성장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형상과 규칙성을 주문에 맞출 수 있었고 빠르게 우수성을 입증함

비밀 유지 명령과 프레스 기술 발전

  • 미국 상무부는 냉전기 기술 우위를 유지하려고 Hall의 belt press 세부 사항 공개와 추가 고압화학 연구를 제한함
  •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산업용 다이아몬드 공급을 De Beers 카르텔에 의존했고, 1944년 메모는 미국이 전시 생산에 필요한 필수 재료에 독점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함
  • Hall은 한 축만 압력을 주는 belt press를 개선하기 위해 1957년 네 방향에서 압력을 가하는 tetrahedral press를 만들었지만, 이 설계에도 비밀 유지 명령이 내려짐
  • 이후 과학자들과 다른 정부 기관의 반발로 국방부가 상무부에 belt press와 tetrahedral press의 비밀 유지 명령 해제를 지시함
  • 더 실용적인 방식으로는 여섯 개의 유압 모루가 정육면체 반응 셀 여섯 면을 누르는 cubic press가 쓰임
    • 정육면체는 사면체보다 표면적 대비 부피가 작아 필요한 압력을 더 적은 힘으로 얻을 수 있음
  • 소련 과학자들은 유압 프레스 대신 split-sphere 장치를 사용함
    • 반응 셀을 둘러싼 내부 모루와 외부 모루를 구형 구조로 맞추고, 유압유로 사방에서 압력을 걸어 중심 셀에 압력을 집중시키는 방식임

HPHT 공정의 화학과 불순물 제어

  • belt press, cubic press, split-sphere 장치는 압력 전달 방식은 다르지만 반응 셀의 화학은 같음
    • 흑연이 고압·고온에서 금속 용매와 작은 다이아몬드 씨앗의 도움을 받아 다이아몬드로 바뀜
  •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는 흑연이 가장 안정한 탄소 상임
    • 흑연은 2차원 시트 구조이며, 각 탄소 원자는 세 개의 탄소 원자와 공유 결합함
  • 높은 압력에서는 다이아몬드가 더 안정한 탄소 형태가 됨
    • 각 탄소 원자가 네 개의 탄소 원자와 공유 결합해 조밀한 3차원 격자를 만듦
  • 흑연을 직접 다이아몬드로 바꾸려면 15GPa와 3,000°C 조건에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지만, 균일한 온도와 압력 유지가 어려워 작고 거친 다이아몬드가 생기기 쉬움
  • 제조사는 금속 용매 촉매를 이용해 필요한 조건을 낮춤
    • 다이아몬드 씨앗, 흑연, 철 같은 전이금속 용매를 1,300°C–1,800°C로 가열하고 5–7GPa 압력을 가함
    • 용융 금속이 흑연을 녹여 개별 탄소 원자로 분해함
    • 씨앗을 금속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하면 탄소 원자가 씨앗 표면에 석출돼 다이아몬드가 성장함
    • 이 과정은 몇 주가 걸리지만 직접 합성보다 제어가 쉽고, 더 크고 순수하며 일관된 단결정 구조를 얻을 수 있음
  • 합성에서 주로 제어해야 하는 불순물은 질소와 붕소
    • 질소는 다이아몬드를 노랗게, 붕소는 파랗게 만듦
    • 알루미늄, 티타늄, 지르코늄 같은 getter가 질소와 붕소를 흡수해 격자 편입을 막음
    • 노란색이나 파란색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면 제조 중 질소나 붕소를 쉽게 넣을 수 있음
  •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질소를 넣은 뒤 조사하고 가열해 nitrogen-vacancy center를 만들며, 이 결함이 분홍색을 냄
    •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상온에서 양자 정보를 저장·조작하는 수단으로 제안된 바 있음

CVD: 자연을 모방하지 않는 제조법

  • 1950년대 미국 산업 연구소와 소련 과학아카데미는 자연의 고압·고온 조건을 재현하지 않는 화학기상증착(CVD) 을 연구함
  • CVD는 화학 반응 중인 증기에서 고체 물질을 침착시키는 제조법임
    • 다이아몬드를 만들려면 탄소를 고온에서 원자 상태의 기체로 만들고, 냉각되며 다이아몬드 구조로 결정화되도록 유도해야 함
  • Union Carbide의 William Eversole은 1958년 특허에서 메탄 또는 일산화탄소를 900–1,100°C 저압 조건에서 다이아몬드 씨앗과 함께 가열하면 흑연보다 다이아몬드가 더 빠르게 침착된다고 적음
    • 당시에는 흑연이 열역학적으로 더 안정하다는 점 때문에 예상 밖의 결과였음
    • 초기 성장 속도는 약 0.01µm/h로 너무 느려 상업화가 어려웠음
  • John Angus의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연구팀은 성장 주기와 흑연 청소 주기를 번갈아 수행했고, 청소에 쓰는 수소를 원자 수소로 쪼개면 반응이 빨라진다는 점을 찾음
  • 소련 연구자들은 성장 단계에서 원자 수소를 쓰면 흑연 형성을 억제하고 생긴 흑연도 제거할 수 있어 별도 청소 단계가 필요 없고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는 점을 발견함
  • 일본 National Institute for Research in Inorganic Materials의 Mutsukazu Kamo, Seiichiro Matsumoto, Yoichiro Sato 등은 뜨거운 텅스텐 필라멘트, 마이크로파, 전기 아크로 수소를 원자 수소로 쪼개며 성장 속도를 수 µm/h로 끌어올림
    • 이 연구는 상세한 방법이 공개돼 다른 과학자들이 재현·확장할 수 있었고, 일본·미국·유럽의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분야에 참여함

현대 CVD 반응기의 동작

  • 현대 CVD 반응기에서는 여러 다이아몬드 씨앗을 진공 챔버에 넣고, 대부분 수소와 보통 1% 미만의 메탄을 반응 가스로 사용함
  • 다이아몬드 씨앗은 800°C–1,200°C로 가열되고, 마이크로파가 수소 기체를 2,000°C–5,000°C로 가열해 원자 수소로 분해함
  • 원자 수소 일부는 다이아몬드 표면 탄소와 반응해 수소 종단 표면을 만들고, 이는 다이아몬드 결정이 흑연으로 재구성되는 것을 막음
  • 동시에 원자 수소는 메탄에서 수소 하나를 떼어내 methyl radical을 만들고, 이 radical의 탄소가 다이아몬드 표면에 결합해 성장을 일으킴
  • 보석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의도한 크기에 따라 몇 주가 걸릴 수 있음
  • CVD의 큰 장점은 반응실이 극한 압력을 받지 않아 형성 과정을 더 쉽게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점임
  • CVD 반응기는 HPHT 프레스보다 자본 집약도가 낮음
  • 제조사는 온도, 압력, 반응 시간, 반응 가스 내 불순물 조절로 물리·기계·열·광학 특성을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음
  • 반응실 압력을 약간 높이거나, 더 강한 마이크로파를 쓰거나, 촉매에 소량의 질소와 산소를 넣는 개선으로 크고 보석 품질인 다이아몬드 성장이 가능해짐

합성 다이아몬드를 구별하는 방법

  • 순수한 상태의 합성 다이아몬드와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물리적·화학적·광학적으로 동일함
  • 감별사는 형성 중 포함된 불순물과 성장 패턴을 살펴 둘을 구별함
  • 제조 기술이 좋아지면서 합성 다이아몬드는 지구 내부에서 형성된 다이아몬드보다 더 순수하게 만들 수 있음
  • 시장 상위권에서는 합성 다이아몬드와 자연산 다이아몬드를 맨눈으로 구별할 수 없음
  •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거의 항상 질소를 포함함
    • 많은 질소는 노란색이나 갈색을 만들고, 무색 다이아몬드에서도 광학 분광기로 검출 가능함
    • 질소가 없는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매우 드물고 비쌈
    • 합성 다이아몬드에서는 질소가 거의 항상 배제됨
  • HPHT 다이아몬드는 제조에 쓰인 금속 촉매 흔적을 포함할 수 있음
    • 농도가 높으면 철과 코발트 불순물이 강한 자석으로도 감지될 수 있음
  • CVD 다이아몬드는 때때로 흑연을 포함하며, 작은 점·혜성 모양·평평한 구름처럼 보일 수 있음
  • HPHT 다이아몬드는 대체로 균일한 압력에서 성장해 입방·팔면체 방향 성장의 흔적이 미세한 결 선으로 남을 수 있음
  • CVD 다이아몬드는 층층이 침착되기 때문에 입방형임
  •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등급 기관들은 합성 다이아몬드의 가장자리에 20배 확대에서 보이는 LG 또는 Laboratory-Grown 표기를 새김

보석 시장의 변화

  • 약혼반지에 다이아몬드를 쓰는 전통은 De Beers 카르텔의 광고 캠페인으로 자리 잡음
    • 대공황기에 다이아몬드 판매가 줄자 De Beers는 Hollywood 배우와 사교계 인사를 활용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청혼과 연결함
    • “A Diamond Is Forever”라는 문구가 쓰였고, 남성에게 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출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확산됨
  • 이 전통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헌신의 신호를 원했기 때문에 작동함
    • 높은 가격은 부와 헌신을 보여주는 값비싼 신호였음
    • 또 한때는 결혼 약속 파기에 대한 보험 성격도 있었음
  • 합성 다이아몬드는 자연산과 구별하기 어렵지만 훨씬 싸고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기존 균형을 흔듦
  • Paul Zimnisky의 수치에 따르면 1캐럿 근무색·매우 약간 내포물이 있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합성 다이아몬드는 2016년 5,440달러에서 2024년 1,325달러로 하락함
    • 같은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6,538달러에서 5,035달러로 내려감
  • The Knot이 2023년에 결혼한 거의 1만 쌍을 조사한 결과, 약혼반지에서 합성 다이아몬드는 46%,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39%였음
    • 합성 다이아몬드 비중은 2019년 12%에서 증가함
  • 다이아몬드는 약혼의 상징으로 계속 남겠지만, 원석 자체는 부나 희생의 상징으로서 힘을 잃게 됨
  • 합성 다이아몬드가 더 맑고 무색이거나 더 화려한 색으로 제조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커팅·연마·세팅 디자인과 제조 품질을 더 요구하고 있음
  • 완벽하게 커팅된 라운드 브릴리언트에서만 보이는 hearts and arrows 광학 패턴은 이런 변화의 사례임
    • International Gemological Institute는 수요 증가에 따라 등급 증명서에 hearts and arrows 패턴 존재를 기재하기 시작함

산업용 다이아몬드의 현재 용도

  •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보석이 아니라 산업용으로 생산됨
  • 다이아몬드는 물리·광학·열·화학·기계·전기적 특성이 뛰어나 제조, 건설, 채굴, 의료, 전자 등에서 쓰임
  •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불순물이 많아 산업 용도에서 합성 다이아몬드보다 성능이 낮음
  • 합성 다이아몬드는 요구 사양에 맞춰 더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산업 시장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자연산을 앞섬
  • 가장 흔한 용도는 단단한 절삭날, 드릴 비트, 연삭·연마 도구, 연마재임
    • 금속 코팅에 박거나 금속 코어에 붙여 돌, 콘크리트, 아스팔트, 벽돌, 유리, 세라믹, 금속을 자르는 톱을 만들 수 있음
  • polycrystalline diamond 드릴 비트는 고압·고온에서 다이아몬드 입자를 융합해 만들며, 석유·가스 시추에서 텅스텐 카바이드보다 강하고 빠르며 오래 감
    • 깊이가 수 km인 유정에서는 마모된 드릴 비트를 교체하려면 전체 드릴 스트링을 끌어올리고 분해해야 함
    • 다이아몬드 팁 드릴 비트는 이런 교체 필요를 줄여 비용을 절감함
    • 일부 매우 단단한 암반은 다이아몬드 비트 없이는 시추가 불가능함
  • 유리, 석재, 세라믹, 치아에 구멍을 뚫는 용도에도 다이아몬드 팁 드릴 비트가 쓰임
  • 더 강한 합금, 폴리머, 세라믹, 복합재가 개발될수록 이를 자르고 가공하는 데 다이아몬드 공구가 더 필요해질 가능성이 큼

광학과 레이저에서의 가능성

  • 다이아몬드는 투명하고 열을 빠르게 분산하며 고온에서 많이 팽창하지 않아 광학 소재로 잠재력이 큼
  • 고출력 레이저는 절단, 용접, 감지, 점화, 의료 수술에 쓰이며, 기존 부품은 고열로 손상되거나 열화돼 출력이 제한됨
  • thermal lensing은 높고 불균일한 온도가 레이저 광학창의 굴절을 바꿔 빔의 초점과 정렬을 나쁘게 만드는 현상임
  • 다이아몬드는 열전도와 광투과가 좋고 굴절률이 온도에 크게 변하지 않아 레이저 창 소재로 적합함
  • 다이아몬드는 레이저 내부 다른 부품을 냉각하는 heat spreader로도 쓰일 수 있어 생성 가능한 최대 출력을 높일 수 있음
  • 다이아몬드를 빛을 증폭하는 활성 레이저 매질로 쓰는 연구도 진행 중임
    • 이를 위해서는 자연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크고 순수하며 구조적으로 완벽한 다이아몬드가 필요함

반도체 소재로서의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는 뛰어난 열전도성과 넓은 밴드갭 때문에 반도체로도 유망함
  • 다이아몬드 격자의 규칙성과 강한 결합은 열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함
  • 넓은 밴드갭은 높은 온도와 전압을 다룰 수 있다는 뜻이며, 엔진, 라디오 타워, 시추 장비, 우주선, 태양광 패널, 전력망 같은 극한 조건 장치에 유용함
  • 실리콘의 열전도율은 1.5W/cm·K이고, 다이아몬드는 22W/cm·K임
    • 마이크로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증가하고 칩이 작아지면서 열 방산 문제가 커졌음
    • 열은 마이크로칩 성능을 낮추고 트랜지스터를 얼마나 촘촘히 배치할 수 있는지 제한함
    • 다이아몬드는 기존 실리콘 기반 칩에서도 heat spreader로 이미 사용되고 있음
  • 다이아몬드의 밴드갭은 5.45eV로 실리콘의 1.1eV보다 넓음
    • 전기적 절연 파괴 값은 다이아몬드가 10mV/cm, 실리콘이 0.3mV/cm임
    • 다이아몬드는 발전과 배전 같은 고전압 용도에 더 적합함
    • 같은 전압에서 필요한 재료가 적어 칩을 더 작게 만들 수 있음
  • 전자와 정공 이동도도 넓은 밴드갭 반도체와 비교해 빠름
    • 보수적 추정치는 전자 이동도 1,000cm²/Vs, 정공 이동도 2,000cm²/Vs임
    • 전자 이동도 4,500cm²/Vs, 정공 이동도 3,800cm²/Vs가 보고된 사례도 있음
    • 실리콘은 전자 이동도 1,500cm²/Vs, 정공 이동도 480cm²/Vs임

반도체용 다이아몬드의 남은 난제

  • 현재 다이아몬드는 최근 진전에도 불구하고 실리콘보다 약 1만 배 비쌈
  •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다이아몬드 기판은 현재 만들 수 있는 것보다 더 커야 함
    • 실리콘 웨이퍼는 직경 300mm까지 만들 수 있음
    • HPHT로 만든 다이아몬드 웨이퍼는 현재 10mm로 제한됨
    • CVD 다이아몬드 웨이퍼는 약간 더 크게 만들 수 있지만 결함 수가 많아 반도체 유용성이 보통 낮음
  • 더 긴급한 문제는 도핑
    • 순수한 다이아몬드는 전기 절연체이므로 반도체로 쓰려면 전자 공여 불순물이나 전자 수용 불순물을 넣어야 함
  • p형 다이아몬드 반도체는 비교적 어렵지 않음
    • 붕소는 탄소보다 전자가 하나 적어 전자 수용체이며, 제조 중 불순물로 넣으면 격자에 잘 편입됨
  • n형 다이아몬드 반도체는 어려움
    • 질소는 남는 전자가 있지만 이를 전도대로 내보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매우 큼
    • 인은 더 유망하지만 탄소보다 커서 조밀한 다이아몬드 격자에 넣기 어렵고, 전자를 방출하는 에너지도 여전히 높음
    • 고온용 n형 다이아몬드 반도체에서는 필요한 활성화 에너지를 얻기 쉬우나, 상온용 반도체에는 더 적절한 전자 공여체가 필요함
    • 상온용 n형 도너 탐색은 아직 열린 문제임

자연산보다 나은 인공 소재라는 결론

  • 자연은 맨틀 깊은 곳의 고열과 고압에서 탄소 함유 유체를 천천히 결정화해 다이아몬드를 만들고, 화산 분출이 이를 지표로 옮김
  • 채굴은 더러운 과정이며, 땅에서 1캐럿을 얻기 위해 1,000톤의 흙을 파내야 함
  • 자연산 다이아몬드 대부분은 보기 좋지 않고 변색됐으며 불순물이 많음
  • 실험실에서는 더 짧은 시간과 더 적은 자원으로 더 순수하고 아름답고 내구성 있는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음
  • 필요하면 특정 불순물을 넣어 광학·기계·전기적 성질을 바꿀 수 있음
  • 초기 합성 다이아몬드는 지구 내부 형성 방식을 모방한 HPHT로 만들었고, 지금은 자연에서 관찰된 적 없는 CVD로도 제조됨
  • 자연적인 것은 좋고 인간이 만든 것은 열등하거나 해롭다는 믿음과 달리, 재료과학에서는 강철, 플라스틱, 폴리에스터, 콘크리트, 세라믹, 유리처럼 자연 물질보다 뛰어난 인공 소재가 오래전부터 존재했음
  • 합성 다이아몬드는 인간의 지성과 과학적 방법이 자연의 결과물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임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좋은 글이고, 전체 역사가 잘 담겨 있음
    상업 쪽도 크게 발전했음. Alibaba에서 "diamond making machine"을 찾아보면 고압·고온 6면 프레스를 약 20만 달러에 살 수 있고, 화학 기상 증착 장비도 비슷한 가격임
    다이아몬드 카르텔인 De Beers는 Element Six라는 연구개발 조직을 두고 레이저 같은 특수 용도용 합성 다이아몬드를 판매함. 기술 수준은 결함을 10억분의 1 수준까지 낮추고, 지름 10cm짜리 레이저용 다이아몬드 창도 만들 만큼 올라와 있음. 보석 등급을 훨씬 넘어섬
    천연 다이아몬드 쪽에서도 돌을 분쇄하기 전에 산업용 X선으로 다이아몬드를 찾아내는 기술이 잘 작동하고 있고, 최근 2500캐럿 다이아몬드도 발견됨. TOMRA도 이 용도 분류기를 만들며, 이제는 보석으로 쓰기엔 너무 큰 거대 다이아몬드도 공급 과잉에 가까워짐
    절단과 연마 마감 공정도 자동화됐고, 장비는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나옴. 이제 다이아몬드는 비닐봉지에 담아 킬로 단위로 살 수 있는 물건이 됨
    [1] https://e6-prd-cdn-01.azureedge.net/mediacontainer/medialibr...
    [2] https://www.forbes.com/sites/amandakooser/2024/08/23/monster...
    [3] https://ikcabstracts.com/index.php/ikc/article/download/4101...

    • 레이저 쪽에는 확실히 좋은 소식임. 다이아몬드가 이 용도에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사람이 많음
      유리보다 굴절률이 65% 높고, 구리의 8배에 달하는 열전도율을 가지며, 완전히 긁힘에도 강함
    • 중국어에서 다이아몬드는 문자 그대로 드릴 돌이라는 뜻이라, 보석보다 연마재로서의 쓰임을 더 잘 드러냄
    • 지름 10cm짜리 레이저용 다이아몬드 창을 만들고, 비닐봉지에 킬로 단위로 살 수 있다면 다이아몬드 조리기구도 기대됨
      인덕션용 430 스테인리스 얇은 층, 다이아몬드 웨이퍼, 다시 얇은 스테인리스 층을 얹은 팬이라면 어떤 열원에서도 거의 완벽하게 고른 가열이 가능할 듯함
    • 보석 사업은 어떻게 유지할지 궁금함. PlayStation 시대의 Sony CD-R 드라이브 같은 느낌임
    • 지름 10cm짜리 레이저용 다이아몬드 창이 가능하다면, 곧 칩용 다이아몬드 웨이퍼도 볼 수 있을 듯함
      가공된 웨이퍼 가격이 오를수록 원재료 웨이퍼 비용의 비중은 작아지고 있음. 여기에 X선 리소그래피까지 더해지면 무어의 법칙도 꽤 오래 이어질 수 있음
  •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인도에서 저렴한 실험실 다이아몬드와 모이사나이트 생산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음
    10년 전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실험실 다이아몬드를 찾기 어려웠고, 모이사나이트도 캐럿당 400~600달러로 꽤 비쌌음
    지금은 치열한 경쟁과 바닥을 향한 가격 전략 때문에 실험실 다이아몬드는 흔하고, 품질도 매우 높으며, 캐럿당 200달러 미만인 경우도 많음: https://detail.1688.com/offer/751071300271.html
    모이사나이트는 소매가로도 캐럿당 5달러 미만임: https://detail.1688.com/offer/586468555080.html
    직접 사봤고 진짜였음. 앞으로 10년 안에 다이아몬드는 가치의 거의 전부를 잃을 것 같음. 모이사나이트는 이미 합성 루비처럼 거의 가치가 없어졌고, 이런 보석들의 새로운 산업적 용도가 열릴 듯함

    • 다이아몬드는 예쁜 것 말고도 쓸 곳이 많음
      다이아몬드 줄, 다이아몬드 절단 날·휠·드릴이 있고, 유리도 만들 수 있음. 가격 때문에 정말 필요한 연구실에서나 쓰지만 용도는 더 많음
      이런 용도 상당수는 크기, 품질, 투명도에 별로 신경 쓰지 않음. 보석 가공의 폐자재나 탈락품에 의존하는 대신 직접 만들어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음
      합성 다이아몬드 가격 하락 덕분에 다이아몬드 절단 휠과 줄 공구가 싸고 흔해진 점이 특히 좋음. 이제 Amazon에서 다이아몬드 줄 세트를 10달러 미만에 살 수 있는데, 꽤 놀라운 일임
    • De Beers의 몰락을 보게 된다면 아주 기쁠 것 같음
      100년 넘게 살아남은 것도 놀랍지만, 영리한 마케팅과 공급 통제로 다이아몬드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건 생산적이지 않음
    • 전문적인 유리 절단 도구 같은 용도를 빼면 원래 가치가 없었음
      De Beers가 아무도 사고 싶어 하지 않던 반짝이는 돌을 두고 “청혼하는 여성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는 식의 허구적 마케팅을 밀어붙이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조작당해 사게 된 것임
      다이아몬드는 우주에도 매우 흔하고, 지구 깊은 곳에도 아마 흔할 것임. 가격 조정은 건강한 변화이고 장기적으로 인류에 이로움. 아프리카에 끼친 영향 같은 데서 좋은 점은 없었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문제가 다른 방향에서 해결되고 있음
    • 주변 라디오 광고는 대형 보석상들이 합성 다이아몬드를 사면 가치가 유지되지 않으니 나쁘다는 메시지를 계속 두드림
      이미 무슨 일이 올지 알고 있는 것임
    • 인공 다이아몬드를 말하는 것이라면 맞음. 하지만 천연 다이아몬드는 수공예품처럼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큼
      앞으로 인간이 만든 콘텐츠도 비슷할 수 있음. 더 열등하고 더 비싼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지위 신호의 문제임
  • 발명가나 엔지니어를 꿈꾼다면 Hall이 GE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잘 봐야 함
    그는 경영진이 온갖 장애물을 던지는 와중에도 판도를 바꾸는 기술을 발명했지만, 받은 건 10% 임금 인상과 10달러 저축채권뿐이었음
    혼자 했다면 전 세계에 합성 다이아몬드를 공급하며 엄청난 부자가 됐을 수 있음. 전 고용주와 법적 분쟁을 겪지 않았다는 전제지만, 전업으로 기술을 더 발전시킬 수도 있었을 것임
    권력자들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실제로 나쁜 아이디어라는 뜻은 아님. 물론 좋은 아이디어라는 뜻도 아니지만, 그들이 만들지 말라고 한다면 멋진 아이디어를 그냥 넘겨주지 말고 직접 만들어서 금덩어리가 됐을 때 이익을 가져가야 함

  • 한동안 실험실 성장 다이아몬드가 채굴 다이아몬드보다 꽤 싸졌다고 봄. 2~3배까지 저렴한 경우도 있음
    재미있게도 다이아몬드가 더 순수할수록, 즉 맑고 불순물이 적을수록 캐럿당 가격이 오르다가, 너무 순수해서 천연이 아니라 실험실산이라는 뜻이 되는 순간 가격이 떨어짐

    • 베블런재
  • 지금의 아내에게 청혼하기 2년 전부터 다이아몬드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화학·역사·마케팅까지 깊게 파고들었음
    실험실산은 고민할 필요가 없었음. DeBeers에서 형편없는 1캐럿을 살 돈으로 흠 없는 거대한 원석을 샀음
    유일한 후회는 몇 년 뒤면 내가 낸 다이아몬드 값도 시세보다 훨씬 비싸질 거라는 점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결혼해야 했음. 결혼 10주년에는 골프공 크기 다이아몬드를 사주게 될지도 모르겠음

    • 미국에서는 왜, 어떻게 다이아몬드가 결혼의 필수품이 됐는지 궁금함
      약혼자가 정말 다이아몬드를 기대했는지, 둘에게만 가치 있는 다른 물건이었다면 실망했을지도 궁금함
    • 모이사나이트가 고민할 필요 없는 선택처럼 보임
      훨씬 더 잘 빛나고, 더 싸며,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똑같이 멋지게 받아들여짐
      다만 상대가 “진짜 다이아몬드”를 원한다면 실험실산도 안 될 것임
  • 작년에 약혼하면서 반지를 살 때, 직접 매장에 갈 필요가 없을 만큼 절차가 잘 갖춰져 있고 실험실 성장 보석을 쓰는 곳에서 샀음
    품질이 꽤 높고 색도 인상적이었으며, 약혼자는 분홍 사파이어를 골랐고 가격도 예상보다 훨씬 낮았음
    지금 시점에 왜 누군가 “진짜” 다이아몬드를 원할지 잘 모르겠음. 더 싸게 더 좋은 보석을 얻을 수 있고 윤리적 찜찜함도 없으며, 원하는 보석을 분자 수준에서 조립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과학 덕후 관점에서는 엄청나게 멋짐

    • 많은 사람은 인간이 설계한 물건에는 없는 가치를 자연물에서 봄
      거기에는 날것의 에너지와 이야기가 있음. 아름다운 공장 생산 바위 위로 흐르도록 엔지니어들이 만든 장엄한 폭포가, 수천 년의 지질 작용으로 생긴 폭포만큼 경외감을 줄 수 있을까?
  • “실험실 다이아몬드는 자연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다는 원칙의 증거다”라는 문장은, 흥미로운 글 속에서 드러난 깊은 오만처럼 보임

    • 자연이 초신성으로 하듯 우리도 철을 금으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음
    • “더 잘한다”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음. 평가 기준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면
  • 천연 다이아몬드는 이미 대규모로, 다만 천천히 매도되고 있음. 업계 사람들은 이런 때가 올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음
    전형적인 가방 든 마지막 사람 문제가 됨
    일부 국가에서는 개인이나 가족이 오랫동안 모아둔 재고가 이제 훨씬 낮은 가치를 갖게 됐음. 다이아몬드 업계 구조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개인 딜러가 재고를 많이 쥔 곳일수록 합성석에 반대할 유인이 큼
    터키에서 직접 봤음. 약 1년 반 전 약혼자에게 아주 좋은 모이사나이트 반지를 줬는데, 보석상들에게 보여주자 대부분이 “결혼 축하드리지만, 저는 진짜 돌만 취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건 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같은 태도를 굳이 연출해야 했음
    그들을 탓하긴 어려움. 이런 가족 운영 매장 상당수는 수년 동안 쌓아온 수십만~수백만 달러어치의 천연 다이아몬드 재고를 들고 있는데, 가격은 일부에 불과하면서 모든 면에서 우월한 물건이 등장한 것임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실험실산 보석에 대한 저항이 폭력적이기도 했음. 하지만 천연 다이아몬드 산업은 훨씬 더 폭력적이고, 다이아몬드 채굴 방식이 곧 과거의 일이 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좋음

  • 다이아몬드를 고려할 때는 재판매 가치도 봐야 함. 이게 형편없음
    사실상 거의 닳지 않아야 하는 물건이라면, 사용 후 누군가가 지불하려는 가격이 진짜 가격에 가까워야 할 것 같음

  • 이 말은 몇 가지 단서를 달면 맞음
    대형 경매사가 다룰 만한 투자 등급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있다면, 합성석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큰 중량이나 팬시 컬러를 보게 됨
    다이아몬드 거래에서는 100캐럿이 넘는 무결점 또는 거의 무결점 원석을 “paragon”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유명한 사례도 길게 있지만, 보석 등급 합성석 중 가장 큰 것은 아직 30캐럿 정도로 알고 있음. 선명한 색상은 그보다 훨씬 작은 크기에서 한계가 있음
    그래도 몇십 년 안에는 자연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음. 적어도 지구상의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는 그렇고, 어딘가에서 달 크기의 우주 다이아몬드 발견을 읽은 기억도 있음

    • 선명한 색상은 사소한 공학 문제이고, 중국은 이미 해결했음. 스크린샷: https://ibb.co/s6gWTy1
      가격은 높은 탑에서 떨어지는 돌처럼 빠르게 내려가고 있고, 색상과 선택지도 더 많아지고 있음. 10년 안에는 흔한 색상이라면 거의 어떤 다이아몬드든 2014년의 2캐럿 원석보다 싸게 살 수 있을 것임
      거대한 보석을 좋아한다면 지금도 1000캐럿 모이사나이트를 살 수 있음. Amazon.com에도 100캐럿짜리 예시가 있음: https://www.amazon.com/Gemonite-15CT-100CT-Moissanite-Colorl...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음. 다이아몬드와 보석 업계는 빠르게 바뀌고 있음
    • 투자 등급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은 빠져나올 때라고 봄
      다이아몬드는 투자자들이 믿고 싶어 하는 만큼 희귀했던 적이 없고, 상황은 더 나빠질 것임
    • 달 크기의 다이아몬드라면, 달만 한 순수 탄소 단일 분자라는 뜻일까? 그 정도 규모에서는 중력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함
    • “투자 등급”이라니 웃김. 이 터무니없는 개념은 차라리 투기 등급이라고 부르는 편이 덜 초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