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5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자율 굴삭기가 6미터 높이의 건조석벽을 구축하다

  • ETH Zurich 연구진이 수톤에 달하는 바위와 철거 잔해를 사용하여 자율 굴삭기가 스스로 건조석벽을 구축하는 방법을 개발함.
  • 건조석벽은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며, 낮은 에너지가 투입된 콘크리트 슬래브 등을 활용하여 자원 효율성이 높음.
  • HEAP이라 불리는 자율 굴삭기는 디지털로 계획되고 자율적으로 굴착된 풍경과 공원에 6미터 높이, 65미터 길이의 건조석벽을 구축함.

연구진의 협업과 기술 개발

  • Gramazio Kohler Research, Robotics Systems Lab, Vision for Robotics Lab, Landscape Architecture 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협력하여 이 혁신적인 디자인 응용을 개발함.
  •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제작을 위한 국가연구센터(NCCR dfab)의 일환으로 진행됨.

자율 굴삭기의 센서와 알고리즘 활용

  • 굴삭기는 센서를 사용하여 건설 현장의 3D 지도를 자율적으로 그리고, 벽 구축에 사용될 기존의 건축 블록과 돌을 찾아냄.
  • 특별히 설계된 도구와 기계 시각 기술을 통해 굴삭기는 주변의 큰 돌을 스캔하고 잡을 수 있으며, 대략적인 무게와 무게 중심을 파악함.
  • 알고리즘은 각 돌에 대한 최적의 위치를 결정하고, 굴삭기는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여 돌을 원하는 위치에 놓음.
  • 자율적인 기계는 한 번에 20~30개의 돌을 배치할 수 있으며, 이는 한 번의 배송으로 공급될 수 있는 양과 비슷함.

GN⁺의 의견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율 굴삭기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여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임.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는 건설 산업뿐만 아니라 로봇공학과 디지털 제작 분야에도 흥미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Hacker News 의견
  • 스페인 카탈로니아의 농촌 지역에서 "Pedra Seca"라는 전통 건축 기법이 있음. 이 기법은 오직 돌만을 사용하여 구조물을 짓는 방식으로, 주로 농업 분야에서 여전히 사용 중임.

    • 스페인 전통 건축 기법: "Pedra Seca"는 돌만을 사용해 구조물을 짓는 카탈로니아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농업 분야에서 활용됨.
  • 건조한 돌로 벽을 짓는 작업의 가치를 인정함. 돌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지 판단하는 것은 명상과 같은 예술임. 벽에 야생화를 피우려고 시도했으나 씨앗이 떨어지거나 새들에게 먹힘. 영감을 받아 상사가 샷건 탄환에 씨앗을 채워 벽에 발사한 결과, 이듬해 벽은 꽃으로 덮임.

    • 건축과 자연의 조화: 건조한 돌로 벽을 짓는 것은 예술적인 작업이며, 샷건으로 씨앗을 발사해 벽에 꽃을 피우는 창의적인 방법이 성공함.
  • 'Gravis Robotics'라는 회사가 흥미로운 기술을 개발 중임. 그들의 홍보 영상에는 기술적인 세부사항도 포함되어 있음.

    • Gravis Robotics: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흥미로운 로봇 기술을 선보이고 있음.
  • 건조한 돌로 만든 벽은 노동 집약적이고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게임 체인저 기술임. 이러한 벽은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있으나, 숙련된 인간 작업자에 의해 만들어진 벽은 안전함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됨.

    • 건조한 돌 벽의 안전성: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건조한 돌 벽이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나, 숙련된 작업자에 의해 안전하게 건설됨을 확인함.
  • 인간이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자유도를 가진 중장비를 조작하는 것은 어려움. 몇십 년 전 가상 현실 입력 장치와 힘 피드백을 사용한 굴착기가 개발되었으나, 제품화되지는 않음.

    • 중장비 조작의 어려움: 다양한 자유도를 가진 중장비 조작은 어려우며, 가상 현실과 힘 피드백을 활용한 굴착기가 개발되었으나 상용화되지 않음.
  • 다가오는 다중 모달 기반 모델로 인해 더 많은 로봇이 등장할 것이며, 로봇 공학 분야는 향후 5년 내 크게 달라질 것임. 중국은 2025년까지 인간형 로봇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며, 테슬라는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에 저렴한 로봇을 대중에게 제공할 계획임.

    • 로봇 공학의 미래: 다중 모달 기반 모델의 발전으로 로봇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중국과 테슬라가 인간형 로봇을 대중화할 계획임.
  • ETH Zurich는 유명한 공학 대학으로, 컴퓨터 과학자 Edsger Dijkstra와 연관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그곳에 기반을 두지 않았음.

    • ETH Zurich: 유명한 공학 대학이며 컴퓨터 과학자 Edsger Dijkstra와 연관 지어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곳에 기반을 두지 않았음.
  • 기사에 실린 벽의 사진이 디지털로 조작된 것처럼 보임. 사람이 걷는 왼쪽 부분에서 돌이 균일한 회색으로 변하고 물의 반사와 일치하지 않음. 이는 디지털 계획과 실제 벽의 비교를 의도한 것일 수 있음.

    • 사진의 디지털 조작: 기사에 실린 벽의 사진이 디지털 조작으로 의심되며, 이는 디지털 계획과 실제 벽의 비교를 나타낼 수 있음.
  • 수십 년 내에 웹캠을 연결해 실제로 마인크래프트를 할 수 있게 될지 궁금함.

    • 현실과 게임의 결합: 웹캠을 활용해 실제 세계에서 마인크래프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올지에 대한 호기심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