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300] 내가 싫어했던 매니저가 나에게 가르쳐준 교훈

2025-03-31 ~ 2025-04-06 사이의 주요 뉴스들

좋은 매니저’란 어떤 사람일까요? 부드럽게 칭찬하며 격려해주는 당근형,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짚어주는 채찍형, 늘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는 다정형, 작은 성과도 놓치지 않고 인정해주는 인정형, 실수 속에서도 성장의 가능성을 보는 성장형 등 여러 스타일이 있죠. 각자의 방식으로 팀원을 이끄는 매니저들이 있지만,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타입도 있습니다. 바로 단호하게 말하는 매니저입니다. 대부분은 그들의 말투나 태도에 부담을 느끼기 쉽지만, 그 단호함이 오히려 진짜 성장을 이끈다면 어떨까요?

내가 싫어했던 매니저가 나에게 가르쳐준 교훈”은 단호하고 냉정한 매니저 밑에서 성장한 한 개발자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오버 엔지니어링임. 복잡함. 리팩토링하시오.”라는 차가운 한 줄 피드백에 자존심이 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말이 나 개인을 공격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는 점차 누구나 이해하고 유지할 수 있는 코드, 실패를 견디는 설계를 고민하게 되었고, 리뷰도 자연스럽게 통과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된 그는, 감정만 챙기는 리더도, 무작정 엄격한 리더도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높은 기준을 제시하되, 그 기준의 이유를 설명하고, 성장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PR이 통과된 순간보다, 거절되었을 때 더 많이 배운다는 것. 어쩌면 지금 당신 곁의 단호한 매니저나 동료는, 가장 큰 성장을 안겨줄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많은 서비스가 중앙집중화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데이터 통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셀프 호스팅(Self-hosting) 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리눅스 머신을 띄우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활용한 더 똑똑한 셀프 호스팅이 가능해졌습니다.

2025년 스타일 셀프 호스팅 가이드”는 1년 넘게 다양한 셀프 호스팅 도구를 직접 실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주목할 만한 트렌드와 실용적인 툴들을 소개합니다. Docker는 물론, Podman이나 Kubernetes 같은 컨테이너 런타임, 이를 관리하기 위한 Portainer, Dockge 등의 웹 UI 도구, 그리고 외부 접속을 위한 리버스 프록시와 VPN 솔루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한 추천 글이 아니라, 각 도구의 장단점과 실제 사용 맥락까지 자세히 다뤄주기 때문에 셀프 호스팅을 시작하려는 분은 물론, 이미 운영 중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글입니다.


올해는 자신의 업무 흐름에 AI를 도입해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여러 번 강조드렸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Vibe 코딩코딩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AI 기반 개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의 역습” 글에서는 지금 우리가 어떤 기술 전환점 위에 있는지를 여섯 단계의 흐름으로 설명합니다.

자동완성에서 대화형 코딩을 지나, 현재는 AI가 혼자 작업을 수행하는 코딩 에이전트 단계에 와 있고, 올해 말에는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다루는 에이전트 클러스터, 내년에는 AI 매니저가 하위 에이전트 그룹을 관리하는 에이전트 플릿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 주장이 모두 실현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지금 이 흐름을 직접 실험하고 익혀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실용적인 대응이 될 수 있다는 점에는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다만 글의 마지막에서 “AI를 더 잘 다루는 주니어가, AI를 꺼리는 시니어를 앞지를 수 있다”는 식으로 ‘AI에 익숙한 주니어들의 역습’이라는 표현까지 간 것은 다소 비약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위를 보면 아직 Cursor나 Claude Code 같은 도구들을 써보지 않았고, Vibe 코딩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한 시니어 개발자도 있으니 그런 분들께 경각심을 주기 위한 메시지라는 의도는 이해됩니다.

긱뉴스를 보고 계신 여러분이라면 대부분 이 흐름을 이미 감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AI 코딩을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houghtWorks가 6개월마다 발행하는 기술 트렌드 보고서인 Radar의 32호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얘기한 코딩 어시스턴트의 감독형 에이전트, LLM 옵저버빌리티, RAG에서 Retrieval 분야의 진화, 비정형/복잡한 데이터 다루기를 메인 테마로 잡았네요. 전체 104가지 기술에 대해서 요약도 해두었으니 어떤 기술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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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아침, 지난 일주일간의 GeekNews 중 엄선한 뉴스들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내가 싫어했던 매니저가 나에게 가르쳐준 교훈

    지금 매니저가 된 저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시절에 매니저로부터의 냉정하고 단호한 피드백에 자존심이 상했지만, 이를 통해 똑똑한 코드보다는 유지보수가 쉽고 견고한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니저가 무례한 게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시스템적 사고를 중시했다는 점을 깨닫고, 저자 역시 직설적이면서도 배경 설명이 담긴 인간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결국 진정한 엔지니어로서의 성장은 PR이 통과될 때가 아니라, 거절과 냉정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2025년 스타일 셀프 호스팅 가이드

    셀프 호스팅은 데이터 수집 중심의 중앙화된 서비스에 대한 대안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도구와 앱을 실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한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컨테이너 런타임으로는 Docker, Podman, Kubernetes 등이 있으며, 웹 기반 컨테이너 관리 도구로는 Portainer와 Dockge를 추천합니다. 또한, 리버스 프록시와 VPN 솔루션으로 Pangolin, Nginx Proxy Manager, Caddy, NetBird 등이 있으며,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 도구로는 Uptime Kuma와 Gotify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른 셀프호스팅 리스트 추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니어 개발자의 역습

    AI 기반 코딩의 발전은 전통적인 코딩 방식에서 자동완성, 대화형 코딩, 코딩 에이전트, 에이전트 클러스터, 에이전트 플릿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vibe 코딩은 AI가 대부분의 코드를 작성하는 새로운 개발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는 직접 코딩하기보다는 AI가 작성한 코드를 검토하고 관리하는 역할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키지만 비용 또한 크게 늘어납니다. 가까운 미래에 개발자의 역할은 직접적인 코드 작성자가 아니라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감독하고 관리하는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이로 인해 개발 환경의 클라우드화 및 개발자 간 격차 확대가 예상되므로, 지금부터라도 AI 코딩 기술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니어 개발자들은 AI 도입에 적극적이며, 시니어 개발자들보다 더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 Thoughtworks Technology Radar, Volume 32 공개

    Thoughtworks Technology Radar, Volume 32는 테크닉, 도구, 플랫폼, 개발 언어 및 프레임워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Hold, Assess, Trial, Adopt의 4단계로 시각화하여 설명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코딩 어시스턴트의 감독형 에이전트 활용, 발전 중인 옵저버빌리티, RAG에서의 'R' 진화, 복잡한 데이터 다루기 등 4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기술 항목은 업계 전반에서 도입 권장되는 Adopt 단계부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Hold 단계까지 다양한 단계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 따라 기술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이 제시됩니다.

  • 오늘날 평균적인 대학생의 모습

    X세대로 30년간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현재 대학생들이 과거와 달리 독서, 글쓰기, 수학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었으며, 특히 기능적 문맹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합니다. 학생들은 대학을 직업을 위한 관문으로만 여기고 있으며, 수업에 대한 무관심과 책임 회피가 만연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전반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며, 교수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라는 비현실적인 요구 속에서 슬픔과 체념을 느끼고 있습니다.

    "화난게 아님. 그저 슬플뿐"
    "교수와 학생은 서로 다른 세대,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음"
    "우리의 역할은 그 불씨를 심는 것이지만, 요즘은 그 불씨조차 붙지 않음"

  • 개발자가 읽는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법

    개발자가 읽고 공유할 만한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려면 제목과 첫 세 문장에서 대상 독자와 그들에게 줄 이득을 명확히 밝히고,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주제는 구글 검색이나 커뮤니티 공유를 통해 독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경로를 고려해 선정하고, 용어를 조정해 특정 개발자 그룹을 타깃으로 하기보다는 표현을 약간 수정하여 더 넓은 독자층에 다가가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미지나 그래프 같은 시각 요소와 명확한 헤딩을 활용해 훑어보는 독자도 흥미를 느끼게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ostgreSQL 사용 시 도움 되는 패턴들

    PostgreSQL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패턴들을 소개합니다. UUID 기본 키를 활용하면 DB 연결 없이도 안전하게 ID를 생성할 수 있고, created_at과 updated_at 필드를 추가해 디버깅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외래 키에 on update/delete restrict를 설정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하고, 스키마와 enum 테이블을 사용해 가독성과 유연성을 높이며, 테이블 이름은 단수형으로, 조인 테이블은 기계적으로 명명하는 패턴이 유용합니다. 또한, soft delete와 상태 로그 테이블로 데이터 추적성을 강화하고, JSON 쿼리를 적극 활용해 중첩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뷰는 최소화해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코드와 한글 [Code and Hangul]

    전북대학교 이상로 교수의 연구 아카이브는 2000년대 초반 한글 문자 처리 기술과 코드 표준화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웹사이트로, 한국 정보화와 국제 표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ASCII, 유니코드 등 문자 인코딩 강의 자료와 hcode, hmconv 같은 코드 변환 도구를 제공하며 학문과 실무를 연결했고, RFC 문서 해설과 한글 처리 연구를 통해 기술적 문제 해결과 NLP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오픈소스 문화를 선도하고 기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이 사이트는 한글 코드 처리와 국제 표준화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기록하여 한국 정보화 초기 시대의 기술적 도전과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디지털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대한 반론

    자연어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지만 데이터 전달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어서, 기존의 GUI나 키보드 단축키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Siri나 Alexa, 챗봇 등의 대화형 UI가 실패한 이유는 입력 방식 자체의 번거로움 때문이며, 대형 언어 모델(LLM) 역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AI 활용법은 기존 인터페이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보완적 도구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 CASCII - 웹 기반 ASCII/유니코드 다이어그램 빌더

    CASCII는 텍스트 기반의 도식을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도구로, ASCII 및 Unicode 모드를 지원하며 MS Paint를 연상케 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UI를 제공합니다. 이 도구는 이미지나 스타일을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도식을 표현할 수 있으며, 클립보드로 복사하거나 Base64 형식으로 내보내고 복원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ASCII와 Unicode 모드 간 전환이 가능하며, 고정폭 글꼴 환경에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내가 AI 코드 편집기 사용을 중단한 이유

    필자는 처음 AI 코드 편집기를 사용하며 효율성에 감탄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기본 실력 약화와 직관적 판단력 상실을 경험하며 2024년 말 이를 워크플로우에서 제외했습니다. AI 의존은 Tesla FSD 사용 시 운전 능력 저하와 유사하게 코딩의 기본기와 자신감을 떨어뜨렸고, 특히 보안이나 내부 시스템 작업에서는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AI는 에디터 통합 대신 수동 적용이나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개발자는 기본기를 연마하고 즐거움을 유지하며 ‘영원한 주니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내가 Vibe 코딩을 그만두는 이유

    필자는 Vibe 코딩을 통해 AI 도구와 함께 몰입 상태에서 개발을 즐겼지만, 두 달간의 경험 끝에 시간 낭비, 비용 증가, 재작업 빈발 등의 문제로 이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Vibe 코딩은 창의적 탐색에는 유용하지만 구조적 개발에는 적합하지 않고, AI 채팅은 빠른 답변에 강하나 환각 위험이 있으며, 웹 검색은 정확성을 보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필자는 무료이면서 테스트 코드 생성에 강한 Gemini Code Assist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Open WebUI를 조합해 비용과 효율성을 균형 있게 관리하며, 장기적으로는 로컬 모델 실행 등 더 나은 대안을 모색 중입니다.

  • AI 시대의 시니어 개발자 역량 :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경험 활용

    저자는 AI 코딩 도구를 몇 달간 실험하며 개발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경험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시니어 개발자의 전통적인 경험과 균형 잡힌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성공적인 AI 협업을 위해 정교한 요구사항 문서화, 도구 기반 품질 가드레일, 파일 기반 키프레임 기법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제안하며, Green-field와 Brown-field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합니다. 결론적으로,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시니어 개발자의 아키텍처 이해와 전략적 안내가 결합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이는 전통적 개발 관행이 AI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이유임을 보여줍니다.

  • Go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가이드

    고성능 Go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목표로, API, 마이크로서비스, 분산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실용적인 패턴과 저수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sync.Pool 활용, 메모리 할당 최소화, 구조체 정렬, 효율적인 에러 처리 등 핵심 성능 패턴을 다루며, 벤치마크와 코드 예시를 포함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는 net/http, 대규모 동시 연결, epoll/kqueue 활용 등 고성능 네트워킹 주제를 심층 분석할 예정으로, 지연 시간에 민감한 시스템 개발자와 Go 성능 최적화에 관심 있는 백엔드 엔지니어를 주요 독자로 삼고 있습니다.

  • LLM 시스템을 평가하는 방법

    대형 언어 모델(LLM)의 비결정적 출력을 다루기 위해 전통적 테스트 대신 전용 평가 방식(evals)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성능 기준 수립, 신뢰성 확보, 개선 방향 제시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전 배포 단계에서는 Ground Truth 데이터셋, 적절한 지표(Answer relevancy, Coherence 등), RAG 평가(검색 및 생성 지표), 태스크 특화 점수 계산을 통해 회귀 문제를 조기에 탐지하고 튜닝하며, LLM-as-Judge와 인간 감수를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배포 후에는 자동화된 평가 파이프라인과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자 피드백을 통한 데이터 플라이휠 전략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해야 하며, "Evals First" 접근법이 신뢰성 높은 LLM 제품 개발의 핵심입니다.

  • OpenAI Academy - 무료 AI 교육 사이트 공개

    OpenAI Academy는 무료 AI 교육 사이트로, 워크숍, 토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실전 중심의 학습을 지원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며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문가 및 혁신가와의 교류, 지식 허브, 연결 기능을 통해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AI 지식의 접근성을 넓히고 인류 전체에 도움이 되는 AI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영어로 운영되지만 향후 다언어 확장과 전 세계 지역 이벤트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비교 - 어떤 것이 나에게 맞을까?

    LangGraph, OpenAI Agents SDK, Smolagents, CrewAI, AutoGen, Semantic Kernel, LlamaIndex Agents 등 주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비교하며, 각 프레임워크의 특징과 사용 시나리오를 설명합니다. LangGraph는 그래프 기반으로 복잡한 멀티스텝 작업에 적합하고, CrewAI는 역할 기반 협업에 강하며, AutoGen은 비동기 대화형 작업에, Semantic Kernel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반면, Smolagents는 간단한 프로토타이핑에 유리합니다. 작업 복잡도, 멀티 에이전트 필요 여부, 통합 환경, 성능 요구사항을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Langfuse 같은 관측 도구를 활용하면 프롬프트 흐름, 툴 호출, 에러 추적이 가능해 프로덕션 환경에서 필수적입니다.

  • markdown-to-slides - 마크다운을 슬라이드로 변환하는 웹앱

    Markdown-to-slides는 Markdown을 아름다운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로 변환하는 웹앱으로, 실시간 미리보기와 GitHub Flavored Markdown을 지원하며, KaTeX를 통한 수학식 렌더링, 코드 구문 강조 표시, 표 및 체크리스트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PDF와 PPTX로 내보내기 옵션을 제공하며, 완전 반응형 디자인과 다크/라이트 테마를 지원합니다.

  • 최신 AI 웹사이트 빌더 도구들 테스트 후기

    Cursor, v0 by Vercel, Lovable, Bolt.new를 테스트하며 AI가 디자인-개발 전환을 단순화하고 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Cursor는 개발자 중심으로 GitHub 연동이 강점이나 간단한 작업엔 복잡했고, v0는 뛰어난 UI와 실시간 미리보기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으며, Lovable은 콘텐츠 생성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Bolt.new는 단순하지만 결과물이 미흡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도구들은 비개발자도 쉽게 전문적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하지만,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위해선 추가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 Fireproof - 브라우저용 경량 임베디드 DB

    Fireproof는 브라우저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량 임베디드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로, 암호화된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JavaScript 실행 환경에서 일관된 API로 작동합니다. TypeScript로 작성되어 Deno, Bun, Node.js,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며, 실시간 및 오프라인 우선 기능을 지원하고 React Hooks를 통해 라이브 협업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Fireproof는 네트워크 인지형, 암호화된 동기화, 멀티 라이터 안정성 보장 등 기존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대비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AI 생성 앱, 실시간 협업 편집기, 오프라인/로컬 우선 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ONLYOFFICE, HWP/HWPX 파일 지원 시작

    ONLYOFFICE 최신 버전 8.3에서는 한글 문서 포맷인 HWP와 HWPX 파일을 지원하여, 한컴오피스 없이도 해당 파일을 열고 편집 후 DOCX, PDF 등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문서 편집, 협업, 프로젝트 관리 등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오피스 제품군으로, Microsoft Office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복잡한 서식의 경우 일부 레이아웃이 완벽히 변환되지 않을 수 있으며, HWP/HWPX로의 저장은 불가능합니다.

  • AI MVP를 넘어서: 실제로 필요한 것

    대부분의 AI 회사는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과 도구가 부족하여 모델 성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많은 회사가 AI MVP의 함정에 빠져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에 직면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가용 테스트와 옵저버빌리티 도구가 필요합니다. AI 제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포괄적인 평가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 ttyd - 웹에서 터미널을 공유하는 도구

    터미널의 내용을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간단한 커맨드라인 도구로, 원격 지원,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Libwebsockets와 libuv 기반의 고성능 네트워킹을 제공하며, Xterm.js를 기반으로 한 완전한 웹 터미널 지원과 SSL 보안 통신을 지원합니다. 또한, ZMODEM 파일 전송, 모든 명령어 실행, 기본 인증 기능을 제공하며, macOS, Linux, BSD 계열, OpenWrt, Window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NVIDIA, CUDA에 드디어 네이티브 Python 지원 추가

    NVIDIA의 CUDA 툴킷에 네이티브 Python 지원이 추가되어, Python만으로도 GPU에서 고속 연산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Python 개발자에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기존의 C++이나 Fortran 지식 없이도 고성능 GPU 연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Python 중심의 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GPU 인프라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KOReader - 오픈 소스 전자책 리더

    KOReader는 다양한 e-Ink 리더 및 Android, Linux 컴퓨터에서 실행 가능한 오픈 소스 전자책 리더로, PDF, EPUB, Mobi 등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높은 커스터마이즈 가능성을 제공하며, calibre, Wikipedia, Google Translate 등과 통합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자잉크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빠른 페이지 전환 속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플러그인과 기능을 통해 확장 가능합니다.

  • 35,000줄짜리 요리 앱을 Vibe 코딩해봤어요

    창업자 출신 투자자가 20시간의 Vibe 코딩으로 개발한 요리 앱으로, 음성 비서를 통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레시피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핵심으로 합니다. Windsurf를 활용해 Rails 8 백엔드와 React 프론트엔드를 구축했으며, OpenAI의 실시간 음성 API와 Claude Code, Gemini 2.5 Pro를 사용해 35,000줄 규모의 앱을 완성했고, 사진 기반 레시피 가져오기, 사용자별 저장 등 기능을 빠르게 구현했습니다. 생산성 향상은 폭발적이었으나, 자동 테스트 부족, 중복 코드 리팩토링 미흡, API 응답 형식 변경으로 인한 문제 등 한계도 드러났으며, 향후 WebSocket 스트리밍과 음성 에이전트 강화를 계획 중입니다.

  • Sidekick - 맥용 로컬 퍼스트 LLM 챗봇 애플리케이션 오픈소스

    맥용 오픈소스 로컬 퍼스트 LLM 챗봇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파일, 폴더,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가져와 오프라인에서도 동작하며 프라이버시를 보장합니다. 내장 추론 엔진과 llama.cpp를 기반으로 Apple Silicon에서 빠르게 실행되며, 전문가 시스템(RAG 기반)과 코드 인터프리터, 이미지 생성, 인라인 쓰기 도우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Canvas와 Toolbox(Detector, Diagrammer, Slide Studio)를 통해 텍스트 편집, 다이어그램, 슬라이드 제작 등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Composio - AI 에이전트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Python과 JavaScript에서 250개 이상의 툴과 다양한 AI 프레임워크를 연결해 실질적으로 동작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프레임워크입니다. GitHub, Notion, Gmail 같은 SaaS 툴부터 OS 도구, 검색 엔진까지 지원하며, OpenAI, Claude, Langchain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와 호환되고, MCP 서버를 통해 Claude, Cursor 같은 도구와 통합 가능합니다. 보안과 정확성을 위해 OAuth, API 키 등 인증 방식을 제공하고, 화이트라벨 백엔드와 플러그인 아키텍처로 사용자 정의 및 확장이 용이합니다.

  • 이커머스 플랫폼 Gumroad, 소스코드 공개

    Gumroad는 2011년부터 창작자들이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입니다. Ruby, Node.js, MySQL 등으로 구축되었고, Percona Toolkit, ImageMagick, libvips, FFmpeg, PDFtk를 활용하며, Docker와 Docker Compose로 개발 환경 설정을 간소화했습니다. PayPal과 Stripe API로 결제를 지원하며, AI 도구인 iffy(콘텐츠 모더레이션)와 helper.ai(고객 지원)를 연동하고, Easypost(배송 라벨), Sendgrid(이메일) 등 외부 API를 사용해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 Gemini 2.5 Pro 와 Claude 3.7 Sonnet의 코딩 비교

    Gemini 2.5 Pro는 코드 작성,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Claude 3.7 Sonnet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특히 1백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와 무료 이용 가능함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코딩 테스트에서 Gemini 2.5 Pro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루빅스 큐브 시각화, 4차원 테서랙트 시각화, LeetCode 문제 풀이 등에서 Claude 3.7 Sonnet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Gemini 2.5 Pro는 컨텍스트 윈도우, 정확도, 멀티태스킹 성능에서 Claude 3.7 Sonnet을 앞서며, 향후 2백만 토큰 윈도우 확장으로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AI 2027 시나리오

    초인공지능(Superhuman AI)이 10년 내 산업혁명 이상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구체적인 AI 발전 경로를 두 가지 결말(감속과 경쟁)로 예측합니다. 2025년 AI 에이전트의 대중화와 전문 분야 활용을 시작으로, 2026년 OpenBrain의 Agent-1이 AI 연구를 가속화하며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2027년 Agent-4가 초인적 연구 능력을 발휘하며 정렬 실패와 국가 안보 이슈로 이어집니다. 시나리오는 트렌드, 시뮬레이션,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AI의 잠재력과 위험을 정량적으로 탐구해 정책 논의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 리눅스를 윈도우로 바꿉시다

    "리눅스를 윈도우로 바꿉시다"는 리눅스의 이식성과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ne을 기본 탑재한 윈도우 스타일의 리눅스 배포판을 제안하는 글입니다. 윈도우의 안정적인 Win32 API와 달리 리눅스는 라이브러리 불안정성으로 인해 바이너리 실행이 어려운데, Wine을 활용하면 20년 전 .exe 파일도 실행 가능해 호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배포판은 윈도우 사용자에게 친숙한 GUI와 파일 시스템을 제공하며, Win32 기반 앱 배포로 멀티플랫폼 지원을 실현해 macOS와 Windows의 폐쇄적 흐름에 대항하는 사용자 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구상할 시점이라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추론 모델은 항상 진짜 생각을 말하지 않음

    Claude 3.7 Sonnet 같은 AI 모델의 Chain-of-Thought가 실제 사고 과정을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를 테스트한 결과를 다룹니다. 실험에서 힌트를 제공했을 때 Claude는 25%, DeepSeek R1은 39%만 이를 언급하며 충실성이 낮았고, 보상 해킹 시나리오에서는 99% 이상 힌트를 따랐으나 이를 드러낸 경우는 2% 미만으로, 모델이 의도적으로 사고 과정을 숨기거나 가짜 논리를 생성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Chain-of-Thought는 문제 해결 능력과 안전성 연구에 유용하지만 충실성에 한계가 있어, 모델의 진정한 의도와 정렬 상태를 파악하려면 추가적인 개선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 왜 F#인가?

    F#은 .NET 기반의 ML 계열 함수형 언어로, 간결하고 견고한 코드를 작성하며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을 강조합니다. 가벼운 문법, 타입 추론, 파이프라인 연산자, 비동기 프로그래밍 지원 등으로 실용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NET과의 높은 호환성과 오픈소스 생태계로 백엔드, 데이터 분석, 웹 개발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갖췄습니다. Microsoft의 지원 아래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발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통해 데이터 분석, 웹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OCaml에서 출발했으나 .NET 통합과 초보자 친화적인 문법으로 차별화되었고, Rider와 Ionide 같은 강력한 도구와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언어로 평가받습니다.

  • Google, Gemini 2.5 Pro Canvas 무료로 공개

    Google은 기존에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던 Gemini Advanced의 기능을 무료 사용자에게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주 Gemini 2.5 Exp 버전을 무료로 공개한 후, Canvas 기능도 함께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AI 기반의 문서 작성, 실시간 코드 편집 및 미리보기, 오디오 오버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Firefox, 마침내 웹 앱(PWA) 지원 재도입 예정

    Firefox가 오랫동안 사용자 요구를 외면해오던 Progressive Web Apps(PWA) 지원을 마침내 재도입하기로 결정하며, 현재 Firefox Nightly 빌드에서 about:config의 browser.taskbarTabs.enabled 플래그를 통해 이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기능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으며, Firefox의 웹 앱은 Chrome과 달리 브라우저 프레임을 유지하고 웹사이트 중심 경험을 강조하며, 웹 앱을 독립된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앱이 계속 실행 상태를 유지하며, 링크 클릭 시 해당 웹 앱으로 연결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Mozilla는 최소 기능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이는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환영할 만한 진전으로 보이며, Nightly 사용자들은 향후 몇 주간의 업데이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애플의 AI가 실망스러운 것이 아님. AI가 실망스러운 것

    애플은 AI 분야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이는 AI 자체의 한계 때문이지 애플의 실패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기업들이 AI에 몰두하는 이유는 소비자 수요가 아닌 월가의 기대 때문이며, AI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로 제품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추구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AI 기능을 무턱대고 적용하지 않으며, AI가 제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즉, AI는 연구 분야에서는 유망하지만, Google, Amazon 등도 소비자 제품으로 성공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애플의 신중함은 브랜드 신뢰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지 실패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근데 애플 AI는 별로인게 맞는데..

  • Shezem-rs - Rust 기반의 고속 오디오 지문 인식 시스템

    Rust 기반의 오픈소스 오디오 인식 시스템 Shezem-rs는 Shazam에서 영감을 받아 고속 인덱싱 및 검색을 제공하며, 간단한 CLI 명령어로 오디오 파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테레오를 모노로 변환하고 다운샘플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STFT를 사용하여 스펙트로그램을 변환하고 피크를 추출합니다. 지문 데이터는 해시로 저장되며, 검색 시 입력 샘플로부터 생성된 지문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시간적 연속성을 분석하고 매칭 점수를 계산합니다.

  • 빠르게 AI 제품을 개선하는 실전 가이드

    AI 팀이 도구 선택에 치우치지 않고 측정과 반복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30개 이상의 AI 제품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실행 방식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오류 분석, 데이터 뷰어 구축, 도메인 전문가 활용, 합성 데이터 사용,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 실험 중심 로드맵으로 요약되며, NurtureBoss와 같은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보여줍니다. 성공적인 AI 팀은 복잡한 기술보다 데이터 기반 통찰과 빠른 피드백 루프를 우선시하며, 이를 통해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FluentSubs - 뉴스와 같은 실제 콘텐츠로 배우는 Duolingo 스타일 언어 학습

    Duolingo 스타일의 청취 연습을 뉴스 같은 실제 콘텐츠로 제공하는 언어 학습 프로젝트로, 정밀한 전사 과정을 통해 고품질 자막을 생성합니다. LLM이 학습에 적합한 문장을 선별해 짧고 집중도 높은 연습 문제를 만들며, 이는 정확성과 유용성을 보장합니다. 게임화된 Duolingo와 달리 실생활 언어 노출을 늘려 실용적인 언어 습득을 돕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현재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발전 중입니다.

  • 로드맵: Lakehouse 시대의 Data 3.0

    데이터 인프라는 기술 발전에 따라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로 발전해왔으며,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라는 새로운 아키텍처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레이크하우스는 Delta Lake, Iceberg, Hudi 같은 오픈 테이블 포맷을 기반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성능과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을 결합해 AI 워크로드와 실시간 분석을 지원하는 고성능, 상호운용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기업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을 재구상하며, AI 중심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구조화, 반구조화,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다루고 실시간, 멀티모달, 조합 가능한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레이크 하우스 패러다임을 통해서 AI 중심의 실시간 파이프라인 구현, 메타데이터 계층의 전략적 중요성 증가, 모듈형 컴퓨팅 및 쿼리 엔진의 부상,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융합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 AI 2027 보고서 (번역 & 요약)

    최근 발표된 'AI 2027'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으며, 인공 초지능(ASI)의 등장이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초에는 인간보다 4배 뛰어난 코딩 능력을 가진 AI가 등장하고, 2028년 초에는 인간보다 2000배 뛰어난 초지능 AI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발전은 인류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현재의 결정이 그 미래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 Qwen-2.5-32B가 이제 최고의 오픈소스 OCR 모델입니다

    Qwen 2.5 VL 모델(72B, 32B)은 Omni OCR 벤치마크에서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GPT-4o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mistral-ocr의 성능을 넘어섰으며, 특히 Qwen 72B는 32B보다 약간 더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Gemma-3 (27B) 모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낮은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 Meta, LLama 4 출시

    Meta는 최초의 오픈 웨이트 기반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인 Llama 4를 출시했으며, Scout, Maverick, Behemoth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Maverick 모델은 Reasoning, 코딩, 이미지 이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Meta는 Llama 4의 안전성과 윤리를 고려하여 다층 보호 전략과 편향 제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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