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139] 5조 규모의 스타트업 M&A들을 진행하며 배운 것
스타트업의 출구 전략(Exit Strategy) 은 보통 M&A 또는 IPO를 얘기하게 되는데요. Redpoint Ventures의 VC인 Tomasz Tunguz가 "5조 규모의 스타트업 M&A들을 진행하며 배운 것"이라는 글을 통해서 지난 몇 년간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스타트업들이 생각하는 기존 대형 경쟁사들은 잠재적 인수자가 될 수도 있으니 미리 관계를 만들기 시작해야 하며, 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것, 텀시트에 사인하기 직전이 스타트업이 레버리지를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시점이니 그 전에 꼭 중요한 사항을 협상해 두라는 등의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한번 읽어두면 좋은 글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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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사용자가 페이지를 떠날 때 안정적으로 HTTP요청을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은 사용자 행동 추적이나 통계/로깅 등의 이유로 한 번쯤은 해보는 것일 텐데요. 그냥 클릭 전에 JS 호출해서 남기면 되는 거잖아?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동기 & 넌블럭킹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꼭 전송된다는 보장을 해주지 않습니다. 최신 브라우저에서는 fetch()에 keepalive 옵션을 주거나, sendBeacon() 함수 호출을 하거나, a 태그에 ping 속성을 붙이는 세 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 각각을 비교해서 추천하고 있으니, 나중을 위해서 꼭 한 번 읽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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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repo에 대한 모든 것" 은 요즘 자주 보이는 Monorepo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는 글입니다. "여러 개의 개별 프로젝트를, 잘 정의된 관계를 통해서 하나의 Repo에 담은 것"을 의미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Repo에 나누던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또한 Monorepo 구축을 도와주는 Bazel, Gradle, Nx, Lerna, Turborepo 등의 도구를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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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JavaScript의 동작이 잘 이해가 안 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문서는 ECMAScript 스펙이겠지만, 스펙 문서는 사실 친절하지 않습니다. "ECMAScript 스펙을 읽는 법" 글은 이런 스펙 문서 읽는 방법을 풀어 설명하면서, 글 자체를 마치 스펙 문서처럼 표현/정리한 글입니다. 가장 중요한 Runtime Semantics 읽는 방법을 설명한 부분만이라도 한번 봐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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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Show - 직접 만드신 오픈소스나, 재직중인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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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스"tossface"와 다른 유니코드 벤더 이모지 비교 페이지 : 댓글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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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M&A들을 진행하며 배운 것
- 사용자가 페이지를 떠날 때 안정적으로 HTTP 요청을 보내는 방법
- Monorepo에 대한 모든 것
- ECMAScript 스펙을 읽는 법
- Programming Time - 아이에게 카드게임으로 파이썬 가르치기
- Javascript to Rust e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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