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xguru 17일전 | favorite | 댓글 2개
  • "WotC는 테이블탑 산업을 해체하길 원하는가"
  • OGL은 WotC가 2000년에 공개한 롤플레잉 게임을 위한 라이센스
    • 창작자들이 롤플레잉 게임의 룰과 아이디어를 자신의 작업에서 이용가능하게 해주는 것
    • 던전앤드래곤, 패스파인더, 제13시대 같은 게임의 인기와 접근성을 높여줬음
  • WotC가 OGL 1.1을 발표하면서 기존 OGL을 완전히 취소
    • 이름과 다르게 아무것도 "Open" 이지 않음
    • 모든 작업자들이 수익을 WotC에 보고해야 하며, WotC는 제작자의 콘텐츠를 허가나 보상없이 재생산&재판매 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됨
    • 업계 탑 창작자들은 수익이 아닌 총 매출 기준으로 $750,000 이상일 때, WotC에게 25%의 수익을 제공해야함
    • 이는 소규모 회사들을 망가뜨리려는 반경쟁적이고, 독점적인 행위
    • 이게 발표되면 이제 책을 내거나 킥스타터에서 뭔가를 만들어 파는 것이 불가능 해짐
    • 또한 새 라이센스에서는 VTT(가상테이블탑) 이용이 불가능
  • 결과적으로 테이블탑 산업을 망가뜨리게 될 것
  • #OpenDND는 WotC가 OGL 1.1을 철회하고 기존 1.0 OGL로 돌아가라고 요구하는 집결 구호

WotC 가 담당하는 magic the gathering 도 요즘 돈독이 심하게 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심각할정도의 제품 QC 와 비인기 언어권 지원중단, 과도할 정도의 한정판 출시와 끝없는 콜라보들....
예전에도 돈법사라고 욕은 먹어왔지만 이정돈 아니었는데 최근들어 심해졌습니다

조금 자세한 기사는 Gizmodo 의 Dungeons & Dragons’ New License Tightens Its Grip on Competition 참고하세요

저는 웃겼던 부분이.. 만약 OGL 라이센스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한다고 할때,
자신들은 킥스타터가 선호하는 플랫폼이니 거기는 20%만 받고, 다른 데에서 크라우드 펀딩하면 25% 내라고 써있는 거네요.
인디고고, 게임파운드 같은 킥스타터 경쟁회사들이 화내야 하는 내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