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ChatGPT: 채팅 위한 언어 모델 최적화
(openai.com)-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언어 모델을 공개.
- 기존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후속 질문에 계속 대답하며, 응답을 바꾸거나 실수를 인정하기도 함.
- 부적절한 질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응답을 거부하는 것 또한 가능.
- 주어진 코드에 문제점을 찾고, 범죄에 대한 질문의 답변을 거절하고, 실제 사실에 반하는 질문을 인식하고, 가정법으로 답변하는 등의 예시를 제공.
- 연구 미리보기 기간에는 무료로 제공됨.
위키백과에 나올법한 단어들은 얘가 더 친절하게 잘 설명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디테일한 방법을 물어보는 질문에선 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네요(심지어 네가 틀렸다고 두번씩 지적해주고 나서야 제대로 수정된 답변을 합니다)
육체를 가지면 뭘 하고 싶어? 인간 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이런 류의 질문들에는 답변을 회피하네요. 윤리적으로 논란이 될법한 질문은 피하게끔 학습이 됐나봅니다.
저도 후기 올려 봅니다.
제가 진행한 테스트 방식은 "SAP" 라는 시스템에 대해 문의 후 그 내용 에서 경험해 본 사람들만 아는 상세한 부분을 문의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SAP 에 대해 아느냐? 로 시작해서, 특정 컨셉 및 처리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느냐? 라고 문의해 보니, 저의 생각으로 95% 이상 정확도가 나왔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장 편했던 것은 기존 대화의 연속적인 질문및 답변으로 대화가 이어져 간다는 것이 매우 만족했습니다.
AI 를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의 테스트 후기를 쓸 정도 놀랍고, 만족했습니다.^^
잠깐 사용해보니 성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 모델보다 훨씬 더 길고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는 것 같네요. 특히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경우에도 그걸 잡아내는 기능이 놀라운 것 같습니다.
심지어 모델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첨언을 섞어서 말하는 게 신기하네요. (최신 정보를 모른다고 말하는 것처럼...)
물론 부적절한 응답을 내보내지 않게 하기 위해 과도하게 집중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틈만 나면 '저는 훈련된 AI이며 그런 응답은 제공할 수 없고...'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