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Chess World
(twitter.com/MagnusCarlsen)체스 세계챔피언 마그누스 칼슨이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을 표명
최근에 이슈가 많이 되어서 이런 저런 기사가 나왔는데.. 오늘 챔피언이 공식 입장 표명을 해서 올려봅니다.
아래는 제가 다른 곳에 적은 상황 소개글입니다. 참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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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스계의 큰 이슈는 체스 역사상 최강의 선수로 인정받는 세계 챔피언 마그누스 칼슨이 20살의 신예 한스 니먼한테 진 이후에 아예 대회에서 기권을 한 것. 이유는 한스 니먼이 치팅을 하고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 오늘 아예 트위터로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칼슨 자신은 니먼이 최근까지도 치팅을 해왔다고 믿고 있다는 것.
한스 니먼은 12살/16살에 치팅을 한적이 있다고 시인한 적이 있음. (전과가 있으니 이번에도 그럴것이다.. ?)
치팅을 대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갑론을박중.
게다가 칼슨과의 경기 이후에 한스 니먼이 치룬 다른 경기에 대한 분석 인터뷰에서 버벅 거린 것때문에 정말 치팅한 것 아니냐고 의혹은 더 커짐
체스는 이제 AI들이 너무 많이 나와버려서, 전체가 아니라 한 수 정도만 코치를 받아도 판세를 뒤흔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한스 니먼이 어떻게 치팅을 했냐에 대한 의혹중에 애널비드(엉덩이에 넣어서 원격으로 진동...) 아니냐고 놀리기도..
그래서 이제 체스 시합전에 전신 스캔을 공항처럼 해야한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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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Stanley - 내 신발안의 컴퓨터로 체스에서 부정 행위 - 신발에 컴퓨터를 넣고, 발가락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전송한 다음. 컴퓨터가 진동으로 어떤 걸 해야할지 알려주도록 해서. 핸즈-프리 체스 치트를 완성했다는 글입니다.
- 본문에는 이걸 친구와 대결에서 어떻게 썼고. 어떤 입력 실수를 해서 곤란해졌는지. 또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적혀있습니다. 흥미 진진하니 한번 꼭 읽어보세요!
써놓기만 해놓고 올리지는 않았던 뉴스 공유해드립니다 'ㅁ '/ 9월 7일자에 썼는데 기억이 남네요.
올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 형식이 GN에 맞나 =ㅁ =.. 잘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뭔가... 설명도 달고 싶어지더라고요. 뭔가 날로 먹는 듯한(혹시 다른 분이 설명을 잘 달아주셔서 올려주시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느낌이라서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쓸 때의 설명과 여기 올릴 때 설명의 톤이 달라서 저런 약팔이(... ) 같은 맨트를 빼고 건조하게 써야하는데. 주말마다 바꿔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