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 OpenAI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다국어 음성 인식 시스템(ASR)
(openai.com)- 영어 음성 인식에 대해서는 인간 수준의 정확도에 도달
- 68만 시간 분량의 다국어 데이터로 훈련
- 크고 다양한 데이터 셋을 통해 악센트, 배경 소음 및 기술 언어등에 대해서도 견고성(robustness)을 개선
문재인 대통령님 UN 총회 연설을 돌려보니 거의 다 인식한것 같아요. 잘 나오네요.
$ whisper ./moon_un_73.mp3 --language Korean
[00:08.880 --> 00:14.560] 의장, 사무총장, 각국 대표 여러분,
[00:14.560 --> 00:22.200] 코피아난 제7대 위원 사무총장의 서거에 깊은 애를 좋아합니다.
[00:22.200 --> 00:29.960] 세계는 평화의 길에 새겨진 그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00:29.960 --> 00:35.440] 마리아 에스피노자 총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00:35.440 --> 00:44.320] 제73차 총회를 통해 유엔의 송길이 지구총 곳곳에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00:44.320 --> 00:55.000] 또한 구테레시 사무총장의 훌륭한 지도력으로 인류에 공언하는 유엔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00:55.000 --> 01:02.880] 나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절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01:02.880 --> 01:08.520] 지난 1년 한반도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01:08.520 --> 01:16.200]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지도자가 분사 붕괴선을 넘어 판문점에 내려왔습니다.
[01:16.200 --> 01:23.600] 싱가포르 센터사섬에서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01:23.600 --> 01:32.440]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전쟁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다짐했습니다.
[01:32.440 --> 01:44.640] 북미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적대관계 청산,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01:44.640 --> 01:53.640]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01:53.640 --> 02:07.720] 북한은 국제사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군대리 핵 실험장을 폐기했고 미국과 한국은 대규모 분사 훈련을 중단하며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02:07.720 --> 02:20.640] 한반도와 북미관계에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용기와 결단의 경위와 감사 를 표합니다.
[02:20.640 --> 02:34.400] 지난주날은 평양에서 세번째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를 핵 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특전으로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합의했습니다.
[02:34.400 --> 02:43.960] 김 위원장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02:43.960 --> 02:58.720] 또한 비핵화의 조숙한 진전을 위해 우선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국제적 창관하여 연구적으로 폐기할 것을 확의하게 했습니다.
[02:58.720 --> 03:16.400] 나가서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정신에 따라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면 영변 핵시설의 연구 폐기를 포함한 추가적 비핵화 조치를 계속 취할 용려 있다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03:16.400 --> 03:29.200] 한반도는 65년 동안 정전 상황입니다. 전쟁 종식은 매우 절실합니다. 평화 체제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03:29.200 --> 03:40.360] 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들이 관련국 사이에서 실행되고 종전 선언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03:40.360 --> 03:50.760] 어려운 일이 다를지라도 남북 민원 정상들의 상호실대를 바탕으로 한글음식 평화에 다가갈 것입니다.
[03:50.760 --> 03:58.160] 이러한 극적인 변화는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입니다.
[03:58.160 --> 04:07.880] 특히 유엔은 북한에게 평화로 나아갈 용기를 주었습니다. 유엔의 역할에 감사를 표합니다.
[04:07.880 --> 04:19.800] 그러나 시작입니다. 완전한 비핵화와 한국적 평화를 위한 여정에 유엔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부탁합니다.
[04:19.800 --> 04:31.840] 한국은 유엔이 채택한 결의들을 지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04:31.840 --> 04:39.920] 의장, 지난 겨울 강원도 평창에서 한반도 평화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04:39.920 --> 04:50.080] 2017년 11월 유엔 총회가 채택한 올림픽 휴정결위가 소중한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04:50.080 --> 04:58.240] 구테레시 사무총장과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04:58.240 --> 05:02.880] 한반도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해 주었습니다.
[05:02.880 --> 05:07.880] 세계는 평화의 새 역사를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05:07.880 --> 05:20.160]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아이오시 바허 위원장의 지도력과 공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05:20.160 --> 05:29.240]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한 달여 후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판문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05:29.240 --> 05:35.680] 유엔은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해 주었습니다.
[05:35.680 --> 05:47.200] 두 번째 남북회담과 국민정상회담, 이번 평양회담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진 만남에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05:47.200 --> 06:01.000] 나는 지난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온전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북한이 스스로 평화를 선택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6:01.000 --> 06:07.320] 유엔은 물론 지구 총구성은 모두의 바람이기도 했습니다.
[06:07.320 --> 06:12.600] 북한은 우리의 바람과 요구에 화답했습니다.
[06:12.600 --> 06:21.160] 올해 첫날 김정은 위원장은 10년 사이에서 한반도 정세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06:21.160 --> 06:31.280]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대표단 파견은 평화의 물고를 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06:31.280 --> 06:41.400] 북한은 4월 20일 핵개발 로선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06:41.400 --> 06:51.960] 정권 수리 70주년을 맞는 9월 9일 내른 핵 능력을 과시하는 대신 평화와 권정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06:51.960 --> 06:59.520] 북한은 오랜 고립에서 서수로 벗어나 다시 세계 앞에 섰습니다.
[06:59.520 --> 07:07.000]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입니다.
[07:07.000 --> 07:14.720] 김정은 위원장의 비역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07:14.720 --> 07:21.800]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행아의 길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07:21.800 --> 07:25.040] 유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07:25.040 --> 07:34.840] 유엔 사무국은 국제회의에 북한 관료를 초청하는 등 대화와 포용의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07:34.840 --> 07:41.160] 유엔은 누구도 뒤에 남겨놓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07:41.160 --> 07:50.880] 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유엔의 꿈이 한반도에서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07:50.880 --> 08:01.880] 나는 국제사회가 길을 길어 준다면 북한이 평화와 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08:01.880 --> 08:08.800] 한국은 북한을 그 길로 이끌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08:08.800 --> 08:15.880] 유엔이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08:15.880 --> 08:26.840] 의장 한반도 비역화와 평화정착 과정은 동부가 평화와 협력 질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08:26.840 --> 08:35.880] 동부가는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 살고 세계 경제의 4분의 1을 떠받히고 있는 지역입니다.
[08:35.880 --> 08:42.280] 그러나 갈등으로 인해 더 큰 협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08:42.280 --> 08:47.960] 한반도에서부터 동부과의 갈등을 풀어나가겠습니다.
[08:47.960 --> 08:58.360] 나는 지난 8월 15일 동부가 6개국가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했습니다.
[08:58.360 --> 09:06.560] 오늘의 유럽 연합을 만든 유럽 석탄철관 공동체가 살아있는 설레입니다.
[09:06.560 --> 09:14.640]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는 향후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09:14.640 --> 09:22.920] 변화가 동부가 다자평화 안보 체제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09:22.920 --> 09:28.800] 남과 북은 끊어진 철도와 도로 연결에 착수했습니다.
[09:28.800 --> 09:38.160] 앞으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영내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09:38.160 --> 09:46.120] 동부가에서 유엔의 정신인 다자주의를 실현하고 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09:46.120 --> 09:52.440] 국제사회가 지지와 협력을 보내줄 것을 요청합니다.
[09:52.440 --> 10:00.040] 의장, 대한민국은 유엔과 함께 벽동의 현대사를 헤쳐왔습니다.
[10:00.040 --> 10:04.640] 유엔과 대한민국은 가치와 철학을 함께 합니다.
[10:04.640 --> 10:13.360] 지난 9월 대한민국 정부는 사람 중심의 국정 철학을 토대로 포용국가를 선언했습니다.
[10:13.360 --> 10:20.120] 우리 국민은 공정하고 정의로 나라 단 한 명의 국민도 차별받지 않고
[10:20.120 --> 10:23.880]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10:23.880 --> 10:29.240] 포용성은 국제 개발 협력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10:29.240 --> 10:38.240] 누구도 소해받지 않는 국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발 협력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10:38.240 --> 10:46.080] 인권 침해와 차별로 보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
[10:46.080 --> 10:51.760] 장애인과 같은 지학계층에 대한 지원도 열려 나가고 있습니다.
[10:51.760 --> 10:58.520] 최근 5년간 남민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5배 확대했습니다.
[10:58.520 --> 11:07.680] 올해부터는 매년 5만 톤의 살을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개발 도상국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11:07.680 --> 11:15.600] 나는 인도적인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화 개발 인권을 아우르는
[11:15.600 --> 11:19.280] 총체적 직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1:19.280 --> 11:28.120] 대한민국 정부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유엔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탈 것입니다.
[11:28.120 --> 11:32.600] 올해는 세계인권 선언 70주년입니다.
[11:32.600 --> 11:42.000] 인권을 위해 부동앙 근력에 맞서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당하다는
[11:42.000 --> 11:47.600] 세계인권 선언의 첫 조항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11:47.600 --> 11:55.120] 나는 특히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주요 국정 과제로 출진하고 있습니다.
[11:55.120 --> 12:02.720]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12:02.720 --> 12:09.280] 우리나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12:09.280 --> 12:15.240] 국제사회의 여성 평화 안본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12:15.240 --> 12:23.320] 분쟁지역의 성평력을 철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12:23.320 --> 12:31.520]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과제입니다.
[12:31.520 --> 12:40.320]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높일 것입니다.
[12:40.320 --> 12:47.120] 8위 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서 감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하고
[12:47.120 --> 12:54.080] 개발도선국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겠습니다.
[12:54.080 --> 13:05.080] 의장, 사무총장, 각국 대표 여러분, 남북한에게 유해는 국제기구를 넘어선 의미가 있습니다.
[13:05.080 --> 13:15.040] 1991년 9월 17일 제46차 유엔총에서 남북한의 유엔 동시 가위반이
[13:15.040 --> 13:21.280] 159개 전 회용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습니다.
[13:21.280 --> 13:26.040] 그날은 세계 평화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13:26.040 --> 13:34.880] 남북의 수속대표들은 각각 연설을 통해 비록 남북한이 별개의 회용국으로 시작하였지만
[13:34.880 --> 13:43.040] 언젠가는 화해와 협력, 평화를 통해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13:43.040 --> 13:50.120] 27년이 흐른 지금 남북한 그날의 다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13:50.120 --> 13:55.760] 분단의 장벽을 넘어서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13:55.760 --> 14:01.400] 우리는 함께하면 얼마든지 평화에 이럴 수 있다는 사실을
[14:01.400 --> 14:05.120] 국제사회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14:05.120 --> 14:10.560] 여러분, 우리 모두는 평화를 바랍니다.
[14:10.560 --> 14:16.880] 사랑하는 가족, 이웃, 그리운 고양이 평화입니다.
[14:16.880 --> 14:21.760]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일이 평화입니다.
[14:21.760 --> 14:27.200] 모두 함께 이룬 평화가 모든 일을 위한 평화입니다.
[14:27.200 --> 14:32.080]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비핵화를 향한 길,
[14:32.080 --> 14:39.600] 평화라운 세계를 향한 여정에 여러분 모두 언제나 함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14:39.600 --> 14:41.6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