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P by xguru 2022-09-20 | favorite | 댓글 12개

HN에 올라온 질문의 답변들

  • The Death of Yugoslavia (1996) - BBC
  • The Century of the Self - Adam Curtis
  • The Ascent of Man - Jacob Bronowski
  • Gary Hustwits design trilogy : Helvetica, Objectified, Urbanized
  • Jiro Dreams of Sushi
  • The Up Series
  • Fires of Kuwait
  • Senna
  • Apollo 11
  • Moon Machines

저는 BBC Planet Earth가 진짜 감동적이었습니다.

전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를 최고로 꼽습니다.

누들로드 생각나네요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EBS에서 하고 있는 EIDF에서 했던 작품 중 기억 나는 건 히어 앤 나우네요.

청각 장애인들은 소리가 안 들려서 불편할거라는, 그래서 장애를 없애주는 기술을 만들면 무조건 그들이 더 행복해질거라는 제 편견을 깨준 작품입니다.

다큐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영화가 그 현실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한 것이라는 기준에서는

다큐 - 시티즌 포, 영화 - 스노든 을 추천합니다. 왜 다큐는 다큐로서 존재해야하고, 그럼에도 현실을 담은 다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실화기반 영화는 또 필요한지, 이 두 쌍의 영화를 보면 바로 이해 되실거라고 생각되네요. 내용도 긱뉴스 보러 오시는 분들이면, 궁금해 하실 내용이기도 하고요 : )

The Corporation 추천합니다

저는 "나의 문어 선생님", "14좌 정복", "프리 솔로"를 재밌게 봤습니다

문어랑 솔로는 저도 최고의 다큐 중 하나에요. 14좌 정복은 아직 안봤는데 봐야겟네요 ㅋ

design trilogy 중 Helvetica 편은 한글 자막으로 출시해서 편하게 시청가능합니다. (Helvetica, 2007)

(출시가 아닌 개인이 작업한 자막이었던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