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시장을 뒤흔들 합성 우유가 온다
(sciencealert.com)- 합성(Synthetic) 우유는 소나 다른 동물을 필요로 하지 않음
- 동물 우유와 동일한 생화학적 구성을 가지지만, 세포에서 배양된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정밀 발효(precision fermentation)" 생명 공학 기술을 사용
-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소비하며, 동물기반 식품시스템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형태의 식품 생산으로 옮겨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중
- 동물성 고기와 같은 질감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합성 고기"와 달리 합성 우유는 "일반 유제품 우유와 같은 맛, 모양,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음
- 이미 미국의 Perfect Day, 호주의 Eden Brew가 만들고 있음
최근에 오트 우유가 정말 고소하고 질감도 비슷하던데.. 아몬드 브리즈 같은 아몬드밀크도 핫했구요. 합성 고기와 달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대되네요.
한국 우유가 비싸고 맛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 더 비싸질꺼라 하더군요.
서울우유 '기습' 원유가 인상…"석달 뒤 밀크인플레이션 온다"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 아니다
전 대체육은 아직 진짜 고기 같지는 않던데 합성 우유는 어떨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