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모든 썸네일을 DALL·E 2가 그린 것으로 $45에 바꿨어요
(deephaven.io)- 이미지가 있는 블로그 글은 2.3배 더 Engage됨
- '스트리밍 테이블용 쿼리엔진'을 만드는 회사라 글 내용을 이미지로 표현하기가 어려웠음
→ 스톡포토 사이트를 뒤져서 대충 비슷한 것을 찾는데 10분 이상씩 소요 - 100개가 넘는 글의 이미지를 모두 DALL·E 2가 그린 것으로 변경
- 제일 맘에 드는 것은 도커 이미지
→ "컨테이너 더미를 등에 업은 대왕고래"
→ "Blue whale with stacks of shipping containers on its back, cgsociety artstation trending 4k"
AI 이미지 생성에 대해 배운 것
-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은 어렵고, 창의성을 필요로 함
- 연습하면 더 나은 프롬프트 작성 가능
→ 이미지 한장당 $0.13인데 처음엔 67번 만에 맘에 드는 것을 한장씩 만들었음3번만에 나오기도
→ 100장쯤 만들고 나니 이제 2 - 흥미로운 이미지를 얻으려면 "Stylistic modifier"가 중요함
→ “A film still from ___ movie” 라고 넣고, 비주얼이 훌륭한 영화 이름을 넣을 것 : 블레이드러너, 라라랜드, 인터스텔라,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 등
→ Aesthetics(미학) 을 추가 : Art Nouveau, Impressionism, Lo-Fi, Realism, Soft Apocalypse,..
→ 유명 작가 이름을 추가
→ 우리 블로그의 이미지 생성엔 대부분 “artstation”, “cgsociety”, “4k”, “digital art” 를 추가했음 - 레딧의 r/dalle2 를 돌아다며 보면 좋은 프롬프트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음
→ The DALL·E 2 Prompt Book 도 좋음 - 가끔은 이상한 문자들을 포토샵으로 지워야 할 수도 있음
- 예상치 못한 콘텐츠 위반에 주의할 것 : "shooting" "blood" 등 단어 사용에 주의
- 이미지는 나중에 편집 가능. 다시 업로드해서 수정도 가능
- 특정한 물건, 특정 색상, 특정한 수의 물건, 특정한 장소에 있는 물건을 얻는 것은 어려움
→ 12마리 칠면조 라고 표현해도 420마리가 나오게 됨.3은 정확하게 나오는데, 많은 숫자에선 어려움. 마치 숫자 못세는 어린 아이 처럼
→ 2 - 예술에서 인간의 역할이 곧 사라지진 않을 것
- 난 이제 $GETY(Getty Images)에 가지 않을 것임
→ 예술에서 인간의 역할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스톡 이미지 사이트는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 구글이 구글 슬라이드에 자신들의 Imagen 으로 이미지 생성하는 기능을 넣어주면 좋겠음
글을 다 읽고 나니 드는 생각은 원숭이 하나, 돌멩이 하나 그려진 NFT보다 DALL·E 2로 만든 아트북이나 콜렉션이 더 잘 팔릴 것 같다는 생각이...
기술 블로그에 쓸만할 것 같네요. 예로 들은 대왕고래 도커 이미지나, 파이프에서 쏟아져 나오는 비트코인은 그냥 그리라고 하면 꽤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제 그림 취향은 MidJourney 쪽이어서, 조만간 블로그 글을 쓰면 함 해볼까 생각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