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제대로 된 책상을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퍼시스 모션데스크를 잘 썼어서 모션데스크를 구매할까 하는데
문득 긱뉴스 개발자분들은 재택환경에서 어떤 책상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서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책상은 이케아 이도센 모션데스크 쓰고요 (LINAK 모터 입니다)
루나랩 모니터암으로 듀얼모니터 구성하고 맥북프로 쓰는데 CalDigit TS3+ 썬더볼트독이랑 연결합니다.
의자는 회사 특판 허먼밀러입니다..
요즘 헤드파이까지 꽂혀서 헤드폰, DAC, AMP까지 샀네요ㅠ
재택을 2년쯤 하니 계속 지르기만 하는데 아직 M1 Pro/Max칩 들어간 맥미니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저는 (회사에서 사용했던) 동일 모델 퍼시스 모션데스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PC홀더 옵션은 비추입니다. 미들 타워 케이스임에도 많이 흔들거려서 지금은 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PC홀더 대신 사이드 스크린 옵션을 구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의외로 저렴하지 않아서요.
모니터암을 사용하려면, 책상과 벽 사이 공간을 조금 넉넉하게 여유를 두세요. 퍼시스 모션데스크 설치 기사님들이 와서 진행할 때, 잘 가이드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직접 하는 것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너비 1800 모델 추천드립니다. 동일 너비의 일반 책상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 들 수 있어서요. 크기와 무관하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1년 정도 사용해 보니 모션데스크 없는 재택은 이제 상상하기 힘드네요. 허먼 밀러 의자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책상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한된 예산이라면 모션 데스크 구매를 우선적으로 사라고 강추드립니다~
아 그런가요?! pc홀더 무조건 구입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pc를 홀더 말고 어디에 두시나요? 책상 위에 두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바닥에 두면 데스크 올릴 때 선이 문제라서요!
1600 생각중이었는데 1800 추천을 많이들 하시네요 고려해봐야겠어요ㅎㅎ
그리고 허먼밀러도 같이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감사해요:)
일반 데스크톱은 책상 밑에 두고, 모니터/USB 케이블을 꽤 긴 것 사용해서 연결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방 바닥에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를 두고, 그 위에 PC를 올리고 사용하니까 조금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맥 미니 또는 NUC 같은 미니PC를 사용하고, 책상위에 올려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 요즘 VSCode로 원격개발서버에 붙어서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이케아 18만원짜리 베칸트 쓰고 있는데 4년째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가로 180cm 짜리라면 더 좋았을텐데 160cm 인것이 조금 아쉽...
https://www.ikea.com/kr/ko/p/bekant-desk-white-s09222563/
모션데스크 프레임만 구입 + 원래 쓰던 책상 상판 결합.. 해서 사용중입니다.
근무중 1/3 이상은 서서 일하고, 서서 일할땐 루나랩 밸런스보드 사용합니다. (맨바닥은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회사에선 실내화나 운동화 신고 일하니 괜찮은데....
집에선 맨발로 서서 일하니 발바닥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오래 서있어도 힘든 빡센 밸런스 보드 아니고 쿠션감도 좋아서 장시간 서서 일할때 최고입니다.
(나름 코어 근육도 눈꼽만큼은... 단련되겠죠 ㅋㅋㅋ)
저는 집에서는 Gaze Desk Duo 를 사용합니다.
https://kickstarter.com/projects/gazelab/…
회사에서는 저도 퍼시스 모션데스크 사용했었는데요.
다음번에는 꼭 모션데스크가 아니라면 Ikea IDÅSEN 같이 초기 설치시에 높이 조절이 되는 것을 하나 하고,
https://www.ikea.com/kr/ko/p/idasen-desk-black-dark-grey-s39281037/
추가로 옆에다가 서서 일하거나 바 의자 두고 앉을수 있는 스탠딩테이블을 별도로 두는게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https://www.desker.co.kr/product/DSAD412H/WWWW
최근에 요렇게 Ikea + 데스커로 꾸민 사무실을 가봤는데 꽤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는 높이 조절을 자주 하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