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P by ffdd270 2021-01-01 | favorite | 댓글 9개

Y Combinator 의 창립자인 폴 그레이엄이 쓴 글, '억만장자 만들기' 입니다.

인상깊게 읽어 내용을 요약해서 번역해봤습니다. 그리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번역 퀄리티가 좋지 않은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ㅁ ;

- 글을 두개 쓰려고 했는데.
ㅤㅤ- 하나는 Y Combinator (북미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터뷰에 성공하는 방법. 너무 설왕설래가 많아서 창립자인 내가 직접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ㅤㅤ- 두번째는 일부 정치인이 가끔 말하는 '백만장자는 사람을 착취해야만 될 수 있어'가 왜 잘못되었는지.
- 그런데 이 글 하나를 쓰니 둘 다 포함되더라. 끝까지 읽으면 다 알 수 있어.
- 내 일은 억만장자가 될 사람을 찾는 건데, 정치인들이 말하는 건 틀렸음.
ㅤㅤ- 만약 그랬다면 나는 미식축구 스카우터가 유망주를 찾는 속도처럼 사람을 잘 착취하는 사람들을 찾았을 텐데.
ㅤㅤ- Y Combinator 가 찾는 것과 전혀 다름. 정확히 그 반대를 찾고 있음.
ㅤㅤㅤㅤ- Y Combinator 는 사람이 원하는 걸 만든다가 모토.
ㅤㅤ- 대기업은 별로 그 사람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부적절한 고객들에게 강요하는 게 가능하지만. 스타트업은 그럴 힘이 없음.
ㅤㅤㅤㅤ- 고객이 진정으로 기뻐할만한 걸 만들지 않으면 스타트업은 스타트도 못할 것.
ㅤㅤㅤㅤㅤㅤ- 이 점이 YC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임.
ㅤㅤㅤㅤㅤㅤ- 시장 경제에서 사람들이 아직 가지고 있지 않는 건데 원하는 것을 만드는 건 어려움. 하지만 좋은 점이기도 함. 만약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만들어서 만족시킬 수 있다면 이미 그랬을 거고. 그럼 스타트업은 없을 테니까.
ㅤㅤ- 그래서 YC 인터뷰는 새로운 요구나, 새로운 방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임. 다만 새롭기만 한 건 아니고. 불확실하기도 함.
ㅤㅤㅤㅤ- 필요성이 확실하다면 투자 받을 이유가 없을 거고. 이미 성장하고 있을 테니까.
ㅤㅤㅤㅤ- 따라서 인터뷰는 실제 요구 사항을 발견했는 지와, 이를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모두 추측해야 함. 인터뷰어들은 이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임.
ㅤㅤㅤㅤㅤㅤ- 그 사람들은 이 작업을 위한 1001 개의 휴리스틱스 ( 발견법 ) 를 가지고 있지만. 굳이 말하지는 않을 거임.
ㅤㅤㅤㅤ- 하지만 중요한 점을 말할 수 있어서 기쁨.
ㅤㅤㅤㅤㅤㅤ- 그 사람들을 속일 수는 없다는 것과, 그 사람들을 '해킹'할 수 있는(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창업자로써 해야 할 일을 하는 거임.
ㅤㅤ- 파트너 (인터뷰어) 가 가장 먼저 알려는 건, 지금 만들려는 게 많은 사람들이 원하게 될 것인가? 임.
ㅤㅤㅤㅤ- 당장 모든 사람이 원하지 않아도 됨. 제품이랑 시장은 진화할 거고. 서로 진화하면서 영향을 미칠 테니까.
ㅤㅤㅤㅤ- 그렇지만 결국 거대한 시장이 되어야 만함. 이게 파트너가 알아내려는 것.
ㅤㅤ- 일반적으로 거대한 시작으로 가는 길은 작은 시장을 성장하는 것.
ㅤㅤㅤㅤ- 이건 문구를 만들 가치가 있으니까 '애벌레 시장' 이라고 부르겠음.
ㅤㅤ- 애벌레 시장의 완벽한 예는 1976년에 설립된 Apple이 만든 시장.
ㅤㅤㅤㅤ- 76년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개인 컴퓨터를 원하지 않았는데.
ㅤㅤㅤㅤ- 결국 점점 많은 사람들이 원하게 되었고
ㅤㅤㅤㅤ- 이젠 10살 짜리 어린이도 컴퓨터를 원함.
ㅤㅤ- 이상적인 그룹은 "미래에 살고 있는" 설립자 그룹 - ( http://paulgraham.com/startupideas.html )
ㅤㅤㅤㅤ- 스티브 워즈니악은 컴퓨터를 원했고
ㅤㅤㅤㅤ- 마크 쥬크버그는 대학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싶었고
ㅤㅤㅤㅤ- 레니랑 세르게이는 웹에서 무언가를 찾고 싶어했음 (구글 창립자)
ㅤㅤㅤㅤ- 이 모든 창립자들은 자기와 동료들이 원하는 걸 만들고 있었고. 변화의 선두에 있었다는 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걸 원했을 것을 의미했음.
ㅤㅤ- '자신과 동료'는 이상적인 애벌레 시장이지만, 이게 유일한 건 아님.
ㅤㅤㅤㅤ- 지역적인 걸 수도 있음. 한 지역에 서비스하기 위해 만들다가. 다른 위치로 확장.
ㅤㅤ- 초기 시장의 중요한 특징은, 시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
ㅤㅤㅤㅤ- 당연해 보이겠지만,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장이 부족하다는 것.
ㅤㅤㅤㅤㅤㅤ- 지금 만들고 있는 걸 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ㅤㅤㅤㅤㅤㅤ-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인데도 기꺼이 사용할 정도로 시급하게 원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만 함.
ㅤㅤㅤㅤㅤㅤㅤㅤ- 많은 필요는 없는데. 일부는 꼭 있어야 함.
ㅤㅤㅤㅤㅤㅤㅤㅤ- 이 일부 사용자들만 있으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이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만들고.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비슷한 사람들을 찾고.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친구를 추천하게 만들어야 함.
ㅤㅤㅤㅤㅤㅤㅤㅤ- 그렇지만 이 기술은 결국 이 그룹이 있어야만 함.
ㅤㅤ- 그래서 이건 YC 파트너가 인터뷰 중 거의 100퍼센트 파헤칠 거임.
ㅤㅤㅤㅤ- "처음에는 누가 쓸 건가요?"
ㅤㅤㅤㅤ- 스타트업에 자금을 넣어야 하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 "사람들이 이걸 원하는 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ㅤㅤ- 가장 설득력 있는 대답은 "우리와, 우리 친구들이 원해서."
ㅤㅤㅤㅤ- 이미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ㅤㅤㅤㅤ- 엄청 조잡해도 친구들이 쓰고 있고.
ㅤㅤㅤㅤ- 입소문으로도 퍼지고 있다.
ㅤㅤㅤㅤ- 이런 대답들을 할 수 있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파트너는 '아니오'에서 '예'로 바뀔 거임. 다른 결격이 없는 한 리스트에 당신이 있다는 말.
ㅤㅤ- 하지만 이건 충족하기 어려운 기준.
ㅤㅤㅤㅤ- Airbnb는 이 기준에 못 맞췄음.
ㅤㅤㅤㅤㅤㅤ- 첫번째 부분 -> 원하는 걸 만들었다는 건 충족했지만.
ㅤㅤㅤㅤㅤㅤ- 두번째 부분 -> 퍼지지는 않았음.
ㅤㅤㅤㅤ- 하지만 여기 미치지 못했다고 기분 나쁠 필요는 없음. Airbnb도 못 맞췄으면 너무 높은 거니까.
ㅤㅤ- 실제 YC 파트너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면 만족할 거임.
ㅤㅤㅤㅤ- 그리고 Airbnb는 이걸 가지고 있었음.
ㅤㅤㅤㅤㅤㅤ- 호스트와 게스트의 동기에 대해 모두에게 말할 수 있었고.
ㅤㅤㅤㅤㅤㅤ- 우리는 그 친구들이 답을 모르는 질문은 못했음. Airbnb는 모두 대답함.
ㅤㅤ- YC 인터뷰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파트너에게 사용자에 대해 가르치는 것.
ㅤㅤㅤㅤ- 인터뷰를 준비하고 싶으면, 사용자에게 가서 뭘 생각하는지 정확히 알아내면 됨.
ㅤㅤㅤㅤ- 어차피 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
ㅤㅤ- YC 파트너는 창업자에게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함.
ㅤㅤㅤㅤ- VC가 아이디어에 대한 잠재적 시장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생각하면...
ㅤㅤㅤㅤㅤㅤ- 일반적으로 전문가는 아니니까. 아이디어를 누구에게 전달하고, 의견을 요청함.
ㅤㅤㅤㅤㅤㅤ- YC는 그걸 수행할 시간은 없지만, 설립자가 만약
ㅤㅤㅤㅤㅤㅤㅤㅤ- 자신이 말하는 걸 전부 알고 있고.
ㅤㅤㅤㅤㅤㅤㅤㅤ- 거짓말은 하고 있지 않다는 걸.
ㅤㅤㅤㅤㅤㅤ- YC 파트너가 그걸 확신할 수 있다면, 다른 전문가를 필요하지 않음.
ㅤㅤ- 이것들이 YC 인터뷰가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이유들임.
ㅤㅤㅤㅤ- 우린 최대한 많은 창립자에게 자금을 지원받을 기회를 주기 위해 최대한 짧게 인터뷰를 진행함. 10분.
ㅤㅤㅤㅤ- 파트너는 간접적 증거들을 통해 당신이 뭔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고, 거짓말을 하는지도 알아 내야해서 충분한 시간이 아님.
ㅤㅤㅤㅤ- 그래서 파고 들어 질문함. 순차 접근이 아니라 랜덤 접근으로.
ㅤㅤ- YC 인터뷰에서 성공하는 방법으로 들은 것 중 최악의 조언은 '인터뷰를 통제하고,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라.' 임. 인터뷰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바꾸라는 건데.
ㅤㅤㅤㅤ- *우아한 욕설*
ㅤㅤㅤㅤ- 그렇게 하려고 하면 너무 짜증남.
ㅤㅤㅤㅤ- 그들이 질문을 하고, 당신이 대답하는 대신. 이미 정교하게 조립된 대사 덩어리를 전달하는 거고. 진짜 빨리 10분을 먹음.
ㅤㅤ- 현재, 또는 이전 YC 파트너를 빼곤 YC 인터뷰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정확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음.
ㅤㅤㅤㅤ-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은 성공하더라도 이를 알지 못하는데.
ㅤㅤㅤㅤㅤㅤ- 왜냐하면 인터뷰는 파트너가 알고 싶어하는 내용에 따라 바뀌기 때문.
ㅤㅤㅤㅤㅤㅤㅤㅤ- 가끔은 질문이 모두 창립자에 관한 거고
ㅤㅤㅤㅤㅤㅤㅤㅤ- 가끔은 모두 아이디어에 관한 거고
ㅤㅤㅤㅤㅤㅤㅤㅤ- 가끔은 아이디어의 아주 좁은 측면만 다루고.
ㅤㅤㅤㅤㅤㅤㅤㅤ- 그래서 창업자들은 가끔 아이디어를 완전히 설명 못했다고 불평하면서 인터뷰를 떠나지만. 맞는 말이긴 해도 이미 충분히 설명한 거임.
ㅤㅤ- YC 인터뷰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그러니 인터뷰를 잘하는 방법은 질문에 답을 잘하는 것.
ㅤㅤㅤ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할 것.
ㅤㅤㅤㅤ- 파트너는 당신이 모든 걸 알기를 기대하지 않음.
ㅤㅤㅤㅤ- 그러니까,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면 그 질문에서 벗어나려고 헛소리하지 말아야 함.
ㅤㅤㅤㅤㅤㅤ- 파트너는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헛소리 탐지자인데.
ㅤㅤㅤㅤㅤㅤ- 당신은 아마추어 헛소리 꾼임.
ㅤㅤㅤㅤ- 그러니까 약파는 것보단 정직한 게 나음.
ㅤㅤㅤㅤ- 예를 들어보면. 만약 '뭐가 잘못될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했을 때 최악의 대답은 '아무것도!' 임.
ㅤㅤㅤㅤㅤㅤ- 이 대답은 당신의 아이디어가 '방탄유리' 라고 설득하는 게 아니라, 파트너에게 당신이 바보이거나 거짓말쟁이라는 걸 확신시켜줄 거임.
ㅤㅤㅤㅤㅤㅤ- 그냥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사항들을 알려주는 게 훨씬 좋음.
ㅤㅤㅤㅤㅤㅤㅤㅤ- 이게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지 물어볼 때 전문가들이 하는 일.
ㅤㅤㅤㅤㅤㅤㅤㅤ- 이미 파트너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음.
ㅤㅤㅤㅤ- 경쟁사에 대해 묻는 경우도 마찬가지.
ㅤㅤㅤㅤㅤㅤ- 경쟁자는 스타트업을 죽이는 경우가 거의 없음.
ㅤㅤㅤㅤㅤㅤㅤㅤ- 아. 불쌍히도 몇몇 시도들은 그럼.
ㅤㅤㅤㅤㅤㅤ- 하지만 경쟁자가 누구인지는 알고, YC 파트너에게 상대적인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말해줘야 함.
ㅤㅤㅤㅤㅤㅤ- 파트너는 경쟁자가 스타트업을 죽이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어서 그리 오래 붙잡지는 않을 거임.
ㅤㅤㅤㅤㅤㅤ- 그렇지만 전혀 모르거나, 위협을 최소화할 것 같으면 반드시 붙잡을 거임.
ㅤㅤㅤㅤ- 파트너는 아이디어가 완벽할 거라고 기대하지 않음. 이건 시드 투자니까.
ㅤㅤㅤㅤㅤㅤ- 이 단계에서 파트너들이 기대하는 건 그럴듯한 아이디어뿐임.
ㅤㅤㅤㅤㅤㅤ- 그렇지만 파트너들은 당신이 사려 깊고 정직하길 원함.
ㅤㅤㅤㅤㅤㅤ- 그래서 당신의 아이디어가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게.
ㅤㅤㅤㅤㅤㅤㅤㅤ- 당신을 슬기롭게 보이거나 어리석게 보이면
ㅤㅤㅤㅤㅤㅤㅤㅤ- 하지도 않을 것을 위해 필요한 걸 희생한 거임.
ㅤㅤ- 파트너가 이제 큰 시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충분히 확신하면. 다음 질문은: 이제 당신이 그걸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
ㅤㅤㅤㅤ- 그 여부들은... 아래 세가지 질문으로 결정됨.
ㅤㅤㅤㅤㅤㅤ- 설립자의 일반적인 자질과
ㅤㅤㅤㅤㅤㅤ- 이 분야에 구체적인 전문 지식과
ㅤㅤㅤㅤㅤㅤ- 다른 이들과의 관계.
ㅤㅤㅤㅤ- 이런 질문들을 할거임.
ㅤㅤㅤㅤㅤㅤ- 창립자는 어떻게 결정됨?
ㅤㅤㅤㅤㅤㅤ- 만드는 데에는 능숙함?
ㅤㅤㅤㅤㅤㅤ- 일이 잘못되어도 계속 갈 수 있을 만큼 탄력적임?
ㅤㅤㅤㅤㅤㅤ- 우정은 얼마나 강함?
ㅤㅤㅤㅤ- Airbnb는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괜찮았지만'. 이 측면에는 '훌륭하게 잘했음.'
ㅤㅤㅤㅤㅤㅤ- 면접 중에 처음 자금을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오바마랑 메케인을 테마로 한 아침 시리얼을 만들어서 조달하려고 했던 계획의 이야기는 투자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였지만. 우리가 투자하는 걸 결정한 중요한 요인이었음.
ㅤㅤㅤㅤㅤㅤㅤㅤ- 이 이야기는 그들이 설립자로써 자질에 대한 엄청 좋은 증거였기 때문에.
ㅤㅤㅤㅤㅤㅤ- 하지만 이걸 보여주는 건 시리얼 이야기 뿐만이 아니었음.
ㅤㅤㅤㅤㅤㅤㅤㅤ- 그들은 돈이나 스타트업이 멋져서 이 일을 한 게 아님. 그들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열심히 일했고. 그들은 흥미로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았고, 그걸 놓아줄 수 없었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평범한 들리는 이 소리는 신생 기업 뿐만 아니라 가장 야심 찬 사업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임.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이게 억만장자나 최소한 창업회사에서 억만장자가 되는 사람들을 이끄는 것.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회사가 곧 그들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 이게 사람을 착취해야 한다는 정치인들의 헛소리가 아닌. 창업회사에서 억만장자가 되는 사람들의 자질이고. 이게 YC가 창립자에게 요구하는 것임.
ㅤㅤ- 진정성.
-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동기들은 혼합되어있음.
ㅤㅤ- 돈을 벌고 싶은 욕구나.
ㅤㅤ-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망.
ㅤㅤ- 문제에 대한 진정한 관심.
ㅤ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지 않으려는 마음의 조합으로.
- 마지막 두 개는 처음 두 개보다 더 강력한 동기 부여.
ㅤㅤ- 창업자들이 돈을 벌거나 멋지게 보이게 원하는 건 괜찮고. 대다수가 그럼.
ㅤㅤ- 그렇지만 단지 돈을 벌거나, 단지 멋지게 보이기 위해 큰 규모로 성장하지는 않을 것 같음.
ㅤㅤ- 돈을 위해 일 하는 창립자는 충분히 큰 인수 제안을 받을 거고.
ㅤㅤ- 멋지게 보이려고 일하는 사람들은 멋져 보이는 방법들 중, 이것보단 다른 것들이 훨씬 덜 고통스럽다는 걸 빠르게 발견할 거임.
- YC는 확실하게 사람을 착취하는 창립자를 봄.
ㅤㅤ- YC 브랜드를 원하니까.
ㅤ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거부함.
ㅤㅤ- 만약 나쁜 사람들이 좋은 창업자를 만들면, 파트너들은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겠지만.
ㅤㅤ- 다행히도 그렇지 않음. 나쁜 사람은 나쁜 창립자를 만듬. 이 착취적인 설립자들은 큰 규모로 성공하지 못할 거고, 항상 지름길을 택할 거니까 사실 작은 것도 성공하지 못함. YC를 지름길로 보기도 하고.
ㅤㅤ- 그들의 착취는 보통 공동 창립자로부터 시작하는데. 공동 창립자는 회사의 기초라서 재앙임.
- 그럼 전문적인 억만장자 스카우트가 '그건 아닌데' 라고 말하는데, 그럼 정치인들은 왜 그런 소리를 할까?
ㅤㅤ- 주: 여기서 전문적인 억만장자 스카우트는 자기 자신입니다. Y Combination은 실제로 북미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입니다.
- 그건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잘못되었다는 느낌에서 출발함.
ㅤㅤ- DNA에서부터 나오는 거고, 다른 종의 DNA에도 있는 거임.
- -> 이하 내용은 북미 정치인들 까기라서 스킵.
- 그래서 파트너들은 뭘 알고 싶냐면.
ㅤㅤ- 사용자가 원하는 게 뭐임?
ㅤㅤ- 그들을 위해 뭘 만들 수 있음?
- 억만장자들은 항상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 그게 그들이 억만장자가 된 방법임.

이 글보다 더 나은 번역본이 존재하여 링크를 겁니다 : (https://docs.google.com/document/d/…)

좋은 글 요약 및 번역 감사 드립니다!

YC가 말하는 착취와 정치인들이 말하는 착취는 서로 다른 의미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YC는 착취가 아니라고 하는 거고, 정치인들은 착취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원문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문단이 인상적이어서 추가로 옮겨 둡니다.

The most reliable way to become a billionaire is to start a company that grows fast, and the way to grow fast is to make what users want. Newly started startups have no choice but to delight users, or they'll never even get rolling. But this never stops being the lodestar, and bigger companies take their eye off it at their peril. Stop delighting users, and eventually someone else will.

억만장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 시작한 스타트업들은 사용자를 기쁘게 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작조차도 어렵다.
이것은 항상 길잡이 별이 되어야 하고, 큰 회사들조차도 이것에서 눈을 떼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사용자를 기쁘게 하지 않으면, 결국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에.

헉. 감사합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에 집중력이 부족해서 못 본 것 같네요 ;ㅁ; 정말 인상적인 문단 인 것 같아요.

헉. 질문이랑 대답들에 인덴트를 맞춰놨는데 일자로 나오는군여 OTL.

앗 빈칸으로 하면 그렇게 되어서요. 제가 수정해 두겠습니다.

오오오오.. 굉장히 의도대로 됐네요. 감사합니다 ' ㅁ'!!!!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마크다운처럼 분리해놔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