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창시자 귀도 반 로섬, Microsoft 에 조인
(techcrunch.com)작년 10월에 6년반 근무했던 Dropbox 에서 퇴사하고 은퇴를 선언했으나, 은퇴가 지겹다고 MS의 개발자 부서에 조인.
"다양한 일을 하겠지만, 윈도우즈 뿐만이 아닌 여러 곳에서 Python 을 더 잘 사용하게 하는 일을 할 것이며 그 외에도 많은 오픈소스가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트윗을 남김.
댓글에 있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1) BDFL(Benevolent Dictator for Life, 자비로운 종신 독재자) 가 돈 때문에 다크사이드로 간 것이다.
2) 다크사이드가 빛을 보았고, (점진적으로) 완벽한 결합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2번에 한표 던집니다. MS가 다크사이드 였지만, 요즘 오픈소스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주고 있죠.
오늘 올라온 긱뉴스 Podcast 13회의 첫번째 뉴스에서도 요즘 MS의 행보를 설명하고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news.hada.io/podcast/16
ㅎㅎㅎㅎ 다크사이드 ㅎㅎㅎㅎㅎ
요즘 VS code 만들면서 python에 대한 랭기지 서버도 만들고, 이것저것 지원을 많이하다보니 영입을 한거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