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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tZero는 250석 규모와 국제선 항속거리를 갖춘 전익형 상업용 항공기 Z4를 개발 중임
  • 낮은 항력과 가벼운 기체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상업용 제트기보다 연료 사용량을 최대 50% 절감하는 것이 목표임
  • JAL과 Gulf Air가 Z4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고, Alaska Airlines와 United Airlines는 투자와 함께 향후 항공기 구매 가능성을 확보함
  • B Capital이 주도한 약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EXIM Bank와 최대 30억 달러의 잠재적 금융 지원을 검토하는 의향서를 체결함
  • North Carolina주 Greensboro의 첫 제조·최종 조립 캠퍼스와 Wichita의 엔지니어링 사무소를 통해 개발·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음

Z4의 설계와 개발 목표

  • Z4는 250석, 국제선 항속거리, 우수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내세운 전익형 항공기임
  • 낮은 항력과 가벼운 기체를 통해 기존 상업용 제트기보다 연료 사용량을 최대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 Gulf Air는 Bahrain에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항속거리와 향상된 승객 경험을 Z4의 특징으로 꼽음
  • 팀은 항공우주·기술·모빌리티 분야 경력자들로 구성됨
    • 절반은 California주 Long Beach 캠퍼스에서 근무함
    • 나머지는 공급업체·잠재 고객·파트너 인근에서 원격으로 근무함

투자와 항공사 협력

  • JAL은 Z4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밝혔고, Gulf AirZ4 도입 의향서에 서명함
  • 항공사 투자에는 향후 주문 가능성도 포함됨
  • 시리즈 B에서 글로벌 다단계 투자사 B Capital의 주도로 약 1억7,500만 달러를 조달함
  • EXIM Bank와의 의향서를 통해 Greensboro 첨단 항공우주 제조 캠퍼스 개발에 최대 30억 달러의 금융 지원 가능성을 검토함

생산·엔지니어링 기반 확대

  • North Carolina주 Greensboro첫 제조·최종 조립 캠퍼스를 착공함
  • Kansas주 Wichita State University의 National Institute for Aviation Research(NIAR)위성 엔지니어링 사무소를 마련함
  • Pat Shanahan과 Eric Hirshberg가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JetZero는 전익형 실증기의 첫 비행을 추진하고 있음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이 회사를 처음 들어봤는데, 투자 유치 발표를 보니 2020년 창업가 Tom O’Leary와 항공우주 전문가 Mark Page가 공동 설립한 JetZero는 세계 최초의 상용 전익기를 개발 중임
    Z4는 기존 여객기보다 연료 효율을 최대 50%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며, 미 공군·NASA·FAA와 협력해 2030년대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함. 전익기는 동체와 날개를 하나의 양력면으로 합쳐 항력을 줄이고 연료 소비와 실내 공간을 개선하는 구조라고 Gemini가 잘 요약해 줌

    • 더 일반적인 용어는 혼합익 동체(Blended Wing Body) 인 듯함: https://en.wikipedia.org/wiki/Blended_wing_body
      본문 아래쪽에서도 실제로 이 용어를 쓰고 있음
    • 전익기 설계가 큰 장점만 있고 사실상 단점이 없다면 왜 오래전부터 추진하지 않았는지 궁금함. 무작위 스타트업이 최근에야 떠올릴 만한 분야는 아닌 것 같음
    • 탄소중립으로 가는 명확한 경로라니 우스움. 연료를 25% 줄이고 비료 없이는 충분히 생산하기 어려운 지속가능 항공유(SAF)를 75% 쓰거나, 막대한 생산 에너지가 필요한 수소를 쓰겠다는 수준일 뿐임
      차라리 비행기를 포기하고 그 돈을 순긍정 기술에 투자하는 편이 나음
  • 비행계획을 조금 바꿔 구름이 생기는 지역을 피하면 비행의 온실효과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음
    반면 이 효과는 과거 계산에서 빠졌고, 포함하면 비행의 전체 영향이 거의 두 배가 되므로 출발점으로 돌아간 셈임. 그래도 다른 대책보다 훨씬 쉬운 방법인데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음

    • 비행 자체를 하지 않음으로써 더 많이 줄이는 사람도 많음
    • contrails.org는 이를 잘 설명하고, 비행계획 변경 효과를 모의실험할 수 있는 유용한 대화형 도구도 제공함: https://explore.contrails.org/explorer?time_start=2025-01&time_end=2025-12
    • 어떤 항로가 구름 생성 지역을 통과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함
    • 이런 조치는 보여주기식 행동과 달리 실제 비용을 늘리기 때문에 시행되지 않는 것 같음
    • 구름을 더 잘 조절하면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인데, 이런 과학 연구라면 대중의 지지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해도 될지 의문임
  • 승객을 컨테이너나 롤러코스터 차량처럼 한꺼번에 싣는 비행기를 원함. 공항에 있는 모듈형 객실에서 짐을 넣고 자리를 잡으면, 항공기가 도착했을 때 객실 전체를 옆으로 밀어 넣고 착륙 후 다시 통째로 빼는 방식임
    승무원이 탑승 시간 동안 급유와 하부 화물 적재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내릴 때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비행을 꿈꿔볼 수는 있음

    • Elite: Dangerous에서는 승객을 톤 단위로 측정되는 객실에 태우고 내리는 방식이 거의 그대로 구현됨. 비행 중 해치 파괴 드론으로 객실을 훔칠 수도 있지만 우주 공간에 버릴 수는 없음
      Imperial 노예는 승객이 아니라 화물로 취급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임
    • 이런 설계는 이전에도 제안됐으며, 대개 동체의 큰 구획 전체를 탈착하는 방식이었음. 재미 삼아 읽어볼 만한 Airbus의 미국 특허 US9193460B2도 있음
    •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잠든 뒤 다른 지역의 병원 침대에서 깨어나고 싶음
    • 가장 큰 낭비는 승하차 방식에 있다고 봄. 코로나 시기에 비행했을 때 중앙부터 양쪽 출입문을 이용해 한 줄씩 내리게 했는데 꽤 빠르고 효율적이었음
    • 생각만 해도 완전히 악몽 같은 방식임
  • 큰 화면은 승객용 창문이 없는 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객실 가압 구조, 엄격한 비상 탈출 규정, 기존 공항 탑승구와의 비호환성을 해결해야 함

    • 일반 항공기에서는 승객이 롤 축 가까이에 앉지만, 혼합익 동체에서는 축에서 벗어난 움직임으로 멀미가 심해질 수 있음. 기체가 기울 때 종축과 함께 회전하는 대신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게 됨
      치명적인 결함은 아닐 수 있지만 추가로 해결해야 할 차이임
    • 창밖을 보는 것은 비행의 즐거움 중 하나임. 내 집이나 외딴 고속도로의 작은 자동차를 찾는 재미는 1억 화소 이상 카메라와 고해상도 화면으로도 따라오기 어려움
    • 내게 창문 없는 객실은 폐소공포증 때문에 선택 대상이 될 수 없음. 인구의 약 12.5%가 폐소공포증이 있다는데, 승객의 5%만 모의 창문 때문에 다른 항공사를 선택해도 연료 절감의 비용상 이점이 사라질 수 있음
    • 창문을 없애는 대신 다리 공간을 2인치 더 준다면 전혀 개의치 않음
    • 기억하기로는 화재 시 소방관이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줄마다 최소 한 개의 창문을 두는 것이 안전 요건임. 아마 그 규정 때문에 이런 제약이 생긴 것으로 봄
  • 또 이 이야기인가 싶고, 새 홍보 회사를 고용한 게 분명해 보임
    비행영역 가장자리에서의 안정성, 탑승교 점유 효율, 지상 지원, 기체 가압, 화물·승객 물류, 수명과 인증까지 동체와 날개 구조가 비군용 항공기의 지배적 형태인 데는 수많은 이유가 있음

    • 기존의 제약을 극복하는 것이 혁신의 핵심임. 재사용 로켓을 만들지 말아야 할 이유도 많았음
    • 연료 소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면 앞서 말한 문제를 감수할 가치가 있을 수 있음. 최초의 자동차·비행기·전기차도 필요한 기반시설이 없어 실현 불가능한 속임수처럼 보였음
    • 그렇다면 항공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궁금함. 나열된 제약은 모두 관형 항공기에 맞춰 수십 년간 최적화한 결과이므로, 먼저 새 설계를 입증하면 기반시설도 적응할 것임
      첫 적용처는 차세대 공중급유 체계(NGAS) 같은 군사 분야일 가능성이 큼: https://www.twz.com/air-force-says-it-needs-more-survivable-tankers-by-2040
    • 항공 분야에는 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지만 결과물 대부분은 지식으로 남음. 미래적인 설계와 최첨단 기술은 흥미롭지만 항공 역사에는 실패 사례도 많음
      현재 실제 혁신을 지켜볼 최전선은 일반항공의 전기 항공기라고 봄. 항공 기술의 많은 발전은 훨씬 작은 조직이 무언가를 성공시키면서 시작됨
  • Greensboro에 공장을 짓는 선택이 흥미로움. Boom도 그곳에 거대한 공장을 세웠는데, JetZero의 계획은 훨씬 더 큰 규모로 보임

    • 기업들이 Greensboro를 택하는 이유는 GSO 공항에 10,001피트 활주로가 있으면서도 상업 항공편이 비교적 적기 때문임. 공항 부지도 도시 공항보다 넓고 제조시설 유치를 위한 토지 개발도 활발함
      HondaJet 본사와 여러 항공기 정비시설이 있고, 차로 90분 거리 안에 약 500만 명이 살아 항공우주 인재 확보도 쉬워지고 있음. 시간당 도착·출발편이 약 7편뿐이고 Washington DC와 가까워 Air Force One 훈련에도 자주 쓰이며, 매달 한 번쯤 28000과 29000이 집 위로 낮게 지나가며 터치앤고와 복행 훈련을 해서 Nextdoor가 목격담으로 떠들썩해짐
  •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실험·자가제작 항공기 Dyke Delta는 약 50대가 제작됐고 조종사들은 승차감이 편안하다고 평가함: https://en.wikipedia.org/wiki/Dyke_Delta

    • Dyke Delta는 훨씬 작음. 대형 기체에서는 바깥쪽 승객이 기체가 회전할 때 큰 수직 움직임을 겪는 것이 핵심 문제임
    • 비슷한 기체로 이것도 알고 있음: https://www.verheesengineering.com/d2-twoseater/
    • Dyke Delta의 비행영역, 순항 연료 소비, 실속 특성, 화물 용량을 찾아보면 Cessna 172가 그렇게 많이 만들어진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음
  • JetZero의 실증기는 2027년 첫 비행을 목표로 하며 Northrop Grumman 자회사 Scaled Composites와 함께 제작 중임.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임

    • Spaceship One 이후 벌써 20년 넘게 흘렀다는 사실이 놀라움. Northrop이 인수한 뒤 소식이 줄어든 듯함
      다양한 항공공학 분야에서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Scaled Composites가 참여한다는 점은 훌륭함
  • 혁명적 기술을 표방하는 회사는 일반 회사보다 더 엄격하게 평가하는 편인데, JetZero 웹사이트에서 세 가지가 의심스러움
    첫째, 자체 항공전자 표시장치와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듯한데 핵심 과제 하나에 집중해야 하므로 끔찍한 선택임. 둘째, Pathfinder 팀이 축소 기체 5세대를 30여 회 비행해 실물 크기 Jet1 실증기의 형상과 제어 법칙을 검증했다는데, 시험 횟수가 지나치게 적어 보임. 셋째, 작동하는 시제품도 없는데 실물 크기 실내 모형을 만들고 카펫 색상을 고르는 데 돈을 쓰고 있음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진지한 팀처럼 보이지 않음

  • Vern Raburn과 Eclipse Aviation의 실패가 다시 떠오름. Silicon Valley의 자만심은 때때로 우스운데, Eclipse도 자체 항공전자를 개발하려 했음

    • Albuquerque에 살았던 적이 있어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알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