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GC는 2026년 7월 21일 Operation Nasr-2 24차 공세에서 AWS 바레인 데이터 센터를 순항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으나, Amazon·바레인 정부·CENTCOM은 이를 확인하지 않음
- 이번 공격은 이틀 전 미국이 이란의 Darkhovin 원자력발전소를 타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규정됐으며, Muharraq의 미군 레이더와 Riffa의 Patriot 방공 체계도 같은 공세에 포함됨
- 사실이라면 3월 이후 같은 AWS 시설을 겨냥한 최소 세 번째 공격이자, 걸프 분쟁에서 상업용 클라우드 인프라에 순항미사일을 사용한 첫 사례가 됨
- 3월 공격으로 여러 가용 영역이 24시간 넘게 중단돼 걸프 지역의 금융·결제·모빌리티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으며, 4월 말에도 바레인·UAE 리전의 AWS 서비스 31개가 장애 상태였음
- IRGC가 미국 기술 기업 18곳을 군사 표적으로 지정한 만큼, 바레인에 남은 사우디 워크로드와 Aramco·NEOM 등의 디지털 인프라는 물리적 공격까지 고려한 다중 리전·다중 클라우드 전략이 필요해짐
Operation Nasr-2 24차 공세
- IRGC 항공우주군은 2026년 7월 21일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로 바레인의 Amazon 중앙 데이터 인프라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발표함
- IRNA·Mehr·Tasnim 등이 주장을 전했지만 공격 영상은 공개되지 않음
- Amazon, 바레인 정부, CENTCOM 모두 공격 여부나 피해를 확인하거나 부인하지 않음
- 같은 공세에는 Muharraq의 미군 방공 레이더 공격과 Riffa의 Patriot 체계를 겨냥한 미사일·드론 복합 공격도 포함됨
- 군사 방공 시설과 상업용 데이터 센터를 하나의 작전으로 묶은 것은 IRGC가 AWS 시설을 레이더·요격 미사일 포대와 동급의 작전 목표로 취급한다는 뜻임
Darkhovin 공격과 보복 논리
- IRGC는 AWS 공격을 미국의 Darkhovin 원전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으로 규정함
- 이란 원자력기구에 따르면 Darkhovin은 7월 19일 오전 3시 39분경 공격받음
- CENTCOM은 미국 동부시간 7월 18일 저녁 해안 감시 시설, 해군 자산, IRGC 거점 등 이란 군사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완료했다고 확인함
- Darkhovin 공격과 AWS 공격 주장 사이의 간격은 약 48시간임
- Darkhovin은 Khuzestan주의 Karun River 인근에 건설 중인 이란 자체 설계 360MW 원자력발전소임
- 공사는 2022년 12월 재개됐으며, 8년간 예상 비용은 15억~20억 달러임
- IAEA는 공격 당시 현장에 핵물질이 없어 방사선 위험이 없었다고 확인함
- Operation Nasr-2의 앞선 23개 공세는 미군 기지·레이더·함정·IRGC 거점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규정됐지만, 24차 공세는 처음으로 상업 인프라 공격을 원자력 시설 공격과 직접 연결함
- 이 논리를 적용하면 운용 상태나 핵물질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이란 핵 인프라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걸프 내 미국 상업 인프라를 공격할 근거가 됨
AWS 바레인을 겨냥한 반복 공격
- 7월 21일 주장이 사실이라면 2026년 들어 AWS 바레인 관련 인프라에 대한 최소 세 번째 직접 공격이며, AWS 장비가 있는 Batelco 본사 공격까지 합하면 네 차례임
- 3월 1일: Shahed 드론이 AWS ME-SOUTH-1과 UAE 시설을 공격해 구조물·화재·전력 피해가 발생하고 여러 가용 영역이 24시간 넘게 중단됨
- 3월 말: 드론 공격으로 추가 정전과 물 부족이 발생했으며, AWS는 중동 고객에게 다른 리전으로 이전하라고 안내함
- 4월 1일: AWS 인프라가 있는 Manama의 Batelco 본사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와 구조물 피해가 발생함
- 7월 21일: IRGC가 순항미사일로 ME-SOUTH-1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으나 확인되지 않음
- 공격 수단은 3월 드론에서 4월 미사일, 7월 순항미사일 주장으로 확대됐고, 목표 역시 서비스 방해에서 완전 파괴로 강해짐
3월 공격이 서비스에 미친 영향
- Amazon은 3월 1일 공격 이후 바레인 시설의 구조물 손상과 화재,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를 확인함
- 여러 가용 영역이 24시간 넘게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서 걸프 전역의 서비스가 중단됨
- Abu Dhabi Commercial Bank, Emirates NBD, First Abu Dhabi Bank
- 결제 플랫폼 Hubpay와 Alaan
- 14개국에서 고객 3,3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em
- AWS는 ME-CENTRAL-1 리전의 3월 사용료를 면제하고, 바레인·UAE 리전의 완전 복구에 수개월이 걸린다며 대체 리전 이전을 지원함
- 2026년 4월 말에도 두 리전에서 AWS 서비스 31개가 장애 상태였으므로, 7월 공격 주장이 사실이라면 복구가 끝나지 않은 시설을 다시 공격한 셈임
드론과 순항미사일의 차이
- 3월 공격에 사용된 Shahed 계열 드론은 시속 약 150~185km로 비행하며 30~50kg 탄두를 탑재함
- 외부 구조물과 전력 설비를 손상시키고 화재를 일으킬 수 있지만, 한 차례 공격으로 강화 시설을 파괴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순항미사일은 일반적으로 아음속 또는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비행하며 450~700kg 탄두를 탑재함
- 요격이 더 어렵고 강화 구조물을 관통할 수 있음
- 드론에서 순항미사일로 공격 수단이 바뀌었다는 주장은 일시적인 장애가 아니라 시설의 영구적 기능 저하를 겨냥한 단계적 확대에 해당함
상업 기술 인프라로 확대된 표적 목록
- IRGC는 2026년 3월 31일 미국 기술 기업 18곳을 합법적 군사 표적으로 지정하고, 걸프 내 관련 시설 반경 1km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피를 요구함
- Amazon, Microsoft, Google, Apple, Meta, Oracle, Intel, HP, IBM, Cisco, Dell, Nvidia
- Palantir, Tesla, Boeing, General Electric, JPMorgan Chase, 아부다비 기반 AI 기업 G42
- 이들 기업의 인프라를 민군 겸용으로 분류하면서 기업 목록과 법적 논리, 실제 공격 의지를 공식화함
- CSIS는 2026년 3월 이란의 작전 표적이 바레인·이스라엘·카타르·UAE의 기술 시설 29곳으로 늘어났다고 평가함
- AWS 5곳, Microsoft 5곳, IBM 6곳, Google 4곳
- Nvidia 3곳, Oracle 3곳, Palantir 3곳
- 상업용 데이터 센터는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데다 전용 방공 체계도 없어 고가치 표적이 될 수 있음
- IRGC의 Ebrahim Zolfaghari 준장이 아부다비의 300억 달러 규모 OpenAI Stargate 캠퍼스 위성 영상을 공개한 사례는 운영 중인 시설뿐 아니라 계획·건설 단계의 인프라도 표적 검토 대상임을 나타냄
- 범위에는 NEOM Oxagon의 50억 달러 규모 DataVolt 캠퍼스, Aramco의 클라우드 기반 전략, 사우디아라비아 내 향후 AWS 확장이 포함됨
사우디아라비아의 AWS 의존성
- 리야드 기반 AWS me-central-2는 2026년 1월 가용 영역 3개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Amazon은 53억 달러 투자를 약속함
- 바레인의 ME-SOUTH-1에서 7년간 구축한 기업 워크로드는 단순한 설정 변경만으로 리야드에 이전할 수 없고, 전쟁이 시작될 때도 대부분의 이전 작업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음
- 사우디아라비아의 2025년 클라우드 지출은 SAR 150억, 약 40억 달러를 넘었으며 연간 25% 이상 성장함
- Aramco는 AWS를 2025년 체결된 900억 달러 규모 미국 기술 계약 패키지의 핵심 축으로 규정함
- 정유·물류·지속가능성 운영에 클라우드와 AI 도구를 통합함
- 산업 사이버보안 기업 Dragos와 운영 기술(OT) 환경 보호를 위한 별도 MOU를 체결했지만, 이는 순항미사일에 대한 물리적 방어가 아님
리전 이전을 가로막는 기술적 제약
- ME-SOUTH-1은 EC2, S3, RDS, Lambda, SageMaker를 포함한 AWS 서비스 146개를 지원함
- 2019년부터 2026년 1월까지 구축된 사우디 정부·금융·기업 워크로드는 바레인 고유의 가용 영역, 규제 인증, 네트워크 피어링 구조를 전제로 설계됨
- 리야드 리전으로 옮기려면 재설계와 재인증, 계약 재협상이 필요하며 이전 기간도 수개월이 아닌 수년 단위임
다중 클라우드 경쟁
- Huawei Cloud는 2026년 3월 걸프 지역 계정에서 단일 리전 의존은 끝났다는 메시지를 내고, 공격으로 이전이 필요해진 고객에게 다중 클라우드 복원력을 제안함
- IRGC의 공식 표적 목록이 미국 기업만 지목했다는 점을 Huawei 영업 조직은 상업적 이점으로 활용함
- 다만 중국 인프라가 앞으로도 같은 표적 지정에서 계속 제외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이에 의존하는 것 역시 지정학적 위험을 수반함
Operation Nasr-2에서 AWS 바레인의 위치
- Operation Nasr-2는 2026년 지속된 미국·이란 군사 충돌에 대응해 걸프의 미군 및 상업 인프라를 겨냥한 IRGC 보복 작전임
- 24차례 공세를 거치며 표적이 고정 군사시설에서 물류 거점, 에너지 인프라, 담수화·전력 설비, 디지털 인프라로 차례로 확대됨
- AWS ME-SOUTH-1은 2019년 7월 30일 바레인에 개설된 Amazon 최초의 중동 클라우드 리전임
- Manama 광역권에서 독립적인 전력·냉각·네트워크를 갖춘 가용 영역 3개를 운영함
- 2026년 1월 사우디 리전이 출범하기 전까지 걸프 기업과 정부 고객의 주요 클라우드 허브였음
- 분쟁 전 AWS의 중동 사업 연간 매출은 15억~25억 달러로 추산됨
리야드 리전의 공격 가능성
- IRGC의 3월 31일 선언은 Amazon Web Services를 회사 단위로 지정했으며, 리전이나 국가를 구분하지 않음
- CSIS는 AWS 시설 5곳이 확대된 표적 목록에 포함됐다고 평가했지만, 당시 운영 두 달째였던 리야드 리전의 포함 여부는 공개하지 않음
- 리야드는 이란 발사 지점에서 약 800~850km 떨어져 있어 IRGC의 Fattah-2 극초음속 미사일과 Zolfaghar 탄도미사일 계열의 사거리 안에 있음
- 리야드 리전이 표적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거리 자체는 해당 무기 체계의 도달 범위를 벗어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