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16%만이 AI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함
(techcrunch.com)- AI 사용과 투자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Pew Research 조사에서 미국인의 16% 만이 향후 20년간 AI의 사회적 영향을 긍정적으로 봄
- 약 40% 는 부정적 영향을 예상했고, 전반적 태도는 중립에서 부정 쪽에 가까우며 거의 3분의 2는 개발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봄
- 정부와 기업에 대한 신뢰도 낮아 67% 는 미국 정부의 의미 있는 규제를 믿지 않고, 59% 는 기업의 안전한 개발을 신뢰하지 않음
- 챗봇 사용은 확산 중이며 미국 성인의 44% 가 ChatGPT를 사용한다고 답해 2023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었고, Gemini 24%, Copilot 17%, Meta AI 14%가 뒤따름
- 미국인의 약 절반은 여전히 일상에서 AI를 쓰지 않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거의 75%는 AI 챗봇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
AI 확산과 낮은 사회적 기대
- Pew Research 조사에서 미국인의 16% 만이 AI가 향후 20년 동안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봄
- 약 40% 는 AI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
- 일상 사용이 늘고 있지만 전반적 인식은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임
- 30세 미만은 AI에 가장 부정적인 감정을 보였고, 이 집단에서 긍정적 영향을 예상한 비율은 14% 수준임
- 미국인의 거의 3분의 2는 AI 개발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봄
규제 불신과 챗봇 사용의 동시 확대
- 응답자의 67% 는 미국 정부가 AI를 의미 있게 규제할 것이라고 믿지 않음
- 59% 는 기업이 AI를 안전하게 개발할 것이라고 신뢰하지 않음
- 회의적 인식과 별개로 AI 챗봇 사용은 일상에서 늘어남
- 미국인의 약 25% 는 AI 챗봇을 매일 사용한다고 답함
- 주된 용도는 리서치와 업무임
- 가장 많이 쓰이는 챗봇은 ChatGPT임
- 미국 성인의 44% 가 OpenAI의 챗봇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이는 2023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임
- Gemini 24%, Copilot 17%, Meta AI 14% 가 뒤따름
- Grok 8%, Claude 6%, Character.ai 3% 는 더 낮은 사용률을 보임
- 성별에 따라 사용과 태도 차이가 나타남
- 남성과 여성 모두 챗봇 사용이 늘고 있지만, 남성이 AI를 더 많이 쓰고 더 긍정적임
- 남성의 27%, 여성의 20% 가 일상에서 AI 챗봇을 사용한다고 답함
- ChatGPT 사용 비율은 남녀가 같지만, Copilot과 Grok 같은 다른 브랜드 사용은 남성이 더 많이 보고함
- AI는 정보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
- 응답자 10명 중 6명은 AI 생성 인터넷 요약을 정기적으로 읽음
-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정보를 얻기 위해 AI를 쓴다는 응답은 훨씬 적음
- 미국인의 약 절반은 일상에서 AI를 사용하지 않음
- 비사용자는 대체로 더 나이가 많고, 50세 미만은 AI를 사용한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음
- 65세 이상 미국인의 거의 75%는 AI 챗봇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
- 챗봇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 앞으로도 사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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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설문 링크 대신 중개 매체를 걸지 말고, 설문 원문을 걸어야 함: https://www.pewresearch.org/internet/2026/06/17/americans-an...
설문에 따르면 미국인의 31%는 AI가 “긍정·부정이 동일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고, 13%는 “모르겠다”고 답했음. 즉 찬성 16%, 중립/불확실 44%, 반대 40%에 가까움
미국 외 지역도 포함했으면 좋았을 텐데, 2025년 설문(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5/10/15/how-people-aro...)에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덜 우려했고, 이스라엘과 한국은 비관보다 낙관이 더 높았음
Pew가 14개월 전에도 같은 조사를 했는데 결과는 조금 더 나았지만 큰 차이는 아니었음. 당시엔 찬성 17%, 중립/불확실 49%, 반대 35%였고, 2023년 조사에서도 이미 미국 응답자의 50%가 AI에 대해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한 반면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는 10%뿐이었음- 향후 20년 동안 AI가 미칠 영향을 묻는 항목에서, “사회”에 대해서는 부정 40%, 긍정 16%, 동일 31%, 모르겠음 13%였고, “개인적으로 자신에게”는 부정 31%, 긍정 23%, 동일 27%, 모르겠음 19%였음
AI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지만, 나쁜 일은 나에게는 안 일어난다는 오류를 보여주는 결과처럼도 보임. 그래도 두 응답 차이가 흥미로웠음 - “결과가 더 나았다”가 아니라, 오히려 더 나빴다고 봐야 함
- 향후 20년 동안 AI가 미칠 영향을 묻는 항목에서, “사회”에 대해서는 부정 40%, 긍정 16%, 동일 31%, 모르겠음 13%였고, “개인적으로 자신에게”는 부정 31%, 긍정 23%, 동일 27%, 모르겠음 19%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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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불길한 징조가 너무 뚜렷함. “AI 고객센터”에 짜증 안 난 사람이 누가 있으며, 군사용 AI 소식도 계속 나오고, 대규모 일자리 상실 전망도 있음
사람들은 자기 의지로 챗봇을 쓰거나 질문 답변에 활용하는 건 대체로 좋아하는 것 같음.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데 강제로 밀어 넣은 곳에서는 거의 다 재앙이었음- 정말 맞는 말임. AI 회사에서 일하고 매일 쓰며, 특정 문제에는 큰 부가가치가 있다고 봄
그런데 며칠 전 히트펌프가 고장 나서 HVAC 업체에 전화했더니 AI 상담원이 받았고, 답답하고 도움이 안 됐음. 그래서 다른 HVAC 업체에 전화해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통화했고, 그쪽에 돈을 많이 냈음 - AI 상담원이 나에게 거짓말을 했음
차량 인포테인먼트의 멍청한 광고를 끄려고 SiriusXM에 전화했음. 3개월 전에도 같은 일로 전화했고, 당시 사람 상담원이 내 계정에서 꺼뒀다고 확인해 줬음
최근 다시 전화해서 차량 내 광고와 날씨 알림을 꺼 달라고 했더니, AI가 이건 자동차 제조사 책임이라고 계속 우겼음
계속 소리치고 욕을 하자 결국 사람에게 연결됐고, 사람 상담원은 그 기능이 SiriusXM의 일부이며 이미 비활성화돼 있다고 확인해 줬음. 알고 보니 비활성 계정의 꺼진 기능이 “무료 주말”에는 자동으로 다시 켜진다고 함. 이건 불법처럼 느껴짐. 무료 주말 동안 기능을 끄려면 활성 계정, 즉 돈을 내는 계정이 있어야 한다는 뜻임
다음 차를 고를 때는 연결성이 없고 SiriusXM이 없다는 점을 정말 중요하게 볼 생각임. 누군가 이미 라디오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낸 차를 살 것 같음 - AI 고객센터를 좋아하진 않지만, 반대편에서 보면 인입 문의를 엄청나게 줄여 줌. 답이 보통 지식베이스에 있고, 사람보다 빠르게 답을 주는 경우도 많음
사람 상담원으로 넘어가는 에스컬레이션 경로가 너무 고통스럽지만 않다면 아주 나쁘진 않음 - “AI 고객센터”에 짜증 안 난 사람이 누가 있냐고 하지만, 그냥 고객센터 자체에 짜증 안 난 사람이 누가 있나 싶음
- 전망만의 문제가 아님. 이미 대량 해고가 있었고,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부분이 AI 탓으로 돌려졌음
- 정말 맞는 말임. AI 회사에서 일하고 매일 쓰며, 특정 문제에는 큰 부가가치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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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 않음.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거친 기술 낙관주의는 완전히 무너졌고, 기술 회사들은 반복해서 대부분의 미국인 삶에서 가장 적대적인 행위자 중 하나임을 증명해 왔음. 실제 강력범죄나 정파적 증오 정도만이 그보다 더할 수 있는데, 그 정파적 증오조차 지난 15년가량의 기술 흐름이 최대한 부채질한 면이 큼
외로움의 유행, 끊임없는 분노 유발 콘텐츠,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작은 돈벌이를 위해 돌아감. 운전 중 주의 분산도 있고, 거의 모든 서비스가 시간이 갈수록 나빠짐. 그동안 기술 CEO들은 권력의 복도에 다가가 프라이버시를 가능한 한 철저히 파괴하는 데 도와 달라고 사실상 구걸해 왔음
내 삶도 소셜 미디어 때문에 나빠졌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음. 내가 어떤 토끼굴에 빠졌다는 뜻이 아니라, 공통 문화가 텅 비고, 친구들은 산만해졌고, 친구들 중 일부는 자기들만의 극단주의 토끼굴에 빠졌다는 뜻임. 사회에 끼친 부정적 영향을 진심으로 신경 쓰는 성공한 소셜 미디어 회사는 없음. 이들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하지만, 여기서 가치는 플랫폼에서 보낸 시간임. 사람들의 삶을 망쳐도 신경 쓰지 않음
그러니 몇 년 전부터 어딜 가든 AI가 사회를 철저히 바꿀 거라는 얘기가 넘쳤고, 피할 수 없었음. 사람들이 경계하는 건 당연함. 빅테크는 대부분 사람들의 삶에서 시끄럽고 침습적이며 명백한 방식으로 순부정적이었고, 이제는 사회를 급진적으로 개조하겠다고 말하고 있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그들이 틀렸고, 그들이 무언가를 바꿀 힘이 최소한에 그치는 것임. 정말 모든 것을 급진적으로 바꿀 힘이 있다면, 분명 더 나쁘게 바꿀 것이고 자신들이 초래한 피해를 걱정하는 데 단 한순간도 쓰지 않을 것임- 그들이 맞다면 낙관적인 결과가 대체 뭔지 모르겠음. 우리는 무엇을 향해 일하고 있는 건가? AI 회사들이 초지능을 만들고, 그 경제적 이익을 전부 빨아들인 뒤, 선의로 우리에게 나눠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사회 전체에 실제로 이익이 되는 현실적인 결말이 도저히 보이지 않음. 결국 극소수의 터무니없이 부유한 사람들이 더 터무니없이 부유해지는 결말뿐임. 대신 일자리를 잃은 뒤 시간을 보내려고 AI에게 새 Marvel 영화에 우리 자신을 넣어 달라고 할 수는 있겠음 - 이 말이 정말 깊이 와닿음
이상한 점은 이런 기술 “시스템”, 즉 회사들이 겉보기엔 좋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임. 개인을 보고 “저 사람이 이 피해의 원인”이라고 말하기가 대개 불가능함. 이런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어떤 형태의 악이 생겨나는데, 그걸 정확히 짚어내기가 엄청나게 어려움
그래서 반대와 이견이 정말 중요함. 기술 회사들은 현상 유지에서 계속 이익을 얻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흔드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필요함 - 이건 기술을 넘어선 문제임. 전반적으로 낙관주의가 유행에서 밀려났고, 비관주의가 널리 퍼졌음. 나쁜 뉴스와 몰입도 높은 분노 유발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술은 사회가 적응할 수 있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했음
미국인들이 AI나 기술 업계를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공공기관도 신뢰하지 않음
근본 문제는 AI나 기술이나 기관이 나쁘다는 데 있지 않음. 세상에 대한 정보를 배포하는 방식 자체에 깊은 부정성 편향이 있다는 게 근본 문제임. 정보경제가 광고로 유지되고, 광고는 이익을 내기 위해 주의를 필요로 하며, 주의는 부정적인 것으로 가장 쉽게 끌리기 때문임. “피가 나면 첫머리에 싣는다”는 말은 늘 사실이었음 - 소셜 미디어에 그냥 참여하지 않는 건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음. 진짜 힘든 건, 무엇보다도 그 영향으로 태어난 세계 자체를 벗어나고 싶다는 데 있음
인터넷의 열댓 개 사이트/앱 바깥으로 나가려는 소수의 사람들조차, 그 바깥에 도달해도 여전히 그 영향에 크게 물들어 있음. 몇 명만 “이탈”해도 괜찮고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텐데, 공통분모가 있으면서도 소셜 미디어의 행동양식에 물들지 않은 사람들을 그만큼 찾기가 어려움
인터넷의 어떤 장소들이 사실상 Twitter/Reddit/Discord 공동체의 파생물처럼 “몰래” 작동하는 걸 원하지 않음. 그건 거의 나을 게 없고, “우리 다시 포럼을 해보자”는 많은 시도가 그렇게 느껴짐 - 많은 사람이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이 기계의 톱니바퀴이고, 동시에 우리 자신과 주변에도 해를 끼치고 있음
문제는 이 회사들이 직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임. 하지만 직원들은 다른 회사들에 돈을 내기 위해 이 회사들이 주는 돈이 필요함
- 그들이 맞다면 낙관적인 결과가 대체 뭔지 모르겠음. 우리는 무엇을 향해 일하고 있는 건가? AI 회사들이 초지능을 만들고, 그 경제적 이익을 전부 빨아들인 뒤, 선의로 우리에게 나눠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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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일을 할 때는 컴퓨터가 맞기를 원함. 컴퓨터를 신뢰할 수 있기를 원함. 그런데 생성형 AI의 본질적인 비결정성과 확률적 성격 때문에, 내가 컴퓨터를 쓰는 근본 이유가 사라짐
스프레드시트가 틀렸다면 수식이 틀렸거나 내가 실수한 것임. 컴퓨터가 갑자기 대수학의 본성이 원래와 달라져야 한다고 결정했기 때문은 아님
사람들이 AI를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말이 안 되는 곳이나 사람이 꼭 개입하길 원하는 곳에 AI를 넣고 있기 때문임.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잘 맞는 곳은 많지만, 고객센터는 그중 하나가 아님- 강하게 동의함
컴퓨터는 질서의 힘이어야 함. 살아 있는 생명체로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혼돈이기 때문임
다만 대형 언어 모델도 질서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쓸 수는 있음. 사람들이 흥분해서 혼돈 모드에서도 믿을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했을 뿐임
예를 들어 혼돈 모드는 “내 일기들을 보고 내 인생을 고치려면 뭘 해야 하는지 말해줘” 같은 프롬프트임. 반대로 공통 주제 표를 만들게 한 뒤, 나온 스프레드시트를 스스로 분석하는 건 질서를 만드는 사용법임 - 흥미로운 관점이고 대체로 동의함. 특히 반AI 정서의 일부가 오용에서 온다는 데 동의함. 다만 결정성이 100% 정확성의 요건은 아님
라스베이거스 알고리즘은 무작위적이고 비결정적이지만 100% 정확성을 보장함 https://en.wikipedia.org/wiki/Las_Vegas_algorithm
실행은 매번 달라질 수 있지만 결과는 항상 맞음. 결정성이 없다고 정확성이 사라지는 건 아니고, 시간 예측 가능성이 사라짐
따라서 AI에 대한 문제가 정확성이라면, 이론적으로는 너무 일찍 멈추는 게 문제일 뿐임 - Pentium FDIV 버그가 떠오름. 무작위 매개변수의 부동소수점 나눗셈 약 90억 번 중 1번꼴로 부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버그였음[1]
실제로 이 문제를 겪을 Pentium 사용자는 극히 일부였지만 큰 논란이 되었고, Intel은 결국 1994년 달러 기준 4억 7,500만 달러어치 CPU를 교체했음[2]
[1] https://en.wikipedia.org/wiki/Pentium_FDIV_bug
[2]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ts-been-30-... - 완전히 동의하는지는 모르겠음. 우리는 컴퓨터를 이용해 결정적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음
사람도 완전히 결정적이지는 않음 - 사람과 AI 중 누가 하느냐는 상관없고, 그냥 내 문제가 해결되길 원함. 무엇이든 가장 잘, 가장 빠르게 해결해 주면 됨. 더 좋게는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게 최고임
- 강하게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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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론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인이 일상에서 점점 더 정기적으로 AI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Pew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4분의 1은 매일 AI 챗봇을 사용하며, 주로 조사나 업무 목적으로 쓴다”는 식의 얘기인데, 선택지가 없기 때문임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떠밀려 왔고, 이제 고용 상태를 유지하거나 고용 가능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모두가 그냥 감당해야 함- 맞음. 사람들이 매일 쓰는 어떤 제품에서도 완전한 거부권은 없음
- “이걸 쓰지 않으면 해고”는 당연히 영향을 줌. 한 친구가 아편에 비유한 적이 있음. 중독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싫다고 하면 군함을 끌고 나타나는 식이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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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계를 잃는 일이 긍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건 전혀 놀랍지 않음. AI 회사들이 사람들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게 걱정된다면, 그런 일을 하겠다고 자랑하는 것부터 멈춰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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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업계 밖 어디서나 보이는 반발을 보면, 기술 업계가 관심도를 엄청나게 과대평가한 것 같음. 기술 업계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전 지구를 대변하지 않음
- 기술 업계는 AI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봄. 코드를 짤 수 있으니 다른 것도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코드와 달리 많은 현실 업무는 작은 버그와 실수를 잔뜩 허용할 수 없음. 현실을 열어서 사후에 편집할 수 없기 때문임. 게다가 새로운 문제를 풀 실제 추론 능력도 부족함
시공 전에 설계도 오류를 촘촘히 잡으려고 엔지니어를 고용하면, 엔지니어가 직접 설계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시간이 걸릴 수 있음. 그리고 사람 엔지니어는 전기 패널을 샤워기 뒤쪽 벽에 두는 식의 우스꽝스러운 짓은 하지 않을 만큼 똑똑함
설계도를 그냥 분위기 코딩하듯 만들고 검토 없이 시공을 시작하면, 지지 기둥을 붓거나 벽을 2인치 어긋나게 세웠다가 뜯고 다시 짓는 간단한 일만으로도 아낀 것보다 훨씬 더 잃을 수 있음 - 프런티어 모델 회사들은 일반 대중이 AI를 “원하는지”에 기대고 있지 않음. 그들은 원하지 않아도 경제 전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가는 길 위에 있음
- 언론이 AI를 악마화하려는 조직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정말 생각함. 뉴스 피드에서 세 번째 기사마다 AI나 데이터센터가 나쁘다는 선정적인 이야기임
언론은 그럴 이해관계가 있음. 글 쓰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장 먼저 해고 대상이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음 - 이제 채팅에 AI 밈이나 텍스트 스크린샷을 던지면 사람들이 조롱하는 수준까지 왔음. 이게 나아질 것 같지 않음
- 모든 직업이 자기 일자리를 자동화로 없애고 싶어 하는 끝없는 욕망을 가진 건 아님
- 기술 업계는 AI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봄. 코드를 짤 수 있으니 다른 것도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코드와 달리 많은 현실 업무는 작은 버그와 실수를 잔뜩 허용할 수 없음. 현실을 열어서 사후에 편집할 수 없기 때문임. 게다가 새로운 문제를 풀 실제 추론 능력도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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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개발도상국과 아시아 국가가 AI를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점이 흥미로움: https://www.politico.com/news/2026/06/15/people-around-the-w...
이게 AI 자체 때문인지, 아니면 사회의 정부·기업 구조 때문인지 궁금함. 다른 곳에서 중국인들도 훨씬 더 낙관적이라는 걸 봤음- 아시아 국가들은 적어도 겉보기에는 정부가 국민의 이익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음. 상당한 정치·경제적 안전망이 있어서, 정부가 어느 정도는 국민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고 안심시킬 수 있음
반면 많은 서방 국가, 특히 미국은 사회가 자본 보유자를 위해 노골적으로 재구조화되고 있고, 국민을 위해서가 아님. 이 정부들은 국민과 정렬돼 있지 않고, 국가 전체의 엔진이 부자들을 섬기도록 움직이는 계층화된 경제를 굳히려 하고 있음
AI의 약속이 자본을 대가로 지적 노동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은 아직 정치적 힘의 흔적을 가진 지식노동자 중심의 마지막 중산층을 잃게 됨. 이렇게 중간층이 무너지면 사회적 이동의 유일한 수단은 고위험 도박이나 범죄가 될 것임 - 일부는 Anthropic 등이 앞장선, “AI가 모든 일자리를 자동화할 것이고 뒤처질 것”이라는 우스꽝스러운 공포 기반 마케팅 때문임
기업과 CEO에게는 먹히지만, 예상대로 일반 사람들은 AI라는 말만 들어도 싫어하게 됨. 아시아 국가들은 이런 분위기가 같은 정도로 강하지 않음 - https://www.npr.org/2026/05/01/nx-s1-5807131/tech-worker-chi...
- 이런 여론조사들은 신뢰할 수도 없고 정확한 대표성도 없을 가능성이 큼
- 둘 중에는 후자라고 말하겠음. 다만 그 사실이 서구 비판자들이 생각하는 뉘앙스와는 조금 다를 수 있음
이 조사에서 가장 AI에 긍정적인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AI를 이용해 반대 의견을 억압하고 베트남 정보 생태계에 대한 영구적 권위주의 통제를 달성하려는 계획(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society-equity/commun...)을 명시적으로 세우고 있음. 그리고 그게 작동할 거라는 판단이 맞을지도 모름
- 아시아 국가들은 적어도 겉보기에는 정부가 국민의 이익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음. 상당한 정치·경제적 안전망이 있어서, 정부가 어느 정도는 국민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고 안심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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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홍보하는 사람들 자신도 AI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꽤 확신하는 것처럼 보임. 심지어 그게 마케팅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함
모두를 실직시키고 노동의 힘을 줄여 소수가 이익을 얻는다는 노선이 아주 분명하게 깔려 있음 -
AI는 소수에게 이익이 되는 좁은 의미의 진보, 즉 자동화를 통한 이윤 증가를 좇는 태도를 전형적으로 보여줌. 다수에게 이익이 되는 더 총체적인 진보, 즉 빈곤 감소, 건강 개선, 의미 제공과는 반대임
사람들이 AI를 싫어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