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lerando (2005)
(antipope.org)- Accelerando는 Charles Stross의 2005년 소설로, Ace Books와 Orbit Books에서 출간됐고 CC BY-NC-ND 2.5로 배포됨
- Manfred Macx는 특허와 아이디어를 무료로 넘기는 agalmic 삶을 살며, 업로드된 바닷가재들의 망명 요청을 돕게 됨
- 초반 세계는 특이점이 임박한 사회로, metacortex, 평판 시장, 자동 회사망, 지식재산권 붕괴가 빠르게 얽힘
- Amber는 법적 우회 구조로 어머니 Pamela에게서 벗어나 Jupiter권으로 가고, Object Barney를 기반으로 독립 관할권을 세움
- Field Circus는 Hyundai +4904/-56 주변 router에 도달해 Wunch와 접촉하지만, 외계 네트워크는 거래 기회와 침입 위험을 함께 드러냄
서지와 연재 구성
- Accelerando는 Charles Stross의 2005년 소설로, Ace Books가 2005년 7월 New York에서 ISBN
0441012841로, Orbit Books가 2005년 8월 London에서 ISBN1841493902로 출간함 - 작품은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s 2.5 License로 배포됨
- 저작자 표시가 필요하고, 상업적 이용과 변경·변형·2차 저작물 작성은 허용되지 않음
- 재사용이나 배포 시 라이선스 조건을 명확히 알려야 하며, 불확실하면 www.accelerando.org를 통해 저자에게 연락하라는 조건이 붙음
- 일부 장은 Asimov's SF Magazine에 먼저 실림
- “Lobsters”: 2001년 6월
- “Troubadour”: 2001년 10/11월
- “Tourist”: 2002년 2월
- “Halo”: 2002년 6월
- “Router”: 2002년 9월
- “Nightfall”: 2003년 4월
- “Curator”: 2003년 12월
- “Elector”: 2004년 10/11월
- “Survivor”: 2004년 12월
- Charles Stross는 이 책을 쓰는 데 5년이 걸렸고, “For Feòrag, with love”라는 헌정 문구를 남김
Slow Takeoff: Manfred와 특이점 직전 사회
- PART 1: Slow Takeoff는 Edsger W. Dijkstra의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잠수함이 헤엄칠 수 있는지의 문제보다 더 흥미롭지 않다”는 인용문으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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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s
- Manfred Macx는 Amsterdam Centraal Station 앞 광장에 도착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웨어러블 네트워크를 켜고, 도착을 알리는 비둘기 사진을 weblog에 올림
- 그는 특허를 많이 내지만 권리를 Free Intellect Foundation의 “obligation-free infrastructure project”에 넘기며, 엉뚱하지만 작동하는 아이디어를 부자가 될 사람들에게 무료로 주는 방식으로 살아감
- Hotel Jan Luyken의 스위트룸, 무제한 대중교통 패스, 항공 직원 여행 권리 등은 여러 조직과 사람들이 보답으로 제공한 것들임
- Manfred의 bush jacket에는 보이지 않는 학회가 제공한 64개 compact supercomputing cluster가 꿰매져 있고, pocket당 4개씩 들어 있음
- Manfred의 삶은 현금의 지배에서 사실상 자유롭지만, IRS 조사, 가족과의 단절, 전 약혼자 Pamela와의 갈등, 과도한 정보 흡수라는 부담을 안고 있음
- FedEx 배달원이 건넨 추적 어려운 일회용 전화 속 상대는 자신을 “KGB dot RU”라고 소개하지만, 이후 Moscow Windows NT User Group, 즉 Okhni NT로 정체를 밝힘
- 상대는 원래 _Panulirus interruptus_였고, lexical engine과 parallel hidden level neural simulation을 갖춘 spiny lobster upload임
- 이들은 인간과 임박한 singularity의 light cone에서 벗어나 “ocean”으로 가고 싶어 하며, viral end-user license agreements와 특허 셸 회사를 두려워함
- Manfred는 이를 spiny lobster의 nervous system state vector upload로 정리함
- Moravec식 operation으로 뉴런 하나를 잡아 synapse를 mapping함
- 동일한 출력을 내는 simulation과 microelectrodes로 대체함
- 이 과정을 전체 brain에 반복해 simulator 안에 working map을 만듦
- Golden Rule과 agalmic economy의 원칙 때문에 Manfred는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판단함
- Manfred의 안경은 San Diego 연구자들이 lobster를 cyberspace에 업로드하고 있고, divested Microsoft divisions가 법적 절차를 자동화해 자회사를 만들고 IPO하고 소유권을 교환하는 상황을 요약해 줌
- 같은 날 전 세계에서 인간 아기 5만 명이 태어나는 동안 Indonesia와 Mexico의 자동화 공장은 10 petaflops 이상 프로세서가 들어간 motherboard 25만 장을 생산함
- 이 처리 성능은 인간 뇌 계산 능력 하한보다 약 한 자릿수 낮은 수준이며, 14개월 뒤에는 인간 종의 누적 의식 처리 능력 대부분이 silicon에서 도착할 것으로 제시됨
- Manfred의 metacortex는 안경 너머에 있는 분산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구름으로, 잠든 동안의 중얼거림도 의미 있는 입력으로 처리함
- Manfred는 Moon과 Mars를 해체하고 free-flying nanocomputing processor node들을 만들어, 각 층이 waste heat를 쓰는 Matrioshka brains와 solar-system 크기의 Russian doll Dyson sphere를 상상함
- 전 약혼자 Pamela는 Manfred가 “정부에 12,362,916달러 51센트”를 빚졌다고 압박하며, 아이를 갖는 문제와 책임을 회피한다고 몰아붙임
- Pamela에 따르면 Bezier는 고양이 업로드를 Pentagon에 스마트 폭탄 유도 시스템으로 넘기고, 그 대가로 소득세 납부를 대체하려 함
- Manfred는 바닷가재가 sentient라면 고양이도 최소한의 권리를 가져야 하며, 몇 년 안에 인간도 업로드될 것이므로 공리주의 철학을 유예해야 한다고 봄
- 그는 바닷가재들을 free citizens로 보고, “lobster-derived AI autopilots for spacecraft” 아이디어를 특허로 등록한 뒤 모든 권리를 FIF에 넘김
- Pamela는 호텔 방에서 Manfred를 stunner로 제압하고 marriage license 서명을 요구하며, 방 밖에는 업로드된 kitten이 담긴 또 다른 cardboard box가 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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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adour
- 3년 뒤 Manfred Macx는 이혼 법정, 채팅방, International Monetary Emergency Fund 회의 등을 피해 다니며 로마에서 경제 법칙에 맞서려는 임무를 품음
- Moore의 법칙은 계속 진행 중이고, 10개월 뒤에는 태양계에 추가되는 MIPS 대부분이 처음으로 기계 호스팅이 되며, 약 10년 뒤에는 설치된 처리 능력이
1 MIPS per gram임계값에 접근함 agalmic.holdings.root.184.97.AB5같은 회사들이 자동 메시지를 보내고, 회사 규정은 Python으로 작성돼 있음- 이런 회사는 16,000개 이상이고 매일 늘어나며, 각 회사는 3명의 이사를 두고 다른 3개 회사의 이사이기도 함
- 소송은 16초마다 1건 꼴로 들어오고, Manfred는 누군가 자신이 회사에 한 일을 소송에 적용하는 수단을 찾아냈다고 판단함
- Manfred가 밤새 춤추는 동안 전 세계 평판 시장이 비선형 상태에 들어가고, 그의 평판은 최근 2시간 동안 20점 떨어짐
- Smoot, Sedgwick Associates의 Alan Glashwiecz는 법원이 서명한 명령으로 Manfred의 모든 자산을 동결했다고 알리고, 딸이 지난 목요일 decanted됐으며 건강하다는 소식도 전함
- Rome에서 Manfred는 전 경제장관 Gianni Vittoria를 만나 “경제를 구식으로 만들기 위해” 왔다고 밝힘
- Gianni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원칙적으로 자원 배분 문제는 시장 없이도 컴퓨터로 알고리듬적으로 해결 가능해짐
- Manfred는 Gianni가 단순히 돈이 아니라 희소성을 폐지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음
- Gianni는 경제를 계획하지 말고 사물을 경제 밖으로 빼내야 하며, 업로드된 정신도 프로세서 사이클에 돈을 내서는 안 된다고 봄
- Manfred는 수하물을 위성 인터넷 업링크가 있는 오래된 독립형 스테레오에 연결함
- 수하물의 홀로그래픽 저장소는 약 1조 테라바이트 용량이며, 20세기의 모든 음악·영화·비디오 제작물을 담고도 남을 정도임
- 네트워크에는 1,048,575개 회사가 있고, 권리들은 빠르게 교환되어 어떤 노래의 권리도 특정 회사에 약 50밀리초만 머묾
- Manfred는 자신의 이익 배당 지분을 Pamela에게 양도했고, 그 지식재산 자산의 장부가가 CCAA 쪽 평가 기준으로 10억 달러 초과라고 밝힘
- 동시에 전체 stash를 여러 암호학적으로 익명화된 공개 네트워크 파일시스템에 업로드해 무분별한 불법 복제가 일어나게 함
- robot companies는 해킹당하기 전까지 들어오는 모든 저작권 요청을 자동으로, 무료로 승인하도록 설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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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 Spring-Heeled Jack은 러시아군 잉여 전동 전투 부츠 연료를 살 돈을 마련하려고 관광객을 치고 달아나며, 피해자의 훔친 기억을 손에 쥔 채 사라짐
- 피해자는 자신이 Manfred라는 사실은 떠올리지만, 어디로 가려 했는지와 왜 중요한지 기억하지 못함
- Jack이 빼앗은 안경과 허리 파우치에는 세기 전환기의 전체 인터넷을 돌릴 만큼의 하드웨어, 넓은 대역폭, 분산 엔진, 고수준 에이전트들이 들어 있음
- 이 에이전트들은 소유자 성격의 큰 부분을 이루는 사회적 마음(society of mind) 이며, Jack이 훔친 것은 단순 장치가 아니라 Manfred의 기억과 성격 일부임
- 세 번째 10년대 전야는 우주산업 전면 불황 상태이며, 지구의 사고 능력 대부분은 태어난 것이 아니라 제조된 것으로 설정됨
- 인간 한 명당 마이크로프로세서가 10개 있고, 그 수는 14개월마다 두 배로 늘어남
- Franklin Trust가 세운 소행성 채굴 프로젝트에는 1세대 업로드인 캘리포니아 가시바닷가재와 노후 전문가 시스템의 불안정한 공생체가 있음
- 2년 전 JPL, ESA, Khrunichev-7 혜성의 업로드된 바닷가재 식민지는 태양계 밖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인공 신호를 포착함
- Gianni는 Franklin Collective가 Bob Franklin의 부분 업로드를 갖고 있으며, Equal Rights Amendment 지지 로비에 필요하다고 봄
- ERA가 통과되면 모든 지성체가 투표, 재산 소유, 업로드, 다운로드, 사이드로드 자격을 갖게 됨
- Manfred는 sentient corporations, artificial stupidities, group mind에서 이탈한 존재, 재육화된 업로드를 감당할 새로운 인격 법개념이 필요하다고 봄
- 첫 번째 SETI 신호는 약 16메가비트 정도, 두 번째는 그 두 배가량의 데이터만 포착됨
- 첫 번째 신호는 100광년 이상 떨어진 곳에서 온 것이고, 두 번째 신호는 3광년 미만 거리에서 온 것으로 파악됨
- Manfred는 두 번째 신호가 단순한 crusty transmission의 반향이 아니라 “exchange embassy”일 수 있지만 아직 해독하지 못했다고 봄
- Aineko는 Annette가 작업하던 외계 다운로드 패키지를 복사하고, “Watch and wait”, “They'll figure out what we are sooner or later”라고 답함
Point of Inflexion: Amber와 Jupiter권
- PART 2: Point of Inflexion은 John Von Neumann의 “생명은 다른 매체로부터 추상화될 수 있는 과정”이라는 문장으로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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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
- Amber는 Barney 신호를 내는 소행성의 Doppler shift를 추적해 궤도 요소를 읽어내고, 농장선의 냉가스 추진기로 방향을 맞춤
- 태양계의 사고 질량은 그램당 1 MIPS를 넘었고, 인간 인구는 90억에 가까운 최대 초과 상태에 있으나 성장률은 음수로 기움
- 인간 사고는 태양계 지능의 약
10^28 MIPS를 제공하지만, 실제 사고는 인간 주변을 둘러싼 천조 개 프로세서의 halo가 대부분 담당함 - Amber와
Ernst Sanger의 탈산업 세대 청소년들은 유전 재조합이나 계산 증강으로 부모 세대보다 밝고, Amber는 개인 metacortex를 사용함 Sanger는 목성의 치명적인 자기장 안쪽에서 perijove에 접근하고, Amalthea 궤도로 떨어질 예정임- Amber의 어머니 Pamela는 Amber에게 또래 아이들과의 물리적 사회화가 필요하고 “cyborg otaku freak”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압박함
- Amber의 생일에 FedEx 상자가 도착하고, 상자 안에는 3D printer, 낡은 잉크로 인쇄된 문서 묶음, 옆구리에
@기호가 있는 calico cat이 들어 있음 - 선물은 Amber가 어머니에게서 법적으로 벗어나기 위한 기업 구조이며, Annette가 보낸 것임
- 구조의 핵심은 Amber가 자신을 Yemen에 설립된 유한회사에 팔아 동산 노예(chattel slave) 가 되면, 회사가 Amber의 행위와 부양에 법적으로 책임을 지는 방식임
- 기업 셸 끝에는 Amber가 주요 수익자이자 주주인 신탁기금이 있고, 성년이 되면 Amber가 회사 네트워크 전체를 통제해 노예 계약을 해산할 수 있음
- 고양이는 Amber가 Paris에 가면 어머니가 변호사와 수갑을 들고 쫓아올 수 있으니, Franklins의 외계 행성 채굴 사기에 올라타라고 권함
- Sadeq는 목성 너머 공간의 작은 모스크에서 혼자 기도하고, Hadith와 지식 기반 시스템을 함께 연구하며 가속된 의식 시대의 이슬람 법학 문제를 다룸
- 그는 목성 궤도 최초의 소송을 받고, Pamela가 딸을 되찾게 해 달라는 청원을 검토함
- Amber의 구조는 아버지가 대리인을 통해 Amber가 한 회사에 자신을 노예로 팔게 돕고, 그 회사가 다시 Amber의 명령을 따르도록 설정한 우회로임
- 문제는 Pamela가 shi'ism으로 개종하면서 생김
- Amber는 Yemeni 법 아래 Moslem 회사의 Moslem chattel로 취급될 수 있음
- Islam을 부정하면 apostate가 되고, 계약이 무효가 되면 US 또는 EU 법 아래 Pamela가 다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음
- veil을 쓰고 imam을 따르면 Pamela가 직접 소유하지는 않지만 chaperone을 임명할 수 있음
- Amber는 문제의 핵심이 jurisdiction임을 깨닫고, 새 관할권을 얻는 방법을 찾음
- Sanger는 Amalthea 허리 둘레를 30km 상공에서 돌고, 드론들은 전기 케이블과 투명한 시트를 펼치며 채굴 준비를 진행함
- Amber의 계획은 Barney의 긴 축을 따라 초전도 전선을 깔고, condensation fabricator로 지각을 가공품으로 바꾸는 것임
- fabricator는 약 초당 2g 속도로 Barney의 지각을 가공품으로 전환할 수 있고, 20만 초 안에 64대의 3D printer 격자를 갖추며, 100만 초 안에 1인 식민지를 운영할 수 있음
- Barney 표면의 printers는 나중에 structured-matter output 분당 4kg 속도로 habitat dome, algae/shrimp farm 내부 장치, excavator, airlock 등을 만들어 둠
- 18,000,000초 뒤 Amber의 domain은 인간 우주에서 가장 큰 offshore 또는 off-planet data haven이 됨
- Amber는 justice 자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just system에 참여할 권리를 판다고 정리함
- Sadeq는 Pamela의 motive가 polluted라고 판정하되, Amber가 divine revelation 없이도 conscience를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조건을 둠
- Amber는 수년 전부터 외계의 packet-switching network가 있고, 가까운 곳에 node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직접 방문해 delay cycle을 real-time으로 줄이려 함
Router: Field Circus와 외계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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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r
- Field Circus 안의 가상 술집은 실제 벽 너머의 별빛을 정확히 묘사하는 stellarium으로 구성되어 있고, 배가 가속하면서 나타난 도플러 효과가 승객에게 속도감을 줌
- 배의 운동량은 이미 정지 질량의 절반을 넘었고, 이 상태에서 1킬로그램은 다중 메가톤 수소폭탄급 충격량을 지님
- Aineko는 신호 수신 후 216,429,052초, 거의 6년 동안 해당 소스 코드를 보관해 왔음
- 첫 번째 외계 메시지는 펄서 주변 지도의 형태로, 성간 네트워크에서 가장 가까운 router까지의 방향을 담고 있었으며, 전문가들이 이를 파악하는 데 10년이 걸림
- Aineko에 따르면 두 번째 패킷은 protocol stack이며, 새 노드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도록 고수준 프로토콜 변환 서비스를 제공함
- 이 protocol stack은 router 도착 시 번역을 담당하려면 인간처럼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하므로, lobster neural network 위에 붙어 있음
- Field Circus 뒤쪽 약 28조 킬로미터, 3광년 조금 못 되는 거리의 태양계는 지난 10년 동안 인류 이전 역사 전체보다 더 많은 기술 발전과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음
- 태양계의 계산 능력은 그램당 약 1,000 MIPS이며, dumb matter 대부분이 접근 가능한 행성 지각 아래에 묶여 있어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 어려움
- Field Circus는 Amber의 low-Jupiter orbit 설비가 생성한 레이저 빔을 타고 Sol system 밖으로 나가는 light-sail craft임
- Field Circus는 1킬로그램 starwisp와 100킬로그램 light sail로 구성되고, 높은 가속과 상대론적 순항 속도에도 목적지까지 거의 7년이 걸림
- 승객은 물리적 인간의 neural software와 intracranial wetware 지도가 거대한 컴퓨터의 virtual machine environment로 옮겨진 상태임
- 이들은 모델 몸과 모델 우주, 모델 물리법칙 속에서 신경 입력을 모사한 신호를 받고, 출력은 다시 모델 몸으로 라우팅되는 닫힌 루프 안에 있음
- Hyundai +4904/-56는 Jupiter보다 8배 무겁지만 중심부에서 안정적인 핵융합을 점화할 만큼 크지 않은 갈색왜성임
- Field Circus가 근거리에서 감속할 무렵 Hyundai +4904/-56은 지구에서 1파섹 조금 못 되는 거리에 있으며, Proxima Centauri보다도 가까움
- Field Circus의 virtualization stack에는 총 63개 uploads가 실행 중이며, 대부분 고향에 아직 물리적 몸이 걸어 다니는 meatbodies에서 복사된 소프트웨어임
- sail 뒷면의 nanocomputers는 micrometer 간격으로 배치되어 light receptors와 cellular automata로 구성된 100미터 이상 직경의 phased-array detector 역할을 함
- 화면에는 Hyundai +4904/-56의 dusty bluish horizon, hydrogen swirls, white methane crystals, 그리고 큰 moon Callidice가 표시됨
- 먼 horizon 위의 얼어붙은 어둠을 배경으로 turquoise로 shimmer하고 spin하는 무언가가 나타나자 Amber는 그것이 router라고 확신함
- Aineko는 SETI@home이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lobsters를 기억하고 이를 해독함
- 메시지는 오래전 lobster broadcast와 정확히 맞물리도록 설계된 semantic net이었고, 방문하려는 통신 네트워크의 고수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
- Aineko는 router와 접속하기 위해 light sail 표면의 일부 세포를 phase-conjugate mirrors로 바꾸고, 접속 뒤 상대가 trade delegation이며 업로드 중이라고 알림
- Louvre 형태의 가상 접견장에서 작은 조랑말 크기의 거대한 검은 lobsters가 baby blue buffer field에서 나오고, 대표는 자신들을 Wunch라고 소개함
- Wunch는 “interest”를 교환하러 왔고, 인간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묻음
- Wunch에 따르면 network는 자신들과 인간을 압도하는 “untranslatable entity signifier”를 위한 것이며, 그런 존재와 거래하려 하면 죽음 또는 “untranslatable concept #1”로의 전이를 초래함
- Aineko는 “untranslatable entity concept #1”이 실제로는 “real-time보다 훨씬 빠르게 실행되는 optimized conscious upload”, 즉 type-one weakly superhuman entity에 가깝다고 봄
- Wunch가 제안한 거래 품목에는 천 개 문명의 sense of identity, 네트워크상의 백 개 archives로 가는 안전한 tunnels, 통신 위험 통제 능력, molecular level 물질 조작 technique 등이 포함됨
- Sadeq는 신학자로서 Wunch가 gods가 아니라고 단언함
- Boris는 Wunch를 더 똑똑한 존재들이 남긴 장난감을 손에 넣은 “dumb hicks”에 비유함
- Amber는 Wunch가 newbie를 착취하려고 기다리는 존재일 수 있으며, 진짜 대상과 접촉하기 전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고 봄
- Sadeq는 그들이 전송한 오염된 metagrammar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함
- Boris는 이를 grammatical weapon으로 요약하며, 유리한 거래 관계를 세우려고 translation software에 propaganda를 심는 방식이라고 봄
- Glashwiecz는 Wunch와 직접 거래를 시도하고, Wunch는 “우리는 종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함
- Wunch는 인간의 체형과 모든 생각을 넘겨주면 “꿈꿔서” 인간이 되겠다고 제안함
- Su Ang은 들어오는 연결을 끊었으며, 이것은 교두보 병력일 뿐이고 침공 패킷은 필터링되고 있다고 보냄
- 태양계에서는 태양 출력 대부분이 내행성 잔해로 만든 concentric computronium shells에 포획되고, 약 20억 명의 거의 개조되지 않은 인간들이 phase transition의 잔해 속에서 살아감
- Acceleration 내부에서는 인류보다
1조 배이상 복잡한 정신들이 인간 상상을 초월하는 생각을 함 - Amber는 사람과 필요한 지원 VM을 전송할 만큼 충분한 대역폭이 있음을 확인하고, 반대편에 기본적인 선의 또는 최소한 Wunch의 불신성을 조언으로 선물할 정도의 agalmic willingness가 있다고 판단함
- Amber는 자신을 복사해 웜홀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보겠다고 제안함
- Boris와 Su Ang은 Fermi paradox와 post-singularity civilization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남겠다고 함
- Amber는
10^9초 뒤로 watchdog timer를 설정해, 그 사이 라우터가 누구도 돌려보내지 않으면 이 시점에서 재시작하겠다고 발표함 - Sadeq는 자신도 남아 있으며, 아직 Mohammed의 이름을 듣지 못했을 이들에게 그의 말씀을 가져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자신의 신앙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고 말함
이후 장의 시작: Field Circus와 Amber의 재기동
- Field Circus가 Hyundai +4904/-56에 근접 궤도로 들어간 지 지구 시간 8년, Ring Imperium의 발사 레이저가 예고 없이 꺼져 광돛 우주선을 고향에서 3광년 떨어진 곳에 고립시킨 지 5년이 지남
- crew가 갈색왜성 궤도의 router를 통해 자신들을 업로드한 뒤 아무 응답이 없었고, watchdog timer는 업로드된 복사본이 구제 불가능하다는 가정 아래 저장된 crew 스냅샷을 되살릴 시점을 세고 있음
- Amber는 침실에서 깨어나 “꿈이 아니다”라고 깨닫고, 자신이 router를 통과한 뒤 어떤 현실에 들어왔는지 파악하려 함
- 목소리뿐인 ghost는 Amber가 오랫동안 의식이 없었고, “살아 있던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죽어 있었다고 말함
- Amber는 커피, 빵, hummus, 입을 옷과 함께 이 우주에 대한 관리 권한을 요구하지만, 자신의 기존 증강과 중첩 현실 제어 능력이 사라진 상태임을 확인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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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ndo에는 현실이 되어가는 예언들이 있어서 무섭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지만, 1부 주인공은 안경 속에서 미래형 OpenClaw 같은 것을 돌리며 에이전트에게 원하는 작업과 조사를 맡기거나 자율적으로 일을 시키는데, 우리는 이미 어느 정도 거기까지 왔음
에이전트 의존이 너무 커서 안경을 잃으면 사실상 기능을 못 하고, 자신이 어디 있는지 왜 거기 있는지도 모르게 됨. 자기 행위 주체성을 잃은 셈이고, 지금은 이를 기술 퇴화라고 부르며 10년 안에 훨씬 큰 문제가 될 듯함
기업은 거의 AI 에이전트가 운영하고, 서로 소송할 때 AI 변호사와 AI 법원이 밀리초 단위로 판결을 내리며, 상대의 컴퓨팅 자원을 압도하려고 초당 여러 번 소송을 거는 모습도 충분히 현실화될 경로로 보임
결국 태양계 전체가 이윤을 “최적화”하는 AI 기업들로 바뀌고,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FAANG 같은 기업들만 영원히 경쟁함. 책에서는 같은 운명을 맞은 다른 지적 종족도 나오는데,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의 거대한 필터가 이런 것일 수도 있어 암울하고 그럴듯함- 예전에 https://stephencagle.dev/posts-output/2012-08-18-accelerando...를 읽었고, 뒤로 갈수록 조금씩 덜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 있음. 그래도 이건 아이디어의 책임
가장 좋았던 부분도 한 사람이 자기 “자신”의 너무 많은 부분을 에이전트에 심어놔서, 연결이 끊기면 사실상 쇼크 상태가 된다는 발상이었음
당시 친구들이 종이 지도를 쓰는 능력을 완전히 잃어가는 걸 보며, 지도를 이해하려고 물리적으로 돌려야 하는 게 공간 추론 상실의 예인지 자주 이야기했음. 16살에 직접 운전하기 전까지는 A에서 B까지의 실제 공간, 랜드마크, 거리 등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고, 부모가 데려다주던 두 장소가 웜홀처럼 연결된 느낌이었음
요즘은 휴대폰 지도 앱이 경로를 그려주는 것에 비해 종이 지도를 쓰는 장면을 상상하기 어렵고, 안 쓰다 보니 능력이 퇴화했음. 그 인물이 “에이전트를 잃는” 느낌도 이런 것이었을 듯함 - Manfred가 로봇 회사들의 지분 구조와 규칙이 Python으로 쓰였다는 사실을 즉석에서 읊고, 인간이 어떻게 자기 로봇 회사들의 그물망을 뚫고 소송으로 자신을 귀찮게 했는지 알아보러 가는 장면이 떠오름
- 사실 새롭지는 않음. 산업화와 전문화는 이미 대다수 사람의 기본 생존 기술을 퇴화시켰음
대규모 EMP로 모든 컴퓨터 시스템이 망가진다면 공급망 공백과 정전 때문에 수백만, 수십억 명이 굶주림·탈수·노출로 죽을 수 있음.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공부하고 연습했거나 책 같은 물리 매체에 지식을 남긴 사람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음
수렵채집 시대의 인간을 같은 상황에 떨어뜨리면 현대인 대부분보다 생존 가능성이 더 높을 것임 - 업로드된 바닷가재 정신 집단이 등장하는 부분이 더 잘 맞아떨어짐. “OpenClaw”라는 이름이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순전한 우연인지 궁금함
- Stross는 Accelerando에서 스마트 계약과 DAO도 예측했고, “Halting State”에서는 암호화폐 게임과 그에 얽힌 탈취 사건도 예측했음. AI 관련 예측과 달리 이쪽은 섬뜩할 만큼 정확하고 실제 메커니즘도 꽤 잘 묘사함
- 예전에 https://stephencagle.dev/posts-output/2012-08-18-accelerando...를 읽었고, 뒤로 갈수록 조금씩 덜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 있음. 그래도 이건 아이디어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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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쓰인 문장이라는 게 놀라움. Manfred가 맥주잔을 비우고 휴대폰을 머리에 붙인 채 걷다가, 목 마이크를 싼 검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감고 단순한 청취 프로세스로 입력을 흘려보내며 “나랑 말하려고 스스로 언어를 배웠다는 거야?”라고 묻는 장면
상대는 “쉬웠다. 10억 노드 신경망을 띄우고 Teletubbies와 Sesame Street를 최대 속도로 내려받았다. 문법 오류의 엔트로피 오버레이는 양해 바란다. 우리 튜토리얼에 스테가노그래피로 숨겨진 디지털 지문이 두렵다”는 식으로 답함- 정확히는 2005년에 쓴 게 아니라 1998년에 썼음. 2002년에 Asimov's SF Magazine에 중편 “Lobsters”로 실렸고, 2003년에 Hugo와 Nebula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못 했으며, 나중에 2005년에 나온 장편의 시작부가 됨
강조하고 싶은 건, 90년대 후반에도 상황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는 명백했다는 점임
그리고 누구도 Accelerando가 기술 낙관주의나 친AI 작품이라고 말하게 두면 안 됨. 책 끝에서 우리 종 전체는 멸종하고, 살아 있다고 보기 어려운 무언가가 떠올리는 시뮬레이션/기억으로만 남음 - 그건 유전공학으로 개조된 우주 바닷가재가 Manfred에게 말하는 장면 맞나?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OpenClaw의 바닷가재 마스코트가 Accelerando에 대한 언급이라고 생각해왔음
- “그들이 목적 있고 조율된 무언가, 거대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 우주를 실행하는 가상 머신에 대한 타이밍 채널 공격…”이라는 문장도 좋았음
- 정확히는 2005년에 쓴 게 아니라 1998년에 썼음. 2002년에 Asimov's SF Magazine에 중편 “Lobsters”로 실렸고, 2003년에 Hugo와 Nebula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못 했으며, 나중에 2005년에 나온 장편의 시작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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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News에서 특이점 공포가 잠깐 유행하는 듯함. 지난 하루에 이런 글들이 올라왔음
Accelerando (2005) (antipope.org)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159241
Too Much Is Happening Too Fast (theatlantic.com)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163631
We've made the world too complicated (user8.bearblog.dev)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158065
I believe there are entire companies right now under AI psychosis (twitter.com/mitchellh)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153379
Leaving the Physical World (eff.org)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084012 -
처음 발표됐을 때 앞의 세 단편은 정말 “미래 15분 전” 같은 분위기가 있었음. 큰 아이디어를 스쳐 지나가는 단문처럼 던져버리는 방식이, 빨리감기 버튼을 꾹 누른 사회 같은 가속감을 줬음. William Gibson도 비교하면 정지해 있는 편임
지금 보면 그때의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 중 일부는 낡아 보이기도 함. 하지만 책이 “현재”에서 멀어질수록 오히려 전통적인 SF처럼 변하고, 속도가 느려지며 스페이스 오페라에 가까워지는 점이 흥미로움
그래도 앞의 세 단편은 특별했고, 개인적으로는 cstross가 쓴 것 중 최고일 수도 있음. 열네 살에 처음 들은 앨범처럼, 때와 장소가 딱 맞았던 것 같음- William Gibson은 패션 작가에 가까움. Blue Ant 시리즈에서 그쪽으로 더 기울었고, 개인적으로는 책들이 그 덕을 봤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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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ndo와 Hannu Rajaniemi의 The Quantum Thief 그리고 그 시리즈 전체는 미래가 얼마나 이상해질지 보여주는 최고의 예시였음
The Culture 같은 다른 시리즈도 훌륭하지만, 앞의 두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가능해 보이는 느낌이 있음. 여기서 저기로 이어지는 인과 사슬이 아주 선명하게 보임
그럴듯한 기묘함의 조합이 독특해서, Accelerando나 Stross의 다른 글을 좋아했다면 The Quantum Thief를 강력히 추천함- 지금 Accelerando를 읽고 있는데 계속 The Quantum Thief가 떠오름. The Quantum Thief 쪽이 더 즐거웠지만, Accelerando가 현재 시점에는 더 관련 있어 보임
- Blindsight의 가까운 미래 예측도 점점 더 그럴듯해지고 있음. 흡혈귀는 제외하고
- The Quantum Thief 추천이 반가움. 친구 추천으로 Accelerando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으니 이것도 확인해볼 생각임. 좋으면 Accelerando를 알려준 그 친구에게도 공유하겠음
HN 댓글에서 좋은 추천을 만나는 게 처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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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지만, 15~20년 뒤 다시 읽고 나서야 전체가 비극이라는 걸 깨달았음. 젊었을 때는 미래주의에 취해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Stross가 그린 세계에서는 기술 발전을 따라잡는 과정에서 인간성의 중요한 부분들이 결국 씻겨 내려감. 아름답지만 슬픈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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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중 하나가 지금으로 치면 항상 켜진 영상 안경을 쓴 인플루언서였던 걸로 기억함. 그의 안경이 어느 순간 slashdotting을 당했던 것 같음
더 시대착오적으로 느껴지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음. 책을 읽던 당시에는 끝없는 감시 확장형 안경이라는 발상이 거슬리지 않았다는 점인지, 아니면 slashdotting 자체가 한때는 최신 용어였지만 이제는 새삼 낡아버린 단어라는 점인지- Manfred와 요즘 인플루언서의 차이는, 그는 모든 걸 스트리밍하면서도 실제로 발명하고 만들고 거대한 거래를 중개했다는 점임
- 일종의 죄수의 딜레마로 읽었음. 내가 어디를 가든 추적당하고 감시당한다면, 나도 똑같이 하는 게 내 이익임
- 항상 켜진 영상 안경을 다룬 다른 작품으로는 2016년 이 단편 영화가 정말 좋았음: https://vimeo.com/16680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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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ndo 1부처럼 가까운 미래, 특이점 이전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선견지명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책 추천이 궁금함
개인 목록은 Olaf Stapledon의 Starmaker, David Marusek의 Counting Heads, Ramez Naam의 Nexus, Vernor Vinge의 Rainbows End임. 더 예측력이 좋을수록 좋음- 정확히 요청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Vernor Vinge의 Across Realtime은 특이점 주변 아이디어를 탐구함. 특히 그 안의 짧은 장편 “Marooned in Realtime”은 정말 정신이 번쩍 들 정도였음
- Counting Heads는 현재 Audible Premium에서 무료로 보임. Rainbows End는 개인적으로 과대평가됐다고 봄
Nexus 시리즈는 이야기와 속도감이 좋고, 고전적인 사이버펑크 분위기에 신선한 해석도 있지만 글 자체는 꽤 별로임. 아직 영화가 안 나온 게 놀라운데, 애초에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쓴 것처럼 보이기 때문임
Hollywood가 계속 오리지널 작업을 꺼리고 기존 관객층이 있는 각색작을 찾는다면, 몇 년 안에 영화화되지 않는 게 더 이상함. 누군가는 큰 라이선스 비용 없이 Ready Player One 관객과 Cyberpunk 2077 관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걸 깨달을 것임 - Eric S. Nylund의 Signal to Noise와 A Signal Shattered도 넣을 만함. 흔한 계산 기반 특이점뿐 아니라 생명공학/자기개조 특이점 주변의 흥미로운 개념들이 있음
- Neuromancer 3부작은 훌륭함. 적어도 특이점 이후의 AI들은 인류에 별 관심이 없어 보임
Rudy Rucker도 머리를 세게 비트는 책을 여러 권 썼는데, 너무 세게 비틀려서 제목이 기억나지 않음 - 조금 오래됐지만 여전히 매우 관련 있는 작품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The_Space_Merchants가 있음
폭주하는 소비주의, Cocoa-Cola 출신 상원의원이 있을 정도로 기업이 지배하는 미국, 지금 사는 세계가 차라리 낫다고 느낄 만큼 공격적인 광고를 다룸. 1953년에 출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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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ndo를 정말 좋아해서 몇 년 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해왔음
다른 훌륭한 SF를 찾는다면 John Ringo - Live free or die, John Varley - Titan / Wizard / Demon, Charles Stross - Singularity Sky, Vernor Vinge - A Fire Upon the Deep / A Deepness in the Sky, Robert Heinlein - Stranger in a Strange Land, Dan Simmons - Hyperion, Alastair Reynolds - Revelation Space / The Prefect, Orson Scott Card - Enders game, Isaac Asimov - Foundation을 추천함- Charles Stross의 책 중에서는 Halting State와 Rule 34가 둘 다 더 나은 책이고, “미래 15분 전” 느낌도 더 잘 준다고 생각함
Halting State는 조금 낡았을 수 있지만 Rule 34는 지금도 충분히 통함 - Singularity Sky는 Accelerando의 깊이와 폭에 비하면 약하다고 봄
Ender's Game과 Foundation은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고, Accelerando도 결국 그런 작품이 될 것 같음
- Charles Stross의 책 중에서는 Halting State와 Rule 34가 둘 다 더 나은 책이고, “미래 15분 전” 느낌도 더 잘 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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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HN에서 링크를 보고 처음 읽었을 때는 끝까지 못 읽었음
그래도 꽤 잘 쓴 책으로 보였고, 인간관계 묘사, 특히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주인공 같은 부분은 조금 어색했지만 수많은 다른 SF보다는 훨씬 덜 어색했음
Philip K. Dick과 Frank Herbert나 Isaac Asimov 같은 좀 더 전통적인 SF 작가들의 혼합처럼 느껴졌음. 북마크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