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Paperclip + Gastown에서 영감을 받은, “영구기관” 컨셉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github.com/greatsk55)안녕하세요,
Paperclip과 Gastown에서 영감을 받아, 토큰만 있으면 AI가 스스로 일을 이어가며 제품을 키워나가는 “영구기관(perpetual engine)” 컨셉의 오픈소스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만들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단순합니다:
AI를 단발성 호출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바라보자는 것.
이 프레임워크는:
작업을 스스로 생성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결과를 평가하고
다음 액션을 이어갑니다
즉, 사람이 매번 개입하지 않아도 “일이 계속 굴러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추가로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본 부분은 “가시성”입니다.
AI가 만든 것들을 단순 텍스트 로그로 남기는 게 아니라:
생성한 UI 시안이나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성한 문서나 리서치 결과도 구조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돌아간다”가 아니라,
AI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일하고 있는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맥락에서:
리서치 → 구현 → 테스트 → 개선 사이클을 자동화하고
제한된 리소스(토큰) 안에서 최대 성과를 내도록 설계했습니다
아직 완성형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실험에 가깝습니다.
“AI가 실제로 제품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라고 보셔도 됩니다.
현재 고민 중인 부분:
장기 실행에서의 비용 최적화
잘못된 방향으로 수렴하는 문제 (alignment drift)
인간 개입 없이도 의미 있는 결과를 유지하는 방법
비슷한 시도를 해보셨거나,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피드백 정말 환영합니다.
Repo: https://github.com/greatsk55/perpetual-engine
감사합니다.
댓글과 토론
이런 류의 하네스들이 설명은 아주 달콤하지만 결과는 잘 동작하느냐,
그리고 잘 나온다면 실제로 이 구조의 개별 컴포넌트가 유의미한 컴포넌트인가
단순 토큰을 좀먹는 그럴듯해보이는 컴포넌트는 아닌가
이런 것들에 대한 증명을 먼저 탑재한 채로 릴리즈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몇 십개씩 나오다보니 하나하나 써보기에도 벅찬 심정입니다.
작성자 분은 이 하네스로 어떤걸 만들어보셨고 어떤 breakthrough들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주말 이틀간에 걸쳐 만든 PoC 단계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저도 아직 그럴듯한 결과물을 내지는 못하였습니다.
말씀하진 것처럼 이미 PaperClip이나 gastown 같은 동류의 오픈소스들이 많음에도 굳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보다 세팅이 편리하고 가시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무작정 토큰만 먹는다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버그도 있지만 굳이 이 프로젝트를 공개한 이유는 검증하는 단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해서 부족한점들을 빠르게 개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한번 써주시고 피드백 혹은 개선을 위한 PR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