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6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 공군 F-15E Strike Eagle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되어 두 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이 구조되고 다른 한 명은 실종 상태임
  • 이란 국영 언론은 처음에 F-35 격추를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잔해가 영국 RAF Lakenheath 기지 소속 F-15E의 것임을 확인함
  • 미국 국방부는 비공식적으로 격추 사실을 인정하고, 이란보다 먼저 실종 승무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전을 전개 중임
  • 이란 내에서는 조종사 체포설과 현상금 제시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건 지역은 Khuzestan 인근으로 추정됨
  • 이번 격추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첫 미군 전투기 손실로, 미·이스라엘 공습과 국제법 위반 논란이 확산 중임

미군 F-15E 전투기 이란 상공에서 격추

  • 미 공군 F-15E Strike Eagle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되어 두 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이 구조되고 다른 한 명은 실종 상태임
  • 이란 국영 언론은 처음에 격추된 기종이 F-35라고 주장했으나, 항공 전문가들은 잔해가 영국 RAF Lakenheath 기지 소속 F-15E의 것임을 확인함
  • 미국 국방부는 비공식적으로 격추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란보다 먼저 승무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전을 진행 중임
  • 이란 언론과 당국자들은 조종사 체포설과 현상금 제시 등 상반된 정보를 내놓았으며, 사건 지역은 남서부 Khuzestan 인근으로 추정됨
  • 이번 사건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첫 미군 전투기 손실로, 미·이스라엘 공습과 국제법 위반 논란이 동시에 확산 중임

F-15E 격추와 구조 작전

  • 미군 F-15E Strike Eagle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되어 두 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이 구조됨
    • 격추는 전쟁 발발 약 5주 만에 발생한 첫 미군 전투기 손실임
    • 구조되지 못한 다른 승무원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미군은 이란보다 먼저 구조하기 위해 긴급 작전을 전개 중임
  • 이란 국영 방송은 잔해 사진을 공개하며 F-35 격추를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사진 속 잔해가 F-15E의 것임을 확인함
    • 잔해의 꼬리날개 표식이 영국 RAF Lakenheath 기지 소속 F-15E의 것과 일치함
  • 미군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으나, 비공식적으로 격추 사실을 인정하고 구조 작전이 진행 중임

현장 정황과 이란 내 반응

  • 이란 상공 영상에는 미군 C-130 수송기와 HH-60 Pave Hawk 헬리콥터가 저공 비행하며 공중급유하는 장면이 포착됨
  • 이란 사업가는 생포된 미군 조종사에게 6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시했고, 현지 방송 진행자는 주민들에게 “적 조종사”를 신고하라고 촉구함
  • 영상 위치 분석 결과, 구조 작전은 Khuzestan 주 Behbahan 인근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됨
  • 이란 의회 의장 Mohammad-Bagher Ghalibaf는 SNS에서 미국을 조롱하며 “이제는 조종사 찾기에 나섰다”고 언급함

추가 항공기 사고 및 전황

  • 같은 시각, A-10 Warthog 공격기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구조됨
    • 이란 국영 언론은 자국 방공망이 A-10을 격추했다고 주장함
  • 이번 전쟁에서 미군은 13명 전사, 300명 부상, 12,3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폭격함
  • 미 공군은 지금까지 16대의 무인 Reaper 드론을 포함해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손실을 입음

미·이스라엘 공습과 국제법 논란

  • 이스라엘군은 테헤란과 베이루트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감행했으며, 테헤란 북부에서는 대규모 폭발이 발생함
  • AP 통신은 이스라엘이 구조 작전 지역에 대한 공습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함
  •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카라지 간 136m 교량 폭격을 자랑하며 “다음은 전력망”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함
    • 해당 교량은 4억 달러 규모로, 폭격으로 세 구간이 파괴됨
  • 국제법 전문가 100여 명은 트럼프와 미군의 발언 및 행위가 국제인권법·국제인도법 위반 가능성, 특히 전쟁범죄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함
    • 민간 생존에 필수적인 인프라 공격은 국제법상 금지 대상임

지역 확전과 외교적 긴장

  • 쿠웨이트의 발전·담수화 시설이 공격으로 손상되었으며, 이란은 이를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지목함
    • 쿠웨이트 정유시설 Mina al-Ahmadi도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됨
    • 영국은 쿠웨이트 방어를 위해 대응 드론팀 파견을 발표함
  • 이스라엘 언론은 미국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Mojtaba Khamenei의 암살을 원치 않는다고 보도함
    • 미국은 향후 평화 협상용 정치 지도자 확보를 이유로 들었다고 전함
  • 이란은 여전히 전투 지속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스라엘 전역에서 미사일 경보가 울림
    • 지난 24시간 동안 12명이 부상했으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음
  • 이스라엘은 남부 베이루트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추가 공습을 진행함
    • 해당 지역은 이미 대부분 주민이 철수한 상태임
Hacker News 의견들
  • 걸프전(1990~91) 동안 F-15 전투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사례는 단 두 번뿐이었음
    당시 바그다드는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SAM(지대공 미사일) 방어망을 가진 도시였음
    그런데 이란의 방공망을 수주간 폭격한 뒤에도 F-15가 격추됐다면, 이는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님

    •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A-10 공격기도 추락했다는 소식이 있음 (격추 여부는 미확인)
      뉴욕타임스 실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A-10이 추락했고 조종사는 구조되었음
      블랙호크 헬기가 구조작전 중 격추되었다는 OSINT 루머도 돌고 있음
    • 1차 이라크전 당시, 프랑스 Thomson-CSF가 만든 KARI 방공 시스템의 사양이 유출되어 미국이 백도어와 코드에 접근할 수 있었음
      당시 이라크는 서방과 우호적 관계였기에 이런 시스템 해킹 이점이 있었지만, 이란에는 그런 이점이 전혀 없음
      이란은 훨씬 넓고, 방공망도 강력하며, 서방 계약자도 없음
    • 단순히 ‘시간’이 아니라 출격 횟수(sorties) 로 비교해야 함
      걸프전에서는 F-15 출격이 5,900회였고, 총 11만6천 회의 출격 중 52대가 손실됨
      현재 이란전에서는 이미 8,000회 이상 출격했으니, F-15 손실 1~2대는 놀라운 수치가 아님
      참고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첫 5주 동안 7,000회 출격에 22대 손실을 기록했음
    • 이란이 일부 방공 시스템을 은닉해 두었다가 이번 단계에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큼
      레이더를 끄고 수동 센서망으로 접근을 감지한 뒤, 순간적으로 켜서 사격했을 수도 있음
      혹은 적외선(IR) 유도였을 수도 있음
      예멘의 후티 반군도 F-35를 거의 맞춘 적이 있는데, 이는 이란의 지원 덕분이었음
      관련 기사
    • 이라크군은 시스템 운용 능력이 낮았던 반면, 유고슬라비아군은 방공자산을 분산 배치하고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해 생존율을 높였음
      이라크의 SAM은 그런 전술이 없어서 원거리 폭격에 당했을 가능성이 큼
  • 조종사들은 적지 후방에서의 생존을 대비해 SERE 학교에서 훈련받음
    미 공군에는 조종사 구출 전담 특수부대인 Pararescue가 있음
    조속히 구조되길 바람. 인질 사태는 전쟁을 더 복잡하게 만들 뿐임

    • 나도 SERE 과정을 수료했는데, 훈련 환경이 워싱턴주 산악지대라 중동 지형과 전혀 다름
      실제 이란이나 이라크에서는 그 기술이 쓸모 있을지 의문이었음
    • 군인이 포로가 되면 인질(hostage) 이 아니라 전쟁포로(POW)
      다만 이번 사안을 정부가 먼저 공개한 건, 이란이 내러티브를 선점하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진짜 인질은 사전 통보도 못 받은 중동 동맹국들일지도 모름
    • “항복해도 살려주지 않는 전쟁(no quarter)” 상황까지 훈련받는지는 의문임
    • (농담조) FEMA가 순간이동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데, Waffle House부터 수색해야 할지도 모름
    • 차라리 적에게 정보나 부품이 넘어가지 않게 자폭을 선택하는 게 동료들에게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음
  • 2026년 이란전에서의 항공기 손실 목록이 위키피디아에 정리되어 있음
    링크
    이란 40대, 이스라엘 18대, 미국 36대, 기타 7대

    • 드론을 고가의 전투기와 같은 목록에 넣는 건 좀 이상함
  • 호르무즈 해협 사태는 서방이 이란을 제재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줌
    오히려 이란이 서방을 역제재하고 있음
    진짜 제재란 이런 것임. 서방이 먼저 합의를 깨고 공격했으니, 지금 그 대가를 치르는 중임

  • 조종사들이 무사하길 바라지만, 폭격 대상이 된 사람들도 무사하길 바람
    만약 이란이 먼저 구조한다면, 과연 미국이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인도적으로 대우할까 궁금함

    • “비무장(unarmed)”이라는 단어를 빼먹은 듯함
    • 잠수함이 구조를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오해임
      잠수함은 구조 능력이 거의 없음. 공간도 부족하고 의료 인력도 1명뿐임
    • IRIS Dena 승조원은 미군의 두 차례 경고에도 퇴선하지 않았다고 함
      그런 상황에서 더 잘 대우하기는 어렵고, 이란이 미 조종사를 잘 대할 가능성도 낮음
  • 한 명은 구조되었고, 다른 한 명은 실종(MIA) 상태로 수색 중임
    Axios 보도

    • CBS 뉴스에서 유료벽 없는 기사로 구조 소식을 확인할 수 있음
      기사 링크
    • CENTCOM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주장도 있음
      관련 트윗
  • 기사에서는 이번이 전쟁 중 첫 격추라고 했는데, 예전에 F-35가 격추된 건 뭐였는지 혼란스러움
    F-35는 전투기가 아닌가?

    • 그 F-35는 걸프 지역에 비상착륙했음. 이번 건은 실제로 이란 영토 내 추락
    • 그때 손상은 있었지만 조종사가 착륙했으니 ‘격추’로 보긴 애매함
    • 적외선 영상(IR) 을 보면 미사일이 조기 폭발한 듯함
      아마 파편이 기체를 맞췄을 가능성이 있음
      관련 영상
  • A-10도 추락했고 조종사는 탈출해 안전하다고 함
    A-10은 낮은 고도에서 작전하므로 MANPAD 사거리에 들어가기 쉬움
    이런 기체를 이란에 투입한 건 의외임

    • A-10은 아군 오인사격이 잦은 기체라, 이란 입장에서는 그냥 놔두는 게 나을지도 모름
  • 미국인이 강도살인으로 체포되면 “전기의자에 앉혀야 한다”는 반응이지만,
    폭격 중 포로가 되면 “불쌍하다, 잘 대우받길”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게 아이러니함

    • 일본인들도 히로시마·나가사키 이후 미국 조종사에게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임
  • “이란군은 이미 전멸했다”고 하던 말이 무색함
    그렇다면 이 F-15는 BB탄으로 격추된 건가 하는 냉소가 나올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