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26.04, 46년 만에 ‘무음 sudo 비밀번호 입력’ 종료
(pbxscience.com)- Ubuntu 26.04 LTS에서는
sudo명령 실행 시 비밀번호 입력마다 별표(*)가 표시되는 시각적 피드백이 기본 활성화됨 - 이 기능은 Rust로 재작성된 sudo-rs 도입으로 가능해졌으며, Canonical이 Ubuntu 25.10부터 이를 기본 sudo로 채택함
- 일부 사용자는 비밀번호 길이 노출 위험을 이유로 반대했으나, 개발진은 위험이 미미하고 로그인 화면과의 일관성을 강조함
- 기존 방식으로 복원하려면
sudoers파일에Defaults !pwfeedback을 추가하면 즉시 적용 가능함 - 이번 변경은 GNOME 50, Linux 커널 7.0, Rust 기반 coreutils 등과 함께 진행되는 Ubuntu 26.04의 시스템 현대화 작업의 일환임
sudo 비밀번호 입력의 역사
- 1980년 SUNY 버펄로 대학에서 Bob Coggeshall과 Cliff Spencer가 최초의
sudo를 개발- 당시 터미널은 공유 환경이 많았고, ‘어깨너머 엿보기(shoulder surfing)’ 방지를 위해 입력 표시를 완전히 숨김
- 이 설계는 이후 거의 46년간 모든 주요 Linux 배포판에서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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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Mint가 자체 설정에서 시각적 피드백을 기본 활성화하며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
- Ubuntu 등 주요 배포판은 오랫동안 기존 무음 입력 방식을 유지
sudo-rs와 Ubuntu의 변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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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rs는 기존 C 기반 sudo를Rust로 완전 재작성한 구현체
- Canonical은 Ubuntu 25.10에서 이를 기본 sudo로 교체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동작이 동일했음
- 2026년 2월, sudo-rs 업스트림에서
pwfeedback기본 활성화 패치가 병합됨 - Canonical은 이를 26.04 개발 빌드에 반영했고, 커뮤니티 내 논쟁이 촉발됨
- 주요 타임라인
- 1980년: 원조 sudo 개발, 무음 입력 기본
- 2025년 10월: Ubuntu 25.10에서 sudo-rs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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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pwfeedback기본 활성화 패치 병합 - 2026년 4월 23일: Ubuntu 26.04 LTS 출시 예정, 별표 표시 기본 적용
보안 논쟁의 양측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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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측 주장
- 별표 표시로 비밀번호 길이가 노출되어 기존 보안 모델이 약화됨
- “역사적 보안 조치를 깨뜨린다”는 버그 리포트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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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측 반론
- 실제로는 비밀번호 길이 노출의 위험이 미미하며, 가까이서 보면 키 입력 소리나 손 움직임으로도 추정 가능
- 대부분 사용자의 sudo 비밀번호는 로그인 비밀번호와 동일하며, 로그인 화면에서는 이미 점(dot)으로 표시됨
- 따라서 터미널만 무음으로 유지하는 것은 ‘보안 연극(security theatre)’ 에 불과하다고 주장
- 비교 요약
| 항목 | 기존 sudo (무음) | sudo-rs + pwfeedback |
|---|---|---|
| 시각적 피드백 | 없음 | 입력마다 별표 표시 |
| 비밀번호 길이 노출 | 없음 | 있음 |
| 로그인 화면 일관성 | 불일치 | 일치 |
| 신규 사용자 경험 | 혼란스러움 | 입력 확인 가능 |
| SSH 세션 | 무음 | 별표 표시 유지 |
| 복원 가능 여부 | — | 가능 (!pwfeedback) |
기존 방식 복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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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 visudo명령으로sudoers파일을 열고 다음 한 줄 추가Defaults !pwfeedback - 저장 후 새 터미널 세션에서 즉시 적용
- 시스템 재시작 불필요
Ubuntu 26.04의 현대화
- 이번 변경은 Ubuntu 26.04 LTS “Resolute Raccoon” 의 전반적 시스템 현대화의 일부
- GNOME 50(Wayland 전용), Linux 커널 7.0, Rust 기반 coreutils(uutils/coreutils) 포함
- Canonical은 Rust 도입을 통해 메모리 안전성과 현대적 사용자 경험을 강화 중
- sudo-rs의 별표 표시 논쟁은 전통적 Unix 철학과 현대 UX 간의 충돌을 상징
- 사용자는 설정 한 줄로 언제든 기존 방식으로 되돌릴 수 있음
- 기본값은 “빈 화면에 당황하는 초보자보다, 별표를 선호하는 다수 사용자”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결정됨
- Ubuntu 26.04 LTS는 2026년 4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현재 개발 중 상태
- 기존 sudo-ws 패키지는
pwfeedback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음
- 기존 sudo-ws 패키지는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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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입력 시 시각적 표시를 완전히 숨기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음
KDE에서는/etc/sddm.conf.d/hide-password.conf에ShowPasswordEcho=false추가 후 재부팅,
sudo에서는/etc/sudoers.d/password-no-visual-echo에Defaults !pwfeedback추가,
GNOME에서는unlockDialog.js수정 후set_password_char('')또는echo_char=null로 변경 후 재부팅 필요함- 비밀번호 표시 문자를 이모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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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연 SSH 연결에서
sudo입력 시 키 입력이 먹히는지 헷갈린 적이 많았음
VPN과 IAM 인증이 엮여 있어서 새 비밀번호가 적용되었는지조차 불확실했음
이런 상황에서 비밀번호 피드백 기능은 정말 유용할 것 같음. 특히 Red Hat이 이를 채택한다면 더 좋을 것 같음- 2004년에 Mandrake Linux를 설치하다가 비밀번호 입력 화면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 실패했던 기억이 있음
그때 UI가 달랐다면 훨씬 일찍 리눅스를 썼을 것 같음 -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한 걸 중간에 깨닫고 delete 키를 연타하는 일이 너무 많았음
- 키보드가 불량이라 입력이 확실치 않아, 비밀번호를 텍스트 파일에 쳐서 복사·붙여넣기 했던 적도 있음
보안상 나쁘지만 어깨너머로 보는 사람은 없었음 - 원격 서버에서는
sudo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말고, nopassword 계정과 공개키 인증을 설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 커서 깜박임으로 입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완전히 ‘멈춘’ 건 아님
- 2004년에 Mandrake Linux를 설치하다가 비밀번호 입력 화면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 실패했던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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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로그인 화면도 고쳐야 함
비밀번호 입력창이 너무 좁아 긴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피드백이 없음
키보드가 불안정하면 로그인 과정이 매우 짜증남- Capslock을 언어 전환 키로 설정했을 때, 잠금 상태에서 소문자를 입력할 수 없어 재부팅해야 했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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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ore Legacy Patcher (OCLP) 로 구형 맥에 최신 macOS를 설치했는데, 업그레이드 후 로그인 화면에서 키 입력당 20~30초씩 지연됨
18자 비밀번호 중 13자까지만 표시되어 입력이 멈춘 줄 알았음. 결국 30분 걸려 로그인했음 - 예전 Lotus 1-2-3처럼 입력할 때마다 다른 기호(예: 상형문자)가 바뀌는 방식이 좋았음
비밀번호 길이는 노출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입력 피드백이 명확했음
관련 논의는 Security StackExchange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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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웃긴 문자열을 출력하는 농담 버전**이 있으면 좋겠음
예: “iloveyouiloveyou”, “12345612345” 같은 가짜 비밀번호가 표시되는 식으로- Lotus Notes처럼 입력할 때마다 상형문자가 바뀌는 것도 재밌을 듯함
- 다만 이런 방식은 어깨너머로 비밀번호 길이를 세기 쉽게 만들 수 있음
- 그래도 설치할 수 있다면 바로 써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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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정은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함
처음엔 헷갈리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현실적으로 보안에 큰 영향은 없음- 하지만 망원경, 전력선 모니터링, 타이밍 공격 같은 고위험 시나리오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함
- 아버지의 리눅스 비밀번호가 한 글자라서 원격 지원 중 몰랐던 적이 있음
무음 프롬프트가 그 사실을 숨겨줬지만, 어쨌든 한 글자 비밀번호는 무의미함 - 예전엔 여러 사람이 한 컴퓨터를 썼고, 비밀번호 길이 노출이 공격에 도움이 되었음
지금은 덜 중요하고, 원하면 여전히 무음 모드로 바꿀 수 있음 - 화면을 직접 보는 공격자라면 키보드를 보는 게 더 효율적임
결국 보안보다 UX 개선이 더 큰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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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입력 피드백을 주는 건 좋지만, 단순히 1:1 대응보다는 다른 방식이 더 나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xsecurelock은 입력 시 선 위의 점이 움직이는 식으로 피드백을 줌
이는 비밀번호 길이를 숨기면서도 입력 감각을 유지함
sudo에서는Defaults !pwfeedback으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음
현실적으로 물리적 접근 공격이 가능하다면 이미 다른 방법으로 해킹이 가능하므로, 이건 단순한 UX 개선 정도로 봄- 짧은 비밀번호를 가진 사람에게는 길이 노출이 더 위험할 수 있음
- 반대로 입력 길이를 보여주는 게 유용할 때도 있음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했을 때 삭제해야 할 문자 수를 알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 기능이 그 문제를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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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작을 옵션으로만 제공했어도 충분했을 것 같음
기본값을 바꾸면 스트리밍 중sudo입력 시 비밀번호 길이가 노출될 수 있음- 하지만 스트리머는 보통 이런 위험을 알고 있고, 방송 전 루트 셸을 열거나 기능을 끔
게다가 키보드 소리로도 길이를 추정할 수 있음 - 기본값 변경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며, 보안 위험은 미미함
- 실제로는 로컬 비밀번호와 동일하지 않다면 큰 문제는 아님
게다가 방송 중sudo를 쓸 일은 드묾 - 라이브 스트리밍은 특수한 상황이므로, 기본값은 그대로 두는 게 합리적임
-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라면 기본 활성화가 더 낫다고 생각함
- 하지만 스트리머는 보통 이런 위험을 알고 있고, 방송 전 루트 셸을 열거나 기능을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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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뒤돌아주는 문화가 필요함
반대로, 다른 사람 화면에 비밀번호 프롬프트가 보이면 스스로 고개를 돌려야 함 -
입력할 때마다
/ - \ |같은 회전 문자를 표시하면 입력 피드백을 주면서도 길이를 숨길 수 있을 것 같음- 예전에 어떤 소프트웨어(아마 Lotus Notes 계열)가 입력마다 무작위 개수의 별표를 표시했음
삭제 시에도 같은 규칙으로 줄어들어, 입력 피드백은 주되 길이는 혼동시킴 -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실질적 이득은 없음
- 공격자가 키보드 소리로 입력 횟수를 세는 것도 가능하므로 큰 차이는 없음
- Ubuntu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음
- IBM Notes 시절에도 이런 “별표 개수 불일치”가 사용자 혼란을 초래했음
- 예전에 어떤 소프트웨어(아마 Lotus Notes 계열)가 입력마다 무작위 개수의 별표를 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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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가 기본적으로 비밀번호를 숨긴 이유는 공유 터미널과 종이 출력기(tty) 시대의 유산임
예전에는 실제 종이에 입력 내용이 찍혀 남았기 때문에 보안상 숨길 필요가 있었음- 또한 당시에는 터미널마다 문자 대체 표시를 위한 제어 시퀀스가 달라서 호환성이 어려웠음
지금은 대부분의 환경에서 문제없고, 1%의 사용자는 설정으로 되돌릴 수 있음
- 또한 당시에는 터미널마다 문자 대체 표시를 위한 제어 시퀀스가 달라서 호환성이 어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