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0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주택 유지보수와 프로젝트, 가전, 견적, 문서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터미널 기반 애플리케이션 오픈소스
  • 정비 일정, 서비스 이력, 보증 상태 등을 자동 계산해 표시하며, 모든 데이터는 SQLite 파일 하나에 저장
  • Vim 스타일 키보드 조작으로 탐색·편집·검색이 가능하고, 관련 항목 간의 연결 탐색을 지원
  • Linux, macOS, Windows용 바이너리를 제공하며, Go(1.25+)로 설치 가능
  • 종이 영수증이나 메모 대신 터미널 기반의 체계적 주택 관리 환경을 제공

주요 기능

  • 유지보수 관리: 필터 교체 시점 등 정비 일정을 자동 계산하고, 전체 서비스 이력을 기록
  • 프로젝트 추적: 초기 구상부터 완료 또는 중단까지의 진행 상태를 관리
  • 견적 비교: 여러 견적을 나란히 표시하고, 업체 이력과 비용 계산을 함께 제공
  • 가전 추적: 구매일, 보증 상태, 유지보수 이력을 각 가전 항목에 연결
  • 사고 기록: 누수 등 사건을 심각도와 위치로 기록하고, 관련 가전·업체와 연동

데이터 및 파일 관리

  • 모든 데이터는 단일 SQLite 파일에 저장되어 백업이 간단
  • 매뉴얼, 영수증, 사진 등 파일 첨부를 지원하며, 프로젝트나 가전에 직접 연결 가능

설치 및 실행

  • Go(1.25+) 환경에서 go install github.com/cpcloud/micasa/cmd/micasa@latest 명령으로 설치
  • 또는 GitHub의 최신 릴리스 바이너리를 다운로드 가능
  • micasa --demo로 샘플 데이터를 체험하거나, micasa로 새 데이터베이스 생성
  • micasa --print-path로 데이터베이스 위치 확인 가능

인터페이스와 조작

  • Vim 스타일 모드 기반 조작을 채택해 탐색(nav), 편집(edit), 정렬, 퍼지 검색, 열 숨김, 관련 레코드 탐색 지원
  • 전체 키 바인딩 목록은 공식 문서의 keybinding reference에서 확인 가능

개발 배경

  • 기존의 영수증 상자, 열지 않는 바인더, 냉장고 메모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
  • VisiData에서 영감을 받은 모달·키보드 중심 인터페이스를 채택
  • 개인 주택 관리의 비효율을 줄이고, 모든 정보를 터미널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기 위함
Hacker News 의견들
  • 이 프로젝트가 꽤 멋지다고 느껴짐
    철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이건 마치 Excel 템플릿 같음 — 즉, “도메인 모델” 템플릿임
    대부분의 SaaS는 결국

    1. 클라우드 DB에 저장된 큐레이션된 도메인 모델,
    2. 사용자가 거의 원시 CRUD를 수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3. 그 아래에서 여러 CRUD 호출을 수행하는 고수준 도메인 워크플로우
      이런 구조로 되어 있음
      사실 많은 SaaS 앱이 단순한 Excel 또는 도메인 모델 템플릿으로도 충분했을 것 같음
      하지만 관계형 DB 위에 완벽한 UI를 아직 “깨닫지” 못한 듯함
      Excel은 자유도가 너무 높고, TUI는 전문가용으로는 좋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짐
      반면 웹 UI는 모두 접근 가능하지만 매번 다르게 보이고 작동함
    • 예전에 Microsoft AccessFileMaker Pro 같은 도구가 있었음
      드래그 앤 드롭으로 DB와 GUI를 만들 수 있었는데, 왜 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음
    • 나는 사람들이 스프레드시트를 좋아하는 걸 항상 못마땅해했음
      대신 20년 동안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DB 기반 CRUD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왔음
      그래도 제품이 특정 도메인에 맞게 설계되면 그 안에 교육적 구조가 담긴다고 생각함
      단순히 데이터 행렬이 아니라,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게 진짜 가치라고 봄
    • 80~90년대에는 dBase가 이런 용도의 표준이었음
      개발자와 비개발자 모두에게 훌륭한 도구였고, 스프레드시트의 자유로움과 TUI의 제약을 잘 결합했음
    • 나는 Notion 데이터베이스가 이런 균형을 잘 잡았다고 생각함
      원하면 원시 CRUD로 쓸 수도 있고, 필요에 맞게 커스텀 뷰를 만들 수도 있음
      특히 각 행이 독립적인 Page로 존재한다는 점이 정말 큼
  • 리뷰 섹션에 유머 감각이 느껴졌음
    “데모 데이터를 3주째 쓰고 있는데, 집이 없음 — 예비 주택 소유자”라는 문구가 있었음

    • 그건 AI가 쓴 농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니 그 리뷰가 보였고, Hacker News 언급도 있어서 웃겼음
  • “홈 매니저” 카테고리가 곧 성장할 거라 기대함
    시각·텍스트·음성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지 않는 게 이제는 비효율적임
    모든 매뉴얼, 보험, 지역 법규를 스캔하고, 집의 영상을 3D 세그먼트 모델로 변환할 수도 있음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보안·재고·최적화까지 자동화할 수 있음

    • 나도 최근 몇 달간 서비스 견적 분석 중심으로 이런 걸 만들고 있음
      LLM 분석이 핵심이라 생각함. 공급업체마다 견적 품질이 너무 달라서 복잡함
      긴급 수리와 계획된 업그레이드의 의도 차이도 중요함
    • 우리는 Homechart.app을 몇 년째 개발 중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통합형 홈 매니저 앱이 존재하는지도 모름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어렵고, 기능 우선순위 때문에 파워 유저가 불만을 가지기도 함
    • 외부 카메라 센서 데이터를 합치는 게 합법인지 궁금함
      스페인에서는 공공장소를 촬영하면 불법이라, 사유지 내부만 찍어야 함
    • 나는 이런 시스템을 Home Resource Planner라고 부름
      Home Assistant, Frigate, Pihole 같은 구성요소들이 이미 존재함
    • Grocey
  • 파일이 SQLite DB 내부에 BLOB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cp micasa.db backup.db만으로 전체 백업이 가능함
    SQLite는 정말 멋짐. 타이어 교체 시점까지 추적할 수 있을지 궁금함

    • 나도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나서 “그럼 자동차 배터리 교체도?”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이름을 micarro로 해야겠다고 농담했음
  • 이런 종류의 앱 대부분은 사실 스프레드시트로도 충분할 것 같음
    예를 들어 Grist처럼 Python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프레드시트” 말임

    • 맞는 말임. 나도 옛날식 스프레드시트 사고방식에 갇혀 있었음
      하지만 이번엔 AI 중심의 도메인 앱을 만들고 싶었음.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음
    • 데이터 질의 기능은 좋지만, 결국 또 하나의 시스템을 유지해야 함
      나는 달력, 물리 폴더, 클라우드 노트를 조합해서 쓰는 중임
    • 나도 점점 ‘데이터와 대화하는 방식’ 으로 전환 중임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해야 해서 귀찮음
      결국 누군가 대신 추적해주고 나는 검토만 하면 좋겠음
  • 정말 멋진 프로젝트임. 바로 다운로드해서 데이터 입력을 시작했음
    다만 $VISUAL 환경변수를 사용했으면 좋겠음. Ctrl+e를 눌렀더니 nano가 열렸음
    수정 후 보니 $EDITOR를 쓰고 있었고, 내가 설정을 안 해둔 거였음
    이런 프로젝트가 Show HN을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임

    • 피드백 고마움! 문서 열기 과정에서 그랬는지 궁금함
      micasa는 OS별 기본 명령(xdg-open/open/cmd)으로 문서를 여는 구조임
  • cp로 SQLite 파일을 백업하는 건 안전하지 않음
    트랜잭션이 진행 중일 때는 파일이 손상될 수 있음
    SQLite 공식 문서에 안전한 방법이 나와 있음

    • 좋은 지적임. cp 예시는 제거하겠음
  • 이건 중상층 사용자에게 성취감을 주는 좋은 프로젝트 같음

  • VisiData 언급이 반가웠음
    웹 UI가 있으면 좋겠음. 지금은 내가 집안의 유일한 “기술 관리자”라서 모든 걸 직접 해야 함
    MCP 같은 인터페이스로 Home Assistant Voice와 연결되면, 가족 누구나 음성으로 데이터 추가나 수정이 가능할 것 같음

    • 이걸 보고 나도 내 DB에 VisiData를 써보고 싶어졌음
    • LLM으로 “뒷마당 조경 프로젝트 추가, 예산 4만 달러” 같은 입력을 처리하는 기능을 구상 중임
  • Home Assistant용 TUI가 있으면 정말 좋겠음
    지금 UI는 JavaScript가 너무 무거워서 오래된 태블릿에서는 잘 안 돌아감

    • 내 철학은 “사람이 UI를 만지는 순간 실패”임
      자동화가 자연스럽게 작동해서 마치 마법처럼 느껴지는 집이 목표임
    • 이미 CLI, LLM API, REST API가 존재함
    • 나도 Home Assistant용 TUI를 정말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