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Y Combinator CEO 가리 탄이 ‘다크머니’ 단체를 출범
(missionlocal.org)- 가리 탄은 샌프란시스코의 기술·정치 교차점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캘리포니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정치 영향력 조직 ‘Garry’s List’ 를 설립
- 이 단체는 501(c)(4) 비영리조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후보자·투표안 지지 활동과 함께 유권자 교육·행사·광고 등을 수행할 수 있음
- Garry’s List는 블로그를 통해 공공노조·교사 파업·억만장자세 등을 비판하며, 탄이 주장해온 ‘자체 미디어 구축’ 전략의 연장선에 있음
- 공동 설립자는 로비스트 Shaudi Fulp와 지역 정치 활동가 Forrest Liu로, 각각 주 의회 로비와 지역 조직 경험을 보유
- 이 단체는 기부자 익명성 보장과 장기 정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캘리포니아 전역 58개 카운티에서 활동 예정
Garry’s List의 설립과 목적
- Y Combinator CEO이자 벤처투자자인 가리 탄(Garry Tan) 은 캘리포니아 전역의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Garry’s List’ 라는 단체를 창설
- 그는 보도자료에서 이 단체를 “시민 참여, 유권자 교육, 상식적 정책과 후보 지원에 전념하는 유권자 교육 그룹”으로 설명
- “캘리포니아인들이 투자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싶다”고 밝힘
- Garry’s List는 501(c)(4) 비영리조직으로, 선거운동·투표안 지지·유권자 가이드 제작·행사 개최·광고 집행·정치인 양성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
- 탄은 이러한 모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
- 이 단체는 ‘다크머니(dark money)’ 조직으로 분류되며, 기부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정치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음
- 501(c)(4) 규정상 선거 관련 지출은 전체 예산의 절반 미만이어야 하며, 나머지는 ‘사회복지’ 활동으로 분류됨
미디어 활동과 정치적 메시지
- Garry’s List는 출범과 동시에 블로그 운영을 시작해 공공부문 노조를 “특수이익집단”으로 지칭하고, 교사노조 파업과 억만장자세를 비판
- 관련 게시물에서 교사 파업을 불법이라 주장하고, 공공노조의 영향력을 문제 삼음
- 탄은 과거부터 “자체 미디어를 만들어 비선출 조직을 대체해야 한다” 고 주장해 왔으며, “우리만의 기계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바 있음
-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강경 치안·법질서 중심 정치를 지지해왔으며, 2015년 이후 지역 선거에 약 50만 달러를 기부
공동 설립자와 조직 구조
- Garry’s List는 Shaudi Fulp와 Forrest Liu 두 명의 공동 설립자와 함께 출범
- Fulp은 새크라멘토의 로비스트로, Grow California라는 정치행동위원회를 운영하며 억만장자세 반대 활동을 주도
- 이 위원회는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과 팀 드레이퍼(Tim Draper) 등 암호화폐 기업가로부터 1,000만 달러를 지원받음
- Liu는 전 시장 Ed Lee 보좌 인턴 출신으로, 지역 정치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아시아계 노인 보호 활동과 공격적 행동으로 알려짐
- 과거 괴롭힘 혐의로 경찰 신고가 접수된 바 있음
- Fulp은 새크라멘토의 로비스트로, Grow California라는 정치행동위원회를 운영하며 억만장자세 반대 활동을 주도
- 홍보 담당 Sam Singer는 Garry’s List가 탄 개인 외에도 여러 개인 기부자로부터 자금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금액과 출처는 공개하지 않음
- 그는 이 단체가 “민주당도 공화당도 아닌 실용적 중도주의 조직”이라고 설명
캘리포니아 정치 네트워크와의 관계
- Garry’s List는 TogetherSF, Neighbors for a Better San Francisco, GrowSF 등 기존 대규모 정치자금 네트워크의 연장선에 위치
- TogetherSF는 2024년 선거에서 950만 달러를 투입했으나 실패 후 해체
- Neighbors for a Better San Francisco는 2025년에 100만 달러를 모금하며 여전히 활동 중
- GrowSF는 2026년 선거 주기에 200만 달러 지출 계획을 발표
- Singer는 Garry’s List가 캘리포니아 58개 카운티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멕시코 국경에서 오리건까지”를 범위로 언급
장기적 목표와 논란
- 탄은 Garry’s List를 통해 향후 20년간의 정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
- 일부 비판자들은 Garry’s List가 허위정보 확산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탄이 교사 파업의 불법성을 주장한 점을 문제 삼음
- 기사 후반에는 탄의 과거 폭언 트윗과 부적절한 언행을 언급하며, 그가 세금 인상 반대와 사익 추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
- 그러나 다른 의견에서는 탄 개인보다 주택난·교육 부진 등 도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그의 단체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로 평가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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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이 정치에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Garry Tan의 의견 중 일부에는 동의하지만, 정치에서 돈을 빼야 한다고 생각함
민주주의와 인터넷이 결합된 현재의 시스템이 이런 결과라면, 지금의 민주주의는 초부유층만을 위한 구조로 실패하고 있음- 미국 정치가 연간 11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돈의 개입은 피할 수 없는 구조임
- 부자들이 영향력을 사는 건 맞지만, 그건 민주주의의 본질과는 별개 문제라고 생각함
- “부자를 먹자”는 식으로 풍자함. Jeff Bezos의 돈을 빼앗고 1센트만 돌려주는 식으로, 월스트리트 상장 기업의 식당이나 주류 브랜드는 아예 소비하지 않음
- 정치에서 돈을 빼려면 Citizens United 판례를 뒤집거나 헌법 수정이 필요함. 현실적으로 평생 안 될 일이라 다른 데 에너지를 쓰는 게 낫다고 조언함
- 유명인들도 정치적 영향력을 남용한다고 지적함. 청중의 시간을 빼앗아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건 불공정함. “한 사람, 한 표, 동등한 발언권”이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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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이 바뀌면서 미국 정치에서의 “dark money” 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지적함
Wikipedia 설명에 따르면, 이는 기부자를 익명화해 자금을 Super PAC으로 흘려보내는 구조임- 링크된 기사에서도 Garry’s List가 501(c)(4)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자의 신원을 숨긴 채 선거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이런 단체들이 바로 “dark-money 그룹”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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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y Tan이 Ro Khanna를 겨냥한 것 같다고 봄
Ro Khanna 위키와 관련 기사를 보면, 부유세(wealth tax) 문제로 충돌한 듯함
AIPAC도 Ro Khanna에 불만이 있어 Garry Tan과 이해관계가 맞는다고 함- 아이러니하게도 Ro Khanna는 10년 전만 해도 테크 업계의 지지 후보였음
- 그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함. Facebook이나 Google 광고에 쓰이는 걸까?
- 부유세를 피하려고 선거에 돈을 쏟는 건 위선적임. 세금 내기 싫으면 그냥 떠나면 됨
- 부유세는 장기적으로 모두를 가난하게 만들 뿐이며, 포퓰리즘적 질투를 부추긴다고 비판함
- 하지만 부유세는 단순한 찬반 문제가 아니며, 더 나은 공공 토론이 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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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리더들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 싫다고 함
- 그래도 긍정적인 면은 있음. 이런 행동을 통해 그들의 진짜 모습을 대중이 볼 수 있음. Louis Brandeis의 말처럼 “햇빛은 최고의 소독제”라는 인용을 덧붙임
- 왜 싫은지 묻는 사람도 있음
-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테크 리더가 정치에 참여하길 바라지만, Garry Tan이 학교 교육과 주택 규제 같은 지역 이슈에 돈을 쓰는 건 답답함. 더 중요한 문제가 많은데 왜 여기에 집중하냐는 의문임
- 혹시 단지 그들의 정치 성향이 본인과 다르기 때문에 싫은 건 아닌지 반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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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oney group이 캘리포니아 정치를 조종한다”는 건 결국 합법화된 뇌물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함
미국은 다른 나라의 부패를 비판하면서, 정작 PAC과 로비라는 이름으로 똑같은 일을 한다고 꼬집음 -
Garry’s List의 게시물들이 대부분 트윗 기반 홍보용 콘텐츠라고 지적함
예를 들어 YC가 투자한 Flock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들며, 사이트의 신뢰성이 낮다고 평가함- “프라이버시 절대주의자들은 번호판 카메라를 ‘오웰적’이라 부르지만, 미해결 범죄가 더 큰 피해를 낳는다”는 식의 글을 인용하며, 이런 주장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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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y Tan이 샌프란시스코의 폭력 문제를 언급하며 행동에 나선 건 이해한다고 함
- 하지만 어떤 이는 “그가 폭력을 당한 이유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함
- 또 다른 이는 Garry가 X(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한 폭언 트윗을 언급하며, 공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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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부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부를 이용하는 건 이제 지루하고 공허한 일이라고 비판함. 원칙도, 공익도 없이 부자에게 유리한 정책만 쫓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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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Local이 SF 지역의 진보 성향 매체라 Garry Tan을 자주 비판한다고 설명함
기사에서는 Garry’s List가 공공노조를 ‘특수 이익집단’으로 공격하고, 교사 파업과 억만장자 세금을 비난했다고 함- 공공노조가 특수 이익집단이라는 건 사실이라고 주장함
- 교사 파업이 성공해도 결국 재정 파탄과 주정부 개입을 초래할 거라고 봄
- 억만장자 세금은 오히려 그들을 다른 곳으로 떠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세수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함
- 이에 대해 “그런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는 댓글도 있음
- 또 다른 이는 “억만장자가 떠난다면 오히려 좋다”며, 그들이 사회에 순기능이 없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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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money” 대신 “bright money” 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냐는 농담 섞인 의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