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GN⁺ 1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많은 사람들이 Obsidian, Notion 같은 도구로 노트·링크·문서를 꾸준히 수집하지만, 실제 작업 결과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
  • 태그·폴더 같은 정리 방식보다, 지금 진행 중인 작업과 연결해 ‘다음 행동’을 만들어내는 단계가 병목 같음
  • 그래서,제안하는 접근은 ‘정리 도구’가 아닌 액션 엔진 개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 현재 사용자가 실제로 집중하고 있는 활성 프로젝트를 감지하고
    • 그 맥락에 맞는 기존 노트·링크를 적절한 시점에 재노출하며
    • 구체적인 다음 행동을 기존 할 일 도구로 제안하는 흐름을 상정
  • 이를 통해 검증하려는 핵심 쟁점은 두 가지임
    • 무엇이 사용자의 활성 프로젝트 맥락을 가장 잘 대표하는 신호인지
      (할 일 앱, 이슈 트래커, 문서, 캘린더, 혹은 머릿속 상태 등)
    • 지식 → 프로젝트 매칭 → 행동 제안 → 결과 학습으로 이어지는 루프에서
      소음이나 프라이버시 위험 없이 피드백을 얻는 가장 단순한 방식이 무엇인지
  • 이에 대해 내가 커뮤니티에 묻는 질문은 다음과 같음
    • 개인의 ‘세컨드 브레인’이 가장 자주 무너지는 지점은 어디인지
      (수집 / 정리 / 검색 / 실행 중 무엇인지, 최근 사례 포함)
    • 현재 본인이 ‘활성 프로젝트’로 인식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그중 어떤 데이터까지는 도구가 읽도록 허용 가능한지
    • 노트·링크 기반으로 행동을 제안하는 AI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인지
      (프라이버시, 과도한 알림, 부정확한 제안, 워크플로 변경 비용, 가격 등)

주요 답변 정리

정리는 미루기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음

  • nicbou: 어느 순간 정리 자체가 미루기가 될 수 있음, 세컨드 브레인 구축은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님
    • 노트는 의도가 아니라 기억에 커밋하는 것이며, 태그가 달린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에 관심 없음
    • 업무용 Markdown 노트는 며칠/몇 주간 정보 수집 후 가이드로 전환
    • 종이 노트북을 사랑하며, 스케치/할 일/생각의 타임라인이 됨
    • Obsidian 일간 노트로 저널링하지만, 인생의 무언가를 '디버깅'할 때 외에는 특별한 용도 없음
  • visarga: 모든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내보내 RAG 데이터베이스에 색인했지만 잘 사용하지 않음
    • 과거 지향적이며 현재 지향적인 것이 필요함
    • LLM이 채팅 기록 검색이나 메모리 기능을 사용하면 틀에 빠지고 창의성이 떨어짐
    • '안티-메모리 시스템' MCP 도구를 만듦: 전체 대화 컨텍스트 없이 모델을 호출해 새로운 관점 획득

단순한 시스템으로 충분함

  • input_sh: Obsidian에서 기본으로 열리는 '루트' 노트에 세 가지 목록만 표시
    • 최근 업데이트된 노트, 최근 생성된 노트, 즐겨찾기에 추가한 노트
    • 검색 바와 이것만으로 충분함
    • AI는 절대 노트에 접근 불가: 자신이 작성한 내용으로 채워진 세컨드 브레인이어야 함
  • Barrin92: TODO.org 파일 하나만 사용, 한 달 이상 된 것은 삭제
    • 연 1회 노트 전체 정리, 왜 적었는지 기억 못 하면 삭제
    • 살아남는 건 대부분 책 리뷰
    • AI 없이 grep만 사용, 세컨드 브레인은 디지털 호딩처럼 들림
  • specproc: 효과 있었던 유일한 것은 종이와 펜, 일주일 이상 뒤돌아보지 않음
  • exe34: org 파일에 grep 사용
  • shevy-java: 매우 단순한 todo 리스트와 텍스트 파일, Ruby 스크립트로 정리
    • 뇌가 실제 우선순위 결정자

이메일로 자신에게 메모 보내기

  • aappleby: 흥미로운 링크/페이지를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내 메모
    •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가끔 'Notes To Self' 폴더를 훑어봄
    • 쓸모없거나 당연한 것은 삭제, 나머지는 그냥 둠
    • 반정기적 검토로 간접적으로 내용을 암기하고 단기 기억에 새로고침
    • 이점: '멋진 것 복사'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소화해 전체에 통합'

호딩의 실제 가치

  • fathermarz: 링크/논문/블로그 포스트를 참조용으로 보관
    • 인간 두뇌가 본 것들의 작은 디테일 연결 가능하지만 항상 무엇인지 기억 못 함
    • 태그된 링크에서 검색, 드물게 유용하지만 그럴 때 정말 좋은 느낌
  • kyriakos: 셀프 호스팅 Karakeep 사용해 링크 보관
    • 1년간 저장한 링크를 찾으러 딱 두 번만 돌아감
    • 나중을 위해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한 대부분이 쓸모없음
  • flexagoon: Karakeep의 가치는 풀텍스트 검색 + AI 태깅
    • 예전에 방문한 페이지나 글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개인 검색 엔진처럼 작동

감정적 문제로서의 호딩

  • laurieg: 1년간 Obsidian 사용, 매우 귀중한 도구
    • 핵심은 원하는 문제가 아닌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 것
    • Obsidian이 조금 지저분해진 후에 질서를 부여해야 함
    • 많은 노트/링크 보관은 일종의 디지털 호딩
    • 실제 호딩처럼 정리 문제가 아닌 감정적 문제

AI/프라이버시 우려

  • qwertox: 업무 프로젝트, 이슈/보드, 문서/위키, 캘린더 중 도구가 읽도록 허용할 것 없음
    • 셀프 호스팅 + 오픈소스가 아니면 불가
  • inetknght: AI가 100% 자신의 머신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중요한 것에 접근 불가
    • 비즈니스 가치 있는 노트, 개인 프로젝트 포함
    • 가격도 문제: 주말 프로젝트에 $20은 괜찮지만 작업당 $20은 안 됨
  • hahahahhaah: 서드파티 AI를 조직에서 승인받기 위한 활성화 에너지가 막대함
    • Cursor나 Loveable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개인 '스파이웨어' 구축

  • sureglymop: 개인용 스파이웨어/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진행 중
    • MS Recall과 유사하지만 보안/프라이버시에 더 집중
    • 에이전트가 키 입력, 마우스 움직임, 활성 창, 클립보드 기록, 셸 명령, 브라우징 기록 수집
    •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
    • Obsidian으로 수동 링크하는 것보다 시간적 참조 근접성이 더 유용하다는 아이디어

워크플로우와 습관의 중요성

  • tonymet: 습관과 의식이 도구보다 중요
    • 며칠마다 노트를 검토하고 실제 행동과 콘텐츠로 전환하는 시간 설정이 핵심
  • tunesmith: 문제는 '무엇이든 캡처' 마인드셋
    • 자신만의 원칙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면 '아니오'라는 출구가 생김
  • MomsAVoxell: 워크플로우가 핵심, 일이 즉시 완료되지 않음
    • 사용자가 자신의 워크플로우를 정의하고 강제하도록 일반화할 수 있음

협업이 호딩을 줄임

  • dtkav: Obsidian을 협업으로 만드는 플러그인/플랫폼 relay.md 작업 중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 청중 감각이 생겨 호딩 방지
    • 칸반 플러그인으로 작업 추적 및 공유

원하는 것: 대화형 세컨드 브레인

  • RickS: 세컨드 브레인이 가장 무너지는 곳? 대화를 하지 않음
    • 무엇이 진행 중인지, 특이점을 이해하고 새 정보에 "오, 이건 X와 관련 있네" 하길 원함
    • 주기적으로 "X, Y, Z 영역에서 이 상관관계/관련 아이디어를 발견했는데... 공감되나요?" 팝업
    • 푸시 vs 풀: 세컨드 브레인은 능동적인 챗봇이어야 함
    • '노이즈'는 빈도보다 인사이트 품질 문제: 푸시 알림의 80%에 "와, 좋은 지적" 반응이면 5분마다 보내도 됨
    • 개인 생활도 포함: 매니저에 대해 불평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캘린더에 연결하는 등

검색과 회수가 핵심 문제

  • rapjr9: 노트 작성의 주된 이유는 기억 보조
    • 적으면 더 잘 기억하고 실행 가능성 높아짐
    • AI가 제안하는 것은 성가실 것
    • 하지만 모호한 검색어와 히스토리로 정확한 키워드 없이 오래된 정보를 끌어내는 AI는 유용할 수 있음
  • haunter: 컨텍스트 기반 검색이 있는 북마킹/노트 보관 서비스 원함
    • 북마크/노트를 잊어버리는 게 문제
    • 무언가를 찾을 때 컨텍스트 기반으로 표면화해주는 서비스 필요
  • phendrenad2: 수천 개의 북마크와 후속 조치 원하는 것들 보유
    • 모든 북마크를 가져와 하루에 1~2개 인사이트를 표면화하는 AI 도구 있으면 좋겠음

다양한 시스템과 접근법

  • alexsmirnov: Obsidian을 Claude code와 git과 함께 사용
    • AI용 규칙으로 태그, 폴더, 링크로 정리
    • '인박스' 폴더에서 스크립트로 노트 확인, 포맷, 태그, 적절한 위치에 배치
    • git diff로 결과 확인, 잘못되면 리셋
  • WilcoKruijer: AI에게 비구조화된 방식으로 말하고 특정 스키마 기반으로 지식 베이스 항목 추출
    • 스키마 검증 도구로 AI에게 피드백 루프 제공
  • allenu: 흥미로운 것은 나중 참조를 위해 저장, 특정 행동 항목으로 적지 않음
    • 일상 업무 노트는 다른 유형: 실제 체크하는 할 일 목록 포함
  • smeej: Logseq 사용, 핵심 용어에 이중 괄호 사용
    • PKM의 목적은 노트를 출하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님
    • 예전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바퀴를 재발명하지 않기 위함

회의론과 철학적 관점

  • komali2: Zettelkasten이든 org mode든 GTD든 상관없어 보임
    • 매우 생산적인 사람들이 이런 시스템을 사용했고, 2,500년 후에도 회자되는 사람들은 분명히 사용하지 않았음
    • Stephen King은 엄격한 집필 일정, George RR Martin은 정반대지만 둘 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 냉소적으로, 인생의 결과에 대한 통제력은 주사위 굴리기 수준
  • phippsytech: 관심 있지만 바로 참여할 수 없는 정보를 호딩
    • 저장한 것들이 실제로 중요할 때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
    • 패시브, 라디오 스타일 피드로 수집한 정보를 요약해 재생해주는 것을 생각 중
    • TV의 호딩 쇼처럼 불편하게 유사함
    • 진짜 문제는 정보 저장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보관할 가치가 있는 것을 충분히 필터링하지 않는 것
Hacker News 의견들
  • 어느 시점부터는 정리 자체가 미루기의 형태가 됨을 느꼈음
    ‘두 번째 뇌’를 만드는 건 실제로 무언가를 하는 것과는 다름
    메모는 의도가 아니라 기억 보조 수단일 뿐임. 나는 태그나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거의 다시 보지 않음
    일에서는 주제별 Markdown 노트를 모아 가이드로 발전시키는 일을 함
    종이 노트북도 좋아함. 스케치, 할 일, 생각이 시간순으로 쌓이는 게 아름다움
    다 쓰면 스캔해서 서랍에 넣어둠
    일기용으로는 Obsidian의 daily note를 씀. 앱을 여는 게 종이에 쓰는 것보다 쉬워서임
    특별한 용도는 없고, 인생에서 뭔가 디버깅할 때만 다시 봄
    관련 글: Things That Aren’t Doing The Thing

    • “정리는 미루기의 한 형태”라는 말에 공감함
      나도 아카이브를 더 ‘예쁘게’ 만드는 대신 실행 가능성을 높이려 함
      당신은 저장된 정보를 지식 기반보다는 기억으로 다루는 듯함. 괜찮은 접근임
      하지만 인류와 AI의 발전은 결국 지식의 축적과 새로운 도전의 진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함
    • 나도 모든 플랫폼(HN 포함)에서 데이터를 내보내 RAG 데이터베이스로 색인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음
      과거 지향적이라 현재에 집중하기 어려움
      LLM이 대화 기록이나 메모리를 사용할 때 창의성이 떨어지는 걸 느꼈음
      그래서 ‘anti-memory system’을 만들어, 과거 맥락 없이 모델을 호출해 신선한 관점을 얻음
      모델에는 일부 정보만 공개하도록 지시함.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정보가 창의성을 자극한다고 믿음
    • “두 번째 뇌” 개념은 싫지만, “Doing The Thing”과 완전히 분리된 건 아님
      당신이 만드는 가이드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끌고, 개인 노트도 결국 행동의 일부가 됨
  • 나는 Obsidian을 열면 자동으로 ‘root note’가 열리게 설정해둠
    그 안에는 최근 수정된 노트, 새로 만든 노트, 즐겨찾기 노트 세 가지 목록이 있음
    검색도 잘 되어서 이 정도면 충분함
    내 노트에는 AI가 절대 접근하지 않음. 이건 내가 직접 쓴 두 번째 뇌
    AI는 다른 곳에서는 많이 쓰지만, 이 영역만큼은 절대 선을 넘지 않음

    • “reset”이 재시작을 의미하는지 궁금함. 그 목록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고 싶음
      나는 오히려 AI가 “이 노트는 두서없는 브레인 덤프처럼 보이니 검토하라”고 알려주면 좋겠음
    • 당신의 명확한 경계 설정이 인상적임
      만약 AI가 단순히 로컬 인덱싱과 검색 향상만 한다면, 그것도 거부 대상인지 궁금함
  • 나는 현재 개인용 데이터 수집/스파이웨어 프로젝트를 개발 중임
    Microsoft Recall과 비슷하지만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둠
    서버/데이터 저장소와 클라이언트 에이전트 구조로, 지금은 Linux용만 있음
    키보드·마우스 이벤트, 활성 창, 클립보드, 쉘 명령, 브라우징 행동 등을 기록함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오프라인 시에도 큐에 쌓였다가 복귀 시 동기화됨
    수동 링크 대신 시간 기반 참조(locality of reference) 를 기본으로 삼음
    향후에는 스크린샷·영상 기능도 추가할 예정임
    현재는 설계 단계이며, 클라이언트 이벤트 저장용 바이너리 포맷을 직접 만들었지만 장기적으로 맞는지 고민 중임
    하드웨어 변경, 통계 분석 방어, 장기 보존 등 여러 과제가 있음

    • 결과가 궁금하니 꼭 알려주길 바람
    • 매우 흥미로운 방향임. 사실상 로컬 퍼스트 ‘라이프 이벤트 원장’ 을 만드는 셈임
      핵심 과제는 데이터 수집보다 보안·유용성·장기 유지보수일 것 같음
      커스텀 포맷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스키마 진화와 복구 부담이 큼
  • 나는 흥미로운 링크나 페이지를 나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내 모음
    ‘Notes To Self’ 폴더를 가끔 열어 쓸모없는 건 삭제하고 나머지는 남겨둠
    이 과정을 통해 단기 기억을 새로고침하는 효과가 있음
    즉, 멋진 걸 복사하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아이디어를 먹이는 과정임

    • 나도 비슷하게 하지만, 흥미로운 건 Obsidian에 복사함
      분류 과정 자체가 기억에 도움이 됨
      가끔 보면 잊고 있던 유용한 통찰을 다시 발견함
    • 이메일‑to‑self 방식이 흥미로움. 폴더를 얼마나 자주 정리하는지, 지능형 리마인더가 있다면 도움이 될지 궁금함
  • 나는 메모를 기억 보조 장치로 씀
    적으면 더 잘 기억하고, 나중에 검토하며 가치 없는 건 버림
    링크는 위키 페이지에 저장해 검색 가능하게 함
    종이 노트는 검색이 안 돼 불편함. 스캔도 번거롭고 그림은 인식이 안 됨
    e-paper 노트패드도 고려했지만 가격과 동기화 신뢰성 문제로 보류 중임
    AI가 제안하는 건 귀찮지만, 모호한 검색어로도 과거 맥락을 찾아주는 AI는 유용할 듯함
    예를 들어 “guitar pedal DSP”로 검색했을 때 관련 오디오 페이지를 찾아주는 식임
    다만 20년치 데이터를 다루려면 확장성과 비용이 문제일 것임

    • 당신의 접근이 이해됨. 많은 사람에게 노트는 아이디어 필터이지 작업 생성기가 아님
      장기 저장과 맥락 검색은 AI가 아직 해결 중인 과제지만, 기술 발전으로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함
      당신의 ‘퍼지 검색’ 개념은 내가 구상 중인 의도 기반 제안형 AI와 유사함
  • 나는 1년 전부터 Obsidian을 쓰기 시작했는데 매우 유용했음
    핵심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는 것임
    예: 연락처를 잃어버려 주소록을 만들고, 운동량을 추적하려고 그래프를 그림
    처음엔 엉성하게 써도 괜찮음. 점차 개선하면 됨
    AI는 사용하지 않음. 좋은 검색과 약간의 정리면 충분함
    사실 노트·링크를 과도하게 모으는 건 디지털 저장 강박에 가깝다고 봄
    감정적 결핍을 채우는 행위일 수 있음

    • 이 포인트가 과소평가된다고 생각함
      많은 ‘지식 관리’는 사실 불안 관리임 — 저장은 진전처럼 느껴지고, 삭제는 선택지를 잃는 느낌을 줌
      나의 경우, 입력량을 줄이는 것리뷰/삭제 루프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이었는지 궁금함
      또 저장 충동의 원인이 망각에 대한 두려움인지, 완벽주의인지 알고 싶음
  • 나는 ‘두 번째 뇌’ 노트를 행동용으로 쓰지 않음
    흥미로운 걸 기록해두는 북마크에 가까움
    나중에 태그로 검색해 영감이 필요할 때 참고함
    반면 업무용 노트는 실제 행동과 연결되어 있음
    할 일 목록을 체크하고, 관련 아이디어를 링크함
    하지만 너무 형식적으로 만들지 않음. 작업용 스크래치패드로 쓰는 게 핵심임

    • 노트를 영감용 스케치북으로 두는 접근이 좋음
      아이디어와 작업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있다면 유용할지 궁금함
  • 나는 링크, 논문, 블로그 글을 모아둠
    인간의 뇌는 작은 단서로도 연결을 만들어내지만, 정확히 기억하진 못함
    그래서 태그된 링크를 검색함. 자주 쓰진 않지만, 맞을 때는 쾌감이 큼

    • 당신의 뇌가 놀라움. 그 ‘발견의 순간’이 왜 그렇게 짜릿한지 궁금함
      그 빈도를 높여주는 도구가 있다면 가치 있다고 느낄지 알고 싶음
  • 나는 링크, 노트, 스크린샷, 종이 조각까지 모으는 습관이 있음
    특히 매일 한 일을 기록해 스탠드업 미팅 때 참고함
    그래서 이를 위해 tinyleaps.app이라는 간단한 노트 앱을 직접 만듦
    백엔드 없이 브라우저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되고, 주간 요약과 내보내기 기능만 있음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현재도 유용하게 쓰고 있음
    https://tinyleaps.app

    • 멋진 첫걸음임. 도움이 필요하면 내 프로필을 참고하길 바람
  • 대부분의 할 일 시스템의 문제는 ‘모든 걸 캡처하라’는 사고방식임
    하지만 진짜 집중이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임
    그래서 나는 개인 원칙과 우선순위를 정의하고, 그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삭제함

    • 공감함. 진짜 힘은 명확한 “아니오” 를 갖는 것임
      나는 Concerns라는 개념을 실험 중인데,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 활성 프로젝트 수를 제한함(예: 3~5개)
      나머지는 ‘비활성’으로 두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숨김
      당신은 몇 개를 유지하며, 어떤 기준으로 ‘활성’ 여부를 결정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