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0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iPhone용 App Store 검색광고 디자인이 변경되어, 기존의 파란색 배경이 사라진 형태로 일부 사용자에게 테스트 중임
  • 새 디자인에서는 광고와 일반 검색결과의 구분이 ‘Ad’ 배너 표시만으로 이루어짐
  • 현재 iOS 26.3 사용자 일부에게만 적용된 A/B 테스트 단계로 보임
  • 이 변화는 애플이 2025년 12월 발표한 검색결과 내 광고 슬롯 확대 계획과 연관된 것으로 언급됨
  • 광고와 검색결과의 시각적 구분이 약화되어 사용자 혼동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광고 클릭률과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음

App Store 검색광고 디자인 변경 테스트

  • 애플이 iPhone의 App Store 검색광고 디자인을 새롭게 테스트 중임
    • 일부 iOS 26.3 사용자들이 스폰서 결과 주위의 파란색 배경이 사라진 것을 확인
    • 이로 인해 유료 광고와 실제 검색결과의 시각적 경계가 흐려지는 형태로 변화
  • 현재 광고와 일반 결과를 구분하는 유일한 요소는 앱 아이콘 옆의 작은 ‘Ad’ 배너
    • 이 변경은 A/B 테스트 단계로 보이며, 전체 배포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음

광고 슬롯 확대와의 연관성

  • 이번 테스트는 애플이 2025년 12월 발표한 App Store 검색결과 내 광고 슬롯 확대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보임
    • 해당 발표에서는 하나의 검색어에 여러 개의 스폰서 결과가 표시될 예정이라고 명시됨
    • 파란색 배경 제거로 인해 광고가 검색결과 목록에 더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효과가 발생

사용자 경험과 수익 영향

  • 새 디자인은 광고와 일반 결과의 구분이 어려워져, 일부 사용자가 첫 번째 결과가 광고임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 이는 사용자 경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
  • 반면, 광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클릭률 상승과 광고 수익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결과적으로 애플의 광고 비즈니스 수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

향후 전망

  • 애플은 이번 변경의 정식 적용 여부나 일정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음
  • 테스트 결과에 따라 광고 표시 방식의 전면 개편 가능성이 존재함
Hacker News 의견들
  • App Store 검색 결과가 정말 엉망
    앱 이름으로 검색해도 수십 개의 다른 앱을 지나쳐야 원하는 걸 찾을 수 있음
    Apple Mail 검색만큼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망가진 상태임

    • 완전히 동의함. App Store 검색은 사용자 시간을 낭비하고 개발자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기극 수준임
      Finder나 Spotlight도 마찬가지로 검색 결과에서 파일 경로(path) 를 표시할 방법조차 없음
      Apple은 ‘어디서 찾았는지’를 알려주지 않는 검색 기능을 내놓는 유일한 회사 같음
    • Google이나 YouTube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음
      그래서 나는 자주 따옴표 검색을 사용하게 됨
    • 예전에 Google이 상표명 검색 시 경쟁사 광고를 노출해 소송을 당한 적이 있었음
      Apple도 앱 이름을 상표 등록해서 법적으로 테스트해볼 만함. 선례가 있으니 아마 합의금을 내고 끝날 가능성이 큼
    • 악의가 아니라 단순한 무능으로 인해 App Store 검색이 망가진 것 같음
      Apple은 검색을 구현할 줄 모름
    • 사실 이건 의도된 설계임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앱을 찾는 동안 0.001% 확률로 다른 앱을 다운로드하게 만들려는 전략임
  •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플랫폼이 광고를 점점 더 교묘하게 숨기는 방향으로 바뀌었음
    예전 Google 검색은 광고 배경이 달라서 쉽게 구분됐지만, 지금은 거의 구분 불가능함
    Amazon도 ‘sponsored’ 표시를 거의 안 보이게 회색으로 처리함
    Apple이 아직 이런 트릭을 안 쓴 게 오히려 놀라움

    • Amazon은 특히 심함. 검색 결과의 70%가 광고인데도 사용자는 모를 수 있음
    • 아무리 광고 표시가 숨겨져도 내 뇌가 자동으로 광고를 건너뛰는 법을 학습하는 것 같음
      하지만 실제로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을지도 모름
    • Google 광고의 변천사를 정리한 스크린샷 모음이 있음
      The evolution of Google Ads
    • 이런 상황을 수년간 참아온 게 어이없다는 생각이 듦
      GreaseMonkey 같은 도구로 CSS를 수정해서 광고를 거의 안 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 중임
      다만 Facebook처럼 광고 식별을 어렵게 만드는 렌더링 트릭을 쓰는 회사들도 있음
    • Amazon.ie에서는 광고가 너무 엉뚱해서 오히려 배너 블라인드니스가 작동함
      예를 들어 아기용품을 검색했는데 창문 닦는 도구가 첫 결과로 나옴
  • Apple 내부에서 스프레드시트를 든 관리자들이 소프트웨어를 망치고 있음
    Tim Cook 대신 Scott Forstall을 다시 데려오자는 말이 농담 같지만 점점 현실적으로 들림
    지금의 Apple은 Steve Ballmer 시절의 Microsoft처럼 정체기에 빠져 있음

    • 나는 점점 Apple 의존도를 줄이고 있음
      파일은 NextCloud, 메일과 캘린더는 Fastmail로 옮겼음
      Apple은 더 이상 미적 감각이나 도덕적 기준의 수호자가 아님
    • 이런 현상을 “ensheetification”이라 부를 수 있을 듯함
    • 회계 출신 CEO가 Wall Street을 진짜 고객으로 보고, 주가를 제품으로 삼은 결과임
    • Nadella는 사실상 저가형 Larry Ellison 같음
    • Google도 Pichai 이후 “모든 게 AI”라며 검색 품질이 급락했음
      광고 중심 구조로 바뀌면서 사용자 경험이 희생됨
  • 요즘은 앱을 거의 설치하지 않음
    2008~2012년에는 매일 새 앱을 구경하는 게 즐거웠지만, 지금은 구독 모델이 모든 걸 망쳤음
    단순 계산기조차 월 구독을 요구하고, 생일 카운트다운 앱이 주당 $5임
    Apple이 광고 수익을 늘리려는 것도 이런 수익 구조 붕괴의 결과 같음

    • Android도 똑같음. 게임 품질보다 지속적 수익과 업데이트 빈도가 더 중요해졌음
    • 예전엔 “Top 50”을 보며 신기한 앱을 찾는 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착취적 구조만 남음
    • 주간 구독은 거의 사기 수준의 설계임. 대부분 월 단위로 가격을 비교하니까 사용자가 속기 쉬움
    • “나는 속지 않는다”고 해도, 대중 전체가 조작당하면 결국 시장 전체가 왜곡
    • 이제는 광고 없는 App Store를 모르는 세대가 생겼음. 그들에게는 이게 정상
  • 예전처럼 App Store에서 새로운 앱을 탐색하는 즐거움이 사라졌음
    이제는 이미 찾을 앱을 알고 들어가서 실수로 유사 앱을 누르지 않으려 조심함

    •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섰음. 나도 수년째 새 앱을 설치하지 않음
      마지막으로 설치한 건 Fusion360이나 VS Code 정도임
    • 가족 계정으로 카드가 연결돼 있으면 위험하기까지 함. Apple은 품질에 신경 쓰지 않음
    • Apple Arcade에서는 광고 없는 게임을 발견할 수 있었음
      하지만 App Store 전체에서는 새로운 발견이 거의 불가능함
    • 이제 앱 발견은 사회적 추천을 통해 이루어짐. SEO 중심 접근은 이미 시대에 뒤처짐
    • 나는 F-Droid 같은 오픈소스 앱 스토어에서 여전히 탐색을 즐김
      새로운 “pre-enshittification” 시대가 오길 바람
  • 새 버전에서도 “AD” 표시가 여전히 파란 글씨로 보이긴 하지만, Apple이 광고를 점점 숨기려는 패턴이 보임
    Gemini 사용, 무료 앱을 유료 번들에 포함시키는 등 팬층을 무시하는 행보가 많음
    성장 둔화로 인해 주주 압박이 커진 듯함
    나도 Linux 생태계로 옮길 방법을 찾고 있음

    • 지금은 크지만 곧 작은 회색 글씨로 바뀌겠지. Apple의 전형적인 단계적 흐림 전략임
    • 실제로 “Ad” 텍스트는 앱 목록 중 가장 작은 글씨
  • Etsy의 광고 표시는 거의 불법 수준으로 숨겨져 있음
    광고 스크린샷

    • 이런 사례를 소비자 보호 기관에 신고해봤는지 궁금함
  • Apple의 서비스는 품질이 낮을 뿐 아니라 점점 피할 수 없게 되고 있음
    내년에는 지도 앱에도 광고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음
    Music.app은 Apple Music 광고판이고, Books.app은 마케팅 직원이 옆에서 감시하는 서점 같음
    TV 앱도 자사 콘텐츠만 과도하게 노출함

    • iTunes Match를 써도 검색창이 기본적으로 “Apple Music”으로 설정돼 매번 검색 실패
    • Apple의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Pixel 9a에 Graphene OS를 설치하고 FOSS 앱만 쓰면 됨
    • EU에서는 기본 내비게이션 앱을 바꿀 수 있음
      Apple이 지역 제한을 건 이유가 지도 광고 계획 때문일 수도 있음
  • Meta 광고의 10%가 악성 광고라는 보도가 있었음
    Reuters 조사 기사

    • 친구가 Instagram에서 성매매 광고를 봤다고 함
      Meta는 이제 관심조차 없는 듯한 태도를 보임
  • 이미 사람들은 Apple의 폐쇄 생태계에 갇혀 있음
    품질은 늘 2등 수준이고, 프라이버시 문제로 실제 피해도 있었음
    Apple은 이런 걸 알고도 바꾸지 않음

    • “2등”이라면 Android도 마찬가지임
      App Store 광고는 수익도 미미하고 사용자 경험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임
      문제는 이런 결정을 승인한 조직의 부패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