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국 구인 공고 수 감소와 채용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고용 시장이 점진적으로 식어가는 흐름 확인
  • 11월 구인 공고 715만 개로 전월 수정치 대비 감소,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하회
  • 여가·숙박, 보건, 운송·물류 등 주요 서비스 부문에서 채용 기회 축소
  • 해고는 완화, 자발적 이직은 일부 산업에서 증가하며 노동 이동성 유지
  • 연준이 주시하는 실업자 대비 공석 비율 0.9로 하락, 2021년 이후 최저 수준

구인 공고 및 채용 동향

  • 11월 미국 구인 공고 수가 715만 개로 감소하며 1년 이상 만의 최저치 기록
  • 전월 수치가 745만 개로 하향 수정되었으며, 이번 수치는 모든 시장 전망치 하회
  • 채용 건수는 2024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

산업별 변화

  • 여가·숙박업, 보건 및 사회복지, 운송·창고업에서 구인 공고 감소
  • 서비스 중심 산업에서 전반적인 채용 기회 축소 흐름 확인

해고와 이직 흐름

  • 11월 해고 건수는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 이전 달에는 2023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증가한 바 있음
  • 숙박·음식 서비스, 건설업에서 자발적 이직 증가

다른 고용 지표

  • ADP Research 보고서에서 12월 민간 고용은 완만한 증가세 확인
  • 전월에는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였던 흐름에서 반등

서비스 경기와 고용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자료에서 12월 서비스업 활동 지수 급등
  • 1년여 만에 가장 빠른 확장 속도 기록
  • 고용 지표는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통화정책과 고용 시장

  • 연준이 2025년 마지막 세 차례 회의에서 금리 인하 단행
  • 물가가 목표치 2%를 상회하는 가운데,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
  • 향후 고용 지표를 바탕으로 정책 판단 예정

노동 수급 균형 지표

  • 실업자 대비 공석 비율이 0.9로 하락, 2021년 3월 이후 최저
  • 2022년 정점에서는 2대 1 수준까지 상승했던 이력

데이터 신뢰성 논의

  • 일부 경제학자들이 낮은 응답률과 잦은 수정을 이유로 JOLTS 데이터 신뢰성 문제 제기
  • Indeed의 별도 지표에서는 11월 구인 공고 반등 확인
Hacker News 의견들
  • Bloomberg 기사 링크를 공유함

    • 굳이 구독 링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함. Finviz의 무료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46백만 건으로 감소했음. 숙박·음식업, 운송·창고·유틸리티, 도매업에서 큰 폭으로 줄었고, 건설업만 증가했음
    • 일부 경제학자들은 JOLTS 데이터의 신뢰성을 의심함. 응답률이 낮고 수정 폭이 크기 때문임. Indeed의 별도 지표는 11월에 구인 건수가 반등했다고 함
  • FRED의 JOLTS 데이터를 보면 여전히 구인 건수가 과거 수십 년 평균보다 약 30% 높음

    • Moody’s Analytics의 Inside Economics 팟캐스트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음. 온라인 구인 공고가 실제 채용과 1:1로 대응하지 않음. 즉, ‘유령 공고(ghost postings)’ 가 많아 기업이 실제로는 채용하지 않음
    • 구인 수가 많다고 해서 일자리의 이 좋은 건 아니라는 의문을 제기함. 패스트푸드점 구인만 늘어도 통계상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음
    • 인구가 늘면 구인 건수도 자연히 증가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도 나옴
    • 일부는 HR이 이력서 수집용 공고를 계속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함
    • 이에 대해 “그렇지 않음”이라며 반박하는 의견도 있었음
  • 미국 기업 문화가 이상하다고 느껴짐. 기존 인력을 재교육하기보다 이민자 채용을 선호함. 미국 경제는 ‘플러그 앤 플레이’식으로 돌아가며, 맞지 않으면 바로 버리는 구조임

    • 이에 대해 “그런 증거가 있느냐”고 반문함.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재교육 투자가 줄어드는 건 기본적인 경영 원리라고 설명함
    • 또 다른 사람은 “인센티브 구조를 보면 이상할 게 없다”고 함
    • 임금 경쟁력에서 밀리면 채용되지 않는 건 당연하며, 이는 기업이나 외국인 탓이 아니라 정부 정책의 문제라고 주장함
    • 기존 인력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문화적으로 독성(toxic) 이 강하다는 의견도 있었음
  • 현재의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채용을 줄이는 게 당연하다고 느낌. 대통령이 비상 권한으로 경제를 급변시키고 있어 기업이 장기 계획을 세우기 어려움

    • LA의 한 물류 중개업체 사례를 들며, 연간 계약(RFP) 시즌에 연료비·운송비 예측이 어려워졌다고 함. 전쟁, 운전면허 취소, 관세, USMCA 붕괴 등 불확실성이 끝이 없음
    • 다국적 기업이라면 간단히 해외 투자로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다고 함
    • 하지만 기사 그래프를 보면 구인 감소는 2024년 선거 전부터 시작됐고, 관세 도입 시점엔 오히려 채용이 늘었음. 즉, 다른 거시적 요인이 작용 중임
    • 2023년부터 이미 채용이 거의 멈췄다고 함. ‘대퇴사(Great Resignation) ’ 이후의 반작용 같음
    • 미국 기업들이 정부 보조금에 의존해왔는데, SBIR 등 중소기업 지원금 축소로 일자리도 줄었다고 분석함. 이민 비자 문제도 여전히 복잡함
  • 연말에 많은 계약직을 정리했고, 신규 채용도 거의 없음

    • 다른 사람도 같은 상황이라며, 퇴사자 대체조차 힘들다고 함
  •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퇴사하는 입장에서, 나중에 망했을 때 취업 시장이 나쁘면 걱정된다고 함

    • 이에 “통계는 참고용일 뿐, 개인의 삶은 다르다”며 뉴스 해석에 주의하라는 조언이 있었음
    • 또 “그때쯤이면 시장이 회복되길 바란다”는 농담 섞인 답글도 있었음
  • 이번 수치는 지난 1년 중 최저 수준일 뿐, 2008년 수준은 아님

    • 다른 사람은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은 아니다”라며, 경제가 나쁘지만 더 악화될 여지가 많다고 함
  • 내 생각엔 이미 불황(recession) 상태임. 다만 AI를 핑계로 불황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음

    • 더 비관적인 사람은 “이건 단순 불황이 아니라 경제적 사망 나선”이라 표현함. 부의 재분배 없이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함
    • 또 다른 사람은 “AI가 실제로는 아직 노동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데, HN 이용자들이 과대평가한다”고 지적함. 진짜 원인을 가리고 있다고 봄
    • Fortune 기사를 인용하며 “이미 미국 절반은 공식적으로 불황 상태”라고 주장함
    • 한편 다른 사람은 저축률노동참여율을 근거로 “아직 진입 중일 뿐 완전한 불황은 아니다”라고 분석함
    • 또 다른 사람은 “3분기 GDP가 +4.3%, 4분기 예상이 +2.7%로 불황이라 보기 어렵다”고 반박함
  • 경제학자들은 실업률 4% 이상이면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함. AI로 인한 노동시장 충격이 과장됐다고 해도, 5% 수준의 변화만으로도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