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perishablepress.com)- 오랜 기간 저작권 침해 콘텐츠 제거에 협조적이던 Google이 최근에는 저자의 정당한 DMCA 요청을 거부함
- 저자는 자신의 책이 불법 복제되어 검색 결과에 노출되자 DMCA 신고를 제출했지만, Google은 저작권자 여부를 인정하지 않음
- 여러 차례 신원과 저작권 소유 증거를 제시했음에도 Google은 “저작권 소유 근거를 추가로 설명하라”고만 답변
- 최종적으로 Google은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 며 웹사이트 운영자와 직접 해결하라고 안내
- 저자는 과거의 신뢰와 달리 Google이 더 이상 창작자를 보호하지 않는 기업으로 변했다고 느끼며 실망을 표현
Google과의 과거 협력 관계
- 저자는 수년간 Google을 신뢰할 수 있는 웹 파트너로 여겨 왔음
- 자신의 책이 불법 복제되어 검색 결과에 노출될 때마다 DMCA 신고를 제출해왔음
- Google은 과거에는 신속하고 번거로움 없이 불법 복제본을 검색 결과에서 제거했음
2026년의 변화된 대응
- 최근 동일한 절차로 신고했으나, Google은 저자의 저작권자 신분을 인정하지 않음
- Google은 “저작권 소유자 또는 대리인만이 요청할 수 있다”며 법적 책임 가능성을 언급
- 저자가 “본인이 저자임을 증명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회신했으나, Google은 명확한 절차를 제시하지 않음
- 이후 Google은 “저작권 소유 근거를 추가로 설명하라”고 답변하며 소유권 자체를 의심
신원 증명 시도와 좌절
- 저자는 자신의 이름, 저서, 관련 웹사이트, Google Search Console 인증 정보 등을 제시하며 신원 증명을 시도
- 여러 웹사이트가 본인 소유임을 Search Console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
- WordPress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저자이자 웹 개발자임을 언급
- 그러나 Google은 여전히 저작권 침해 신고를 처리하지 않음, 저자는 “무시당하고 배신당한 기분”을 표현
최종 답변과 실망
- 며칠 후 Google은 “해당 URL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공식 답변을 발송
- 저자에게 웹사이트 운영자와 직접 해결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안내
- 사이트가 수정될 경우 검색 결과가 갱신된다고만 설명
- 저자는 이를 통해 Google이 더 이상 ‘작은 창작자’를 돕지 않는다고 느꼈으며, “거대 기업이 개인의 호소를 외면했다”고 표현
독자 반응
- 댓글에서는 “Google이 더 이상 ‘Don’t be evil’ 기업이 아니다”라는 의견 다수
- 일부는 Google이 AI 모델 학습을 위해 불법 복제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 제기
- 다른 사용자는 웹호스트나 도메인 등록기관에 직접 DMCA를 제출하거나 IP 변호사 상담을 권유
- 저자는 “Google뿐 아니라 호스트와 등록기관도 무관심하다”며 저예산 내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
악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게 선하다는뜻은아님 선이란 곧 사랑이고 책임이기에. 결국 이것도 인과응보일뿐. 세상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무가치한기업이 어떻게 무너지는가는 그냥 섭리를 헤아리면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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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이 부당한 저작권 신고는 처리하면서 정당한 신고는 무시하는 상황임
지원 비용을 0으로 줄이려는 기업의 결과로, 이제는 근본부터 망가진 느낌임- 내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인간 지원이 거의 없는 Google조차 최악은 아니었음
중국인 친구의 콘텐츠를 도용한 계정을 DMCA로 신고했는데, TikTok이 가장 빠르게 8시간 만에 하나를 내렸고, YouTube는 일주일 정도 걸렸음
반면 Facebook/Instagram은 최악이었음. 처음엔 간단한 폼만 받고, 이후엔 이메일만 주고받다가 결국 아무 답도 없이 사라짐
결국 도용 계정은 아직도 살아있음 - 문제의 핵심은 정당한 신고와 악의적 신고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임
그래서 실수는 불가피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 변호사를 통해 절차를 밟는 것임
변호사는 허위 신고 시 직업적 리스크를 지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음 - 예전의 ‘좋은 구글’은 끝났음
이제는 단지 품질 좋은 Microsoft일 뿐임 - 지난 10년간 Google은 오직 1등이 되는 것만 신경 써왔음
Meta를 이기기 위해 영혼을 팔았고, OpenAI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피부까지 팔 기세임 - 이건 Google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근본적 문제임
해적행위조차 이제는 경제적이라기보다 도덕적·정치적 선언에 가까움
- 내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인간 지원이 거의 없는 Google조차 최악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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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채널 LegalEagle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음
복제 채널을 내리려다 이 영상에서처럼 Google의 대응이 엉망이었음
정말 심각한 문제라 Google이 고쳐야 함- 하지만 이익과 투자자가 신경 쓸 만큼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모름
오히려 이런 불만이 그들에게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음 - 사실 Google 입장에서는 이런 ‘사소한 불만’보다 돈 버는 구조가 더 중요함
인센티브가 이미 그렇게 설계되어 있음 - 솔직히 말해, 그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음
- 하지만 이익과 투자자가 신경 쓸 만큼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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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A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있음
그래도 유일한 장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임
하지만 대형 출판사엔 쉽게 허용하면서 개인 창작자에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건 불공평함- 결국 법 체계는 돈 있는 쪽에 유리하게 작동함
Google은 소규모 창작자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음
- 결국 법 체계는 돈 있는 쪽에 유리하게 작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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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Google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수밖에 없음
다만 그렇게 하면 Google이 세이프 하버 보호를 잃을 위험이 있어 빠르게 반응할 것임- 이미 콘텐츠 삭제를 거부함으로써 세이프 하버를 상실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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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응은 마치 LLM 기반 고객지원 봇이 하는 것 같음
이런 식의 ‘핑퐁 대응’을 자동화한 느낌임- 나도 그렇게 생각함. Google은 예전부터 멍청한 봇을 지원에 써왔는데, 이제는 LLM으로 강화된 멍청한 봇이 됨
2014년에 Google Play 계정이 광고 테스트 클릭 한 번으로 정지됐을 때, 봇이 사람인 척 하며 나를 계속 돌려보냈음
결국 우연히 계정이 복구됨
- 나도 그렇게 생각함. Google은 예전부터 멍청한 봇을 지원에 써왔는데, 이제는 LLM으로 강화된 멍청한 봇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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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패러디 사이트 forbiddensearchdetected.com이 “Foogle”이라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Google 봇이 이를 피싱 사이트로 오인해 Chrome과 Firefox에서 차단함
사용자 입력도 없고 명백히 풍자 사이트인데, 이런 걸 막는 건 AI의 한계와 권력 남용을 보여주는 사례임- 나도 오탐 신고를 하려 했지만, Google과 Firefox 모두 폼이 오류를 내며 작동하지 않았음
신고 링크도 제대로 안 됨 - 그래도 Google처럼 보이는 패러디 사이트에 경고 표시가 있는 건 괜찮다고 생각함
- 나도 오탐 신고를 하려 했지만, Google과 Firefox 모두 폼이 오류를 내며 작동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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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o11의 조언을 인용하자면, 대기업 상대에는 공식 절차와 신호가 중요함
이 글처럼, Google에 등기 우편 주소를 요청하고 사건 타임라인을 정리해 보내면 그들이 진지하게 반응함
법적 위협을 직접 언급하지 말고, 단지 사건을 준비 중이라는 신호만 주는 게 핵심임
실제로 이렇게 했을 때 대부분 원하는 결과를 얻었음- 정말 좋은 글이라 북마크함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조종당하기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만, 냉정하게 절차만 밟는 로봇 같은 태도가 결과를 가져옴
- 정말 좋은 글이라 북마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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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마지막 이메일은 처음에 언급했던 신원 확인 문제를 갑자기 언급하지 않음
처음엔 그걸 이유로 들더니 마지막엔 사라져서 절차적 정당성이 의심스러움- 내 생각엔 Google이 처음부터 저작권자 신원이 아니라 콘텐츠 자체의 동일성을 문제 삼은 것 같음
즉, “그 URL의 책이 당신 책이 아니다”라는 태도였던 듯함
결국 양쪽이 서로 다른 주제를 두고 이야기한 셈임
- 내 생각엔 Google이 처음부터 저작권자 신원이 아니라 콘텐츠 자체의 동일성을 문제 삼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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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고객지원과 직접 싸우는 건 비효율적임
변호사를 고용해 그들이 대신 소통하게 해야 함
Google은 기본적으로 연락 오는 사람을 사기꾼으로 간주함- 하지만 변호사조차도 어려움을 겪음
YouTube 채널 LegalEagle도 이 영상에서 그 경험을 공유했음
- 하지만 변호사조차도 어려움을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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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과 법적 분쟁이 생기면 직접 대응하지 말고 변호사를 세워야 함
변호사에게 위임장(POA) 을 주고 처리하게 하거나, 금액이 작다면 문서화만 하고 잊는 게 낫음
인생은 짧고, 이런 일에 시간을 낭비할 가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