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업들은 사람보다 AI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다
(blogbyash.com)1. 기업이 처음으로 사람보다 AI 에이전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 소비자 부문에서는 이미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 Waymo(웨이모) 탑승료는 Uber(우버)보다 평균 31% 비싸지만, 수요는 계속 증가 중이다
- 승객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 반복적이고 루틴한 비즈니스 업무에서도 에이전트들은 비슷한 프리미엄을 부과할 것이다.
- 기업들이 온보딩, 채용, 교육, 관리 비용까지 고려하면 말이다.
2. 2026년, 유동성 기록 경신의 해가 된다.
- SpaceX, OpenAI, Anthropic, Stripe, Databricks가 IPO를 단행하며, SpaceX와 OpenAI는 사상 최대 10대 공모 규모에 이름을 올린다.
- 4년 넘는 가뭄으로 쌓인 수요가 마침내 터져 나온다.
-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스템의 파괴적 위협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존 기업들이 ‘만들기보다 사기’를 선택해 250억 달러를 초과하는 방어적 인수합병이 쏟아진다.
3. 벡터 데이터베이스가 AI 스택의 필수 인프라로 재부상한다.
- 멀티모달 모델과 월드/상태 공간 모델(world/state-space models)이 새로운 데이터 아키텍처를 요구한다.
- 벡터 데이터베이스들은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s)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잇는 ‘연결 조직’ 역할을 하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4. AI 모델이 근무 시간 이상의 태스크를 자율적으로 실행한다.
- METR에 따르면, AI 태스크 지속 시간은 7개월마다 2배 증가한다.
- 현재 최전선 모델들은 사람이 1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완수한다.
- 이 추세를 외삽하면, 2026년 말쯤 AI 에이전트들은 8시간 이상의 업무 흐름(workstreams)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며, 기업의 프로젝트 인력 구성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5. AI 예산이 처음으로 면밀한 검토를 받는다.
- 구매 위원회와 이사회가 AI 지출에 제동을 건다.
- 연구 랩들이 특정 태스크에 특화된 Small Language Models와 오픈소스 대안을 개발하며, 비용의 일부로 최첨단 성능을 달성하자 인기가 치솟는다.
- 개발자들은 10배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이들을 선호한다.
6. 구글이 AI 분야의 폭넓은 성과로 경쟁자들을 벌려놓는다.
- 다른 어떤 회사도 프론티어 모델, 온디바이스 추론(on-device inference), 비디오 생성, 오픈소스 가중치(open-source weights), 검색 통합 등 이토록 다양한 영역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다.
- 구글이 페이스를 주도하며 OpenAI, Anthropic, xAI를 특정 영역 특화로 몰아간다.
- 모든 랩이 모든 프론티어에서 경쟁하던 시대가 끝난다.
7. 에이전트 관찰성(observability)이 인퍼런스 스택의 가장 치열한 경쟁 층이 된다.
- 엔지니어링 관찰성, 보안 관찰성, 데이터 관찰성이 하나의 분야로 융합된다.
- 에이전트들은 코드 실행, 위협 탐지, 데이터 계보(data lineage)를 통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 이는 2025년에 예측했던 융합의 시작으로, 세 가지 관찰성 영역이 마침내 하나로 수렴한다.
8. 12월까지 국제 결제의 30%가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된다.
- 즉시 결제와 국경 간 거래가 대규모 채택을 촉진한다.
- 주요 시장의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면서 스테이블코인들은 크립토 주변부에서 글로벌 무역 금융의 핵심으로 이동하고, B2B 거래량 상당 부분에서 전통적인 SWIFT 레일을 대체한다.
9.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 패턴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압도하고 무너뜨린다.
- 에이전트들은 사람들이 내렸던 것보다 최소 10배 이상 많은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레이크에 쏟아낸다.
- 동시성 및 처리량 요구의 폭증으로 트랜잭션 및 분석 데이터베이스 모두의 전체 아키텍처 재설계가 불가피해지며, 자율 시스템의 끊임없는 수요를 감당해야 한다.
10. 데이터센터 건설이 2026년 미국 GDP의 3.5%에 달한다.
- 투자 규모는 역사적인 철도 확장에 버금간다. 전체 건설을 늦추는 유일한 요인은 신용 시장, 특히 민간 신용 시장의 인식된 리스크다.
- 이 자산 클래스의 급성장 속에 연체율 상승 징후가 나타나며, 자본 집약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잠재적 병목을 만든다.
11. 웹이 에이전트 우선 설계로 전환된다.
- 대부분의 개발자 문서와 많은 웹사이트가 사람 우선이 아닌 에이전트 우선으로 바뀐다.
- 많은 구매 결정이 이제 에이전트 연구(agentic research)를 통해 먼저 이뤄지기 때문이다.
- 결과적으로 정문(front door)은 로봇을 위해, 측문(side door)은 사람을 위해 설계되어야 한다.
12. Cloudflare가 에이전트 결제의 게이트키퍼가 된다.
- x402 protocol이 HTTP의 오랜 휴면 상태인 402 “Payment Required” 상태 코드를 부활시켜 AI 에이전트들이 API 접근에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 웹 인프라 층으로서의 Cloudflare 위치가 이 새로운 상거래의 자연스러운 초크포인트가 된다.
- 이 집중화가 몇몇 거대 기업들이 Cloudflare에 더 개방적이 되라고 압박하는 논쟁의 불씨가 된다.
2026년은 기업들이 AI를 본격 프로덕션화하는 해다.
이건 좀...
한다, 된다 를 했으면 좋겠다, 되었으면 좋겠다 정도로 바꿔서 읽으면 될 것 같네요.
이런 섣부른 미래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흥미로우려면, 11. 웹이 에이전트 우선 설계로 전환된다, 이런 항목을, 우리 회사의 어떤 서비스는 에이전트 우선 설계로 전환 되었고, 에이전트 우선 설계란 이런 것이다, 그로서 어떤 가치를 얻었다, 이런 이야기일 텐데요.
아니면 1. 을 바꿔서, 우리 회사는 사람보다 ai agent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그로서 어떠한 가치를 얻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