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4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Ventoy는 ISO, WIM, IMG, VHD(x), EFI 파일을 이용해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를 만드는 오픈소스 도구
  • 디스크를 반복 포맷할 필요 없이 이미지 파일을 복사만 하면 부팅 가능, 여러 파일을 동시에 저장해 부팅 메뉴에서 선택 실행 지원
  • x86, ARM64, MIPS64EL 등 다양한 아키텍처와 MBR·GPT 파티션 스타일을 동일하게 지원
  • Windows, Linux, Unix, ChromeOS, VMware, Xen1200개 이상 ISO 파일에서 테스트 완료
  • 간단한 사용성과 높은 호환성으로 시스템 관리자와 개발자에게 유용한 멀티부팅 솔루션

개요

  • Ventoy는 ISO/WIM/IMG/VHD(x)/EFI 파일을 직접 부팅할 수 있는 USB 생성 도구
    • 디스크를 반복 포맷하지 않고 이미지 파일을 USB에 복사만 하면 부팅 가능
    • 여러 이미지 파일을 동시에 저장해 부팅 시 선택 메뉴 제공
    • 로컬 디스크에 있는 이미지 파일도 탐색 및 부팅 가능
  • x86 Legacy BIOS, IA32 UEFI, x86_64 UEFI, ARM64 UEFI, MIPS64EL UEFI를 동일 방식으로 지원
  • MBR과 GPT 파티션 스타일 모두 호환
  • Windows, WinPE, Linux, Unix, ChromeOS, VMware, Xen 등 대부분 OS 지원
  • 1200개 이상의 ISO 파일이 테스트되었으며, distrowatch.com 등록 배포판의 90% 이상 지원

주요 기능

  • 100% 오픈소스, 단순한 사용법, 빠른 복사 속도
  • USB, 로컬 디스크, SSD, NVMe, SD 카드 설치 가능
  • ISO/WIM/IMG/VHD(x)/EFI 파일을 추출 없이 직접 부팅
  • 로컬 디스크의 이미지 파일 탐색 및 부팅 지원
  • ISO 파일이 디스크 내에 연속적이지 않아도 부팅 가능
  • MBR/GPT 파티션 스타일 지원 (v1.0.15 이상)
  • Secure Boot, Linux 지속성(persistence) , Windows/Linux 자동 설치, 변수 확장 기능 포함
  • FAT32, exFAT, NTFS, UDF, XFS, Ext2/3/4 파일 시스템 지원
  • 4GB 초과 ISO 파일 지원
  • 메뉴 별칭, 안내 메시지, 암호 보호, 테마 커스터마이징 가능
  • Legacy/UEFI 네이티브 부팅 메뉴 스타일 제공
  • Linux vDisk 부팅, 전체 설치 과정 지원, List/TreeView 모드 전환 가능
  • 플러그인 프레임워크 및 GUI 구성 도구(VentoyPlugson) 제공
  • 런타임 환경 파일 주입, 부팅 구성 파일 동적 교체, USB 쓰기 보호 및 데이터 무손실 업그레이드 지원
  • 새 배포판이 출시되어도 Ventoy 업데이트 불필요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계열: Windows 7~11, Windows Server 2012~2025, WinPE
  • Linux 계열: Debian, Ubuntu, CentOS, RHEL, Fedora, openSUSE, Arch, Manjaro, Kali 등 다수
  • Unix 계열: FreeBSD, pfSense, TrueNAS, GhostBSD 등
  • ChromeOS 계열: FydeOS, CloudReady, ChromeOS Flex
  • 기타: VMware ESXi, Citrix XenServer, Xen XCP-ng

부가 도구

  • Ventoy Browser: 로컬 디스크의 ISO/WIM/IMG/VHD(x)/EFI 파일 탐색 및 부팅 기능
  • VentoyPlugson: Ventoy 플러그인 설정을 위한 GUI 구성기

문서 및 리소스

커뮤니티 및 지원

설치 및 빌드

테스트 및 보고

Hacker News 의견
  • Ventoy의 가장 큰 장점은 부팅 가능한 USB 제작을 극도로 단순화한다는 점임
    ISO 이미지를 그냥 드라이브에 드래그앤드롭하면 되고, 용량이 허락하는 한 여러 개를 넣을 수 있음
    부팅 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만 하면 되며, 재플래싱이 필요 없음
    나의 경우 리눅스와 윈도우 듀얼부팅을 설정할 때 다른 방법은 모두 실패했지만 Ventoy는 완벽히 작동했음

    • 나에게는 절반 정도의 ISO만 작동하고 나머지는 부팅 오류가 발생했음
      특히 리눅스 ISO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겨서 내가 뭘 잘못한 건지 궁금함
    • 완벽하진 않지만 성공할 때는 정말 특별한 도구라고 생각함
    • 예전엔 여러 개의 USB를 각각 다른 이미지로 만들어 썼는데, 이제는 USB4 플래시 하나로 모든 걸 해결
      Secure Boot에서도 Ventoy만 한 번 등록하면 모든 ISO가 부팅되어 훨씬 편리함
    • 일부 Windows 설치 ISO는 Ventoy에서 작동하지 않음
    • Ventoy는 32비트 UEFI 머신에서 64비트 OS를 부팅하기 쉽게 만들어줌
  • Ventoy의 바이너리 블롭(binary blob)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이슈임
    관련 토론: GitHub Issue #3224

    • 오히려 긍정적으로 봄. 개발자가 직접 “우리에겐 많은 바이너리 드라이버가 있는데, 대체 방안을 찾자”고 밝히고 감사(audit) 까지 진행함
      각 바이너리마다 빌드 방법이 문서화되어 있고, 완전한 소스 빌드는 아니지만 투명성은 확보된다고 생각함
    • 대안으로 GLIM 프로젝트가 제시됨
    • 또 다른 대안으로 IODD ST400 리뷰 같은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도 있음. 쓸만하지만 불편한 점이 있음
    • 신뢰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 가져온 블롭이라면 해시 검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Debian 같은 곳이 해킹당했다면 그건 이미 더 큰 문제이므로, 모든 걸 직접 빌드할 필요는 없다고 봄
  • Ventoy 관련 과거 토론 모음

  • Ventoy를 정말 사랑함. 이제는 USB를 다시 플래시할 필요가 없음
    ISO 파일을 계속 추가만 하면 되고, 강력히 추천함

    • 나도 동일한 경험을 함. 원하는 만큼 ISO를 넣고 부팅 시 선택만 하면 됨
  • 아이디어는 좋지만 여러 설치 프로그램이 Ventoy와 호환되지 않음
    어떤 것들이었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

    • Secure Boot가 Windows 친화 모드일 경우 검증 실패가 발생할 수 있음
      Ventoy MOK 키 등록이나 Secure Boot 설정 변경이 필요함
    • 나도 일부 설치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아 결국 Etcher로 돌아감
      5분 더 걸리더라도 실패 위험이 없는 게 낫다고 느낌
    • Ventoy는 openSUSE ISO를 깨뜨리는 경우가 있음
    • 어떤 설치 프로그램은 Ventoy USB의 EFI 파티션 때문에 혼란스러워함
      결국 별도의 USB로 설치를 진행했음
    • 값싼 USB 드라이브는 Ventoy에서 포맷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팅이 안 됨
      결국 예전의 플래시 드라이브 묶음으로 돌아감
  • 오랜 Ventoy 사용자로서 항상 Ventoy USB와 여러 ISO를 휴대하고 있음
    특히 VtoyBoot 플러그인을 통해 vDisk 파일을 부팅할 수 있는 기능이 흥미로움
    현재는 개인용 Arch 버전을 커스터마이징 중이며, LUKS 컨테이너와의 호환성 문제만 남음

  • 처음엔 dd나 RPi Imager 같은 기존 도구와 뭐가 다른지 궁금했지만,
    README를 보고 나니 Ventoy가 훨씬 낫다고 느낌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지원하고, USB를 반복 플래시할 필요가 없음

    • 그렇지만 Ventoy는 Raspberry Pi에는 작동하지 않을 듯함
  • Ventoy가 Rufus나 Balena Etcher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음

    • 두 도구는 한 번에 하나의 ISO만 USB에 기록하지만, Ventoy는 여러 ISO를 폴더에 넣고 부팅 시 선택 가능함
      남은 공간은 일반 파일 저장에도 사용 가능함
    • Balena Etcher는 Electron 기반의 무거운 앱이며, 텔레메트리 전송 이슈가 있음
    • Rufus와 Etcher는 이미지를 디스크에 직접 쓰지만, Ventoy는 부팅 파티션만 한 번 설치하고 나머지는 일반 파일 시스템으로 유지함
    • 즉, Ventoy는 한 번 설치 후 여러 ISO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구조임
  • 왜 GRUB 기반의 Ventoy 대체제가 인기가 없는지 궁금함
    SSD와 USB가 흔한 시대에 GRUB로 여러 ISO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다만 Ventoy의 바이너리 블롭 검증 문제가 걱정되어 망설여짐

    • 나도 같은 의문이 있음
      Ventoy를 전체 디스크가 아닌 내부 디스크의 파티션에 설치할 수 있는지 궁금함
      문서에는 로컬 디스크의 이미지를 부팅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Ventoy 자체를 파티션에 설치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함
  • Ventoy의 또 다른 장점은 USB를 일반 저장장치처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음
    ISO 부팅 기능과 파일 저장 기능이 충돌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