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Tube - YouTube Shorts를 숨기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
(github.com/CaptainYouz)-
FocusTube는 YouTube의 Shorts 콘텐츠를 차단해 사용자가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
- 홈 화면의 Shorts 블록을 숨기고 일반 동영상의 썸네일 크기를 축소해 시각적 유혹을 최소화
- 프로젝트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는 단 한 번의 인생을 산다. YouTube Shorts에 낭비하지 말자”
- 설치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의 ‘load unpacked’ 기능을 통해 수동으로 로드하는 방식
Hacker News 의견
- uBlock Origin Lite 필터 목록에 이 리스트를 추가하면 됨
이후부터는 Shorts 영상이 전혀 보이지 않음
설정 방법은 확장 프로그램 → 설정(톱니바퀴) → Filter lists → Custom filters → Import/Export → 리스트 붙여넣기 순서로 하면 됨- 이 필터에 더해 이미 본 영상까지 숨기니 YouTube가 훨씬 나아졌음
다만 이제는 이미 본 영상만 계속 추천해서 메인 페이지에 2~3개 영상만 뜨는 경우가 많음
YouTube의 이런 사용자 통제 거부 때문에 Firefox를 다시 설치해서 uBlock을 쓰게 됨 - 더 강력한 차단 리스트는 이 gist를 참고하면 됨
홈 추천과 오른쪽 사이드바 제안까지 완전히 제거해서 YouTube를 pull-only 플랫폼으로 바꿔줌 - 요즘 대형 테크 기업의 프로덕트 매니저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Shorts를 전혀 보고 싶지 않다”고 해도 “조금 덜 보기”만 선택 가능하고, “아니오” 대신 “나중에 볼게요”만 누를 수 있음
이런 식으로 사용자의 선택지를 제한하는 건 괴물 같은 디자인 결정임 - 새로 생긴 “Ask for videos any way you like BETA” 섹션도 필터에 추가해야 할 듯함
UBO 공유해줘서 고마움 - 가져오기 후 작동하지 않았음
- 이 필터에 더해 이미 본 영상까지 숨기니 YouTube가 훨씬 나아졌음
- YouTube와 같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인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음
마치 담배나 마약처럼, 집중력이나 독서 능력을 잃은 세대를 만들어내고 있음
결국 법적 규제나 소송, 벌금이 뒤따를 것이라 생각함- 다만 그건 지역에 따라 다름
미국처럼 빅테크 로비가 강한 곳에서는 규제가 거의 불가능함
정부가 사실상 Google 같은 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음 - 아내가 iOS 앱에서 Shorts를 끄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는데, 간단한 방법조차 없다는 걸 알고 놀랐음
- 이런 문제의 상당 부분은 부모나 보호자의 책임이기도 함
- 다만 그건 지역에 따라 다름
- YouTube Shorts는 정말 이해가 안 됨
20년 동안 완성해온 영상 시청 UI를 스스로 버리고 TikTok처럼 만들어버림- 사실 이런 현상은 요즘 기술 전반의 문제임
예전엔 기술이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돕는 도구였는데, 지금은 광고 노출을 극대화하는 수단이 됨
나쁜 UI/UX가 오히려 사용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더 선호됨 - “20년 동안 완벽한 UI를 만들었는데, 사용자가 TikTok으로 떠나버렸다. 이제 어쩌지?”라는 PM의 고민이 들림
- Shorts가 인기 있는 건 사실이라, 개인 취향과 상관없이 성공한 포맷임은 부정할 수 없음
- 자동 번역된 AI 음성이 너무 거슬림
처음엔 원본 오디오로 바꾸는 설정도 못 찾았음
이대로라면 언젠가 정말 YouTube를 끊게 될지도 모름 - YouTube의 인터페이스가 완벽하다는 건 환상임
- 사실 이런 현상은 요즘 기술 전반의 문제임
- 앱에서도 이런 차단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예전엔 잠깐 막을 수 있었지만 금세 다시 나타났음
이미 광고 없는 유료 구독자인데 Shorts를 끌 수 없는 건 이해가 안 됨- AppleTV 앱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음
유료 사용자에게는 광고 수익이 없는데도 Shorts를 강제로 노출함
예전엔 4분짜리 영상이 표준이었는데, 요즘은 15~20분짜리 긴 영상만 추천됨
짧은 걸 찾으면 Shorts뿐인데, TV에서는 조작도 불편함
결국 수익 중심 알고리즘이 이런 왜곡된 생태계를 만든 것임
영상 길이에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함 - Android에서는 ReVanced Manager로 apk를 패치하면 Shorts를 완전히 숨길 수 있음
- 시청 기록과 개인정보 관련 토글을 끄면 추천(Shorts 포함)이 비활성화됨
- 요즘 YouTube가 너무 별로라 Firefox 모바일로 봄
Android에서는 Tampermonkey + GoodTube 조합으로 광고와 Shorts를 모두 차단함 - 한 달 전 ScrollGuard를 설치했는데 무한 스크롤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음
ScrollGuard.app
- AppleTV 앱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음
- 세네카의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에서 인용한 문장임
인생은 짧은 게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기 때문에 짧게 느껴진다는 내용임- 무의미한 사치와 쓸모없는 활동도 인생의 즐거운 부분이라 생각함
매일을 즐기며 살고, 마지막 순간의 후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음 - 세네카는 아마 35초짜리 Margin Call 요약 Shorts를 본 적이 없을 듯함
- 무의미한 사치와 쓸모없는 활동도 인생의 즐거운 부분이라 생각함
- 이 uBlock 스크립트를 쓰면 UI 전체에서 Shorts를 숨길 수 있음
- 요즘 Shorts 품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음
예전엔 영화 클립에 무료 음악을 덧붙인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화면 한쪽에 작은 콘텐츠 박스를 넣고 배경에 다른 사람이 그걸 보는 영상까지 겹쳐놓음
왜 이런 게 인기 있는지 이해가 안 됨 - “Unhook” 플러그인을 쓰면 YouTube의 여러 기능을 세밀하게 차단할 수 있음
추천을 꺼두면 토끼굴 알고리즘에 빠지지 않게 됨
YouTube가 이런 기능을 공식적으로 제공하면 훨씬 건강한 플랫폼이 될 것임 - YouTube에서 시청 기록 저장을 끄면 웹과 앱 모두에서 Shorts가 비활성화됨
-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구독 채널 외에는 Shorts가 안 뜨고 홈 화면이 깔끔해짐
덕분에 훨씬 쾌적해졌음
-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구독 채널 외에는 Shorts가 안 뜨고 홈 화면이 깔끔해짐
- Shorts가 정말 그렇게 나쁜가?
나는 오히려 좋은 코미디 스케치를 많이 발견했음
예시로 이 영상을 추천함-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더 최악임
수업 관련 진지한 주제를 검색해도 관련 없는 Shorts가 화면을 도배함
이런 데이터를 “더 나은 결과”라고 분석하는 사람은 데이터 분석 능력이 없는 것임
-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더 최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