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동작하는 에이전트형 코딩 툴로, 자연어 명령을 통해 반복 작업 처리와 코드 설명, git 워크플로우 지원 기능을 제공함
  •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빠른 작업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
  • 터미널, IDE, Github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부분도 자연어로 명령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임
  • 유저 피드백 및 사용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지나, 민감 데이터 보호와 데이터 사용 제한 정책이 적용됨
  • 개발자 커뮤니티와 공식 문서 지원을 통해 확장성과 접근성을 높임

Claude Code 주요 개요

  • Claude CodeAnthropic이 제공하는 터미널 기반의 에이전트형 코딩 툴임
  • 사용자의 코드베이스를 이해하며, 루틴화된 작업 자동 실행, 복잡한 코드 설명, 그리고 git 작업 등 다양한 도우미 역할을 자연어 명령으로 수행함
  • 터미널, IDE, Github 태그(@claude)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음
  • 자연어로 모든 개발 관련 명령 가능하므로, 복잡한 명령어나 스크립트를 외울 필요 없이 생산성 극대화에 도움을 줌

핵심 기능 및 특징

  • 프로젝트 디렉터리에서 claude 명령 실행만으로 바로 시작 가능
  • 반복적인 코드 작업, 자동화 할 일 처리, 복잡한 코드 블록 해설, git 워크플로우 진행 등을 자연어로 처리함
  • 터미널, IDE, Github 환경 등 여러 개발 환경과 호환성 유지

커뮤니티와 지원

  • 개발자들은 Claude Developers Discord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피드백 제시 가능
  • /bug 명령어 또는 Github 이슈를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 및 버그 제보 지원
  • 공식 문서를 통해 제품 개요, 사용법, 자세한 안내문 확인 가능

데이터 수집 및 개인정보 보호

  • 사용 데이터(코드 채택·거절, 대화 기록, /bug를 통한 직접 피드백 등)를 수집함
  • 민감한 정보는 제한된 기간만 보유하며, 세션 데이터 접근 또한 제한적임
  • 피드백은 모델 학습 용도로 사용되지 않음을 명확히 명시, 데이터 보호 정책을 엄격히 적용함
  • 자세한 내용은 공식 데이터 사용 정책상업 이용 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확인 가능

결론 및 차별점

  • Claude Code는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자연어로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최신 에이전트형 코드 도우미임
  • 사용자 데이터 보호 정책과 즉각적인 커뮤니티 피드백 지원 등에서 경쟁 오픈소스에 비해 높은 신뢰성 및 접근성을 제공함
Hacker News 의견
  • 실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음: 새로운 VS Code 네이티브 확장 출시, 전체 앱 UI 리뉴얼, /rewind 명령어로 코드 변경사항 되돌리기, /usage 명령어로 요금제 한도 확인, Tab을 눌러 thinking 상태 토글(세션 간에도 지속), Ctrl-R로 히스토리 검색, 아직 출시 전인 claude config 명령어, 도구 사용 후 특정 에러 감소, Claude Agent SDK로 리브랜딩 및 --agents 플래그로 서브에이전트 동적 추가 가능 (변경내역 링크)

    • 깃허브의 리뉴얼 프롬프트 변경점 비교트위터 봇 요약에서도 새 프롬프트 참고 가능
    • 드디어 체크포인트 기능이 생김, 전체적으로 좋은 변화 느낌, 내 생각에 Claude Code가 LLM CLI 툴 중 최고라고 생각함
    • VS Code 네이티브 확장 출시가 재미있는 점인데, 이미 Cursor도 자체 CLI를 내놓았다는 점과 맞물려 흥미롭게 느껴짐
    • VS Code 네이티브 확장, 비주얼은 멋지지만 아직 좀 버그 있음: thinking 토글 방법을 모르겠고, Claude 패널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타이핑이 안 되고 반드시 텍스트박스 클릭해야 함, 수정 거절할 때도 클릭 요구함
    • 디렉토리 내 탐색하면서 탭 자동완성이 없어졌음, Codex 스타일 @file을 입력해 fzf 목록을 띄워야 함
  • 이 도구들 정말 마음에 듦, 어제는 휴대폰 충전기에 꽂혀 있을 때 촬영한 내 아기 딸 먹방 영상을 이 도구에 넣고 'ffmpeg와 imagemagick 깔려 있다'고 알려준 뒤, 딸만 잘 보이도록 가려진 부분 잘라달라고 시켰음, 동영상 살펴보고 알아서 크롭 범위 찾아 ffmpeg로 실행 후 깨끗해진 영상을 얻었음, 정말 감탄스러운 경험이었음, 한 가지 아쉬움은 가끔 속도가 정말 빨랐으면 좋겠다는 점인데, Cerebras나 Groq가 아직 Charm Crush 등과 잘 호환되는 API를 안 만들어서인지 아쉬움, 앞으로가 기대됨

    • 라우터를 활용해 볼 수도 있음, 현재 grafbase/nexus 만들고 있음, croq가 openai API와 대화하면 anthropic 프로토콜과 openai provider를 croq base url에 맞추고 ANTHROPIC_BASE_URL을 공개 엔드포인트로 잡고 claude 시작하면 됨, croq 테스트는 아직 안 해봤지만 꽤 흥미로운 활용 가능성 느껴짐
    • Cerebras에서 OpenAI 호환 "Qwen Code" 지원함, 초당 약 4000토큰, Qwen code의 480B 매개변수 모델(MoE) 성능도 꽤 괜찮음, sonnet 만큼은 아니지만 속도가 굉장함 (블로그 참고)
    • 사실 동영상 자르기는 사진 앱에서 2초면 되는 일이 아닌지 궁금함
  • 이 부류의 도구를 나는 "터미널 에이전트"라고 부르는데 최근 VS Code 확장까지 나오니까 이제는 "코딩 에이전트"라고 해야 할 듯함, 이런 도구는 사실상 일반적인 "제너럴 에이전트"의 한 형태임, Claude Code, Codex CLI 같은 도구들은 키보드로 입력하는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음, 보안이 잘 분리된 컨테이너에서 안 쓰면 위험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게 매우 흥미로움

    • 거의 언급이 없는 부분이, Claude Code를 모든 종류의 문서(리포트, 스프레드시트, 디자인, 논문 등) 디렉토리에서 열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룰 수 있다는 점임, Anthropic도 실제 사내 전사적으로 쓰고 있다고 언급하지만 Code라는 이름이 확산에 오히려 제한이 되는 듯함, 좀 더 범용적이고 직관적인 UI의 에이전트가 내일이라도 출시된다면 업무 현장에서 매우 넓게 퍼질 것 같음
    • 사실 위험성은 부여하는 권한의 범위에 달렸다고 생각함, 나는 리눅스에 codex, claude 유저를 만들어 놓고 거의 항상 yolo 모드로 돌리는데 문제 생긴 적 없음, shellagent라는 별칭도 멋지게 느껴짐
    • Cursor는 앞으로 컴퓨터 전체 활용을 위한 회사로 전환할 거라 생각함, 터미널에서 도는 코딩 에이전트와 OS 전반을 다루는 컴퓨터 에이전트의 경계는 충분히 좁아졌고 곧 넘어설 듯함
    • 내가 제일 좋다고 느끼는 기능은 리팩터링, 재조직 기능임, 반복적이고 수고로운 리네이밍, 구현부 일괄 변경, 파일 이동 및 폴더 생성·삭제, 임포트/익스포트 갱신 등이 에이전트에 맡기면 간단해짐, 그만큼 품질이 받쳐줘야 하지만 내 경험상 지금까지 75% 정도는 충분히 쓸만했음
  • CLI에서는 thinking 상태 토글이 가능한데, VS Code 확장에서 어떻게 조작하는지 아는 사람 있는지 궁금함

  • "Claude Code 사용 시 피드백(코드 승인/거절 등 사용 데이터), 대화 내용, /bug 명령어로 제출한 피드백을 수집함"이라고 안내하는데, 즉시 학습에서 옵트아웃할 수 있지만 대화 자체는 저장하는 것 같음, 내가 비용을 내고 쓰면 데이터는 안 써줬으면 좋겠음, 유료 요금제엔 데이터 수집 없는 옵션을 주고, 무료는 데이터 제공을 대가로 사용하면 좋겠음

    • 학습에서 옵트아웃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모호한 표현을 쓰고 있음, "당신 데이터를 기반 모델 학습에 쓰지 않겠다" 수준주의이므로 이에 포함되지 않는 보상 모델이나 다른 테스트 목적엔 쓸 수 있음, 결국 당신이 보내는 어떤 데이터도 차기 LLM에 들어갈 가능성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 "이번 세션 Claude는 어땠나요?" 라는 질문을 던질 때, 약관을 근거로 대화 전체를 슬쩍 수집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의심됨
    • 결국 자기 모델이 아니면 내 코드도 자기 소유가 아닌 셈임(그들 입장에선), 직접 모델 호스팅하거나 LLM이 내 기밀 코드를 반복해서 내뱉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
    • /resume 명령으로 대화 도중 다시 시작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저장이 반드시 나쁜 건 아니라 생각함, 여러 용도에 실질적으로 도움됨, 다만 대화를 삭제하는 방법도 마련해야 할 듯함
  • 현재 Goose(링크)를 쓰고 있고, 처남은 Claude Code를 쓰며 좋다고 함, 혹시 Claude Code로 옮길 뚜렷한 이유가 있을지 궁금함, 사용 경험 혹은 비교점 알려줬으면 함

    • Claude Code만의 차별점은, 인퍼런스 요금제가 맞는 경우임, 에이전트 자체로 특별한 점은 없음
    • Goose도 써봤는데 Claude Code가 기본 제공 옵션이 더 좋은 게 많다고 느꼈음, 초기 설정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함
    • Goose 관련 토론 링크 공유함(참고 링크)
    • Goose는 실제로 써본 적 없지만 과거에 검색만 해봄—Claude Code가 좀 더 네이티브함을 느꼈음, Anthropic API나 계획 이미 쓰고 있다면 Claude Code도 간단히 써볼 가치 있음
  • 코드 + VSCode로 코딩을 아주 많이 활용해 왔지만 최근 몇 달간은 동일 프롬프트와 코드를 chatGPT에 붙여넣는 것에 비해 실망스러운 다운그레이드 느낌임, 앞으로 이런 방식이 대세가 될까 궁금함—즉 작업마다 어느 쪽이 더 나은지에 맞춰 계속 스위치해야 하는 건지 고민임

  • 1M 컨텍스트 버전을 쓰려면 /model sonnet[1m]을 명시해야 함

    • 너무 고마움, 이 기능 한참 찾고 있었음
  • Plan에 Opus/Code, Sonnet 조합이 안 된다고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차트 한번 보면 Sonnet 4.5가 Opus 4.1보다 많은 벤치마크에서 더 뛰어남, 옵션이 줄어서라기보다 Sonnet이 보편적으로 훨씬 좋아져서 그냥 이걸 선택한 느낌임

    • 그래도 나는 ripping 계획을 직접 검토해서 제대로 분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음
  • 프롬프트 참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있는데, <system-reminder> 같은 태그가 실제로 의미가 있거나 LLM 학습에 별 의미를 부여 받는 건지, 혹시 사용자가 이런 마법 태그를 알면 직접 입력해서 LLM 행동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건지 궁금함

    • Claude는 이런 세미-xml 태그와 궁합이 실제로 꽤 좋게 훈련된 것처럼 느껴짐, 직접 만들어도 되고, 응답에 특정 태그로 감싸달라고 시켜도 잘 됨, 예를 들어 "이름을 <name>…</name>식으로 태그 처리해서 답해 달라" 식 요청 가능, 여러 역할을 태그 나눠 롤플레이 시키거나, <critique> 태그 씌워 자기비판 라운드 거치도록 하는 등 구조화된 응답 강제도 유용하게 작동함
    •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 리마인더 비슷한 내용을 프롬프트에 붙일 수 있음, Claude Code팀이 이를 통해 효과 있음을 입증했고, 오늘 Factory 창립자가 유튜브 라이브에서 얘기했던 Factory CLI 등 다른 곳에도 적용됨(유튜브 링크)
    • "계획할 때 이 도구를 쓰지 않으면 중요한 일을 빠뜨릴 수 있고, 그건 용납 불가"라는 식의 경고, LLM에 감정 이입하면 안 되지만 살짝 무섭게 느껴져서 재미있었음
    • Claude가 xml 태그로 프롬프트를 훈련받았던 게 맞는 듯함, 관련 문서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