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P by GN⁺ 4일전 | ★ favorite | 댓글 8개
  • WebGL 기술을 활용하여 브라우저에서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
  • 작은 행성에서 캐릭터를 조작하여 도전 과제지형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 수행
  • 훌륭한 아트 스타일을 제공하며 모바일에서도 잘 동작함
  • 큰 인기를 끌었던 Summer Afternoon의 제작자 Vicente 의 새로운 프로젝트
  • 웹 기술의 게임 개발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손쉬운 접근성과 색다른 플레이 경험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와 게이머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함

와 성능이 엄청잘나오네요

놀라운데, 저는 5분 정도 하니까 멀미가 나네요 ㅠㅠ

대단하네요, 로딩도 오래걸리지 않고 모션도 너무 부드럽고 스타일도 아기자기한게 최근 경험한 웹 UX 중 가장 환상적입니다.

와.. Summer Afternoon 때도 놀라웠는데 이건 훨씬 좋네요.

Hacker News 의견
  • 폰트, 아트 스타일, 모바일에서의 부드러움이 정말 환상적임. 처음엔 택배 배달을 못 해서 당황했지만, 게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전혀 화가 나지 않았음. 결국 모든 배달을 완료했는데, 정말 잠재력이 많다고 느낌. thatgamecompany의 Sky가 떠오름. 그리고 게임 제작자에게, 게임 내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나에게 다가와 소통을 시도하는 걸 봄. Journey같은 게임에서 채팅 없이도 다양한 소통 방식이 있다는 걸 참고되었으면 좋겠음. 서로 도우며, 고수는 초보자를 안내해주고, 예전에 그 게임에서 플레이어를 만났을 때 감동적인 메시지를 많이 받았던 기억임
    • 정말 아름다운 게임임. 소통 방식을 조금 더 다듬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Meadow(Might & Delight)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참고할 만하다고 봄
    • 오른쪽 하단 메뉴에서 이모지를 보내는 식으로 소통할 수 있음
    • 아마 이 게임이 모바일에서 잘 동작하는 건 월드의 곡률(커브)이 주요 원인인 듯함. 한 번에 보여지는 모델 수 자체가 많지 않아서 성능이 잘 나오는 것 같음
    • 이 게임이 채팅 기능이 없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듦. 9살 조카와 나란히 플레이했는데, 만약 채팅이나 원격 플레이어가 항상 있었다면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았을 것임
    • 패키지(배달 물품)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NPC를 클릭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함. 사무직원 캐릭터가 배달 퀘스트를 줌
  • 게임 디자인, 모바일 UI, wasm, 캐릭터 디자인, 게임 대화, 인터랙티브 사이코지오그래피까지 마치 강의를 보는 듯한 작품임. 다음 주에 내 아이가 다니는 컴퓨터 클럽에서 이걸 꼭 보여줄 계획임. 정말 환상적임. 혼자 개발한 게 맞는지 놀라움. 혹시 이런 소규모 간단한 UI를 가진 1인 개발 게임, 앱, 툴을 알고 있다면 추천 부탁함. 새로운 사례를 찾는 게 항상 필요함
  • 그래픽과 스타일을 감상하느라 실제 플레이보다 시간을 더 썼음. 모바일 기기에서 이렇게 부드럽게 돌아가는 건 처음임. 게임 자체는 메시지(배달물) 전달 방식이 잘 이해되지 않았음
    • 4년 된 저렴한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잘 돌아감. 정말 인상적임
    • 나만 그런 줄 알았다고 안심했음
    • Jet Set Radio가 떠오름
  •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드는데 iOS에서의 카메라 조작이 조금 아쉬움. 더 좋게 할 방법을 잘 모르겠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캐릭터에 카메라가 너무 가까워질 때가 많음. 움직임 방향과 카메라 위치를 따로 제어하는 투터치 컨트롤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 동작(움직임)도 마찬가지임. 가끔 직선으로 달리는 게 너무 힘들기도 함
  • 아트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들었음. 근데 컨트롤(조작감)은... 좀 별로임. 마치 제대로 이식되지 않은 소닉 어드벤처 PC판 같음.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제어하기 힘들고, 카메라도 계속 랜덤하게 돌아감. 예전 게임의 그런 점을 절대 그리워하지 않을 것임
    • 내게도 유일한 아쉬운 점은 조작감임. 만약 내가 Unity를 쓴다면, 전 세계에 가상 카메라를 직접 여러 개 배치해놓고 Cinemachine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임. 맵이 작으니 수동 배치와 세팅이 충분히 가능해 보임. 복잡한 구역에선 직접 설정하고, 나머지는 기본 카메라 따라가기로도 괜찮음
    • 이 게임은 쌍 스틱 컨트롤러(트윈 썸스틱)로 조작하면 정말 딱 좋겠다는 느낌임
  • 비주얼이 매력적임. 특히, 스케치 느낌의 노치가 들어가는 윤곽선(Post-processing outline) 쉐이더를 어떻게 구현했는지 궁금함
  • 많은 사람들이 이미 소지한 배달 물품을 전달해야 한다고 혼동하는 것 같음. 안내 문구를 “탐험하며 배달해보세요(Explore and Make Deliveries)”로 바꾸는 게 더 나을 것 같음
  • 혹시 이 게임 제작자가 https://summer-afternoon.vlucendo.com과 같은 저자인지 궁금함
    • 해변에서 선탠하는 남자가 두 게임 모두에 나와서 반가움
    • 기억 남아있음. 정말 재능있음
    • 저 게임은 움직임 조작이 훨씬 쉬움. OP 게임은 최소한 브라우저에서는 뭔가 조작감에 문제가 있음
    • 잘 찾았음! 진짜 같은 제작자인 것 같음: https://x.com/vlucendo/status/1971219342231732516
    • 해변에서 일광욕하는 외계인 디테일이 재미있음
  • 진짜 아름다움. 아트워크가 정말 멋지고 브라우저에서 이렇게 잘 돌아갈 줄은 몰랐음. 심지어 멀티플레이인 것도 알고 놀랐음
  • 정말 놀라움! 이런 아트 스타일의 게임은 처음임. 굉장히 고급스럽고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