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바이브코딩으로 CPUFreq Governor를 만들었습니다!
(github.com/gg582)초반 아이디어만 가버너를 짜서 Gemini에 넣어서 코드를 리팩토링하고 폴리시를 조정하여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conservative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전력을 절약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부하가 낮을 때 성능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이점인 환경에서 적용해 보았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 할 때보다는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유지하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등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싶을 경우에 사용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 리드미를 보면 나와 있습니다! 리눅스의 기존 가버너들을 보면, OnDemand, SchedUtil과 같은 수요에 즉각 반응하는 가버너, 수요에 바로 맞춰서 상승하지 않고 느리게 step 등을 고려해서 점진적 상승을 하는 conservative, interactive 등의 가버너가 있는데, 이것의 경우 에너지 절약을 중점으로 두어 특별한 부하가 없다면 base clock에 가깝게 유지하여 전력을 아끼고, 게이밍이나 물리학 연산 등의 부하가 걸리는 작업에서는 클럭을 올리게 됩니다. 일반적인 브라우징이나 홈 서버 구동에서는 보통 낮은 클럭을 유지하고요, k8s 클러스터 노드와 같은 상황에서는 유연하게 잘 대응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게이밍도 성공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