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party - 거의 모든 기기를 파일 서버로 만드는 오픈소스
(github.com/9001)- Python만 있으면 동작하며(2, 3 버전 모두 지원), 웹 브라우저를 통해 파일 업로드·다운로드가 가능한 범용 파일 서버 오픈소스 프로젝트
- HTTP, WebDAV, FTP, TFTP, SMB/CIFS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Android 앱과 iOS 단축어 등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음
- 대용량 파일도 크기 제한 없이 멀티스레드 및 업로드 중단/재개를 지원하고, 드래그 앤 드롭, 폴더 단위 업로드, 썸네일 생성, 압축 파일 다운로드, 실시간 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현대적 파일서버 기능을 제공
- 계정별 권한 관리, 일회성 공유 링크, RSS 피드, 미디어 플레이어, 실시간 로그 스트리밍, 배치 이름 변경, 파일 검색 및 미디어 태그 검색 등 고급 파일 서버 기능도 내장
- 텍스트/마크다운 뷰어 및 에디터, 실시간 로그 스트리밍, 다국어 UI 지원
- 설치와 실행이 매우 간단하여 Windows, Linux, Mac, Android, FreeBSD, ARM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작
- standalone sfx, exe, pyz 등으로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실행 가능
- Docker 및 여러 플랫폼에서 패키지로 제공됨
- Android Termux 환경도 지원
- 서버 실행 후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접근 가능하며, 추가 옵션이나 계정·폴더별 권한 설정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
프로젝트 철학 및 장점
- “설정이나 빌드 과정 없이, 최대한 다양한 환경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성” 을 추구
- 의존성 최소화, 직관적인 실행 방식, 다양한 기능 내장으로 긴급하거나 임시로 파일 서버가 필요할 때 빠르게 사용할 수 있음
- 가정/사무실에서 로컬 파일 서버, NAS 대체, 임시 파일 공유, 백업, 미디어 서버, 간이 클라우드 등으로 사용
- 여러 운영체제, 구형/저사양 PC, 라즈베리파이, 임베디드 기기, 안드로이드 등 환경 제약 없이 파일 공유가 필요한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
- Nextcloud 등 대형 파일 서버 솔루션보다 훨씬 가볍고, 다양한 프로토콜과 플랫폼 호환성이 뛰어남
termux에서 실행 잘 되고 이미지 썸네일은 libjpeg-turbo, Pillow 설치 후 copyparty에서 g키 누르면 보입니다. 이제 폰에서 PC로 파일 옮길 때 quick share나 파이썬 내장 웹서버 안 써도 되겠네요. yt-dlp에 이어서 termux에 구축해놓고 쓸만한 두 번째 프로그램입니다
헉.. 소스 코드를 잠깐 살펴봤는데 정말 독특하네요. 이런 건 또 처음입니다. python 코드 내에 tar binary 내용이 embedded... 매우 독특한 방식인듯..
와 정말 멋진 프로그램. 제작자가 노르웨이 사람인듯. 오직 재미를 위해서 이런 고품질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걸 공개하다니. 존경스럽기까지. 새삼 느끼지만 세상은 넓고 천재도 많다.한국개발자들도 분발해서 이런 멋진 거 한번 만들어서 공개해 봅시다.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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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의 제작자가 며칠 전에 시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을 봤음 YouTube 링크 업로드 중 파일을 절반쯤 올리고 중단한 후, 바로 다운로드를 시도했는데 업로드된 지점까지만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멈추는 장면이 있었음 마지막에 업로드를 완전히 마치자, 다운로드는 아무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재개되어 완료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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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옛날 다이얼업으로 밤새 다운로드하다 실패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감탄할 만한 기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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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상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무리해서라도 활용처를 찾아보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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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쉐어웨어 릴리즈에 사용할 때 유용할 듯한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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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들어보면 BitTorrent와 흡사하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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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중에 서버를 재부팅하고도 이렇게 매끄럽게 동작하면 더욱 대단할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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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능들은 파워유저들이 꿈꾸던 존재임 파일 서버 그 이상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음 개발자가 직접 만든 영상도 유머와 예술성이 넘침 혹시 작성자가 여기 있다면, 혼자서 다 만든 것인지, LLM이나 에이전트 등을 활용하는지 궁금함 진심으로 감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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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 네, 97%는 그냥 vscode에서 저 혼자 코딩한 결과임 pylance와 디버거만 쓰고 다른 확장은 비활성화 상태임 그게 집중에 제일 좋았음 AI나 LLM은 중국어 번역할 때만 아주 가끔 쓰는 정도임 나머지 2%는 친구들이 새로운 사용 사례 아이디어나 기능 제안, 버그를 찾아줬을 때임 이번에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pull request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곧 이런 비율도 달라질 듯함 더 많은 시선이 저의 실수나 빠진 부분을 찾아주니 정말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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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제작자가 유용한 LLM 등장 이전인 2019년에 스마트폰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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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서버 이건 기능을 너무 축소해서 표현한 것임 적어도 천 배는 더 대단한 도구임 꼭 데모 영상을 보는 걸 추천함 YouTube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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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소프트웨어일 뿐만 아니라, 직접 호스팅 중인 데모 서버가 요즘 웹앱 중에서 최고로 빠르게 느껴졌음 HN에서 트렌딩 중인 와중에도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인상적임 Syncthing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이런 유사한 앱을 만드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할지 궁금해짐 Syncthing도 좋아하지만, 특정 파일만 또래와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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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party는 놀라운 소프트웨어임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꼭 보라고 친구이자 개발자를 칭찬함 나의 가족도 한정판 Copyparty 디스크를 자랑스럽게 소장 중임 YouTube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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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다가] 처음에는 그냥 파일 브라우저인가 싶었음, 그런 건 아주 많으니까... [조금 더 보다가] 완전히 생각이 뒤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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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는 정말 놀라워서 적절한 사용 사례가 있길 바랄 정도임 개발자들이 보안에도 신경 쓴 점이 인상적임 유튜브 영상이 프로젝트의 매력을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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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사용 사례가 하나 있음 예전부터 내 앞마당에 태양광으로 돌아가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싶었음 동네 책 교환함처럼 책 대신 디지털 콘텐츠를 넣는 버전임, 해골+해적 깃발도 올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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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정정해주길 바라지만, 이 도구는 실제로 흔히 겪는 기기간 파일 전송 문제(특히 하나가 스마트폰일 때)에 최고의 자가호스팅 오픈소스 해결책일 수 있음 HN에 자주 비슷한 도구가 올라오지만 언제나 뭔가 문제점을 지적당하는데, 이건 꽤 뛰어난 대체재가 될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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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처음 알게 됐는데 유튜브 소개를 다 보고 나니, 상상했던 것 중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싶음 광고한 대로 진짜로만 잘 동작하면 내가 직접 호스팅하던 여러 서비스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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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경험이 많은 일반인임 궁금한 게 있는데, 예전 안드로이드 폰에 큰 minisd 카드 하나 꽂아두고 Copyparty만 돌려도 충분할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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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소프트웨어임 리드미가 엄청 재미있고 써보고 싶게 만듦 r/selfhosted에서 nextcloud 등 다른 서비스는 불만만 가득한데, Copyparty는 정말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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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 추천 덕분에 정말 즐겁게 읽었음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어떤 도구인지 기대치를 잘 알 수 있었음
역(逆) 리눅스 철학 -- 모든 걸 다 하고, 무난하게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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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가 재미있었다면 데모 영상도 꼭 보라고 권함 YouTube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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