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계 밖에서 온 3I/ATLAS가 확인되며, 'Oumuamua와 Comet 2I/Borisov에 이어 인류가 추적한 세 번째 성간 천체가 됨
- 이 천체는 초속 약 60km로 태양을 향해 이동 중이며, 태양계 내부 기원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속도와 궤도를 보임
- 칠레의 ATLAS 망원경이 7월 1일 처음 포착했고, 미국 Minor Planet Centre가 궤도와 관측 이미지를 바탕으로 성간 천체로 확인함
- 10월 말 태양에 가장 가까워진 뒤 내년 3월까지 목성 바깥과 외태양계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이며, 지구는 당시 태양계 반대편에 있어 관측 조건이 좋지 않음
- 비교적 이른 시점에 발견돼 최소 8개월 관측이 가능하고, Vera C. Rubin Observatory 같은 더 강력한 망원경이 앞으로 더 많은 성간 천체를 찾을 수 있음
세 번째로 확인된 성간 천체 3I/ATLAS
- 3I/ATLAS는 태양계 밖에서 기원한 성간 천체로 확인됨
- 이전에 태양계로 들어오는 모습이 추적된 성간 천체는 두 개뿐임
- 3I/ATLAS는 혜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성간 천체 중 가장 빠른 축으로 평가됨
- 현재 약 초속 60km로 태양을 향해 이동 중임
발견과 성간 기원 확인
- 3I/ATLAS는 7월 1일 칠레의 ATLAS 망원경에 처음 포착됨
- 후속 관측에서 궤도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나타남
- Jonti Horner는 이 궤도가 태양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봄
- 궤도를 그려보면 태양을 지나갈 때 거의 휘지 않는 형태임
- 미국 Minor Planet Centre가 궤도와 관측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 천체를 성간 천체로 확인함
- 관측 이미지에서 짧은 꼬리가 보여 혜성일 가능성이 있지만, 세부 특성은 추가 관측이 필요함
태양 접근 시점과 관측 조건
- 현재 추정으로 3I/ATLAS는 10월 말 태양에 가장 가까워짐
- 이후 내년 3월까지 목성 바깥을 지나 외태양계로 돌아나갈 것으로 예상됨
-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고 가장 밝아질 때 지구는 태양계 반대편에 있어 관측이 더 어려움
- 화성에서는 비교적 좋은 관측 조건이 될 수 있음
- 3I/ATLAS가 화성에 아주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보다는 화성에 훨씬 가까움
크기 추정이 어려운 이유
- 3I/ATLAS는 현재 분출(outburst)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 크기 추정이 어려움
- 분출은 천체에서 먼지와 가스가 방출되며 갑자기 밝아지는 현상임
- 'Oumuamua는 작은 천체였고, Comet 2I/Borisov의 지름 추정치는 약 1km에서 16km 이상까지 다양했음
- Horner는 3I/ATLAS가 수백 미터에서 1km 정도, 또는 그보다 조금 더 클 수 있다고 봄
- 이 크기는 크지만 예외적인 수준은 아님
Rubin Observatory 이후의 발견 가능성
- Vera C. Rubin Observatory의 첫 이미지가 지난주 공개됐으며, 3I/ATLAS는 앞으로의 관측 성과를 미리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음
- 지금까지 성간 천체는 매우 드물게 발견됐지만, Rubin Observatory 같은 더 좋은 망원경이 도착하는 성간 천체를 더 많이 포착할 수 있음
- 현재 기술로도 10년이 안 되는 기간에 성간 천체 3개가 발견됨
- Horner는 Rubin Observatory가 물체를 찾는 능력에서 대략 한 자릿수 규모로 더 뛰어날 가능성이 있어, 매년 몇 개씩 발견할 수 있다고 봄
- 이 관측소는 운영 첫 10시간 동안 태양계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소행성 2,000개 이상을 감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