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보호자 전용]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분들을 위한 AI 전화 간병 서비스 만들었습니다.
(mci-landing.vercel.app)안녕하세요! 저는 AI 전화 간병인 ‘늘마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
저는 할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치매를 앓으셨던 경험을 계기로,
바쁜 가족들을 대신해 AI가 매일 전화로 부모님의 안부를 살피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AI가 전화로 약은 드셨는지, 식사는 하셨는지, 운동은 하셨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여쭙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호자에게 매일 리포트로 보내드리는 방식이에요.
직접 챙겨드리기 어려운 바쁜 일상 속에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는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다면,
👇 아래 링크에서 한 번 가볍게 둘러봐 주세요.
https://mci-landing.vercel.app
또, 서비스에 대한 느낌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짧게라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랜딩페이지 깔끔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게 좋네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인것 같아 응원합니다.
보호자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공감되고요. 다만 여러 분들이 언급해주신 대로 AI 전화로 접근하기 보다는 보호자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그것을 도와주는 데 AI 기술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랜딩페이지가 진짜 깔끔하시네요.
서비스가 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AI 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혹시 데모 전화를 받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매우 많이
정말로 응원하고 화이팅입니다.!!!
그러나..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위와 같은 서비스들은 거의 전부(?), 모조리..
잘 안된다고 합니다.
실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당사자들이 AI, 자동화... 이런거 다 싫어하고
결국(?)에 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인간의 따뜻한 보살핌을 원해요.
기능적으로는 뛰어나고 괜찮은 방식이지만
돌봄을 받아야 할 분들이 어떤것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해서
서비스를 만들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 본인입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감사드려요!
사실 이 서비스는 10년 이상 치매 환자를 부양해야하는
보호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만들었는데 그런 느낌을 제가 못살린것 같습니다...ㅠㅠ
말씀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완해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지금 인터뷰나 피드백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현직에 계신 분 소개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간단히 인터뷰나 실무에서의 돌봄 현황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ㅎㅎ
구글에서는 간단히 지원금을 받았습니다...!(GCP 크레딧 아닙니다!)
혹시 crawler님도 창업을 하고 계신걸까요?
저도 대학생이지만 창업을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업을 시작하신 게 크게 느껴지네요
나중에 서비스가 궤도에 오르면, 꼭 후기 남기러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접근을 달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주 쓰시기 좋은 유용한 기능을 만들고, 주기적으로 있어야 할 사용자의 피드백이 없을 때 지정된 자녀 등에게 연락을 해주는 방식으로요.
안녕하세요! 개발자 본인입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런 접근도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 그 방향으로 접근했었는데
시니어분들께서 키오스크도 어려워하시는데 잘 사용하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호자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습니다!
혹시 추후에 그런 방향도 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발전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바쁜 가족들을 대신해 AI가 매일 전화로 부모님의 안부를 살피는"이 심리적으로 죄책감을 들게 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너무 바빠서 매일마다 아이들하고 대화 나누는 걸, AI에게 시킬 때 아이들은 부모님과 정서적 교감을 느낀다고 생각할까? 그렇다면, 자식이 바빠서 AI가 전화가 오는거는? 부모님 입장에서은 매일 전화하는 AI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 드리는 불효자가 더 사랑하실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개발자 본인입니다 ㅎㅎ
먼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걸 만들게 된 계기가
할아버지가 치매약을 복용중인데 복용을 13년가량 하다보니까
그 긴 기간 동안 오히려 저희 부모님이 체크하는데 더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환자보다는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로 만들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홈페이지에 그런 느낌이 덜 녹여져 있나 봅니다...ㅎㅎ
개선해서 다시 홍보 돌려봐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홍보 관련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2가지인데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 치매 보호자분들을 온라인 홍보처가 어디 있는지(현재 네이버 카페, 지식인 노가다 중입니다...ㅠㅠ)
- 시니어분들을 위한 홈페이지 내의 바이럴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공유하면 할인코드라도 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