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Vassar Robotics는 219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로봇 팔을 출시함
  • 이 로봇 팔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다양한 동작과 작업을 새롭게 학습할 수 있음
  • 저렴한 가격과 높은 확장성으로 개발자, 교육기관, 스타트업에 이상적임
  • Vassar Robotics 팀은 로봇 공학의 대중화와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사용자들은 직접 로봇 팔에 기술을 가르치고 자동화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음

Vassar Robotics: 혁신적 로봇 팔 소개

  • Vassar Robotics는 YC X25 배치에 속한 스타트업으로, 219달러 가격의 저렴한 로봇 팔을 출시함
  • 이 로봇 팔은 기존 로봇 팔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고객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됨

주요 기능 및 장점

  • 머신러닝 기반 학습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동작이나 작업을 로봇 팔에 쉽게 가르칠 수 있음
  • 예를 들어, 특정 물건을 집거나 조립하는 동작을 사용자 스스로 직접 시연하여 로봇이 자동으로 이를 학습
  • 모듈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도구(그리퍼, 카메라 등)와 연동할 수 있음

타깃 사용자 및 활용 사례

  • 개발자, 교육기관, 하드웨어 스타트업 등이 직접 자동화 실험이나 시제품 제작에 활용 가능함
  • 반복적이고 정교한 작업을 로봇 팔이 대신 수행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Vassar Robotics의 비전

  • 로봇 공학 대중화자동화 기술의 민주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함
  • 제한된 예산 내에서도 고급 자동화 실험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됨
  • 다양한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학습 데이터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에코시스템을 지향함

결론

  • Vassar Robotics의 219달러 로봇 팔은 가격 혁신과 확장성, 학습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함
  •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교육 기관에 매우 실용적인 선택지
Hacker News 의견
  • $219 가격대만으로도 구매 의향 생김
    정밀한 소근육 조정 능력 증가에 관심 많음
    특히 손재주가 필요한 DIY 조립 등에서 손목 자유도 추가나 길이가 더 긴 변형 제품 희망
    카메라 내장도 흥미롭지만,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모듈 방식 원함
    궁극적인 꿈은 집에 다관절 로봇 팔 여러 개 있는 테이블 구현
    노트북에서 떨리는 손으로 회로 기판, 작은 부품, 인두, 전선 등 네 개 로봇 팔로 제어하는 상상 즐김

    • 내가 표면실장 부품 납땜할 때마다 손이 떨려서 안정적인 손이 따로 있었으면 하는 바람 생김
      이 로봇 팔은 아쉽게도 그런 정밀도가 안 나옴
      우리가 사용하는 서보는 샤프트에 1도 정도의 유격이 있고, 메커니컬 구조 특성 때문에 오차 추가됨
      RC 서보 방식에서 정확도 높이려면 관절마다 서보 두 개를 미리 긴장시키는 방식이 필요
      계산은 해놨지만 이 가격에 제공하기 어렵다는 게 한계
      참고로, 학계 인기 로봇팔(ARX, Trossen 등)도 $10,000까지 가격 올라가도 완벽한 유격 해소는 불가(조금 낫지만 여전히 있음)
  • 웹사이트에 기술 스펙이 필요
    자유도(DoF), 관절 각도 센싱 유무와 해상도, 서보 인터페이스, 적재 하중, 모터 컨트롤러 내장 여부, 전체 길이, 작업 가능 공간 등 정보 궁금
    로보티스트로서 우선순위는

  1. 더 많은 자유도
  2. 교체형 툴(공구), 실제 툴 체인저까지는 힘들겠지만, 고정 볼트패턴과 전자 신호 통과 구조라도 있으면 좋겠음
  3. 더 나은 관절 센싱(앱솔루트 인코더, 관절 토크 센싱 등)
  4. 핑거팁(손끝) 힘 센싱
  • 의견 고마움
    ARX와 같은 운동학 만들려면 자유도 하나 추가할 수 있고, 가격은 $30~40 정도 증가 예상
    툴 체인저 아이디어도 훌륭함
    지인 몇 명이 키네마틱 커플링 연구 중이라 이 부품이 이상적일 듯
    전력과 신호 전달, 무게 최소화 고민 중
    인코더 관련해서 어떤 기능 필요할지 궁금
    현재 ST3215에 12비트 마그네틱 인코더 탑재로 전원 꺼져도 위치 유지 가능
    혹시 더 높은 해상도 원하는 건지, 토크 센싱은 주문량이 많으면 $20~30 내로 추가 가능
    손끝 힘 센서는 계란 집기 같은 상황에서 쓰고 싶은 것인지 궁금

  • "SO-101 운동학 유지"라는 설명으로 봐서 LeRobot SO-101 문서와 거의 비슷, 5자유도+그리퍼, STS3215 서보 참고 사용
    $219 가격대에 이 모든 기능 추가는 불가능할 듯

  • 이게 실제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
    비전문가 입장에서, 로봇에 명령했을 때 로봇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아는지 궁금

    • SO-ARM101에는 "리더-암"이 있음
      리더-암은 동일한 크기와 같은 서보 사용하는 암으로, 손으로 직접 움직여 경로를 기록하거나 실시간 텔레오퍼레이션 가능
      팔로워-암은 데모 영상에서 보이는 장치
      작업 공간이나 암 베이스, 대상물의 위치 등 환경이 100% 제어 가능하면, 리더로 기록한 경로를 팔로워 암에 그대로 재생 가능
      머신러닝 없이도 이 방식 구현
      LLM(대형 언어 모델)로는 어떤 경로를 어떤 순서로 재생할지 긴 호리즌 지시에 따라 결정 가능한 구조

    • 그냥 봉에 모터 여러 개 달린 구조
      컴퓨터는 별도 없음
      그래도 1) 직접 팔 만드는 것 자체가 큰 프로젝트이고, 2) 하드웨어 표준화가 코드 재활용성에 핵심이기 때문에 $200 이상 가치 충분

  • 꼭 내가 SO-Arm101 만들려고 전자부품 다 주문하고 24시간 넘게 3D 프린트 돌리기 시작한 직후에 이 제품 나옴
    응원 보냄

    • 나도 똑같음
      리더 암 프린트 갓 끝났고, 팔로워 암은 또 20시간 프린트 남은 상황

    • 고맙다는 말 남김
      SO-101 디자인 써보고 불만 있으면 해결책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음

  • 최근에 아들이 로봇암 프로젝트 관련 관심 보이고 있는데, 이 제품 진짜 멋짐
    특히 취미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가격이라 만족
    AI까지 결합된 점이 8살 아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기에 최고의 요소
    혹시 영국에서도 구매 가능한지 궁금
    참고로 RC 비행기 조립 입문 난이도, FPV 쿼드콥터 드론과 비교해 어떤지 궁금

    • RC 비행기는 연습이 필요하고 FPV 드론보다 넓은 비행장이 필요
      시뮬레이터로 일주일 연습하고 실제로 2주 동안 여러 번 추락하면서 기본 감각 익혔음
      마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에 새로운 신체움직임 훈련시키는 느낌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느낌이 쿼드콥터와 달리 자유롭고 재밌음
      영국에는 지역 동호회 많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
      나중에 경험 쌓인 아들이면 직접 소형 가스터빈 엔진 만드는 것도 재미
      GTBA - 영국 가스터빈 협회 추천
      영국 배송은 국제 배송 세팅 알아보고 오늘 중 답변할 예정

    • 조립에 초점을 둘 거면, 발사 키트에 엑토 나이프, 두 종류 순간접착제(굵은/얇은) + 가속제 있으면 충분
      글라이더부터 쉬운 빌드 추천, 가벼워서 추락해도 피해 적음
      내가 쉽게 만들었던 모델: Gambler
      비행이 목표라면 Easy Star 강추
      수십 번 부딪혀도 그냥 다시 붙이면 됨
      프로펠러가 뒷부분에 있어서 부딪혀도 손 다칠 확률 적어서 좋음
      시뮬레이터와 송수신기 바로 연동되는 케이블로 연습 가능

    • RC 비행기 조립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큰 차이 없음
      가장 큰 차이는 무게중심(Center-of-Gravity) 설정 필수
      조금만 잘못 잡아도 조종 완전히 달라짐
      컨트롤 링크(연결)와 서페이스 조정 등 손볼 일 더 있음
      이륙 방식도 가장 고민되는 지점
      지상에서 바퀴로 이륙하려면 낭비가 많고 뒤집어지기 쉬움
      손으로 던지는 방식은 연습 필요하고 특히 뒤 프로펠러 모델일 때 위험
      범퍼(고무줄) 발사대 만드는 사람도 있음
      조종 방식도 "선이 보이는 비행(Line of Sight)"과 "FPV" 두 가지 옵션
      LOS 비행은 적응 난이도 높고 경로·방향 감각이 중요
      FPV는 훨씬 쉽고 보통 더 보람 참
      FPV 쿼드콥터보다 FPV 비행기가 도는 모드 등 부가기능 잘 작동함
      FPV 쿼드는 GPS 구조(Failsafe)가 거의 없다시피함
      욕구에 따라 강한 집중이 필요하면 쿼드, 여유롭게 즐기고 싶을 때는 FPV 비행기 추천
      비행기 소음이 거의 없어 주변 눈치도 덜 보고 마음 편함

    • RC 비행기도 쿼드콥터처럼 복잡도 조절 가능
      완성품, 반조립키트, 부품별 셀프 빌드 등 다양
      비행 방식이 달라져서, 쿼드콥터처럼 손 놓으면 자리 유지되는 게 아니라 조종 감각 다름

    • 영국 배송 방금 세팅 완료
      이제 바로 주문 가능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 바람

  • 품절 상태
    재입고 예정일 궁금

  • 키트 직접 구매 및 조립 의향 있으나, 조립 소요 시간 감이 필요
    이전에 3D 바이올린(조립+마감) 완성까지는 가능했으나, 3D 프린터 전체 조립은 시간과 공간 문제로 포기 경험
    패키지 구성과 조립 소요 시간 대략 범위라도 안내 가능하면 좋겠음

    • 좋은 질문
      SO-101 처음 조립하고 캘리브레이션하는 데 약 3시간 걸렸음
      이 제품은 SO-101을 베이스로, 몇 가지 설계 개선 포함
      경험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4시간 소요 예상
  • Amazon에도 입점하면 좋겠다는 제안
    강의에서 로봇 암 쓸 일이 있었는데, 대형 조직은 소규모 사이트 주문이 어려웠고, 아마존은 물류·발견성에서 이점
    수수료가 있어도 여러 기관에서 주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됨

    • 조언 고맙게 생각
      나 또한 대학 다닐 때 학교 공식 구매가 Amazon+몇몇 산업 전문 사이트만 가능
      현재는 제조·테스트에 집중해 최대한 빠르고 높은 품질로 제품 발송 우선
      이후 판매 채널 확대 계획
      현재 사용하는 서보에 토크·파워가 낮은 학생용 세이프 버전도 있음
      다만, 안전성과 작업 가능성이 상충
      수업용으로 "더 안전한" 버전에 관심 있는지 궁금
  • 이번에 바로 배송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음
    2025년 6월 14~15일 Hugging Face에서 이 로봇암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 있음
    LeRobot 해커톤

    • 해커톤 전에 배송 맞추려고 진짜 노력했는데 실패
      공급처 쫓는 건 연애 같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 풀릴 때 있음
  • 질문
    로봇이 내장된 봉제 인형(플러시 토이) 구매 또는 제작 가능한지 궁금
    컴퓨터로 훈련시키고 프로그램을 인형에 다운로드하거나, WiFi 통신으로 텔레메트리 전송/동작 제어하고 싶음
    마이크, 스피커 등 센서 붙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