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Star 4000+: 웨더 채널 시뮬레이터
(weatherstar.netbymatt.com)- WeatherStar 4000+ 는 The Weather Channel의 옛날 기상 정보 방송을 웹에서 재현하는 오픈 소스 시뮬레이터임
- 유저는 실제 위치를 입력해 과거 TV의 지역 기상 정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체험 가능함
- 인터페이스는 실제 WeatherStar 4000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함
- 기상 데이터는 현대 API에서 가져와 구식 스타일로 표현함
- 레트로 감성 영상, 애니메이션, 음악 등 오리지널 장치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함
WeatherStar 4000+ 프로젝트 소개
- WeatherStar 4000+는 1990년대 The Weather Channel에서 사용했던 WeatherStar 4000 기기와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현대 웹 환경에서 재현하는 프로젝트임
- 사용자는 본인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입력하여 해당 지역의 기상 예보, 레이더, 주간 전망, 경보 등을 당시의 TV 스타일로 확인할 수 있음
- 실제 WeatherStar 4000과 유사하게, 텍스트 애니메이션, 그래픽 효과, 배경 음악, 전환 효과 등이 구현되어 원본 경험을 충실히 모방함
주요 특징
- 전국 및 지역별 날씨 데이터를 현대의 기상 API에서 불러와 그래픽화
- 오리지널 WeatherStar 4000 기기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목표로 레이아웃과 UI 구성
- 80~90년대 레트로 디자인과 사운드트랙, 타이포그래피 등을 포함
- 경보, 기상청 예보, 강수량, 풍속, 기온 그래프 등 세부 정보 제공
기술적 구현 및 오픈 소스 가치
- 본 프로젝트는 완전 오픈 소스로 제작되어 누구나 코드를 참고하거나 기여 가능함
- 자바스크립트 및 웹 표준 기술을 사용했고,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함
- 복고풍 기상 정보 전달 형식을 보존하면서도, 실시간 정보와 근래 기상 서비스의 정확성을 결합함
-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기여, 플러그인 추가를 지원함
프로젝트의 의의 및 차별점
- WeatherStar 4000+는 단순한 데이터 뷰어를 넘어서, 한 시대의 미디어 경험을 인터랙티브하게 복원함
- 시각적, 청각적 재현이 동시에 이뤄져, 올드테크, 방송 기술, 그리고 기상 데이터 표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
- 미국 기상 방송의 역사적인 정보 전달 방식과 레트로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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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것에 관심이 있다면, YouTube에서 WeatherStar 4000(케이블 헤드엔드에서 로컬 날씨 리포트 그래픽을 생성하던 장치)을 구해다가 펌웨어를 다시 써서 90년대 스타일의 날씨 방송을 진짜 하드웨어에서 구현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음. 원래 펌웨어는 위성으로 다운로드받은 뒤 이미 사라져서 새롭게 직접 개발해야 했음. 실제 90년대 Weather Channel과 거의 똑같이 보이지만, 해당 채널의 로고가 없는 점이 다름(아마 저작권 문제 때문). 이분의 WeatherStar 스트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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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분이 Retro Computing 이벤트에 장비를 가져오는 그 사람이라면, 아쉽게도 이 소프트웨어의 아카이브를 공개하길 거절한 상황. 물론 그럴 의무는 없지만, 하드디스크가 망가지거나 본인이 흥미를 잃으면 소프트웨어 자체가 영영 사라질까봐 커뮤니티가 우려 중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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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포인트로, 이 프로젝트에서는 Weather Channel 느낌의 백그라운드 음악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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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개발 로그에서 어셈블리나 C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독학으로 배우며 완성한 이야기임. 정말 대단한 열정과 노력을 느끼게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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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음, 미소가 절로 나오는 순간. 이런 올드테크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은 추억 그 자체. 예전 평범한 날, 이름 없는 엔지니어가 비에 젖은 구름에 파란 물결을 추가하던 그 순간의 인간적인 감성이 현대에는 사라진 듯해 쓸쓸하면서도 뭉클함을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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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내가 존재조차 몰랐던 추억의 깊은 부분이 열리는 느낌. 오리지널 포스터에게 환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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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와 3D 프린팅한 CRT 시뮬레이터 디스플레이로 데스크에 Weather Channel 기기를 24시간 실행하고 있음. 실제 CRT TV로도 시도해봤지만 주파수 문제와 메인 모니터 옆에 두니 몸이 약간 아픈 이슈가 있었음
셋업 사진
소프트웨어 GitHub 링크-
이것은 EmuVR(https://www.emuvr.net/) 프로젝트에 정말 잘 어울릴 아이템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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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로젝트! 그런데 어떤 화면을 사용하는지 궁금함. 찾은 디스플레이가 모두 와이드스크린이라 동일 프로젝트를 위해 참고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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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etheny Group 음악을 즐겨 듣는데, 아내는 이걸 "Weather Channel 음악"으로 부름. 난 Pat이 채널 음악보다 훨씬 낫다고 우겼지만, 호텔 TV로 Weather Channel을 틀었을 때 "Last Train Home"이 나와서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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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Train Home"은 어떤 의미에서도 진정한 명곡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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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on the 8s에서 퓨전 재즈를 엄청 틀었는데, 혹시 Weather Report 곡도 나왔던 적 있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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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정말 신기함. YouTube에서 이 곡을 들으니 바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올라서 눈물이 났음. 아버지가 Weather Channel을 항상 보시던 기억과 이 스레드를 보며 여러 추억이 밀려든다는 소감. 음악의 힘을 다시 실감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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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예보 텍스트에 텍스트-투-스피치(TTS) 보이스오버도 있지 않았는지 궁금. 음악 대신 누군가가 예보 내용을 읽어주는 파트가 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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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버지의 Spyro Gyra CD를 들었을 때가 떠오른다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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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a Jones의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됐음을 알게 되어 슬픈 마음
Jeanetta Jones 추모 링크 -
진짜 90년대 Weather Channel이라면, 백그라운드에 Rippingtons 음악이 꼭 필요
Rippingtons 곡 듣기-
저 차량으로 저 코너를 어떻게 돌지 궁금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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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Weather Channel에서 이 음악을 듣고 Rippingtons 앨범 전부를 다 샀던 기억. 당시에는 Smooth Jazz에 빠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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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Pink Floyd의 기악 커버도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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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Star 4000+가 뭔지 몰라서 "Weather Channel 시뮬레이터"가 AI로 실시간 영상 리포터를 생성하는 방식일 줄 알았음. 멀지 않은 미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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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식이 AI로 만든 결과물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감동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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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을 함! 최근 TTS(텍스트-투-스피치) 기반으로 Pong의 실시간 해설이나 맞춤형 라디오를 실험해왔는데, 이 Weather Channel 시뮬레이터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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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조 버전으로 보인다는 발견
오픈소스 코드 보기 -
VLC에서 시청할 수 있게 스트림 형태로 띄우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HDHomeRun을 활용해서 IPTV 앱으로 안테나 방송을 보는데, 내 TV에서 개인 Weather Channel을 갖고 싶었음.
예전에 Node로 페이지 스크린샷을 찍은 뒤 ffmpeg로 합치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가 엉망이라 잘 동작하지 않았음.
스트림이 접근될 때만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구조도 고민했지만 덜 중요한 문제로 생각.
어떤 조언이든 환영하는 마음- OBS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
OBS에서 이 앱의 윈도우를 선택해서 스트리밍하게 세팅
OBS의 "Stream" 설정에 들어가서 custom으로 변경
서버는 "srt://127.0.0.1//… 입력
VLC에서는 네트워크 스트림에서 srt://127.0.0.1:7777을 열면 됨
- OBS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