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Microsoft는 OpenAI 없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음
(techstartups.com)-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책임자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OpenAI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을 추진 중
-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 이후 OpenAI에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지만, 자체 모델을 개발해 비용 절감 및 독립성 확보를 목표로 함
- 술레이만은 OpenAI쪽에 최신 모델(예: o1)에 대한 기술적 세부 사항을 요구하면서 긴장감을 형성하기도
- 독립의 이유
- 비용 절감: OpenAI의 모델(GPT-4 등)을 Azure에서 운영하는 비용이 높아 비용 절감 필요
- 전략적 독립성 강화: OpenAI의 내부 혼란(예: 2023년 샘 알트만 해임 사건)에서 드러난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함
- 하지만 단시일 내엔 불가
- OpenAI의 기술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Copilot, Bing 검색, Microsoft 365)에 깊이 통합돼 있어 독립이 쉽지 않음
- OpenAI와의 계약은 2030년까지 지속
- 술레이만의 팀은 xAI, DeepSeek, Meta 등 다른 AI 모델을 테스트 중이나 대체 작업이 더딘 상황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자체 모델(예: Phi-4)을 마이크로소프트 365 Copilot에 통합 중
- 하지만 OpenAI 모델 완전 대체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향후 전망
- 2024년 OpenAI의 예상 손실: 약 50억 달러(약 6조 7천억 원)이고, OpenAI의 경영 불안정은 Microsoft의 장기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기술적 의존성, 계약 관계, OpenAI의 기술 발전이 독립 전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독립이 성공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용 절감과 더불어 AI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음
Hacker News 의견
-
Microsoft 내부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이려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것인지 궁금함
- 과거 Google이 Angular를 React와 동등하게 만들려 했을 때 문서화가 부족했던 경험을 떠올림
- 당시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사람은 이미 성공을 거두고 관심이 없었던 상황이었음
-
OpenAI가 AI 에이전트의 새로운 가격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유출됨
- PhD 수준 에이전트는 월 $20K,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이전트는 월 $10K, 지식 노동자 에이전트는 월 $2K
- 이 가격은 실제로 수익을 내기 위한 것임
-
Microsoft가 2019년 이후 AI 회사에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는 소식
- 대부분이 Azure 크레딧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 비용은 그리 크지 않음
- 쿠폰이나 무료 상품권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비용을 부담하지만, 실제 비용은 명시된 금액과 다름
-
OpenAI가 처음이라도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
- Microsoft는 이미 대규모 컴퓨팅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음
-
OpenAI와 Microsoft는 서로 없는 미래를 원함
- OpenAI는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수직 통합을 원하고, Microsoft는 우선순위와 비용 통제를 위해 반대 방향을 원함
-
Apple의 접근 방식이 더 전략적이었다고 생각함
- 자체 모델 사용을 통합하고 OpenAI 쿼리를 통해 능력을 증폭시킴
- 제품 출시의 실제 품질은 좋지 않았지만, 자체 모델에 의존하려는 기초는 올바른 출발점이었음
-
AI 프론티어 모델에 수십억을 투자하는 것은 AGI가 수조 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함
- 2위, 3위에 투자하는 것도 유사한 규모로 가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
- MSFT의 움직임은 프론티어 모델의 가장 가치 있는 현재 사용 사례가 기업 수준의 API 사용자라는 것을 나타냄
- 수익의 대부분은 통합 제품 배포를 가진 MSFT와 데이터 센터 파트너가 차지할 가능성이 큼
-
OpenAI 사건 중 Satya Nadella가 말한 내용
- "우리는 사람, 컴퓨팅, 데이터,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음. 우리는 그들 아래, 위, 주변에 있음"
-
최신 모델인 GPT 4.5가 기대만큼 혁신적이지 않음
- Deepseek 등 다른 경쟁자들이 따라잡고 있음
-
Softbank의 Masa는 항상 자신이 투자한 시장에서 최고점을 찍지 않았다고 설득하는 마법을 가짐
- Satya가 마침내 그 마법에서 벗어난 것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