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이제 Ubuntu는 그만
(ounapuu.ee)- Ubuntu를 오랜 기간 동안 합리적인 선택지로 선호해 왔음
- Unity 데스크톱 환경이 사라진 후 기본 GNOME 환경이 되었을 때도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했음
- 에스토니아 ID 카드 소프트웨어도 Ubuntu에서 공식 지원되어 가족용 PC로도 적절했음
- 하지만 어느 시점 이후로 사용자 경험이 크게 달라졌음
업데이트 문제
- 장기 지원(LTS) 버전을 사용하며 2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했지만, 매번 사소하거나 큰 문제가 발생했음
- 예: 엄마의 노트북을 20.04에서 22.04로 업데이트하는 중에 시스템이 멈춰서 결국 Windows로 교체하는 상황이 발생함
- 다른 가족도 Lubuntu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파이어폭스 관련 오류, 상태 표시줄 이상, 로그인 후 무작위 에러 등이 발생함
- 결국 ID 카드 소프트웨어가 잘 작동하는 Fedora 40을 대신 설치했음
Snap 문제
- Canonical의 스냅 패키지 방침이 강제 적용되며, 기존 Debian 패키지 대비 호환성이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음
- 스냅은 자동 업데이트로 보안상 이점이 있으나, 사용자가 개인 PC를 직접 제어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있음
- Ubuntu 업그레이드 후 브라우저가 스냅 패키지로 바뀌면서, ID 카드 인증이 불가능해지는 등의 상황이 보고됨
- GNOME 전체가 스냅으로 묶이면서 데스크톱 환경이 멈추거나 깜빡이는 문제가 있었고, 롤백과 업데이트를 반복해도 해결이 불안정했음
Flatpak
- Flatpak은 스냅과 유사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 시점과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적 패키징 방식임
- Steam Deck에서 주요 앱 설치 방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스냅처럼 갑작스럽게 전환되지 않음
- 다만 모든 앱이 Flatpak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므로 사용자가 찾는 특정 앱이 없을 수도 있음
Fedora 고려
- Fedora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Ubuntu 대신 안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배포판임
- IBM의 Red Hat 정책 변화가 없으면, 앞으로도 Fedora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Canonical이 기존 접근 방식을 재고하지 않는 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른 대안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큼
그냥 Firefox 우분투 정책이 문제라고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분투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문제 발생하는데 해결법이 없어 이것 저것 하다보면 데이터를 날리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크롬이 가진 문제는 있다만 한글입력기를 바꾸는 과정 정도면 충분해서 그냥 계속 크롬에 눌러 앉고 있습니다.
Kubuntu 쓰지만 파이어폭스만 안 쓰면 문제 없습니다.
GNOME 전체가 스냅으로 묶이면서 데스크톱 환경이 멈추거나 깜빡이는 문제가 있었고, 롤백과 업데이트를 반복해도 해결이 불안정했음
이 부분은 Firefox와 관련없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보충설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잦긴 한데, 저는 오히려 최신 업데이트를 빨리 내보내 주니까 반가운 마음으로 적용하는 편이에요~
빨리 업데이트해서 사용해보는 것으로 리눅스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마음도 들구요.
페도라 아토믹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바자이트OS를 사용 중인데... 블루투스 장치 관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패어링 된 키/마 들이 리붓 후 바로 붙지 않는 등....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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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의 불안정성, Snaps, 오래된 커널, 과도한 마케팅 때문에 Debian으로 전환함. Debian은 apt-get을 사용하고 큰 저장소를 제공하여 만족스러움. Fedora의 작은 저장소는 선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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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의 실패 모드로 인해 불편함을 겪음. IntelliJ IDEA의 경고와 Docker의 느린 종료 문제로 Jetbrains Toolbox와 다른 도구로 전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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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는 한때 Fedora처럼 일반 사용자를 위한 상식적인 데스크톱 배포판이었으나, 이제는 불필요한 기능을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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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의 Firefox Snap이 느려서 실망스러움. Flatpaks와 Docker가 대세가 되어 배포판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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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가 "인간을 위한 리눅스"라는 모토를 버렸다고 생각함.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리눅스로의 관문 역할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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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의 엔지니어링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Fedora는 업데이트가 매끄럽게 진행됨. 하지만 LTS가 없고 일상 사용을 위한 롤링 릴리스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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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 7.2를 처음 사용했을 때 좋아했지만, Ubuntu는 너무 무겁다고 느낌. Linux Mint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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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의 미학과 UX가 마음에 들지 않아 Fedora와 GNOME을 사용함. Snaps가 싫어서 Fedora Bluefin/Bazzite 경험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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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사용에 만족하지만, IBM의 영향력이 걱정됨. 6개월 릴리스 주기가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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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업데이트와 Snap이 불만족스러움. Fedora는 불안정한 배포판이라고 생각함. Debian 기반의 Ubuntu를 선호하며, 최신 안정 도구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