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캐논, 자사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 시 요금 부과 정책 추진
(romanzipp.com)- Canon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macOS 14에서는 작동하지 않았음.
- FUJIFILM의 X Webcam 소프트웨어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음.
- macOS 15 Sequoia에서는 문제 해결되었으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자체가 어려움.
- Canon 웹사이트에서 500 서버 오류 발생으로 다운로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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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기능
- Canon EOS Webcam Utility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사용할 경우 대부분의 설정이 비활성화됨.
- 유료 계정 없이 사용 시 밝기 조정, 색상 보정 불가하며, 해상도는 720p로 제한됨.
- 유료 버전에서도 화이트 밸런스 조정 기능은 없음.
- 월 $4.99 또는 연 $49.99의 구독료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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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모델에 대한 비판
- Canon은 하드웨어 회사로서, 카메라를 의도한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함.
- 개발 비용 외에는 구독 모델을 정당화할 이유가 없음.
- Canon은 약 30억 달러의 이익을 내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구독 모델을 강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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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Canon은 사용자가 자신의 카메라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자신의 케이블로 사용하는 것을 구독료 없이 허용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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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SLR 카메라로 30분 이상 연속 녹화가 불가능했던 이유는 EU 지역의 관세 때문이었음. 카메라가 '스틸' 카메라로 분류되면 관세가 면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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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 a7ii 카메라로 타임랩스 촬영을 하려면 유료 앱 설치가 필요했음. WiFi 연결이 필수였고, 독일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거부되어 VPN을 사용해 독일 IP로 연결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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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복잡한 웹사이트는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며, 제품 구매를 다시 생각하게 만듦. 소비자 제품이 삶을 더 어렵게 만든다면 구매할 이유가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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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USB 캡처 카드와 $20 HDMI 케이블을 사용해 OBS로 카메라의 HDMI 출력을 캡처하는 방법을 제안함. Nikon D7500을 웹캠으로 사용 중이며, 제조사의 프로그램보다 캡처 카드 설정이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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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비디오 장치 클래스라는 표준이 존재함. 카메라 제조사는 이 표준을 활용해 사용자가 카메라를 의도한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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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가 불필요하게 많아지고 있음. Canon은 소프트웨어 개발 예산을 정당화하기 위해 별도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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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8+의 SPO2 센서가 업데이트로 인해 캐나다에서만 비활성화된 사례를 언급함. 사용자가 소유한 기기의 물리적 구성 요소를 비활성화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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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앱이 PTP 프로토콜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libgphoto2와 OBS Studio 플러그인을 통해 가상 웹캠 모드로 사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