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1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Stripe를 떠나며

  •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이유: Stripe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

  • Stripe 입사 전: 인터뷰 준비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Stripe에 대한 높은 기대감. 인터뷰에서의 실수와 그로 인한 좌절감.

  • Stripe에서의 초기 경험: JS Infra 팀의 첫 번째 멤버로서의 시작. 프로젝트를 찾기 전까지의 어려움과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 첫 번째 큰 프로젝트: Dashboard 개발을 새로운 JS 번들러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성공을 거둠. 그러나 커뮤니케이션과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피드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함.

  • 새로운 매니저와의 경험: 새로운 매니저와의 취약성 공유를 통해 팀원들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함.

  • 우울증과의 싸움: 일과 삶에서의 동기 부족과 우울증. 팀의 지원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에 복귀함.

  • 결정의 순간: 반복되는 사이클을 깨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Stripe를 떠나기로 결심함.

GN⁺의 정리

  • 이 글은 Stripe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
  • 직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음.
  • 기술 업계에서의 높은 기대감과 압박 속에서 개인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줌.
  •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 글이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으며, Stripe와 같은 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제공함.
Hacker News 의견
  • 한 팀원이 회의에서 자신을 조금 더 솔직하게 소개하자는 제안을 받았음. 이로 인해 불안과 흥분이 동시에 느껴졌고,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음. 하지만 이런 강요된 그룹 치료는 원치 않음. 회사와의 관계는 업무 시간과 급여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개인의 성과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함. 끝없는 업무와 의미 없는 마감일로 인해 번아웃을 경험했음. 스타트업으로 이직 후 삶이 나아졌음.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대기업에서의 기대가 비현실적이었다고 생각함. 영웅처럼 칭찬받기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일하는 것이 더 나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상위 관리자와 협력하여 공공 회의에서 발표하는 것이 좋음.

  • 블로그를 읽고 불안과 피로를 느꼈음. 작성자가 지나치게 타인에게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점은 칭찬할 만함.

  • 젊은 이상주의자들이 회사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성과 평가가 개인을 정의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의 무관심이 필요함.

  • "10% 더 솔직해지기"에 대한 의견이 많음. 회사와의 관계는 업무 시간과 급여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음. 하지만 인간관계를 자동으로 배제하는 것은 손해일 수 있음.

  • 번아웃의 증상은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에서 비롯됨. 모든 것이 중요할 필요는 없으며,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함.

  • 정신 건강이 무너지면 다른 모든 것이 무의미해짐.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함. 수면이 가장 중요한 건강 요소임.

  • "기대에 부분적으로 부합"하는 평가가 더 많은 일을 요구하기 위한 조작이라고 생각함. 고성장 기술 회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임.

  • 의미 있는 일을 정의하는 방법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함.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