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불타는 집에서 팀을 이끄는 방법
(peterszasz.com)- 기술 산업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
- 제로 금리 시대의 종료로 인해 자금이 고갈되고, AI의 급격한 발전이 기존의 안전한 도메인과 비즈니스 모델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
- 이러한 것들이 회사를 "전시(Wartime)" 체제로 밀어넣고 있음
- 전시 : 생존을 위한 실존적 투쟁
- 평화시(peacetime)와는 다른 유형의 리더십 필요
- 오늘날 엔지니어링 관리자(EM)에게 전시란:
- 사기가 낮은 팀을 이끄는 것
- 모호성, 엄격한 제약, 자주 변경되는 목표, 성과에 대한 강한 압박 등을 다루는 것
- 마치 불타는 집에서 일하는 것 같은 느낌
엔지니어링 매니저의 세 가지 주요 초점 영역
- 회사 목표에 맞춘 딜리버 보장
- 고성과 엔지니어링 팀 구축 및 유지
- 팀 구성원의 성공과 개인 성장 지원
초점 영역 1: 목표 지향적 Delivery 보장
- 무자비한 우선순위 설정이 필수적임. 회사의 생존과 성공에 중요한 몇 가지 목표에 팀의 주의를 집중시켜야 함.
- 팀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권한 부여. 의사 결정 권한을 최대한 분산시키고, 장애물을 제거하며, 승인 단계를 줄여야 함.
- 행동 편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 분석으로 팀을 마비시키기보다는 결정을 내리고 때때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나음.
- 팀의 집중 시간을 보호. 혼란과 불확실성에서 팀을 보호하고 깊고 창의적인 작업 세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팀과 함께 참호에 들어가기. 기술적 작업에 참여하여 기술적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음.
- 기술 부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기술 부채 항목의 가시적이고 우선순위가 매겨진 백로그를 유지하고, 각 스프린트의 작은 비율을 부채 상환에 할당하며, 기능 개발과 기술 부채 작업을 결합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함.
초점 영역 2: 팀 구축 및 리드
유지
- 사기와 에너지를 무시하지 말아야 함. 빠른 승리를 축하하고, 자주 감사의 표시를 하며, 원하는 행동을 칭찬해야 함.
- "우리 대 그들" 정신이 팀에 자리 잡지 않도록 해야 함. 스트레스가 높은 결정으로 인해 리더십과 다른 부서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 있음.
- 부정적인 반응을 무시하거나 피하지 말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함.
- 직업의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 최첨단 도전 과제에 대한 작업 기회, 회사의 혜택, 훌륭한 팀, 현대적인 기술 스택 등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야 함.
- 모든 구성원을 유지할 수는 없음을 받아들여야 함. 누군가가 떠나기로 결정하면 그 결정을 지원하고 전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함.
채용
- 전시 기간에도 채용이 있음. 경험이 풍부하고 자율적인 엔지니어를 우선적으로 채용해야 함.
-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추천을 받고, 회사의 독특한 점을 강조하며, 채용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함.
성과 관리
- 부정적인 행동을 관리해야 함. 행동과 그 영향을 명확하게 피드백하고, 공공 대립을 피하며, 확고한 기대치를 설정해야 함.
-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함. 일관된 책임감이 팀의 결속력과 사기에 필수적임.
초점 영역 3: 개인의 성공 지원
- 성장을 전시 맥락에 맞게 재구성해야 함. 각 개인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향을 극대화해야 함.
- 높은 위험 환경에서 얻는 귀중한 경험을 강조해야 함.
- 현장에서 학습 기회를 식별해야 함.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사건 대응이나 고가시성 프로젝트를 이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 작은 제스처로 팀원의 개인 복지를 보여주는 기회를 찾아야 함.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부터 돌보기
- 전시 리더십은 매우 힘든 일임
-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면 팀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없음
- 다른 사람들을 돕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기억해야 함
- 기본에 우선순위 두기 : 건강한 식습관, 수면, 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함. 신체를 정기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한 기계로 취급해야 함
- 동료 찾기 : 조직 내외부에서 당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동료를 찾아야 함
- 작은 휴식 시간 마련 : 산책, 짧은 명상 또는 공용 구역에서 빠른 체스(또는 트럭!)게임과 같은 작은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함. 작은 재충전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 건전한 맥락 유지 : 낮 동안에는 압도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이것은 그저 일일 뿐이며, 일 외에도 삶에서 만족을 찾을 다른 원천을 가져야 함
결론
- 전시에는 위아래로부터 압박을 받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매니저에게 특히 힘든 시기임
- 잘 정렬된 딜리버리에 집중하고, 회복력 있는 팀을 구축하며, 개인에 투자하고, 자신의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팀이 단순히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압박 속에서도 번성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음
- 침착함을 유지하고, "고통에 몰두"하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믿어야 함
- 팀원들이 당신을 믿고 있음
GN⁺의 정리
- 기술 산업의 어려운 시기에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팀을 이끄는 방법에 대한 기사임.
- 전시 상황에서의 리더십은 평시와 다르며, 우선순위 설정, 팀 권한 부여, 기술 부채 관리 등이 중요함.
- 팀의 사기와 에너지를 유지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관리하며,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함.
-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함.
- 관련 분야의 다른 프로젝트로는 "Wartime Software: Building Software when Speed Matters"와 Ben Horowitz의 "Peacetime CEO/Wartime CEO"가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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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의견
- 전쟁 모드의 조직에서 팀 리드나 EM이 실제로 가지기 힘든 권한을 가정한 글임
- 이사회 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기술적 결정이 내려지며, 주말에 긴급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는 일이 빈번함
- 엔지니어링 팀은 반복되는 긴급 상황에 지쳐 있으며, 번아웃이 심각함
- 우수한 엔지니어들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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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의견
- 많은 회사들이 전쟁 모드로 운영되며, 중요한 기능을 빨리 출시해야 한다고 생각함
- 고위 임원들은 회사의 성공보다는 자신의 급여에 더 관심이 있음
- 전쟁 모드가 아닌 정상 모드로 운영하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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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의견
- 실제 전쟁 모드와 비교하면, 미국 회사의 전쟁 모드는 일종의 판타지 역할 놀이에 불과함
- 스포츠 비유가 더 건강한 접근 방식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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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의견
- 글쓴이는 실제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한 경험이 없으며, 글이 클리셰로 가득 차 있음
- 이 글은 1차 관리자들을 번아웃 시키는 레시피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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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의견
- 전쟁 모드에서의 리더십이 평화 시기보다 더 쉬울 수 있음
- 명확한 목표가 있을 때는 결정이 더 쉬움
- 평화 시기에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 많은 의견 조율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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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의견
- 글의 제목과 조언 사이에 큰 괴리가 있음
- 실제로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팀의 안녕이 최우선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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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의견
-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불을 끄는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음
- 주말에는 회복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며, 월요일에 잘 쉬고 돌아오는 것이 중요함
-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실행 가능한 것들에 집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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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의견
- 의사결정 권한을 분산시키는 것은 단기적으로만 효과적임
- 행동에 편향된 접근 방식은 오히려 팀을 마비시킬 수 있음
- 팀의 문화와 철학을 유지하면서 명확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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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의견
- 전쟁 소프트웨어 개념은 허구이며, 고성능 팀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움
- 화재가 발생했을 때 팀을 이끄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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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의견
- 전쟁 소프트웨어는 매우 위험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
- 반복 가능한 좋은 엔지니어링이 더 나은 접근 방식임